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스타지움에서 가장 가까운 역인 [도비타큐] 역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있는 해산물이 맛있는 선술집이다. 점주가 매일 시장에 찾아가 엄선해서 들인 신선한 해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점심 시간에 인기인 것이 신선한 회와 산채.해산 덴뿌라가 세트인 [조우오이네 정식] 1,800(세금 별도)이다. 세트에 있는 회는 [혼마구로]의 참치의 메인으로 제철 생선을 사용하고 있다. 볼륨감 있는 덴뿌라에 차완무시나 오소자이 등 고바치 요리도 포함돼 있어 누구나가 만족할 수 있는 상품이다.

또한, 저역에는 가고시만산 천연 우나기를 사용한 [우나주](싯가)도 인기이다. 통통하게 오른 살에 담백한 우나기가 [엄청 큰데?]라고 생각될 정도의 양으로 제공된다. 엄청난 크기 때문에 그릇에 다 들어갈 수 없을 정도의 사이즈이다. 볼륨감이 있어 일본술을 마시면서 둘이서 함께 즐기는 방법도 가능하다.

도비타큐역 옆에 있는 니시조후 역에서 도보로 5분. 미국 남부를 이미지한 붉은 벽돌이 아름다운 서양 레스토랑이다. 차분한 분위기의 공간에서 가볍게 런치나 소중한 사람과의 디너를 즐길 수 있다. 조후에서 20년 이상 운영하고 있는 전통 양식점으로 지역 손님은 물론 먼 곳에서도 찾아오는 사람이 많은 인기점이다. 11：30～23：00까지로 영업 시간이 길어 시합 전후 등 스케줄에 맞춰 이용하기 쉽다는 점이 좋다.

이곳에 오면 꼭 먹어보았으면 하는 것이 검은색 특제 하야시 소스를 뿌려 먹는 [오무하야시라이스] 1,300엔(세금 별도)이다. 시간을 들여 만든 하야시 소스는 15종류의 향신료를 사용해 고기와 야채의 맛을 최대한 끌어내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부드러운 오무라이스와도 매우 잘 어울린다!

음식 하나 하나 정성들여 만들고 있으며 비프 카레나 나폴리탄, 샐러드, 피자 등 메뉴도 풍부하다. 메뉴가 40종류나 된다는 점 또한 즐거운 포인트이다. 점심 때에는 혼잡이 예상되니 시간에 여유를 가지고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도비타큐역 부근에 있는 스포츠 카페스타일 이탈리안 바이다. 점내에는 대형 모니터가 3개나 있어 스포츠 이벤트 개최 중에는 시합 영상을 보며 식사와 술을 즐길 수 있다.

가장 추천하는 메뉴는 국산 소고기와 함께 12시간 동안 끓인 [비프 스튜] 1,200엔(세금 별도)이다. 야채와 함께 고기의 진한 맛이 부드럽게 녹아 내린 데미글라스 소스에 커다랗게 잘라진 부드러운 소고기의 맛이 입안 가득 퍼진다. [스포츠 바에서 이렇게 맛있는 비프 스튜를 먹을 수 있다니!]라며 감동할 것임에 틀림없다! 방문할 때에는 꼭 먹어보도록 하자.

본격적인 레스토랑 외에도 믹스 너츠나 소시지 모듬 등 술안주가 되는 단품 요리도 충실히다. 알코올 종류가 500엔(세금별도)부터로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도 기쁘다. 럭비나 축구 이벤트 날은 물론 음악 라이브 연주 등 이벤트가 열리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스타지움 이벤트가 없는 날도 체크해 보도록 하자.

도비타큐역에서 도보 1분, 일본의 규슈지방 [하카타] 요리를 먹을 수 있는 선술집이다. 규슈의 지역 술인 소주는 약 20종류, 일본술도 취급하고 있어 술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장소이다. 대화면 텔레비전이 설치돼 있어 스포츠를 관전하며 마실 수도 있다.

추천하는 요리는 규슈 지방 미야자키 닭을 사용한 [지도리 다타키] 600엔(세금 별도)이다. 표면을 불로 구워 생강과 파와 함께 먹으면 담백한 맛을 즐길 수 있다. 그 외에 양이 적은 편이여서 술안주로 좋은 [쵸헤이 한입 만두] 450엔, 향기로운 [아부리 명란] 520엔(모두 세금 별도) 등 술이 잘 어울릴 만한 안주가 가득하다.

점내는 소주병이 가득 진열돼 있어 도쿄에 있으면서 규슈의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이다. 인근 역에서도 가까워 많이 마셔도 집으로 돌아가기 편하다는 점이 좋다. [도쿄 스타디움]을 향하는 도로 가에 있어 도비타큐 지역 중에서도 매우 유명한 가게이기 때문에 꼭 한번 들려보도록 하자.

도비타큐 역 바로 앞에 있는 다이닝 바이다. 평일에는 오전 3시까지, 토요일, 축일 전날은 오전 5시까지로 심야까지 영업하고 있어 편안하게 마실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다트나 가라오케도 있어 [술을 마시면서 즐기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하는 장소이다.

길다란 풀을 연상시키는 후라이드 포테토 [드래곤 포테이토 후라이] 500엔(세금 별도) 등 술안주하기 좋은 메뉴나 1m가 넘는 소시지를 빙빙 돌려 만든 [초롱구 구루구루 생소시지] 2,680엔(세금 별도) 등 파티에 잘 어울리는 메뉴도 있어 다양한 종류의 요리를 먹을 수 있는 점이 매력이다.

일요일, 공휴일은 11시 30분부터 오픈하기 때문에 도쿄 스타디움에 가기 전에 런치로 이용하기에도 최적의 장소이다. 파티 플랜도 있기 때문에 여러명이 함께 방문할 시에는 꼭 예약을 하도록 하자.

모든 가게가 지역 주민들로 자주 방문하는 유명한 곳이기 때문에 당신이 좋아할 만한 가게를 반드시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점내는 아담한 가게가 많아 다른 손님들과의 거리도 가깝기 때문에 지역 사람과의 교류를 즐길 수 있을지도 모른다. 꼭 시험 전후나 시합이 없는 날에도 관광으로 한 번 들려보면 어떨까?

written by : 주식회사 메디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