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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죠부” 에는 어떤 뜻이? 알아두면 손해볼일 없는 다양한 활용법과 각 상황별 의미!

“다이죠부” 에는 어떤 뜻이? 알아두면 손해볼일 없는 다양한 활용법과 각 상황별 의미!

공개 날짜: 2019.06.25

‘다이죠부’라는 일본어에는 참으로 다양한 뜻이 있다. 상황마다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말로, Yes의 의미로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정반대로 No의 의미로 일 때도 있다. ‘다이죠부’의 참 뜻을 이해하지 못해 당황하는 외국인도 많은데, 그 폭넓은 의미를 미리 알아두면 일본에서 스스로의 감정을 표현하려 할 때나 상대방의 말을 이해하려 할 때 소통이 아주 매끄러워질 것이다.
이에 본 칼럼에서는 ‘다이죠부’의 다양한 의미를 각 상황별 예문과 함께 소개하겠다.

‘다이죠부’의 의미① ‘강하고 튼튼하다・위태롭지 않고 안심할 수 있는 모습’

‘다이죠부’의 의미① ‘강하고 튼튼하다・위태롭지 않고 안심할 수 있는 모습’

다이죠부의 원래 의미 중 첫 번째로, 내구성이 있는 것, 잘 부서지지 않는 것에 사용한다.

(이동 중에도 잘 부서지지 않을만한 기념품을 발견했을 때)
「これは造りがしっかりしているから、スーツケースにそのまま入れても大丈夫」
“코레와 쿠리가 싯카리시테이루카라 수-츠케-스니 소노마마 이레테모 다이죠부
(이건 튼튼해서 수트케이스에 그대로 넣어도 괜찮아)

또 ‘다이죠부’는 사람에 대해서도 쓸 수 있는 표현이다. 예를 들어 믿을 만한 사람・든든한 사람・일을 잘 하는 사람 등에 대해서 ‘다이죠부’라고 표현할 수 있다.

(믿음직한 관광 가이드를 보고)
「あの人に任せておけば大丈夫だね」
“아노히토니 마카세테오케바다이죠부다네”
(저 사람한테 맡기면 괜찮겠네)

‘다이죠부’의 의미② ‘틀림 없고 확실한 모습’

‘다이죠부’의 의미② ‘틀림 없고 확실한 모습’

시간을 확인할 때도 이 표현을 쓴다.

(미술관의 폐관시간까지 시간이 충분한지 접수창구에서 확인할 때)
「まだ、時間は大丈夫ですか?」
“마다 지칸와 다이죠부데스카?”
(아직 시간은 괜찮아요? (충분해요?))

또 어떤 일이 잘 되길 바랄 때도 사용한다.

(일본어를 잘 말하지 못해 의기소침한 친구에게)
「今度はきっと大丈夫、上手くいくよ」
“콘도와 킷또 다이죠부, 우마쿠이쿠요”
(다음 번에 분명 괜찮을 거야, 잘 될 거야)

‘다이죠부’의 의미③ ‘필요 여부를 확인한다’

‘다이죠부’의 의미③ ‘필요 여부를 확인한다’

길거리에서 귀중품을 잃어버려 애먹고 있는 사람, 몸이 너무 좋지 않아 보이는 사람을 발견했을 때 도움이 필요한지 묻는 말로 일본에서는 “다이죠부데스카?”만한 것이 없다.
또 이 질문에 대답할 때도 “다이죠부데스”라고 말하는 경우가 있는데 상대방이 “다이죠부데스, 아리가또-”라고 답한다면 “No”, 즉 “도움이 필요 없다”는 뜻이다.

(백화점 계단에서 무거운 짐을 들고 있는 어르신을 발견했다면)
「大丈夫ですか?持ちましょうか?」
다이죠부데스카? 모치마쇼-카?”
(“괜찮으세요? 들어드릴까요?”)

(역 매표소에서 표 사는 법을 몰라 쩔쩔 매는 사람을 발견했다면)
「大丈夫ですか?何かお手伝いしましょうか?」
다이죠부데스카? 나니카 테츠다이마쇼-카?”
(괜찮으세요? 도와드릴까요?)

「大丈夫、ありがとう」
다이죠부, 아리가또”
(“괜찮아요, 고맙습니다”)

그리고 최근 몇 년 동안 이 필요 여부를 묻는 ‘다이죠부’를 다양한 상황에서, 특히 식당이나 편의점의 젊은 점원이 는 것을 많이 볼 수 있게 되었다.

(식당에서 제공된 물을 절반쯤 마셨을 때, 점원이 그걸 보고)
「お水のおかわり、大丈夫ですか?」
“오미즈노 오카와리, 다이죠부데스카?”
(“물 리필 괜찮으세요? (물 더 드릴까요?)”)

(편의점에서 도시락을 살 때, 점원이)
「お箸は大丈夫ですか?」
“오하시와다이죠부데스카?”
(젓가락은 괜찮으세요? (필요하세요?))

이 “다이죠부데스카?”는 “필요하세요?”라는 의미로 사용되므로
“물 더 필요하세요?” “젓가락은 필요하세요?”라는 의미가 된다. 그리고 이에 대한 답을 할 때도 “필요 없다”, “NO”라는 의미로 “다이죠부데스”라고 말하는 사람이 많다.

‘다이죠부’의 의미④ ‘문제 없다’

‘다이죠부’의 의미④ ‘문제 없다’

‘다이죠부’에는 ‘문제 없다’라는 뉘앙스가 담겨 있다. 여기에 최근에는 ‘다이죠부 앞에 ‘전혀’라는 의미의 ‘젠젠’을 붙이는 것이 젊은이들 사이에서 유행이다. 이는 “젠젠 몬다이나이(전혀 문제가 없다)”와 같은 의미로 사용되며, 다이죠부를 강조하고 싶을 때 앞에 ‘젠젠’을 붙이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약속시간에 늦은 친구에게)
「遅れてごめんなさい!」
“오쿠레테 고멘나사이!”
(늦어서 미안해!)
다이죠부다요” 또는 “젠젠다이죠부다요”
(전혀 문제 없어)

사소한 걱정거리나 신경이 이는 일이 있을 때도 ‘다이죠부’를 사용한다

(다음날 관광을 해야 하는데, 일기예보가 흐린 다음 비라는 걸 알고)
「明日の天気、大丈夫かな」
“아시타노텐키,다이죠부카나”
(내일 날씨 괜찮으려나…)

(이자카야 등에서 육회나 날달걀 등 날것을 봤을 때)
「これは生のまま食べても大丈夫ですか?」
“코레와 나마노마마 타베테모다이죠부데스카?”
(이거 생으로 먹어도 괜찮아요?)

“코레와 나마데타베테모 몬다이아리마셍카?”/ “이거 생으로 먹어도 문제 없을까요?”와 같은 의미이다.

‘다이죠부’의 의미⑤ ‘가능 여부를 확인’

‘다이죠부’의 의미⑤ ‘가능 여부를 확인’

가능한지 여부를 확인할 때도 ‘다이죠부’라는 표현이 요긴하게 인다. 일본 고유의 문화나 규범은 외국인 입장에서 보면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도 많을 것이다. 혼자 판단하기 어려울 때 ‘다이죠부’라는 표현을 적극 활용해보자.

(료칸에서 신발을 신은 채 들어가도 되는지 판단이 안 설 때)
「靴を脱がずにここに入っても大丈夫ですか?」
“쿠츠오 누가즈니 코코니 하잇떼모다이죠부데스카?”
(구두를 벗지 않고 여기에 들어가도 되요?)

(온천 시설에서 수영복을 입고 들어가고 싶을 때)
「水着を着て温泉に入っても大丈夫ですか?」
“미즈기오키테 온센니 하잇떼모다이죠부데스카?”
(수영복을 입고 온천에 들어가도 되요?)

‘다이죠부’의 의미⑥ ‘완곡하게 거절할 때’

‘다이죠부’의 의미⑥ ‘완곡하게 거절할 때’

이처럼 다양한 의미로 여지는 ‘다이죠부’에 또 하나의 의미가 추가되었다. 현대 일본에서 사용하기 시작한 표현으로 ‘상대방의 초대나 호의를 완곡하게 거절・사양’하는 의미로 주로 젊은 세대가 많이 사용한다. “그렇게 신경 안 셔도 되요”라는 의사를 전할 때 최적의 표현인 듯하다.

(마트 계산대에서 점원이 상품을 봉지에 넣기 시작할 때)
「大丈夫です、袋を持っています」
다이죠부데스, 후쿠로오 못떼이마스”
(괜찮아요(안 주셔도 되요), 봉지 가져왔어요)

(일본인 친구가 화과자를 권했지만 별로 먹고 싶지 않을 때)
「ありがとう、大丈夫です」
“아리가또, 다이죠부데스”
(고마워, 괜찮아(사양할게))

이 경우의 “다이죠부데스”는 “켓코-데스”로 바꿔 말할 수 있다. “켓코-데스”는 영어의 ‘No thank you’와 동일한 의미다.
다만 손윗사람에게 “다이죠부데스”라고 거절하는 것은 결례가 될 수 있으니, 상황과 상대를 봐가면서 사용하도록 하자.

‘다이죠부’가 왜 필요한가? No라는 말을 잘 못하는 일본인

‘다이죠부’가 왜 필요한가? No라는 말을 잘 못하는 일본인

일본인은 확실하게 거부의 의사표시를 하는 것을 매우 힘들어한다. “NO”라고 말해야 하는 상황에서도 확실하게 “이-에?(아뇨)”라고 말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 것이 일본인의 대화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한 잔 더 마시겠냐는 의미의 “모우입빠이 노미마셍카?”라는 말을 들었을 때 “이-에, 노미마셍(아니요, 안 마실래요)”이라고 말하는 사람보다 “다이죠부데스”라고 부정의 의사표시를 하는 사람이 압도적으로 많다. 일본인은 타인과의 협조성을 중시하는 경우가 많아 직설적으로 본인의 의견을 말하지 않은 특징이 있다.

‘다이죠부’ 이 편리한 표현을 완벽 마스터하자

‘다이죠부’ 이 편리한 표현을 완벽 마스터하자

‘다이죠부’는 실로 다양한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여러 상황에서 들을 기회가 많은데, 어떤 의미로 사용하는지 판단하기 위해서는 그 시츄에이션과 억양, 표정 등을 잘 살펴보길 바란다. 처음에는 어떤 의미로 말했는지 이해가 안가 당황스러울 수도 있지만, 적응이 되고 유연하게 활용하는 경지에 오른다면 너무나도 편리한 표현이다. ‘로마에 가면 로마 법을 따르라’는 말이 있듯이, 일본에 가면 ‘다이죠부’라는 표현을 적극 활용해보자. 분명 일본에서 보내는 시간이 더욱 즐겁고 편해질 것이다.

Written by:Min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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