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도쿄와 그 주변 도쿄 시나가와 2024년 도쿄와 주변의 추천 수족관 10곳 : 접근성이 좋으며 비가 오는 날도 안성맞춤!
2024년 도쿄와 주변의 추천 수족관 10곳 : 접근성이 좋으며 비가 오는 날도 안성맞춤!

2024년 도쿄와 주변의 추천 수족관 10곳 : 접근성이 좋으며 비가 오는 날도 안성맞춤!

공개 날짜: 2024.07.12

수족관은 일본에서도 인기 관광지이며, 도쿄와 근교에만 가볼 만한 곳이 10군데나 있다. 수족관은 영역별로 각기 다른 특징이 있으며 계절별로 특별한 이벤트도 선보인다. 한국과 일본은 바다를 사이에 두고 있는 위치 관계라 해양 생태계가 일부 닮아 있다. 그 오묘한 신비를 제대로 파악하고 싶다면 직접 시설을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극지방에 사는 펭귄을 만나볼 수도 있고, 멋진 돌고래와 바다사자 공연을 보며 박수갈채를 보낼 수도 있다. 가족여행은 물론 커플이나 친한 친구들과 방문하기에도 그만이다. 또 대부분의 수족관에는 실내 전시 존이 있어 날씨의 영향을 받지 않고 즐길 수 있다.
특히 더운 여름철에 일본으로 여행을 방문할 계획이라면 하루 정도는 수족관에 들러 봐도 좋을 것 같다. 여름철 수족관은 더위와 비를 피하고 관광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장소다.

이번 기사에서는 도쿄 및 근교에서 추천할 만한 수족관을 10곳 선정해 소개한다. 교통이 편리하고 볼거리가 풍부해 일본어를 못하는 외국인도 즐길 수 있다. 미리 표를 구입해 두면 시간과 기다리는 수고를 덜 수 있다.

*사진 제공: kkday(스미다 아쿠아리움, 핫케이지마 씨 파라다이스, 가모가와 씨 월드, 맥셀 아쿠아 파크 시나가와, 선샤인 시티 수족관)
※이 기사에는 스폰서 광고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목차
  1. 도쿄 (1)시나가와 수족관
  2. 도쿄 (2)맥셀 아쿠아 파크(Maxell Aqua Park) 시나가와
  3. 도쿄 (3)이케부쿠로 선샤인 시티 ‘선샤인 수족관’
  4. 도쿄 (4)도쿄 스카이트리 안에 있는 ‘스미다 아쿠아리움’
  5. 도쿄 (5) 가사이 린카이 임해 공원 수족관
  6. 도쿄 (6)도쿄 긴자 아트 수족관
  7. 가나가와 (7)요코하마 ‘핫케이지마 씨 파라다이스’
  8. 가나가와 (8)가마쿠라 ‘신에노시마 수족관’
  9. 가나가와 (9)하코네엔 수족관
  10. 지바 (10)가모가와 씨 월드

도쿄에서 꼭 가봐야 할 추천 수족관 6곳

도쿄에 위치한 수족관시나가와, 이케부쿠로, 도쿄 스카이트리, 긴자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지역에 있다. 수족관을 가기 위해 따로 일정을 짤 필요가 없이 쇼핑, 맛집 탐방, 기타 명소 방문 등과 함께 즐길 수 있다. 그럼 바로 도쿄와 근교에 있는 수족관으로 모험을 떠나 보자!

도쿄 (1)시나가와 수족관

사진 : LIVE JAPAN 기사 a0005111
사진 : LIVE JAPAN 기사 a0005111

시나가와 수족관은 1991년 시나가와 구민 공원 부지에 개원한 해양 박물관이다. 해양 생태 전시, 돌고래와 바다사자 공연, 바다표범이나 수달에게 먹이를 주는 프로그램 등을 선보이며, 도쿄 현지인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1시간 30분 정도면 박물관 안을 전반적으로 둘러볼 수 있다. 관내에 레스토랑이나 카페, 기념품 샵이 있어, 한정 메뉴에 도전해 보거나 한정 굿즈를 구입할 수 있다. 2024년 2월에는 아기 바다사자가 태어날 예정이라고 하니 꼭 한번 방문해 귀여운 바다사자를 만나 보기 바란다.

게이힌 급행 전철을 타고 ‘오모리 해안역’에서 내린 뒤 걸어서 8분 거리다. 도쿄역에서도 이동이 편하고 수족관을 둘러본 다음에는 시나가와 구민 공원을 산책할 수도 있다. 도쿄라는 바쁜 대도시에서 잠시 여유를 느끼면서 가족 동반으로 방문하기에 좋다. 참고로 시나가와 수족관은 2026년까지 운영되다가, 대대적인 리뉴얼 공사를 거쳐 2027년에는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날 예정이라고 한다. 8월 여름 휴가 기간 중에는 개관 시간이 다소 변경된다고 하니, 방문 전에 아래 홈페이지에서 상세한 정보를 확인하기 바란다.

시나가와에는 ‘시나가와 수족관’과 ‘맥셀 아쿠아 파크 시나가와 수족관’ 등 두 개의 수족관이 있는데, 이 둘은 서로 다른 시설이다. 혼동하기 쉬운 명칭이니 방문 전에 어느 수족관을 갈 예정인지 미리 확인해 두기 바란다.

도쿄 (2)맥셀 아쿠아 파크(Maxell Aqua Park) 시나가와

사진 제공: Klook
사진 제공: Klook

맥셀 아쿠아 파크 시나가와는 ‘생물 × 조명, 음악, 영상’ 등 디지털 전시를 주력으로 하는 현대적인 수족관이다. 다양한 색감의 조명을 이용해 수조에 다이내믹한 매력을 더해 몰입감이 뛰어나고 환상적인 매력을 선사한다. 특히 360도 서라운드 무대에서 펼쳐지는 돌고래 쇼는 꼭 봐야 한다! 돌고래가 뛰어오를 때마다 바뀌는 주변 조명이 정말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 낸다. 이 밖에 작은 발톱 수달, 바다표범, 펭귄들이 선보이는 아기자기한 공연도 있으니, 수족관에 입장하면 먼저 이벤트 시간을 미리 확인해 보자.

장소는 시나가와 프린스 호텔 1~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JR '시나가와'역 다카나와 출구에서 걸어서 2분 거리다. 전시관 면적이 큰 편은 아니지만 전시물이 다채롭고 교통이 편리해 외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도 큰 인기가 있다.
※맥셀 아쿠아 파크 시나가와시나가와 수족관을 혼동하는 관광객들이 종종 있다. 방문 예정인 수족관이 어디인지 꼼꼼하게 확인하고 출발하기 바란다.

  • 맥셀 아쿠아 파크(Maxell Aqua Park) 시나가와
    マクセル アクアパーク品川
    • 주소 〒108-8611 東京都港區高輪4-10-30 (品川王子大飯店內)
    • ・입장료: 어른(고등학생 이상) 2,500 엔 (세금 포함), 중학생 및 초등학생 1,300 엔(세금 포함), 4 세 이상 800 엔(세금 포함)

      ※2024년 8월 10일~15일에 요금이 인상되어 어른(고등학생 이상)은 2500엔에서 3000엔으로 변경되었습니다(모두 세금 포함). 최신 정보는 반드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해 주세요.
      ・공식 홈페이지:https://www.aqua-park.jp/zh-CHT/aqua/

도쿄 (3)이케부쿠로 선샤인 시티 ‘선샤인 수족관’

사진 제공 : Klook、kkday
사진 제공 : Klook、kkday

선샤인 수족관이케부쿠로의 명소 ‘선샤인 시티’ 최상 층에 입점해 있다. 수달을 비롯해 펭귄, 물개, 바다사자, 해파리, 정원 장어 등 인기 만점 해양생물이 살고 있다. 이밖에 야외에 설치된 도넛형 수족관 ‘선샤인 아쿠아링’에서는 펭귄이나 바다사자가 헤엄치는 유유자적한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해양 생물들이 마치 하늘을 날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설계가 인상적이다.

선샤인 수족관에서는 종종 개성 넘치는 기획전이나 회화 전시회를 연다. 특히, 여러 차례 선보인 '독독독독독독독독전(맹독전)'이 호평을 받았다. 또 일본의 유명 작가들과 공동 전시회를 선보이는 경우도 있어 방문할 때마다 새로운 체험을 하게 된다. 수족관 방문 전이나 후에 선샤인 시티에서 쇼핑을 즐길 수도 있어 당일치기 여행으로 안성맞춤이다.

  • 선샤인 수족관
    • 주소 World Import Mart Building/Rooftop, 3-1 Higashiikebukuro, Toshima-ku, Tokyo, 170-8630
      지도 보기
    • 가까운 역 이케부쿠로 역 (쇼난 신주쿠선 / 야마노테선 / 사이쿄선 / 도쿄 지하철 마루노우치선 / 도쿄 지하철 유라쿠초선 / 도쿄 지하철 후쿠토신선 / 세이부 철도 이케부쿠로선 / 도부 철도 도죠선)
      도보 10분
    • 전화번호 03-3989-3466

도쿄 (4)도쿄 스카이트리 안에 있는 ‘스미다 아쿠아리움’

사진 : LIVE JAPAN 기사 a0003372
사진 : LIVE JAPAN 기사 a0003372

초고층 전망대가 있는 도쿄의 또 다른 명소 ‘스카이트리’에도 수족관이 있다는 사실을 아는가! ‘스미다 아쿠아리움’은 도쿄 스미트리 타운 5~6층에에 위치한 수족관이다. 펭귄을 비롯해 해파리, 바다사자, 홍어, 산호초, 정원 장어 등이 살고 있다. 특히 약 20종의 금붕어를 일본식으로 전시한 ‘에도리움’ 존에 있는 화려하고 유연한 금붕어의 모습에서 눈을 뗄 수가 없다. 이 시설에서는 수조 앞에 의자를 설치해 방문객들이 언제든 앉아 편히 쉴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스미다 아쿠아리움은 평일은 20:00, 주말은 21:00까지 운영되기 때문에, 밤 시간에 여유롭게 유영하는 해양 생물들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도쿄 스카이트리 전망대, 스미다 아쿠아리움, 도쿄 소라마치 등은 하루 종일 즐길 수 있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도쿄 (5) 가사이 린카이 임해 공원 수족관

사진:PIXTA
사진:PIXTA

'가사이 린카이 수족관'은 매혹적인 도쿄만 연안에 자리잡은, 3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수족관이다. 가장 유명한 것은 입구에 있는 유리 돔인데, 푸른 하늘 위로 흰 구름이 떠가면 보석처럼 아름답게 빛난다. 열대 산호초와 아한대 생물 등 다양한 생태 테마 존이 있으며, 특히 대형 수조 안을 헤엄치는 참다랑어 떼와 펭귄 생태 존이 눈길을 끈다. 수족관의 간판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는 돌고래 쇼는 없지만, 해삼과 불가사리를 직접 만져 볼 수 있는 체험 존도 있어 즐길 거리가 풍부하다. 2024년 4월~2025년 3월 까지는 35주년 기념 행사를 선보인다고 하니 꼭 한번 방문해 보자.

어른의 경우 700엔을 내면 대형 관람차를 탈 수도 있고, 이밖에 다양한 할인 혜택이 있다. 도쿄역에서 JR 게이요선을 타고 '가사이 린카이 공원'역에서 내리면 도보로 5분 거리다. 또 도쿄 디즈니 랜드나 씨와도 가깝기 때문에 앞뒤 코스로 여행 계획을 세우기에도 좋다.

도쿄 (6)도쿄 긴자 아트 수족관

사진 : LIVE JAPAN 기사 a0005334
사진 : LIVE JAPAN 기사 a0005334

긴자 아트 수족관은 예술작품과 수족관을 결합시킨 새로운 명소로 2022년 5월 개관 당시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금붕어와 종이접기, 병풍, 기모노, 분재 등 일본의 상징적인 전통 문화를 조화시킨 전시 존에서는 조명과 소리, 냄새를 테마로 한 연출을 선보인다. 한 걸음 한 걸음 발을 뗄 때마다 신선한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고, 인스타그래머블한 사진을 찍을 만한 포토 존도 다양하다. 여기에 희귀한 금붕어를 직접 볼 수 있어 눈과 마음이 한번에 힐링되는 공간이라 하겠다.

더욱이 접근성이 뛰어난 긴자에 있어 이동이 편리하고, 긴자코시 백화점 9층에 있기 때문에 쇼핑 전후로 들르기에도 그만이다. 또 비를 피해 짧은 관광을 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특히 금붕어와 일본 문화가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며, 마치 예술 작품을 보고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게 한다. 명소를 돌며 매력적인 사진을 찍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나 일본의 매력을 느끼고 싶어 하는 사람 모두에게 분명 만족할 만한 경험을 선사해 줄 것이다.

도쿄 & 근교(가나가와, 지바)의 추천 수족관 4곳

다음은 도쿄에서 편도로 2시간 정도면 갈 수 있는 수족관을 소개한다. 요코하마, 하코네, 가마쿠라는 워낙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지역인데다, 수족관 부지나 환경도 도쿄 시내에 있는 수족관과는 사뭇 다르다. 심지어 희귀한 범고래 쇼를 선보이는 곳도 있어 주변 지역을 이미 관광 중인 여행객들에게 특히 추천할 만하다.

가나가와 (7)요코하마 ‘핫케이지마 씨 파라다이스’

사진 kkday
사진 kkday

‘핫케이지마 씨 파라다이스’는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에 위치한 대규모 테마파크다. 도쿄에서 약 1시간 거리에 있는 섬에는 4개의 수족관과 다양한 놀이기구, 쇼핑 공간과 식당이 입점해 있다. 돌고래를 비롯해 상어, 열대어, 해파리, 펭귄 등 인기 해양생물을 만나볼 수 있고, 활기 넘치는 돌고래쇼와 정어리에게 먹이를 주는 스펙터클한 프로그램 등이 준비되어 있다.

핫케이지마 씨 파라다이스에는 롤러코스터, 바이킹, 급류 래프팅과 같은 다양한 어트랙션이 있어 스릴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특히 추천할 만하다. 여름 밤에는 멋진 불꽃놀이를 선보이는데, 도쿄 도내에서 열리는 여느 불꽃놀이처럼 많은 인파가 몰리지 않아 쾌적하게 감상할 수 있다. 여름에 도쿄를 여행할 예정이라면 꼭 한번 방문해 보기 바란다. 씨 파라다이스 부지 안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기 때문에 수족관 방문이나 놀이기구를 이용하지 않아도 잠시 바람을 쐬러 들어가 봐도 된다.

  • 요코하마 핫케이지마 씨 파라다이스
    横浜・八景島シーパラダイス
    • 주소 〒236-0006 神奈川縣橫濱市金澤區八景島
    • ・운영 시간: 08:30~21:30
      ・원데이 패스: 어른&고등학생 5600엔, 고령자(65세 이상) 4000엔, 초중생 4000엔, 유아(4세 이상) 2300엔
      ・공식 홈페이지: https://www.seaparadise.co.jp/zh-CHT/index.html

가나가와 (8)가마쿠라 ‘신에노시마 수족관’

사진 klook
사진 klook

가마쿠라에 위치한 '신에노시마 수족관’은 2024년 4월 개원 20주년을 맞이한 유서 깊은 수족관으로서 현지인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근린 해양 생태를 보여주는 사가미 베이 존, 깊은 바다의 신비를 상세히 소개하는 심해 존, 아름다운 해파리 드림 홀 등 다양한 테마의 전시 코너가 마련되어 있다. 또 돌고래 쇼를 비롯해 돌고래와 수달 등 귀여운 동물을 가까이서 만나볼 수 있는 체험 코너도 선보인다. 무엇보다 수족관에서 보이는 바다 경치가 아름다운데, 날씨가 좋으면 멀리 후지산까지 보인다고 한다!

도쿄 신주쿠에서 쾌속 열차를 타면 약 62분만에 도착하는 가타노세 에노시마역에서 걸어서 약 3분 거리다. 가마쿠라 구시가지나 가마쿠라 주변에 있는 사찰 투어와 함께 여행 코스를 짜도 좋을 것 같다. 어린 자녀와 가족 동반으로 방문하거나 연인과의 데이트 코스로도 적당하니 가마쿠라를 방문할 예정이라면 꼭 한번 들러 보기 바란다.

가나가와 (9)하코네엔 수족관

사진 klook
사진 klook

'하코네수족관'은 해발 723m의 자연 속에 위치한 비밀의 수족관으로, '담수관', '해수관', '바이칼 바다표범 광장' 등 3개 존으로 구성되어 있다. 푸른 바다거북, 코끼리 물고기, 킹 펭귄, 해파리, 수달 등 동물 종류도 다양하다. 특히 다이버들이 큰 수조에 뛰어들어 물고기에게 먹이를 주는 쇼를 추천한다. 쏟아지는 햇빛이 물고기 떼를 비춰 주며 반짝반짝 빛나는 모습이 정말 장관이다. 또 바다표범에게 먹이를 주는 쇼도 있는데, 바다표범이 온천에 몸을 담그고 있는 듯한 귀여운 모습에 어느새 힐링된 나를 발견하게 된다.

하코네수족관 근처에는 아시노호 유람선, 하코네 프린스 쇼핑 플라자, 하코네 고마가타케 로프웨이, 구즈류 신사관광 명소가 있으니 함께 둘러보자. 입장료도 저렴한 데다(어른 1600엔, 4세 이상 어린이 800엔), 하코네 아시노코 프린스 호텔 투숙 시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어 가족 나들이에 안성맞춤이다. 하코네는 지대가 비교적 높은 편이라 기온이 낮을 수 있으니 겉옷을 잘 챙겨 가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유의하기 바란다.

  • 하코네엔 수족관
    • 주소 139, Motohakone, Hakone-machi, Ashigarashimo-gun, Kanagawa, 250-0522
      지도 보기
    • 가까운 역 오다와라 역 (도카이도 신칸센 / 도카이도 본선 / 쇼난 신주쿠선 / 우에노 도쿄선 / 오다큐 전철 오다와라선 / 하코네 등산 철도 / 이즈 하코네 철도 다이유잔선)
    • 전화번호 0460-83-1151

지바 (10)가모가와 씨 월드

사진 : LIVE JAPAN 기사 a0005110
사진 : LIVE JAPAN 기사 a0005110

지바현 보소 해안에 위치한 가모가와 씨 월드는 동물의 다양성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드문 범고래 쇼로 간토 지방에서 유명한 해양 공원이다! 거대한 범고래가 조련사의 지도하에 점프하고, 거대한 물보라를 일으키며 손님들과 상호 작용하는 쇼이니 절대 놓치지 말기 바란다. 수족관의 간판 스타인 돌고래와 바다사자의 공연과 인터랙티브 체험, 범고래를 보면서 식사를 할 수 있는 테마 레스토랑, 기념품 샵 등 남녀노소 모두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씨 월드 옆에 있는 테마 호텔에서 하룻밤 묵는 것도 추천한다.

도쿄에서 가모가와 씨 월드까지는 비교적 편하게 이동할 수 있고, 도착까지는 약 2시간이 소요된다. 가는 방법 중 하나는 도쿄역에서 JR 전철을 타고 야스시 가모가와역까지 간 다음 역에서 무료 셔틀버스로 환승하는 방법이다. 또 다른 방법은 가모가와 씨 월드 체험이 포함된 1일 버스 투어를 신청해 쾌적하게 여행을 즐기는 방법이다.

  • 가모가와 씨 월드
    鴨川シーワールド
    • 주소 〒296-0041 千葉縣鴨川市東町1464-18
    • ・영업 시간: 9:00~16:00(시기별로 달라지니 미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https://www.kamogawa-seaworld.jp/tchinese/guide/time/)
      ・1일권: 어른(고등학생 이상) 3,300엔, 어린이(중학생 이하) 2,000엔, 어린이(4세 이상) 1,300엔, 65세 이상 2,700엔
      https://www.kamogawa-seaworld.jp/tchinese/access/route/

도쿄 여행에서 날씨가 흐려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수족관은 대부분 실내에 있기 때문에 폭풍우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다. 또 여름에는 더위를 피할 수 있고 겨울에는 추운 날씨에 감기에 걸릴 걱정도 없어 추천할 만하다. 이번 기사에서 추천한 수족관 중에는 사전에 인터넷 예약이 가능한 곳이 많다. 티켓 구매 시간과 번거로운 절차를 간소화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가격도 현장보다 저렴하다!

※본 기사에 소개된 내용은 2024년 6월 시점의 정보로서 현재 상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전시된 동물의 종류와 공연은 참고용이며, 자세한 내용은 현장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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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Tiffany YU
Tiffany YU

대만에서 커뮤니케이션 학교를 졸업후, 일본의 전문학교에서 통번역을 공부하여 일본어능력시험(JLPT) N1 자격증을 취득했다. 현재는 여행정보 플랫폼에서 글을 쓰고 번역하는 저널리스트로 활동 중이며, 커뮤니케이션 전문지식과 번역지식을 결합하여 일본정보를 대중에게 알기 쉽게 전달하고 있다. 일본에 3년간 거주하며 일본 화장품 매장과 백화점 안내 데스크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으며, 대만과 일본의 문화적 차이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있다. 홋카이도, 혼슈, 규슈, 오키나와 등 일본의 여러 곳을 여행한 경험이 있으며, 집 아래층 슈퍼마켓보다 일본을 더 자주 방문하고, 심지어 일본 라멘을 세 끼로 질리지 않고 먹을 정도.

※기사공개 당시의 정보입니다.
※가격과 메뉴내용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특별히 기재된 것 이외에는 모두 세금이 포함된 가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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