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 500엔 이하~ 테이크아웃도 가능한 시부야의 추천 구르메 5종류](https://rimage.gnst.jp/livejapan.com/public/article/detail/a/00/04/a0004241/img/basic/a0004241_main.png?20201218201605&q=80)
도쿄 안에서도 손에 꼽을 정도로 유명한 인기 관광지 시부야. 엔터테인먼트는 물론 문화와 구르메도 다양한, 매력적인 거리다. 이번 기사에서는 시부야에서 테이크아웃할 수 있는 추천 구르메를 5가지 소개하고자 한다. 시부야 거리를 산책하면서 500엔 이하로 먹을 수 있는 저렴한 음식들을 즐겨 보자. 그럼 어떤 메뉴들이 있는지 바로 소개한다.
마쓰리 기분을 느낄 수 있는 ‘마루주정육’의 규쿠시
![마쓰리 기분을 느낄 수 있는 ‘마루주정육’의 규쿠시](https://rimage.gnst.jp/livejapan.com/public/article/detail/a/00/04/a0004241/img/ko/a0004241_parts_5e9fbd2eac3a4.jpg?20201218201605&q=80)
먼저 소개할 것은 구시야끼 전문점 ‘나카노 마루주정육점 시부야점’에서 제공하는 고기 꼬치구이다. 시부야 센터가의 메인 스트리트에 있는 이 가게의 2층 좌석에서는 서서 구시야끼(꼬치구이)를 먹거나 술을 마시는 것도 가능하다.
※구시야끼: 고기와 야채 등을 꼬치에 꿰어 불에 직접 구워 먹는 요리.
![](https://rimage.gnst.jp/livejapan.com/public/article/detail/a/00/04/a0004241/img/ko/a0004241_parts_5e9fbd39110d2.jpg?20201218201605&q=80)
일본의 전통적인 축제 ‘마쓰리’에서 파는 것처럼 매장 앞에서 구시야끼를 구워 판매한다. 다양한 종류가 준비되어 있는데 이 중 규쿠시(소고기 꼬치)와 부타쿠시(돼지고기 꼬치)는 500엔(세금 포함)이면 먹을 수 있다.
![](https://rimage.gnst.jp/livejapan.com/public/article/detail/a/00/04/a0004241/img/ko/a0004241_parts_5e9fbd4e8b979.jpg?20201218201605&q=80)
석쇠에서 구워지는 모습을 보면서 완성되기까지 기다리는 시간 역시 즐겁다. 센터가를 산책하면서 마치 마쓰리에 온 듯한 기분을 만끽해 보자.
![](https://rimage.gnst.jp/livejapan.com/public/article/detail/a/00/04/a0004241/img/ko/a0004241_parts_5e9fbd5849530.jpg?20201218201605&q=80)
구시야끼는 다레(소스)가 잘 번지지 않는 종이 봉투에 넣어서 주기 때문에 손에 소스를 묻히지 않고 걸어다니면서 먹을 수 있다는 점도 편하다.
![](https://rimage.gnst.jp/livejapan.com/public/article/detail/a/00/04/a0004241/img/ko/a0004241_parts_5e9fbd60e6b53.jpg?20201218201605&q=80)
이 사진은 봉투에서 꺼낸 모습이다. 고기의 깊은 맛과 다레의 짭조름한 간이 입 안 가득 퍼진다. 500엔으로 먹을 수 있는 제대로 된 규쿠시는 출출할 때에 먹어도 그만이다. 먹고 나서도 그 맛이 생각나는 든든한 간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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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노 마루주정육점(시부야점)中野・丸十精肉店 (渋谷店)
- 주소 도쿄도 시부야구 우다가와초 29-3
- 전화번호 03-5302-1029
영업시간: 11:00~23:00
정기휴일: 연말연시
세상에서 두 번째로 맛있는?! 멜론빵 아이스
![세상에서 두 번째로 맛있는?! 멜론빵 아이스](https://rimage.gnst.jp/livejapan.com/public/article/detail/a/00/04/a0004241/img/ko/a0004241_parts_5e9fbd9451bd4.jpg?20201218201605&q=80)
다음으로 소개할 음식은 ‘세상에서 두 번째로 맛있는, 막 구운 멜론빵 아이스’다.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집은 아니예요!?’라고 반문을 하고 싶어지는, 특이한 가게 이름이 눈길을 끄는 곳이다 JR 시부야역에서 고엔도리(공원거리)를 걸어 8분 정도 가다 보면 도로변에 있다.
![](https://rimage.gnst.jp/livejapan.com/public/article/detail/a/00/04/a0004241/img/ko/a0004241_parts_5e9fbda5a4458.jpg?20201218201605&q=80)
이 가게는 각종 미디어에서도 소개될 정도로 인기가 많은 곳이다. 그 이름처럼 막 구운 멜론빵에 아이스크림을 끼워 만든 ‘멜론빵 아이스’를 판매한다. 바닐라 아이스와 초콜릿 아이스, 후레시 딸기&휘핑 크림을 넣은 멜론빵( 400엔, 세금 포함) 등 다양한 메뉴를 500엔 전후의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https://rimage.gnst.jp/livejapan.com/public/article/detail/a/00/04/a0004241/img/ko/a0004241_parts_5e9fbdae8a60f.jpg?20201218201605&q=80)
위 사진은 가장 기본적인 ‘바닐라’(400엔, 세금 포함) 맛이다. 매장에서 막 구워 바삭한 멜론빵에 깔끔한 뒷맛이 특징적인 바닐라 아이스가 샌드되어 있다. 방금 구워 따끈따끈한 멜론빵은 겉은 바삭하고 안은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아이스크림이 녹아 멜론빵에 스며들어 씹을 때마다 달콤한 맛이 입안 가득 퍼진다.
![](https://rimage.gnst.jp/livejapan.com/public/article/detail/a/00/04/a0004241/img/ko/a0004241_parts_5e9fbdb930ec7.jpg?20201218201605&q=80)
현지 가게 직원들과 대화를 즐기는 것도 여행의 재미가 아닐까. 명랑한 점원이 멜론빵으로 만든 러스크를 2장 서비스로 토핑해 주었다. ‘세상에서 두 번째’가 아니라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맛있는 메뉴였다. 거리를 거닐며 즐길 수 있는 메뉴의 대명사격인 크레이프 대신 도전해 볼 만한 메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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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두 번째로 맛있는 멜론빵 아이스 Tokyo 시부야점世界で2番めにおいしい焼きたてメロンパンアイス Tokyoシブヤ店
- 주소 도쿄도 시부야구 진난 1-15-9 이와세 빌딩
영업시간: 11:00~22:00
SNS에 올려도 손색이 없는 생아이스 ‘시로이치 시부야’
![SNS에 올려도 손색이 없는 생아이스 ‘시로이치 시부야’](https://rimage.gnst.jp/livejapan.com/public/article/detail/a/00/04/a0004241/img/ko/a0004241_parts_5e9fbdeeea1b2.jpg?20201218201605&q=80)
다음으로 소개할 곳은 ‘시로이치 시부야’의 생아이스다. 위에 소개한 ‘세상에서 두 번째로 맛있는 막 구운 멜론빵 아이스’ 에서 걸어서 10초만 가면 된다. 이곳 역시 고엔도리에 면해 있는 가게다.
![](https://rimage.gnst.jp/livejapan.com/public/article/detail/a/00/04/a0004241/img/ko/a0004241_parts_5e9fbdf8c28c4.jpg?20201218201605&q=80)
이 가게의 간판 메뉴는 개성있는 비주얼이 시선을 확 사로잡는 ‘생아이스’(440엔, 세금 포함)다. 50엔을 추가하면 오가닉 구로미쓰(흑설탕으로 만든 시럽)를 토핑해 주는데 강추다. 위로 솟아 있는 특이한 비주얼의 아이스크림 사진을 당장 SNS에 올리고 싶지 않은가.
언뜻 보기에는 소프트아이스크림같지만 이 가게의 메뉴는 소프트아이스크림과는 다르다. 최고급 천연 재료를 심플하게, 더 신선한 상태로 제공하는 아이스크림을 ‘생아이스’라고 정의한다고 한다. 계란과 생크림, 버터, 보존료 등을 사용하지 않고 최고급 특선 생유의 성분무조정우유를 사용해 만든다.
![](https://rimage.gnst.jp/livejapan.com/public/article/detail/a/00/04/a0004241/img/ko/a0004241_parts_5e9fbe028acf6.jpg?20201218201605&q=80)
이 아이스크림은 용기에 담아둔 지 10초 후가 가장 맛있다고 한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표면은 딱딱하게 굳고 안은 부드러운 상태를 유지하는 독특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지금까지 먹어왔던 소프트아이스크림의 개념을 지우고 먹어 보기 바란다. 심플하면서도 재료 본연의 맛이 충분히 느껴지는, 뒷맛이 개운한 최고의 아이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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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이치 시부야점白一 渋谷店
- 주소 도쿄도 시부야구 진난 1-7-7 안도스 빌딩2 1F
- 전화번호 03-6416-5574
영업시간: [여름철]11:00〜20:00. [겨울철]11:00~19:00
정기휴일: 연중무휴
사랑스러운 라테 아트를 즐길 수 있는 ‘스트리머 커피 컴퍼니’
![사랑스러운 라테 아트를 즐길 수 있는 ‘스트리머 커피 컴퍼니’](https://rimage.gnst.jp/livejapan.com/public/article/detail/a/00/04/a0004241/img/ko/a0004241_parts_5e9fbe3475787.jpg?20201218201605&q=80)
다음으로 소개할 곳은 ‘스트리머 커피 컴퍼니’다. 오너는 아시아인 최초로 라테 아트 세계대회에서 챔피온 타이틀을 거머쥔 사람이다. 제대로 된 라테를 마실 수 있는 국제적인 분위기가 넘치는 카페다. JR 시부야역에서 하라주쿠 방면으로 향하다 보면 메이지도리와 같은 방향으로 난 골목길 제일 안쪽에 있다.
![](https://rimage.gnst.jp/livejapan.com/public/article/detail/a/00/04/a0004241/img/ko/a0004241_parts_5e9fbe40b7517.jpg?20201218201605&q=80)
가게 앞이나 가게 안에서 마실 수도 있지만 주변을 산책하면서 즐길 수 있는 테이크아웃을 추천한다. ‘매드 아메리카노’ 500엔, ‘에스프레소 마키아토’ 480엔(각 세금포함가)처럼 500엔 이하로 주문할 수 있는 메뉴도 있지만 가장 추천하고 싶은 것은 ‘스트리머 라테’ 600엔(세금 포함)이다. 500엔이 넘지만 최고의 라테를 만끽할 수 있으니 꼭 마셔 보기 바란다.
![](https://rimage.gnst.jp/livejapan.com/public/article/detail/a/00/04/a0004241/img/ko/a0004241_parts_5e9fbe4a752aa.jpg?20201218201605&q=80)
테이크아웃 커피에도 세련된 라테 아트는 빠지지 않는다. 진한 커피에 부드러운 우유 향이 그만이다. 번화가에서 조금 벗어난 장소에 있어 한적하고 조용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숨겨진 명소. 관광이나 산책 중간에 들러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세련된 공간이라 더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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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머 커피 컴퍼니(STREAMER COFFEE COMPANY)ストリーマー コーヒーカンパニー (STREAMER COFFEE COMPANY)
- 주소 도쿄도 시부야구 시부야 1-20-28
- 전화번호 03-6427-3705
영업시간: [월~금, 공휴일] 8:00〜18:00, [주말] 10:00〜18:00
정기휴일: 비정기적
공식 사이트 http://streamercoffee.com/
푸드 트럭에서 살 수 있는 최고의 카레빵 ‘J.S. CURRY’
![푸드 트럭에서 살 수 있는 최고의 카레빵 ‘J.S. CURRY’](https://rimage.gnst.jp/livejapan.com/public/article/detail/a/00/04/a0004241/img/ko/a0004241_parts_5e9fbe7cdf567.jpg?20201218201605&q=80)
마지막으로 소개할 음식은 ‘J.S. CURRY’의 카레빵이다. 도겐자카에 정식 매장도 있지만 이번에 소개할 곳은 이동식 판매점 ‘J.S. CURRY TRUCK점’이다. 시부야 산책 중에 이 가게의 푸드 트럭을 발견하게 되면 꼭 먹어봐야 하는 최고의 카레빵이다.
![](https://rimage.gnst.jp/livejapan.com/public/article/detail/a/00/04/a0004241/img/ko/a0004241_parts_5e9fbe860fd2c.jpg?20201218201605&q=80)
카레빵은 ‘J.S. 카레빵’, ‘시금치 치즈 카레빵’ 등 2종류다. 모두 250엔(세금 포함)이다. 2개를 골라도 500엔으로 구입할 수 있는 저렴한 가격도 매력적이다. 손바닥 정도 되는 크기라 먹으면 제법 든든한 양이지만 뒷맛이 깔끔해 앉은 자리에서 2개를 전부 먹어버리게 될 것 같다.
![](https://rimage.gnst.jp/livejapan.com/public/article/detail/a/00/04/a0004241/img/ko/a0004241_parts_5e9fbe94d2576.jpg?20201218201605&q=80)
겉이 바삭하게 튀겨진 빵을 한입 물면 속은 쫄깃하고 부드럽다. 매콤하고 진한 카레와의 궁합도 환상적이라 출출할 때에 가벼운 점심으로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푸드 트럭의 출점 정보는 ‘J.S. CURRY’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꼭 한번 최고의 카레빵을 맛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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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 CURRY FOOD TRUCK점J.S. CURRY FOOD TRUCK店
- 주소 도쿄도 시부야구 진난 1-5-7 1F(사무소)
- 전화번호 03-5784-0144
영업시간: 11:30~14:00
공식 인스타그램 J.S. CURRY(@js_curry.jp)
※푸드 트럭의 출점 정보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확인해 주세요.
정기휴일: 주말과 공휴일
유명 관광지를 둘러볼 수도 있고 거리 산책을 즐길 수도 있는 시부야. 이번에 소개한 매장 정보 중 좋아하는 음식이 있다면 테이크아웃으로 주문해 주변을 산책하며 즐겨 보기 바란다.
※영업 시간과 휴업 정보 등은 상황에 따라 변경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각 매장의 공식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매장에 직접 문의해 보시기 바랍니다.
※가격과 메뉴내용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특별히 기재된 것 이외에는 모두 세금이 포함된 가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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