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도쿄와 그 주변 도쿄 시부야 ‘시부야 스크램블 스퀘어’ 한정상품 등 눈을 뗄 수 없는 숍 총정리【2019년 오픈】
‘시부야 스크램블 스퀘어’ 한정상품 등 눈을 뗄 수 없는 숍 총정리【2019년 오픈】

‘시부야 스크램블 스퀘어’ 한정상품 등 눈을 뗄 수 없는 숍 총정리【2019년 오픈】

업데이트 날짜: 2020.05.11

2019년 가장 주목해야 할 ‘시부야 스크램블 스퀘어’가 11월 1일(금) 드디어 오픈했다! 시부야역과 직접 연결되는 지상 47층 규모의 대형 복합 시설로서 일본 최초로 선보이는 매장 등 화제 만발 가게들이 많다.

이번 기사에서는 총 213개 점포 중 LIVE JAPAN 편집부가 엄선한 숍을 소개하고자 한다. 깜찍한 디자인과 현지 한정상품 등 여행 선물로도 안성맞춤인 아이템이 다양하다. 그럼 바로 마음에 드는 물건이 없는지 찾으러 가 보자!

목차
  1. [45~46F/ 첫 출점]SHIBUYA SKY SOUVENIR SHOP
  2. [1F/일본 첫 출점]MORI YOSHIDA PARIS
  3. [1F/시부야 지역 첫 출점] ÉCHIRÉ PÂTISSERIE AU BEURRE
  4. [1F/시부야 지역 첫 출점] PRESS BUTTER SAND
  5. [1F/도쿄 첫 출점] Apple&Roses
  6. [1F/신규 업태] MelsCARAMEL WORKS
  7. [1F/시부야 지역 첫 출점] Lecomte
  8. [B2F/신규 업태] PARIYA
  9. [B2F/일본 최초 오픈] 참화원
  10. [B2F/신규 업태] 니혼바시 튀김덮밥 텐무스 ‘가네코한노스케’

[45~46F/ 첫 출점]SHIBUYA SKY SOUVENIR SHOP

[45~46F/ 첫 출점]SHIBUYA SKY SOUVENIR SHOP

시부야 스크램블 스퀘어 최고의 인기 스팟이라 할 수 있는 전망 시설 ‘SHIBUYA SKY’에 있는 매장. 여기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한정상품이나 선행 발매 중인 아이템이 다양하다.

제과업체 ‘유하임’과 콜라보레이션한 바움쿠헨(1080엔/세금 포함). 화이트초콜릿이 코팅되어 있어 촉촉한 식감이 특징이다. 기하학적인 무늬의 패키지 디자인에서도 시부야의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느껴져 여행선물로도 좋을 것 같다.

1924년 창업한 양과자 브랜드 ‘코롬방’과도 콜라보레이션. 쿠키 모둠 ‘푸르세크(Four Sec)’(1300엔/세금 별도)는 일부 쿠키에 ‘SHIBUYA’라는 디자인이 반영되어 있어 더욱 스페셜한 느낌을 준다.

패션의 중심지 아오야마에 본점이 있는는 양과자 전문점 ‘요쿠모쿠’. 이 브랜드를 대표하는 궐련 모양 쿠키 ‘시가’를 시부야 스크램블 스퀘어 한정 디자인으로 제작한 캔(1080엔/세금 포함)에 담아 판매한다.

충견 하치공을 재현해 낸 초콜릿시부야 하치 초코‘(1200엔/세금 별도)는 시부야 스크램블 스퀘어에서 선행 발매한다. 하치공이라는 이름에서 착안해 ‘8개’(숫자 8은 일본어로 ‘HACHI’다) 들이로 제공한다.

시부야 스크램블 스퀘어의 기념선물이라는 점을 단박에 알 수 있는 과자도 있다. 바로 ‘커스터드 카스텔라 케이크‘(사진 좌측, 1080엔/세금 포함), ‘스틱 케이크‘(사진 우측, 864엔/세금 포함) 등이다.

과자 외에도 시부야 스크램블 스퀘어의 오리지널 상품도 있다. 점원이 추천해 준 제품은 ‘SHIBUYA스노우돔’(2500엔/세금 불포함). 시부야 스크램블 스퀘어는 물론 109와 충견 하치코 등 시부야를 상징하는 모티프가 돔 안에 표현되어 있어 위 아래로 흔들어 주면 반짝거리는 금빛 반짝이가 자연스럽게 춤을 춘다. 새롭게 태어난 시부야를 축복하는 듯한 화려하고 사랑스러운 선물이 아닐까.

또 다른 추천 상품은 한정 키홀더(600엔/세금 포함)다. 스테인드 글래스풍으로 제작한 시부야 스크램블 스퀘어를 모티브로 사용했다. 컬러는 핑크와 블루 두 가지가 있다.

이밖에도 ‘컬처, 라이프 스타일을 체감할 수 있는 기념품 숍’이라는 콘셉트로 문을 연 매장답게 세련된 디자인의 아이템들을 다양하게 취급하고 있다. 텀블러, 티셔츠, 토트백 등 평소 사용할 수 있을 만한 아이템도 많다.

좀 특별한 선물을 원한다면 시부야 상공에 떠 있는 듯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서비스도 꼭 한 번 체크해 보기 바란다. 1장에 1500엔으로 프린트 사진을 찍을 수 있으며 가져갈 수도 있다(현재, 방문객이 직접 휴대한 카메라나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는 서비스는 제공하지 않는다).

[1F/일본 첫 출점]MORI YOSHIDA PARIS

[1F/일본 첫 출점]MORI YOSHIDA PARIS

과자점이 줄지어 입점해 있는 1층에도 꼭 들러야 할 곳이 있는데 바로 MORI YOSHIDA(모리 요시다 파리)다. 프랑스 파리 7구에 일본인 파티시에 요시다 모리히데가 오픈한 파티스리로 이 매장은 일본에서 처음 선보이는 곳이다. 맛에 있어 엄격한 기준을 가진 파리지엥들까지 혀를 내두를 정도의 디저트류를 일본에서도 맛볼 수 있다는 사실에 오픈 전부터 큰 화제가 되었다.

시부야 스크램블 스퀘어 한정 ‘몽블랑’(918엔/세금 포함). 드레이프같이 아름다운 모양이 인상적이다. 큰 기교를 부리지 않은, 소박하고 심플한 달콤함이 특징적이며 마지막 한 입까지 질리지 않고 즐길 수 있다.

[1F/시부야 지역 첫 출점] ÉCHIRÉ PÂTISSERIE AU BEURRE

[1F/시부야 지역 첫 출점] ÉCHIRÉ PÂTISSERIE AU BEURRE

프랑스산 발효 버터 ‘에쉬레’를 사용해 만든 쿠키를 제공하는 전문점 ‘ÉCHIRÉ PÂTISSERIE AU BEURRE(에쉬레 파티스리 오 뵈르)’. 다른 매장에서도 자주 매진 사태를 기록한다는 ‘피낭시에 에쉬레’, ‘마들렌 에쉬레’ 등을 판매한다.

시부야 지역에 첫 출점한 기념으로 시부야 스크램블 스퀘어 한정으로 ‘카눌레 에쉬레’(1개 486엔/세금 포함)를 판매한다. 버터를 듬뿍 사용해 구워 입 안에서 살살 녹는 촉촉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사브레 샌드(1개 324엔/세금 포함)은 버터, 럼 레즌, 피스타 슈 등 3종류 맛이 있다. 버터를 아낌없이 사용한 크림이 살살 녹는다, 녹아~

[1F/시부야 지역 첫 출점] PRESS BUTTER SAND

[1F/시부야 지역 첫 출점] PRESS BUTTER SAND

연간 2500만 개의 매출을 자랑하는 ‘PRESS BUTTER SAND(프레스 버터 샌드)’도 시부야에 처음으로 출점했다.

시부야 첫 출점을 기념해 매장 한정 플레이버인 ‘버터 샌드 〈블랙〉’(5개 들이 1000엔/세금 포함)을 선보인다. 코코아 파우더를 넣고 반죽해 구운 쿠키로 콜롬비아산 초콜릿 2종류와 초콜릿 캐러멜이 샌드되어 있다.

또 오픈 기념으로 ‘미〈블랙〉’(3240엔/세금 포함)를 판매하는데 버터 샌드 5개, 버터 샌드 〈블랙〉 5개를 오리지널 디자인으로 제작한 보자기에 싸서 제공하는 세트 구성이다. 특별한 분들께 드리는 선물로 셀렉트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1F/도쿄 첫 출점] Apple&Roses

[1F/도쿄 첫 출점] Apple&Roses

사과 명산지인 나가노현 아즈미노시에 본점이 있는 ‘Apple&Rose’가 도쿄에 처음으로 매장을 오픈했다. 홍옥을 정성스럽게 오븐에서 구워 만든 진한 타르트타탄(5개 들이 1800엔/세금 별도), 브리티시 스타일로 구운 애플 케이크(2000엔/세금 별도) 등 사과를 아낌없이 사용해 고급스러운 맛으로 완성시킨 다양한 디저트를 만나볼 수 있다.

마카롱만한 크기의 도라야키 ‘쁘띠도라’(5개 들이 1250엔~/각각 세금 불포함)도 추천할 만한 메뉴다. 사과 타탄퓌레, 라즈베리 등 5가지 맛 중에 고를 수 있다. 용량은 5개, 10개, 15개 들이 등 3종류가 있다. 상온에서 7일 정도 보관이 가능하기 때문에 선물용으로 외국으로 가져갈 수도 있다.

[1F/신규 업태] MelsCARAMEL WORKS

[1F/신규 업태] MelsCARAMEL WORKS

시부야 스크램블 스퀘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과자 전문점 ‘Mels CARAMEL WORKS(메르즈)’에서는 ‘생’ 식감이 특징인 캐러멜을 구입할 수 있다. 녹차 맛 등 플레이버에서도 이 가게만의 고집이 느껴진다.

이동에 시간이 걸리는 곳에 선물로 가져갈 생각이라면 쿠키 ‘Melmel’(6개 들이 972엔/세금 포함)이 좋을 것 같다. 홋카이도산 밀가루를 사용해 구운 바삭한 식감이 특징인 쿠키로 매끄러운 카라멜 소스를 감싼 초콜릿을 샌드한 신개념 쿠키다.

충견 하치가 디자인된 오픈 한정 상자도 정말 귀엽다! 준비된 상자가 판매 종료되기 전에 빨리 방문해 보자!

[1F/시부야 지역 첫 출점] Lecomte

[1F/시부야 지역 첫 출점] Lecomte

1968년 창업한 이래 프랑스의 전통적인 제조 방법만을 고수해 온 프랑스 과자 전문점 ‘Lecomte’. 사랑스러운 매장 인테리어에 눈이 번쩍 떠진다.

시부야점 오픈을 기념해 제작한 한정 파우치에 들어 있는 쿠키 모둠(1556엔/세금 포함)을 판매한다. 프랑스 과자의 간판격이라 할 수 있는 마들렌, 후리앙 외에도 꽃 모양을 본떠 만든 쿠키 ‘비스퀴 플뢰르’ 등이 들어 있다.

[B2F/신규 업태] PARIYA

[B2F/신규 업태] PARIYA

오모테산도의 인기 델리카트슨 ‘PARIYA(파리야)’가 새로운 업태로 ‘BBQ&NAMUL’이라는 이름의 매장을 시부야 스크램블 스퀘어에 오픈했다.

PARIYA의 간판 상품하면 바로 딸기 클래식 쇼트케이크(734엔/세금 포함)인데 최근 일본에서는 SNS를 중심으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물론 시부야 스크램블 스퀘어점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부드럽게 겹쳐진 크림 위에 살짝 올라가 있는 딸기가 사랑스럽다. 부담없는 선물을 찾고 있는 사람에게 추천할 만하다

[B2F/일본 최초 오픈] 참화원

[B2F/일본 최초 오픈] 참화원

시부야 스크램블 스퀘어에서 테이크아웃할 수 있는 음식디저트만이 아니다! 지하 푸드코트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매장은 다름 아닌 ‘참화원’이다. 대만 현지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레스토랑으로, 테이크아웃 전문 매장으로 일본에서는 처음 문을 열었다.

참화원의 특징은 캐릭터 모양 ‘빠오즈(만두)’(1개 380엔~/세금 포함). ‘파오판다’는 참깨 페이스트, ‘파오키노코핑크’는 자색 고구마와 마카다미아, ‘파오하리네즈미’는 차슈가 듬뿍 들어 있는 튀김 만두다. 보기에만 이쁜 것이 아니라 안에 들어가는 속재료에도 특별히 신경고 있다.

피라미드 모양 볶음(소 864엔, 대 1491엔/세금 포함)도 테이크아웃할 수 있다. 친구들과의 홈 파티에 준비해 간다면 분명 가장 인기 있는 메뉴가 될 것이다.

[B2F/신규 업태] 니혼바시 튀김덮밥 텐무스 ‘가네코한노스케’

[B2F/신규 업태] 니혼바시 튀김덮밥 텐무스 ‘가네코한노스케’

도쿄 니혼바시에서 연일 2시간 정도는 기다려야 구입할 수 있다는 에도마에 튀김덮 전문점 ‘가네코한노스케’. 외국인 관광객들도 매일 찾아 온다는 이 가게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테이크아웃 전문점이 시부야 스크램블 스퀘어에 오픈했다.

선물로도 안성맞춤인 ‘텐무스(튀김을 주먹에 넣어 만든 제품)’는 2종류. ‘텐무스(흰색)’은 적당한 소금과 후추, 갈아 만든 깨를 넣은 고소한 맛. ‘텐무스(검정)’은 이 가게의 달콤한 덮 양념장과 생강을 넣어 만든다(각 780엔/세금 포함).

새우 튀김이 들어 간 누름초(1080엔/세금 포함)은 덮 양념장으로 양념한 새우와 차조기잎을 튀겨 누름초풍으로 만든 메뉴다. 6개가 들어있는 도시락은 보기에도 고급스럽다.

시부야 스크램블 스퀘어에는 위 기사에서 소개한 매장 외에도 선물을 고르기에 적당한 가게들이 많이 입점해 있다. 도쿄에 여행 온 나를 위한 기념 선물이나 소중한 사람들에 마음을 담아 전하고 싶은 여행 선물을 찾고 있다면 지금 바로 방문해 보기 바란다.

Written by : Ran Tanaka

  • 시부야 스크램블 스퀘어
    渋谷スクランブルスクエア
    • 주소 東京都渋谷区2-24-12
    • 가까운 역 JR・지하철 시부야역 직통
※기사공개 당시의 정보입니다.
※가격과 메뉴내용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특별히 기재된 것 이외에는 모두 세금이 포함된 가격입니다.

이 기사를 공유하기

【기간한정】10% 할인쿠폰 제공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