도쿄 역에서 전철과 지하철 등을 이용해 10분 정도 걸리는 ‘우에노 공원(上野恩賜公園)’에는 소메이요시노와 야마자쿠라(산벚나무) 등 50종 이상의 벚나무가 약 800그루나 심어져 있어 에도시대부터 벚꽃명소로 명성이 자자했다.

예년 3월 하순~4월 초순에 ‘우에노 사쿠라 마쓰리(벚꽃축제)가 개최되었으며(2022년은 미정), 축제기간 중에는 본보리로 밝힌 밤벚꽃도 감상할 수 있다. 공원 내에는 노점도 많이 들어서니 지역색이 뚜렷한 꽃놀이를 즐길 수 있다.

우에노 공원까지 도보 약 10분, JR, 도쿄메트로 긴자선･히비야선 ‘우에노’역에서 걸어서 1분이면 갈 수 있는 ‘호텔 리솔 우에노’는 2020년에 오픈한 새로운 호텔이다.

관내에는 영어를 구사하는 스태프가 있으며, 외국어를 구사하지 못하는 스태프도 번역기를 활용해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있다. 이 밖에도 영어로 표기한 호텔 안내서도 배포하고 있다. 또 2022년 3월 현재는 아직 호텔에서 공항(나리타, 하네다)까지 수하물을 택배로 보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전이지만, 향후 도입할 예정이라고 한다(시기 미정).

‘창조하는 호텔’이 컨셉트인 이 호텔은 프런트 로비에 우에노에 기반을 둔 오리지널 아트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객실은 모더레이트(더블)과 트윈 두 가지 타입이 있으며, 전 객실은 객실 입구에서 신발을 벋고 들어가는 슈즈오프 스타일이다. 숙면을 위해 엄선한 침구가 자랑거리로, 전 객실에서 무료 Wi-Fi를 이용할 수 있다.

이 호텔을 이용한 외국인 투숙객으로부터는 ‘호텔 스태프가 친절하고 정성스러웠다. 라운지에 있는 커피도 참 맛있었다. 또 기회가 되면 묵고 싶은 곳이다’라는 후기가 올라왔다.

조식은 푸드 코디네이터가 감수한 베이글 샌드위치(하프 사이즈)가 메인으로 등장하는 베이글 세트, 막 구운 쁘띠 빵 3종류가 메인으로 나오는 브레드 세트 2종류 중 고를 수 있다 . 베이글 샌드는 고기와 해산물을 넣은 단백질 타입과 야채를 듬뿍 넣은 베지터블 타입 등 총 5종류가 있는데, 이 중 한 종류가 일일 메뉴로 제공된다.

쁘띠 빵은 계절 별로 그 종류가 변경된다. 모든 메뉴는 사이드 디쉬로 스프(매일 변경)와 요구르트, 드링크가 세트로 제공된다. 조식이 포함된 플랜을 예약하지 않았어도 700엔(세금 포함)을 추가로 내면 아침을 즐길 수 있다.

관내 설비 등의 소독･제균･세정/제균･소독액 비치/가림막 설치/정기적인 청소･환기･소독 실시/안전거리 확보/스태프의 마스크 착용･소독･체온측정 실시･철저한 컨디션 관리/손님에게 마스크 착용･알코올 손소독 요청･체온측정 실시･건강상태 확인/스마트 결제 장려

도쿄 역에서 도쿄메트로를 이용하면 20분 정도 걸리는 지도리가후치 주변에는 소메이요시노와 베니시다레(홍수양벚나무) 등의 벚나무가 260여 그루 심어져 있다. 예년 3월 하순~4월 초순에 열리는 ‘지요다의 사쿠라 마쓰리’(2022년은 중지)에는 국내외에서 100만 명이 넘는 나들이객이 찾는다.

축제기간 중에는 총 길이 700m에 이르는 지도리가후치 산책로(료쿠도)를 수놓은 벚꽃의 라이트업을 비롯하여, 해자의 수상에서 벚꽃을 감상할 수 있는 지도리가후치 보트장의 야간 특별영업과 인근 신사에서 이벤트 등이 열린다.

도쿄에서 손꼽히는 벚꽃명소 지도리가후치 산책로에서 도보 15분 거리의 ‘호텔 빌라 폰테인 도쿄 구단시타’는 도쿄메트로 한조몬선, 도영 미타선･신주쿠선 ‘진보초’역에서도 도보 3분의 로케이션을 자랑한다.

영어를 구사하는 스태프가 있으며 관내 표시와 주변시설 정보도 영어로 표기되어 있다. 또 호텔에서 공항(하네다･나리타)까지 짐을 배송하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유료･체크아웃 전날까지 신청).

객실은 더블, 트윈, 레이디스 룸 등 3가지 타입으로 모두 편의성을 추구한 쾌적한 구조다. 슬리퍼와 파자마, 입욕제 등의 바스 어메니티도 내실 있다. 그 밖에도 무료 조식인 '아사차즈케※'를 제공(조식의 제공방식은 향후 변경될 수 있음)과 HDMI케이블, 마사지 체어 등 호텔에서 보다 쾌적하게 지낼 수 있는 서비스가 다양하다. 또한 관내에는 Wi-Fi가 완비되어 있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 호텔을 이용한 외국인 투숙객으로부터는 ‘방도 깨끗하고 사용하기 딱 좋았어요. 스태프도 친절해서 또 이용하고 싶어요’라는 후기가 올라왔다.

숙박 패키지뿐 아니라 꽃구경을 하는 중간에 잠깐 쉬어 가거나 라이트업을 하는 밤벚꽃을 보기 위해 저녁시간까지 지낼 수 있는 편리한 데이유스 패키지도 있어 2시간부터 이용할 수 있다. 관광, 비즈니스 등 다양한 용도에 맞게 알찬 호텔 스테이를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

※차즈케: 녹차에 밥을 말아 김이나 매실짱아찌 등의 고명을 올려 먹는 가정식.

관내 설비 등의 소독･제균･세정/제균･소독액 비치/가림막 설치/정기적인 청소･환기･소독 실시/뷔페 스타일의 조식 제공 일시중단/스태프의 마스크 착용･소독･체온측정 실시･철저한 컨디션 관리/손님의 짐을 취급할 때 장갑 착용/손님에게 마스크 착용･알코올 손소독 요청･체온측정 실시･건강상태 확인/체크인 자동화(4개국어 대응), 비대면 대응

‘이케지리 대교’부터 ‘가메노코 다리’까지 이어지는 총 4km의 메구로 강가에서는 800그루의 소메이요시노가 꽃을 피운다. 또 매년 이 시기가 되면 메구로와 나카메구로 등 각 에리어의 상점가가 개최하는 벚꽃 관련 행사가 이곳저곳에서 열린다. 라이트업과 포장마차 외에도 지역 그룹의 연주와 댄스와 같은 무대 공연이 있다(2021년의 개최여부는 공식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하시오).

벚꽃 가로수의 분위기가 상류와 하류가 다르다고 하니 산책을 하면서 천천히 즐기는 것을 추천한다.

‘호텔 미드 인 메구로 에키마에’는 도쿄의 벚꽃명소 중에서도 특히 인기가 많은 메구로 강까지 걸어서 3분이면 갈 수 있고, JR, 도쿄메트로 난보쿠선, 도영 미타선, 도큐 메구로선 ‘메구로’역과도 도보 3분 거리다.

관내에는 영어를 구사하는 스태프가 있으며 원하면 호텔에서 공항(하네다･나리타)까지 짐을 배송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유료･체크아웃 전전날까지 신청).

(2022년은 등롱 설치와 이벤트 개최가 중지될 예정. 기타 실시 상황은 2월 27일 현재 미정.)

객실은 싱글, 더블, 4명까지 숙박이 가능한 커넥팅 룸, 휠체어 이용객들도 쾌적하게 머물 수 있는 배리어프리 타입이 마련되어 있다. 또 객실은 본인이 좋아하는 컬러 베리에이션 중 선택할 수 있다(컬러 지정을 원하는 경우 예약 필수). 룸 컬러는 레드&블랙, 펄&핑크, 블랙&블루 등 3가지 타입이 있다. 본인의 컨디션 상태나 함께 머무는 상대방의 기호를 고려해 원하는 색의 방을 골라 보자.
또 전 객실에서 무료 Wi-Fi를 이용할 수 있다.

‘메구로 역과 매우 가깝고 두 건물만 가면 편의점도 있어서 편리했어요. 엘리베이터도 카드키를 넣어야 탈 수 있어서 보안면에서도 안심할 수 있었죠. 싱글룸이었지만 침대도 넓어서 편히 잘 수 있었어요’라는 외국인 투숙객의 후기도 올라왔다.

꿀잠을 보장하기 위해 침대와 침구도 깐깐히 골랐다. 1566년에 창업한 주식회사 니시카와와 협업해 개발한 와이드 베드에는 포켓코일 매트를 사용했다. 또 침구업계 최초로 굿디자인상 ‘금상’을 수상한 기능성 차렵이불 ‘ERGO-STER(어고스타)’를 채택했다. 배게는 깃털과 메밀 2가지 중에서 고를 수 있어 쾌적한 수면을 체감할 수 있을 것이다.

관내 설비 등의 소독･제균･세정/제균･소독액 비치/정기적인 청소･환기･소독 실시/모닝 서비스 제공 일시중단/스태프의 마스크 착용･소독･체온측정 실시･철저한 컨디션 관리

1906년 일본 왕실 정원으로 탄생한, 유서깊은 신주쿠 교엔에는 왕벚나무와 천엽벚나무 등 68종이나 되는 벚나무가 식수되어 있다. 그 규모는 도쿄 23구에 있는 벚꽃 명소 중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약 1000그루나 된다. 매년 2월 중순경에는 간자쿠라(寒桜)가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하고, 3월 하순 무렵이면 왕벚나무가 절정을 맞이한다. 또 천엽벚나무는 4월에 시즌을 맞이하기 때문에 제법 긴 기간 동안 다양한 벚꽃을 감상할 수 있다.

2019년 4월에는 신주쿠교엔 최초로 벚나무에 조명을 설치한 라이트업 행사를 선보이기도 했다. 조명을 받아 환상적으로 물든 천엽벚나무를 중심으로 많은 사람들이 밤꽃 놀이를 즐기는 풍경이 장관이었다. 또 공원 안에는 푸드 트럭이 영업을 하고, 전통적인 공연을 선보이는 스테이지가 마련되는 등 볼거리도 풍성하다(2022년 실시 여부는 미정).

'시타딘 신주쿠 도쿄'는 신주쿠교엔까지 도보로 약 7분 걸리며, JR과 사철, 지하철 등 다양한 노선이 모이는 '신주쿠'역에서 걸어서 약 15분 거리에 있다. 또 도쿄 메트로 마루노우치선 '신주쿠교엔마에(앞)'에서는 걸어서 5분이면 닿는 아파트먼트 호텔이다.

특히 이 호텔의 특징은 장기 투숙객들을 위한 설비를 제대로 갖추고 있다는 점이다. 전실에 조리기구와 커트러리가 준비된 시스템 키친이 완비되어 있고, 침구는 쾌적한 수면을 유도하는 '시몬스 침대'를 사용하고 있다. 이 밖에 워케이션 이용객들에이 반길 만한 팩스와 프린트 서비스(별도 요금)를 비롯한 비즈니스 어시스턴트 서비스를 제공하며 피트니스 코너도 이용할 수 있다.

객실은 더블, 트윈, 이그젝티브 더블, 이그젝티브 트윈 등 4가지 타입이다. 트윈을 제외하면 간이 침대를 이용해 최대 3명까지 숙박이 가능하다(추가 요금 발생). 전실에서는 와이파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애완동물과 함께 머물 수도 있는데(각종 조건 확인 필수), 원하는 사람들은 케이지와 푸드 보울, 토일렛 박스 등을 대여하는 것도 가능하다. ※신주쿠교엔은 애완동물과 함께 입장할 수 없으니 유의하기 바란다.

호텔에는 바이링걸 스태프가 24시간 상주하고 있어 일본어를 잘 하지 못하는 투숙객들도 안심하고 머물 수 있다. 관내 공지문이나 주변시설 안내지의 영어 버전도 제공한다. 또 다국어로 지원되는 호텔 안내문도 배포하고 있다. '방이 넓어서 쾌적했어요. 간이 키친이 있어 아주 실용적이라고 느꼈습니다. 직원분들도 친절하고 배려심있는 서비스를 해 주셨고요, 방은 메인 스트리트에 면해 있었는데 소음은 거의 들리지 않았습니다.'라고 코멘트를 남긴 외국인 이용객도 있었다.

코로나 감염 방지책

시설 내 설비 등의 정기적인 소독 및 멸균, 세정/ 멸균 및 소독액 설치/ 코인 토일렛 설치/ 칸막이 설치/ 정기적인 청소 및 환기, 소독 실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직원들의 마스크 착용 및 소독, 체온 측정, 철저한 컨디션 관리/ 투숙객들의 마스크 착용 및 손소독 유도, 체온 측정, 건강 상태 확인/ 직원들의 객실 서비스(입실) 제한

도쿄 관광지 중에서도 특히 인기가 많은 아사쿠사. 관광 명소인 센소지에서 걸어서 3분 정도 떨어진 스미다강변을 따라 조성된 스미다 공원. 다이토구에는 총 600그루나 되는 벚나무가 식수되어 있어 봄이 되면 많은 행락객들로 붐빈다. 맞은 편에 있는 스미다구에도 300그루 이상이나 되는 벚나무가 있어 스미다강 양쪽으로 약 1킬로미터에 걸쳐 벚나무 가로수가 이어진 장관을 감상할 수 있다.

매년 3월 하순~4월 상순에는 '스미다 공원 벚꽃 축제'가 열린다(2022년은 중지). 음식을 파는 노점들이 늘어서고 와다이코(일본의 전통적인 큰 북) 연주를 선보이며 밤이 되면 조명을 받아 빛나는 벚꽃을 구경할 수 있다.

이곳 스미다 공원에서 걸어서 약 2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아사쿠사 관광 시에도 편리한 '아사쿠사 도부 호텔'. 도부선과 도쿄 메트로 긴자선 '아사쿠사'역에서는 도보로 약 30초, 도영 아사쿠사선 '아사쿠사'역에서는 도보로 약 3분이면 닿는 최적의 위치에 있다. 영어가 가능한 직원이 있고, 플로어 안내 간판은 영어와 한국어, 중국어로도 제공된다.

객실은 2명이 쓸 수 있는 더블과 트윈, 3명까지 이용 가능한 트리플, 4명까지 이용할 수 있는 포스가 준비(트윈 중에는 일부 3명까지 이용이 가능한 객실도 있음)되어 있다. 더블 룸과 트윈 룸은 넓이와 실내 분위기 등 용도에 따라 다양한 객실 타입 중 선택할 수 있다. 또 호텔치고는 드물게 별도로 샤워 공간이 따로 마련된 욕실 타입의 객실도 많아서 여행의 피로를 편안하게 풀 수 있다. 전실에서 무료로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다.

'샤워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 욕실 타입이라 굉장히 좋았어요. 샤워기와 욕조 모두 깨끗해서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입지도 완벽하고 역에서 가까워서 도쿄 도심으로 이동할 때에도 엄청 편리했어요.'라는 외국인 투숙객의 코멘트도 있었다.

가족 동반이나 캐릭터를 좋아하는 투숙객들이 좋아할 만한 '헬로키티 품'도 있다. 도쿄 23구에 있는 호텔 중 유일하게 헬로키티 룸을 제공하고 있는데, 벚꽃 선녀와 일본풍 모던 2가지 타입 중 고를 수 있다. 벚꽃 선녀 객실은 파스텔 핑크를 메인 컬러로 사용한 실내에 선녀로 분한 헬로키티가, 일본풍 모던 객실은 차분한 분위기에 서양식과 일본식이 절묘한 조화를 이룬 실내에 모던한 기모노로 멋을 낸 헬로키티가 디자인되어 있다. 두 객실 모두 4명까지 이용할 수 있다.

호텔 안에 있는 레스토랑 '이치노이치'에서 아침과 점심을 먹을 수 있다. 6시 반부터 10시까지 제공되는 조식 뷔페에서는 엄선된 식재료를 이용해 다양하게 제공하는 주먹밥과 호텔에서 직접 만든, 계절감 넘치는 일식 플레이트 등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일식 외에도 버터 풍미가 식욕을 자극하는 데니쉬빵 등도 준비해 두고 있다.

11시 반부터 14시 사이에는 제철 식재료를 즐길 수 있는 프리픽스 코스를 제공하는 레스토랑으로 변신하다. 전채와 스프, 양식과 일식 등 다양한 메뉴 중 고를 수 있는 메인 디쉬 외에, 바로 눈 앞에서 좋아하는 디저트를 고를 수 있는 웨건 서비스도 제공된다. 또 주말과 공휴일이 되면 15시~17시 사이에 헬로키티의 사랑스러운 세계관을 디저트와 드링크로 재현해 낸 카페 메뉴도 선보인다.

코로나 감염 방지책

시설 내 설비 등의 정기적인 소독 및 멸균, 세정/ 멸균 및 소독액 설치/ 칸막이 설치/ 정기적인 청소 및 환기, 소독 실시/ 혼잡한 구역에 대한 인원 수 제한 및 담당 직원들의 유도/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직원들의 마스크 착용 및 소독, 체온 측정, 철저한 컨디선 관리/ 투숙객들의 마스크 착용 및 손소독 유도, 체온 측정, 건강 상태 확인

도쿄 돔 약 11개 분의 넓이를 자랑하는 요요기 공원에는 가와쓰자쿠라(河津桜)와 왕벚나무, 오시마자쿠라(大島桜) 등 약 600그루에 달하는 벚나무가 식수되어 있다. 유독 빨리 꽃망울을 터뜨리는 품종은 매년 2월 중순경부터 피기 시작하는데, 절정은 왕벚나무가 만개하는 3월 하순~4월 상순 경이다.

시부야문과 남문 사이에 있는 '벚나무 정원' 주변에서는 벚꽃 터널이 볼거리를 선사한다. 또 온통 잔디밭이 펼쳐진 중앙 광장에서는 피크닉 기분을 만끽하며 여유롭게 벚꽃을 감상할 수 있다. 요요기 공원에서는 보통 벚꽃 축제 같은 이벤트는 열지 않지만, 각 구역별로 음식을 파는 노점 등이 들어선다(2022년 출점 여부는 미정).

요요기 공원에서 걸어서 10분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호텔이 바로 '도미인 프리미엄 시부야 진구마에'다. JR, 사철, 지하털 등 다양한 노선이 모이는 '시부야' 역. 도쿄 메트로 지요다선과 후쿠토신선의 '메이지진구마에'역에서 걸어서 6분이면 닿는다. 하라주쿠나 오모테산도까지도 걸어서 이동할 수 있는 최고의 입지다.

호텔에는 영어가 가능한 직원이 있고, 1층에는 환전기가 설치되어 있다. 또 영어와 한국어, 중국어가 지원되는 관내 안내서도 비치해 두고 있다.

객실은 싱글과 더블, 퀸, 스탠더드 트윈, 헐리우드 트윈 등 5가지 타입이 있다. 전실에서 무료로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다.

또 실내에는 시부야구 호텔 중에서는 유일하게 대욕장도 완비되어 있다. 초연수로 채워진 탕이 있는 넓은 욕장에서 여유롭게 몸을 담그고 있으면 피로도 금세 풀릴 것만 같다. 대욕장에는 사우나와 냉탕 등 다양한 설비가 마련되어 있다.

이 호텔을 이용한 외국인 이용객 중에는 '싱글룸이었는데 제법 넓고, 부엌이 딸린 작은 아파트같아서 아주 편했습니다. 전자동 세탁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대욕장도 있어서 굉장히 좋은 호텔이라고 느꼈어요.'라고 감상을 밝힌 이도 있었다.

1층 레스토랑에서는 매일 아침 6시 45분부터 9시 반까지 조식을 제공한다. 조식은 <'아지메구리 고바치 요코초'~ 지방 특산물과 다양한 아침 메뉴~>라는 테마로 제공되는데, 푹 고은 비프 스튜와 몸에 좋은 다양한 반찬, 요리사들이 눈앞에서 바로 만들어 주는 오믈렛 등을 먹을 수 있다.

또 매일 21시 30분부터 23시까지는 야식으로 라멘 '요나키소바'를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도 선보인다.

코로나 감염 방지책

시설 내 설비 등의 정기적인 소독 및 멸균, 세정/ 멸균 및 소독액 설치/ 칸막이 설치/ 정기적인 청소 및 환기, 소독 실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사우나 이용 시 규칙 설정/ 직원들의 마스크 착용 및 소독, 체온 측정, 철저한 컨디션 관리

일본의 봄을 상징하는 ‘벚꽃놀이’. 벚꽃명소와 가까운 호텔에 묵는다면 이동 시에 혼잡함을 신경 쓰지 않고 꽃놀이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해자 둘레와 강가, 공원 등 각기 특색이 다른 벚꽃명소에서 목적과 취향에 따라 마음에 드는 호텔을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벚꽃의 개화시기와 행사 일정･내용 등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의 영향으로 영업시간의 변경과 임시휴업, 서비스 내용의 변경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