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랑스타 점포는 그 수가 매우 많아 판매 면적 또한 매우 넓다. 신칸센 등 환승 때문에 ‘선물을 살 시간이 없다!’라고 생각이 든다면 처음부터 무얼 살지 정해놓으면 좋겠다. 그래서 먼저, 23가지 상품 중에서 특히 추천하는 주목의 3가지 상품을 엄선해 소개한다!

첫 번째는 ‘더 메이플마니아’의 ‘메이플 버터쿠키’이다.

가장 인기있는 상품은 9개입 950엔(세금포함) BOX이다. ‘도쿄역 선물 랭킹 5년 연속 1위(도쿄스테이션 시티운영협의회 조사)’라는 실적만 보아도 얼마나 인기 있는 상품인지 알 수 있다. 최근에는 외국인 관광객도 인터넷에서 보고 구입하러 온다고 한다.

‘메이플 버터쿠키’는 메이플이 들어간 바삭한 쿠키 반죽에 버터 풍미의 화이트 초콜렛을 끼워 넣어 구운 과자이다. 메이플 시럽과 버터가 가득한 맛이 특징이다. 버터 풍미가 무거운 느낌일 것 같지만, 의외일 정도로 가볍고 너무 진하지 않다. 적당한 단 맛을 좋아하는 사람은 차갑게 해 먹으면 좋다.

9개입 BOX만 해도 하루에 2,600개나 팔리는 날이 있다고 한다! 이러한 인기 상품이 품절되지 않도록 충분하게 재고를 준비해 둔 덕분에 저녁 늦은 시간에 찾아가도 반드시 구입할 수 있다는 안심감이 있다.

계속해서 ‘콜롱벵’의 그랑스타 한정 ‘긴노스즈 샌드팬케이크 이치고’가 1개 297엔(세금 포함)이다.

푹신푹신한 와플 팬케이크에 딸기 풍미 크림과 그 시기에 가장 적절한 딸기가 1개 끼워져 있다. 그 이름대로 ‘긴노스즈’는 도쿄역에 있는 유명한 대합 장소의 이름이다. 팬케이크 표면에도 크게 그 이름이 새겨져 있다.

‘긴노스즈 샌드팬케이크 이치고’는 크림이 가득한 느낌이 절묘하다. 선물로서는 물론 나만의 선물로 구입하는 사람도 많이 있다고 한다. 개별 포장도 하고 있으며, 포장을 할 경우에는 보냉제(무료, 4시간까지 보존 가능)도 들어 있어, 숙박하는 곳으로 가져가 먹는 것도 가능하다.

평일은 18:00～19:00즈음에는 완판되는 경우가 많다고 하니 확실하게 구입하고 싶다면 늦지 않게 가는 것을 추천한다.

초콜렛이나 캐러멜 등 과자 회사로 알려진 모리나가 제과가 전개하는 컨셉숍 ‘TAICHIRO MORINAGA’의 ‘캐러멜 크리스피’이다.

연유와 캐러멜 페스트가 들어간 비스켓에 캐러멜 밀크초코를 코팅한 후 캐러멜칩을 뿌려 만든다. 소금으로 단 맛을 조절해 보다 먹기 쉬운 맛을 연출하고 있다. 무엇보다 체험해야 할 것은 모리나가의 독자적인 제법으로 실현한 ‘캐러멜임에도 바삭!’하다는 새로운 식감이다.

가장 인기 있는 것은 4개입 790엔(세금포함) BOX이다. 히가시니혼 1도 16현에서 뽑힌 197종류의 상품 중에서 Web 투표로 그랑프리를 선정하는 ‘JR 히가시니혼 오미야게 그랑프리 2019’에서 준총합 그랑프리로 선정됐다.

선물용 과자라고 하면 어딘가 익숙한 바탕을 선택하기 마련이지만, 97개나 되는 점포를 둔 그랑스타라면 많은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확실히 취급하면서도 개성이 넘치는 점포하고 있기 때문에 이곳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상품도 적지 않다. 이러한 많은 상품 중에서 2019년 인기 판매 서양과자를 엄선해 소개한다.

2019년 4월에 오픈한 ‘마이캡틴 치즈 TOKYO’. 햄버거 같은 모양을 하고 있지만, 쿠키에 체더치즈 초코를 끼워 넣은 디저트이다. 사진의 치즈초콜렛 버거와 치즈쿠키 스틱, 치즈 고로고로 케이크가 각 1개씩 들어가 있는 세트 500엔(세금포함)가 인기이다.

이탈리아 전통 초콜렛 브렌드 ‘카파레루’가 판매하는 ‘도쿄자안두야 초코파이’는 그랑스타 한정 상품이다. 도쿄역 한정 선물 랭킹에서 3위를 차지한 적도 있어 연간 100만개씩 팔리고 있다고 한다. 8개입 1,080엔(세금포함).

너츠나 드라이후르츠에 초콜렛을 코팅한 디저트로 나만을 위한 선물로 추천한다. 그랑스타 한정은 2종류 있는데, 오른쪽은 밀크 아몬드초코, 오른쪽은 감 초코가 들어가 있다. 1개 432엔(세금포함).

프랑스를 대표하는 가스토로노미 중 1개인 ‘다이와이요’이다. 1932년 이래 전통적인 상품부터 계절의 맛을 도입한 신작까지 100종류 이상의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고 한다. 사진의 ‘아마오’ 외에 ‘쇼콜라’ 등 기본 상품 이외에 계절 한정의 맛을 즐길 수 있다. 1개 216엔(세금포함)이다.

고베의 와플 케이크 전문점 ‘에루엘’은 1급 건축사무소가 세운 독득한 브랜드이다. 마루노우치 역사를 모티브로 한 포장의 ‘도쿄역 한정 와플 10개 세트’에는 한정 맛 5종류가 들어가 있다. 10개입 1,300엔(세금포함). *포장은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

무첨가의 자연 재료를 엄선해 만든 ‘테라 세존’의 ‘밀크샌드’이다. 홋카이도 비에이산 밀가루를 사용한 쿠키에 연유밀크 소스를 끼워 넣어 초콜렛으로 코팅한 과자이다. 안을 보면 흘러내릴 듯한 부드러운 연유가 들어있다. 8개입 1,080엔(세금포함).

카롱 사탕이나 퓨레구미로 익숙한 ‘카롱’ 직영점 ‘히토츠부 카롱’에서는 그랑스타 한정 상자에 들어 있는 ‘구밋첼 BOX 6개 세트’가 인기이다. 오렌지나 라프랑스 등 6종류의 맛이 각 1개씩 들어 있다. 1상자 800엔(세금포함).

‘마메구이’는 손수건 사이즈의 데누구이를 취급하고 있어, 과자와 함께 종류를 선택하면 스태프가 귀엽게 포장해 준다. 그랑스타 한정의 ‘Suica 펭귄 보로’는 귀여운 패키지로, 보로 표면에는 각각 다른 펭귄 표정이나 발자국이 그려져 있다! 1개 648엔(세금포함).

창업 130년이 지난 과일 전문점 ‘교바시 센비키야’에서는 보기에도 아름다운 ‘후르츠 바바루아’를 소개한다. 무스와 같은 부드러운 바바루아에 화려한 색의 과일을 토핑했다. 1개 648엔(세금포함).

‘베룬’은 일본에서 처음으로 초콜렛을 뿌린 밀푀유를 만든 전통 서양과자점이다. 바삭한 파이 반죽에 크림을 끼워 넣은 후 그 위에 초콜렛으로 코팅. 도쿄 선물이나 주문 구루메로서도 인기인 과자이다. 3개입 302엔(세금포함).

잡지 ‘Hanako’와 긴자의 전통 서양과자점 ‘부도우노키’가 협업했다. 잡지 기획에서 탄생한 그랑스타 한정 상품이다. 마치 문고판 서적 같은 상자 안에는 바삭한 쿠키 안에 2종류의 초코를 넣어 만든 과자가 들어있다. 6개입 788엔(세금포함).

‘프로구레’는 드라이후르츠와 너츠 전문점이다. 그랑스타 전용 컵에 들어가 있고, 소량으로 구입할 수 있어 받는 사람의 취향을 생각하면서 선택해 보면 좋을 듯하다. 1컵 540엔(세금포함).

동물 컵케이크와 비스켓 전문점 ‘페어리 케이크 페어 ’는 점내 공방에서 하나 하나 직접 만드는 정성스러운 과자이다. 가장 인기인 ‘베이쿠도 ZOO’은 동물 모양을 장식한 5종류의 컵케이크 세트로 보는 것과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5개입 1,600엔(세금포함).

해외에서도 여행객이 꼭 체험하길 바라는 것이 바로 일본 과자이다. 모양과 맛에 고급스럽움이 있어 남녀를 불문하고 인기가 있어, 일본에서는 모두에게 어울리는 선물로 꼽히는 경우가 많다. 지금부터는 그랑스타에서 판매되고 있는 인기 일본과자 6가지를 소개한다!

긴자에 본점을 둔 ‘긴자 간라’는 계절에 따른 생과자를 취급하는 일본과자점이다. 간판 상품은 원재료를 엄선해 계약 농가의 팥을 사용한 풍미 가득한 ‘마메다이후쿠’이다. 1개 206엔(세금포함).

밀가루를 주재료로 한 반죽을 기름에 튀긴 가린토. 전통 과자점이 프로듀스한 ‘니혼바시 니시키호린’에서는 ‘야채’나 ‘자색고구마’ 등 일본 전통의 맛을 활용한 가린토가 인기이다. 가장 인기 있는 것은 우엉 맛의 ‘긴피라 고보’이다. 1봉지 350엔(세금포함).

‘구리오상점’이 창업한 이래 90년 동안 변하지 않는 제법으로 만들어온 ‘가쿠’이다. 고급 고구마인 ‘나루토긴지’를 주사위 모양으로 잘라 비밀리에 전해 내려온 당밀에 담궈 건조시킨 과자이다. 9개입 756엔(세금포함).

메이지 창업 전통 가게 ‘미하라도’ 자랑의 ‘시오센베이’이다. 무첨가, 무착색료로 간수를 남긴 하카타 소금과 독일산의 암염을 사용한 미네랄이 가득한 자연스러운 맛이다. 23개입 1,080엔(세금포함).

나고야에 있는 전통 가게 ‘게이신도’에서 유명한 것이 새우센베이 이다. 그랑스타 한정으로 인기인 선물은 팬더와 도쿄타워, 가미나리몬 등의 도쿄 명소가 그려진 한입 사이즈의 새우센베이이다. 가장 인기는 5개입 1,080엔(세금포함).

2019년 4월에 오픈한 ‘구스노키’이다. 부드러운 반죽에 홋카이도 도카치산의 고급 팥소를 끼워 만든 ‘도라야키’가 최고이다! 겉에 새겨진 국과꽃은 일본에서는 오래전부터 일본과자 등에 사용되는 전통적인 모양이다. 1개 324엔(세금포함).

선물이라고 하면 과자가 주류이지만, 여행의 추억을 물건으로 남겨보는 건 어떨까? 철도 상품 등을 판매하고 있는 ‘트레니아트 도쿄’의 ‘파우더돔’도 인기이다. 인기인 신칸센은 하야부사와 도쿄의 명소를 모아 놓은 풍경이 같이 들어가 있어, 도쿄 선물로서 딱 좋다! 반짝반짝 빛나는 모양이 눈길을 끄는 파우더돔. 철도 팬은 물론 아이에게 선물하기에도 좋은 상품이다. 1개 2,017엔(세금포함).

2020년을 향해 상점이 대폭 늘어날 예정인 그랑스타. 선물 종류가 매우 다양해 선택하는 즐거움을 더한다. 시설 내에는 보관함이나 환전 서비스, 면세 카운터도 있으니 외국인도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꼭 한번 들러보도록 하자.

Text by: 주식회사 다리코포레이션 쿠라바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