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도쿄와 그 주변 도쿄 우에노 마지막 전철을 놓쳐도 걱정이 없다! 어른들을 위한 우에노의 밤을 책임져 줄 명소 3곳
마지막 전철을 놓쳐도 걱정이 없다! 어른들을 위한 우에노의 밤을 책임져 줄 명소 3곳

마지막 전철을 놓쳐도 걱정이 없다! 어른들을 위한 우에노의 밤을 책임져 줄 명소 3곳

공개 날짜: 2020.06.22
업데이트 날짜: 2020.07.08

서민적인 분위기가 남아있는 동네와 역사적건축물 등이 많은 도쿄 우에노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인기있는 관광지다. 늦은 밤 전철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시간을 보낼 수 있을 만한 장소도 많아 개성있는 가게 중 그날 기분에 따라 골라 방문하면 된다.

라이브와 쇼와 같은 본격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는 가게와 다트&스포츠 바, 여유롭게 술을 음미할 수 있는 가게까지 그 장르도 다양하다. 이번 기사에서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인기 있는 가게를 3곳 엄선해 소개하고자 한다.

본격 폴 탠스와 신나는 디제잉을 즐길 수 있는 ‘Classic Tokyo’

본격 폴 탠스와 신나는 디제잉을 즐길 수 있는 ‘Classic Tokyo’

소란스러운 나카마치도리에서 한 블럭 들어가 몇 미터 걷다 보면 외관부터 이색적인 분위기를 발하는 ‘Classic Tokyo’에 도착한다. 이 주변에서는 거의 유일하게 디제잉과 댄스 쇼 등 퀄리티 높은 엔터테인먼트를 매일 각기 다른 프로그램으로 소개하는 나이트 클럽이다.

라이브 퍼포먼스는 모두 높은 퀄리티를 자랑한다. 인기 있는 디제잉 외에 뮤지션이 직접 무대에 올라 라이브 공연을 펼치는 날도 있다.

여성들에게도 인기있는 폴 댄스와 바레스크 댄스의 쇼도 매일 그 프로그램을 달리하며 소개된다. 충분한 훈련을 거친 댄서들의 섹시하고 아름다운 춤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바로 근처에서 보고 있노라면 박력넘치는 춤사위와 높은 예술성에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다.

또 쇼와 라이브의 막간을 이용해 댄서와 뮤지션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펼치는 공연도 놓칠 수 없는 매력이 있다. 친절한 직원이 분위기를 띄워주어서 그런지 출연자들도 편안한 마음으로 손님들을 대해 준다고 한다. 영어와 중국어가 가능한 직원이 상주하고 있어 외국인들도 안심하고 방문해도 좋다.

입장료는 남성은 22시까지 무료이며 2000엔(세금 포함)을 내면 음료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22시 이후에는 1500엔(세금 포함, 음료 한 잔 포함)으로 요금이 변경된다. 여성들은 언제 가도 입장은 무료이며 23시까지는 1000엔(세금 포함)만 내면 음료를 무제한으로 주문할 수 있다. 이렇게 높은 수준의 쇼를 식사와 음료 요금만으로 감상할 수 있다니 정말 놀랍다.

엔터테인먼트가 선사하는 즐거움에 더해 음식과 음료의 맛이 탁월하다는 점도 이 가게의 인기 비결이다. 보기에도 화려하고 맛도 훌륭한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요리는 사진 제일 앞에 있는 메뉴부터 시계 방향으로 ‘생파스타 아마트리차나’(1000엔, 세금 포함), ‘어니언링 타워’(700엔, 세금 포함), ‘아메리칸 슈림프 칵테일 특제 칵테일 소스’(900엔, 세금 포함), ‘후르츠 토마토와 체리 모짜렐라 코로코로 카프레제’(800엔, 세금 포함) , ‘로스트 비프 검은 트러플 그레이비 소스’(1900엔, 세금 포함)다.

여성 손님들이 좋아하는 ‘쁘띠 돌체 스탠드’는 2000엔(세금 포함)이다.

‘후레시 모히토’(1200엔, 세금 포함)

‘후레시 후르츠 오리지널 칵테일’은 1000엔(세금 포함)~. 좋아하는 과일로 주문을 하면 오리지널 칵테일을 만들어 준다.

과일이 들어있는 ‘글래스 샴페인’(800엔, 세금 포함)

라이브 퍼포먼스는 매일 프로그램이 바뀐다. 기본적으로 월요일은 바 영업만 하며 화요일에는 힙합만을 들려주는 디제잉을, 수~토요일은 댄스 쇼와 DJ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또 매월 제3토요일은 k-POP 라이브를, 제4토요일은 드래그 퀸이 펼치는 쇼를 볼 수 있다. 언제 가도 즐거운 엔터테인먼트를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지만 프로그램이 변경되는 경우도 있다. 자세한 일정이 궁금한 사람은 공식 홈페이지를 확인하고 방문하기 바란다.

  • Classic Tokyo
    Classic Tokyo
    • 주소 도쿄도 다이토구 우에노 2-9-6 다이와 빌딩 1F CLASSIC
    • 가까운 역 JR 우에노역, 오카치마치역, 쓰쿠바 엑스프레스 신오카치마치역에서 도보 3분
    • 전화번호 03-5826-8008
    • 영업시간: 월~목요일 19:00~3:30, 금~토요일 19:00~4:30
      정기휴일: 월요일

갈레트를 안주삼아 전세계 시드르를 음미할 수 있는 ‘BAR LEON‘

갈레트를 안주삼아 전세계 시드르를 음미할 수 있는 ‘BAR LEON‘

JR 우에노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붉은 손잡이가 인상적인 계단을 올라 문을 열면 붉은 색과 검은 색으로 꾸며진 ‘BAR LEON‘의 세계가 펼쳐진다. 우디 계열의 플로어에 놓여진 소파는 편안하게 앉아 여유있게 술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카운터 좌석과 플로어 좌석이 있으며 혼자 또는 연인이나 친구들과 방문해도 좋을 것 같다.

이 가게의 간판 메뉴라 할 수 있는 것은 사과주인 ‘시드르’와 프랑스 브루타뉴 지방의 향토음식인 ‘갈레트’다. 시드르(cidre)을 영어 발음으로 읽으면 사이다(cider)가 되는데(스펠은 약간 다르지만) 유럽이나 미국에서는 사이다도 사과주를 의미한다고 한다.

사실 시드르는 프랑스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생산되는 술이다. 최근에는 일본에서도 사과 산지에서 주조되고 있다. ‘BAR LEON‘에서는 일본산을 비롯해 세계 각국의 시드르를 마실 수 있다.

선반에는 세계 각국에서 일본으로 공수해 온 시드르가 빼곡하게 진열되어 있다.

취재차 방문한 날 선반에 있었던 시드르는 왼쪽부터 능금학교양조소(나가노), 길빅(프랑스), 포스맨(독일), 베아렌 드라이 사이다(이와테), 윌리 스미스 오가닉(타스마니아), 러셔스 푸알레 후레시(프랑스), 투타운즈 아웃사이더(오리건), 오리지널 신 블랙 위드 블랙베리&애플 사이다(뉴욕), 오리지널 신 후지 언필터드 사이다(뉴욕), 혹스 어번 오차드(영국). 병과 캔에 담겨진 전 세계 시드르는 상시 10종류 정도가 준비되어 있다. 1~2주 간격으로 잇달아 입하되기 때문에 항상 이 라인업을 만날 수 있다는 보장은 없다. 가격은 1500엔부터(세금 불포함).

또한 어디를 가더라도 신선한 주류하면 맥주를 빼놓을 수 없는데 이곳에서는 생맥주 대신 ‘생시드르’가 간판 메뉴다. 항상 2종류를 준비해 두고 있으며 2주 간격으로 그 종류가 바뀐다.

시드르는 ‘갈레트’와 함께 즐기면 좋다. 갈레트는 주문을 받은 다음 바로 그 자리에서 구워준다.

갈레트는 메밀가루로 만든 크레이프다. 다양한 종류를 준비해 두고 있어 식사나 안주로 손색이 없다. 사진은 ‘갈레트 콤플레트(햄, 달걀, 치즈)’(1200엔, 세금 불포함)와 프랑스산 시드르 HEROUT (엘, 1100엔, 세금 불포함)다. 본고장 프랑스에서 시드르는 시드르 볼에 따라 마시는 풍습이 있다. 가격은 각종 시드르가 1잔에 950엔(세금 불포함)부터, 병은 3500엔(세금 불포함)부터다.

시드르 외에 다른 주류도 다양하다. 칵테일도 원하는 메뉴를 주문하면 만들어 준다. 물론 갈레트 외에 다른 안주도 있다. ‘소 안창살 바베트 스테이크’(2500엔, 세금 불포함)라는 메뉴도 있으니 출출할 때에 식사겸 술 안주로 주문해 보면 좋을 것 같다.

  • BAR LEON
    BAR LEON
    • 주소 도쿄도 다이토구 우에노 2-11-1 KII 빌딩 2F
    • 가까운 역 도쿄 메트로 긴자선 우에노히로코지역에서 도보 3분, JR 각 노선 우에노역에서 도보 5분
    • 전화번호 03-3833-9833
    • 영업시간: 18:00~다음 날 4:00
      정기휴일: 일요일

다트와 스포츠 관전을 아침까지 즐기다!! ‘로스카보스 우에노 오카치마치점’

다트와 스포츠 관전을 아침까지 즐기다!! ‘로스카보스 우에노 오카치마치점’

가스가도리에 면해있는 입구에서 지하로 내려가면…? 계단을 내려가는 중간에 벽에 장식된 아이템들을 보면 마치 시간 여행을 떠나온 듯한 분위기가 전해지는 공간, ‘로스카보스 우에노오카치마치점’. 예스러운 미국 정취가 연상되는 바에서 추억의 한 때를 보낼 수 있다.

매장 안은 카운터 외에도 카운터 체어가 비치된 테이블 좌석과 소파에서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좌석이 있어 각자 좋아하는 자리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혼자서 방문했을 때에는 카운터를, 다트 등을 즐기고 싶을 때에는 편안하게 움직일 수 있는 테이블 좌석을, 차분히 스포츠 관전을 즐기고 싶다면 소파 좌석을 이용하면 된다. 방문한 목적이나 사람 수에 따라 다양한 이용 방법이 있다.

스크린에서는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스포츠 경기가 상영된다. 세계적인 대회가 개최될 때에는 주목할만한 시합을 라이브로 관전할 수 있다.

다트 머신은 3대가 설치되어 있다. 요금은 1게임 당 100엔(세금 포함)이다. 아무 준비 없이 가도 하우스 다트를 빌려 게임을 할 수 있고 마이 다트를 가져가도 좋다. 그날 기분에 따라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또 ‘로스카보스’는 음식이 맛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회사를 마치고 식사를 하기 위해 들르는 사람도 많다고 한다. 주류 종류도 다양하다고 하니 기대해도 좋다.

‘쫄깃한 이모모치(※)가 올라간 타라모 피자’(1190엔, 세금 포함) ※이모모치: 감자로 만든 떡으로 홋카이도 등에서 먹는 향토음식이다.
‘새우와 아보카도 샐러드’(890엔, 세금 포함)
‘스테이크&갈릭 라이스’(1750엔, 세금 포함)

추가 요금 500엔(세금 포함)을 내면 그날 기분에 따라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는 인기 매장이다.

  • 로스카보스 우에노오카치마치점
    ロスカボス上野御徒町店
    • 주소 도쿄도 다이토구 우에노 1-20-9 파세라 리조츠 우에노오카치마치점 B1F
    • 가까운 역 각 노선 우에노오카치마치역 A4 출구에서 도보 30초, 도쿄 메트로 지요다선 유시마역에서 도보 2분, JR 오카치마치역 북쪽 출구에서 도보 2분, 게이세이우에노역/JR 우에노히로코지 출구에서 도보 5분
    • 전화번호 0120-922-178
    • 영업시간: 월~토, 공휴일 전날 18:00~다음 날5:00, 일요일과 공휴일 18:00~23:00
      정기휴일: 무휴

마무리

우에노에서 밤에도 즐겁게 놀 수 있는 인기 가게 중에는 외국인들도 부담없이 들를 수 있는 곳이 많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기사에서 소개한 3곳은 가격도 저렴한 편이라 처음 가는 사람들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기사공개 당시의 정보입니다.
※가격과 메뉴내용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특별히 기재된 것 이외에는 모두 세금이 포함된 가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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