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에노 역에서 도보 1분 거리로 찾아가기 편리한 [우에노노모리 사쿠라테라스]. 이 시설은 4층이 우에노 공원과 연결돼 있어 공원 내 미술관이나 동물원으로 하는 도중에도 가볍게 들릴 수 있다.

콧페빵 전문점 [iacoupé(이아쿠페)]는 이 시설 3층에 자리 잡고 있다. 이아쿠페는 니시닛포리 인기 제과점 [BOULANGERIE ianak！]에서 만든 엄선된 콧페빵을 사용. 직접 제적한 효모를 사용한 빵은 촉촉하고 쫀득한 식감이 특징이며 가게 입지가 좋아 공원에서 점심을 먹을 목적으로 구입하는 사람이 많다고 한다.

콧페빵의 종류만 해도 10종류 이상이 진열돼 있다. 사용하는 빵은 차콧페, 브리오슈콧페, 시로콧페, 구로콧페의 4종류이며 가게에서 직접 제작한 재료를 조합해 선택한다. 구입 전에는 미처 생각지도 못한 맛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다양한 조합이 가능하기 때문에 자신만의 맛을 발견해 보자!

인기상품중에서 총 10가지를 먹어보았다.

먼저 반찬류 인기 No.1 [스테이크](346엔)부터 소개한다. 빵은 전립분이 들어가 밀가루 향이 진하게 느껴지는 차쿠페. 레어로 구운 호주산 소고기가 매우 부드럽고 고기 맛이 강해 먹을 만하다! 고기를 좋아한다면 기억해야 하는 상품이다.

담백한 맛을 좋아한다면 [아스파라 연어크림치즈](346엔)를 추전한다! 깊은 맛이 있는 버터와 꿀이 들어간 브리오슈쿠페에 향이 진한 스모크 연어와 부드러운 크림치즈의 조합이 최상의 궁합을 자랑하는 일품이다. 아스파라거스의 아삭한 식감이 포인트가 돼 씹히는 맛도 충분히 즐길 수 있다.

[타라모(포테토 사라다)](270엔)은 감자 샐러드에 카라시멘타이코를 섞은 메뉴로 감자 샐러드는 시기에 따라 재료가 바뀌지만, 시리즈 중에서도 타라모는 매우 인기가 있어 9월에 다시 부활했다! 쿠페빵의 왕도인 [야키소바](216엔)는 야나카에서 맛있다고 소문난 야나카 오타쿠제면의 면을 사용. 쫀득한 면과 가득 들어간 채소의 아삭아삭한 식감이 멈출 수 없는 맛이다.

배가 고플 때는 양이 많은 2종류를 추천!
국산 돼지 등심을 사용한 [미소카츠](410엔)의 고기는 입안에서 녹을 듯할 식감으로 매우 부드럽다! 핫초미소를 첨가한 특제 된장 소스가 고기 맛과 잘 어우러진 상품이다.

귀여운 이름과 양에 놀라게 되는 [에비후랴](378엔)도 추천한다. 탱탱한 새우와 풍성한 재료를 사용한 타르타르소스 맛에 웃음이 절로 나온다.

먼저 디저트류 인기 No.1인 [앙바타](254엔)를 소개. 으깨 만든 팥소는 적절한 단 맛을 내어 몇 개라도 먹을 수 있을 듯하다. 어떤 재료도 구색이 맞는 부드러운 시로쿠페가 재료의 맛을 살려 심플하면서도 깊은 맛을 체험할 수 있다.

블랙카카오 파우터로 조금 비터하게 구운 구로쿠페에 피스타치오 크림이 들어간 모습이 신선한 [피스타치오](302엔)은 앙바타와 나란히 경쟁하는 인기 메뉴이다. 피스타치오의 향이 입안 가득 퍼지고 비터한 코코아가 마지막 맛을 정리해 주는 것이 어른 디저트의 느낌이다. 부드러운 크림과 피스타치오 식감의 조화를 즐겨보자!

단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인기 상품인 [피너츠](216엔.왼쪽)과 계절 한정 메뉴인 [후르츠 카스타](346엔)도 먹어보자! [땅콩]이 가득 들어간 크림은 적절한 단맛을 내고 있다. 으깬 땅콩도 들어가 있어 식감도 최고이다. 식후 디저트나 입이 심심할 때 간식으로 좋을 듯하다.
또한 [후르츠 카스타]는 직접 만든 마스카르포네가 들어간 커스터드 크림과 청량한 머스캣의 조합으로 식후에 먹으면 최상의 디저트가 된다.

빵 전문가가 구운 최상의 빵에 다양한 재료를 끼워 넣은 쿠페빵 전문점 [iacoupé]는 다양한 종류에서 선택하거나 친구랑 나눠 먹으며 맛을 이야기하면 가을 산책이 더욱 즐거워 질듯하다! 우에노 관광과 함께 쿠페빵 전문점에서 나만의 맛을 선택해 보면 어떨까?

영업시간：10:00～19:00
정기 휴일：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