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먼저 소개할 호텔은 시부야역에서 직통으로 연결되어 최고의 접근성을 자랑하는 ‘시부야 엑셀호텔 도큐’다. 일부 객실과 레스토랑에서 시부야의 명소 중 하나인 스크램블 교차로를 내려다볼 수 있어 외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은 호텔이다.

스타일리시하고 모던한 분위기의 객실은 총 4개의 카테고리로 구성되었다. 싱글, 트윈뿐 아니라 트리플, 포스까지 객실 타입도 다양하다. 시부야를 형상화한 컨셉트룸도 있어 이번에 시부야를 완전 정복하고 돌아오겠어! 라고 벼르고 있는 사람에게 추천한다.

전 객실 금연으로 인터넷 접속용과 Wi-Fi도 완비되어 있다. 엘리베이터는 객실 카드키가 있어야 이용할 수 있는 구조로 보안도 철저해 안심하고 묵을 수 있다.
시부야역에서 직통으로 연결되어 비 오는 날이나 전철을 이용해서 도쿄를 관광하고 싶을 때도 매우 편리하다. 호텔 안에서 시부야의 거리를 만끽할 수 있는 것도 매력이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koe’가 스테이, 패션, 뮤직&푸드를 3가지 축으로 삼아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호텔 병설형 점포 ‘hotel koé tokyo’. 브랜드 콘셉트인 ‘new basic for new culture’를 구현하는 장으로서 ‘현재’와 ‘미래’, 그리고 ‘일본’과 ‘세계’를 바라본 글로벌한 관점에서 디자인된 호텔이다.
시부야역에서 걸어서 5분으로 호텔 주변에는 식당이나 상업시설 등이 다양하게 갖춰져 있다.

‘hotel koé tokyo’는 1층이 베이커리 레스토랑과 이벤트 스페이스, 2층이 의류와 잡화 매장 등이 입점한 숍 스페이스, 3층이 호텔 스페이스로 구성되어 있다.

객실은 일본의 전통문화인 ‘다실’을 모던하고 고급스럽게 재해석한 공간이다. 창 너머로 시부야의 거리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고, 투숙객에 한해 병설된 프라이빗 라운지에서 일본차와 말차, 일본차를 베이스로 한 오리지널 칵테일을 즐길 수 있다.
시부야가 발신하는 최첨단의 패션과 컬처, 그리고 일본의 전통문화와 ‘WA(和)’의 세계관이 공존하는 ‘hotel koé tokyo’. 일본의 매력을 마음껏 체감할 수 있는 곳임에 틀림없다.

시부야역에서 걸어서 7분 거리에 위치한 프리미엄 비즈니스호텔 ‘호텔 유니조 시부야’.
청결한 화이트를 기조로 한 객실은 싱글, 더블, 트윈의 3가지 타입으로 여행의 용도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전 객실에 시몬스 침대가 설치되어 빡빡한 일정으로 지친 여행객의 피로를 푸는데도 최적이다.

해외 여행지에서 걱정이 되는 보안대책도 철저하다! 엘리베이터는 객실용 카드키가 있어야 이용 가능한 구조인데다, 전 객실에 금고도 완비되어 있다. 또한 여성 전용 플로어도 있어 여성 투숙객들이 마음 놓고 이용할 수 있다. 객실 설비와 어메니티도 알차게 갖춰져 최대한 가볍게 여행을 떠나고 싶은 분에게 강추다.

밀레니얼 세대에 의한, 밀레니얼 세대를 위한 미래형 숙박시설 ‘더 밀레니얼스 시부야’는 시부야역에서 도보 6분이라는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객실은 일본에서 탄생하고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캡슐형 호텔의 스타일을 응용하는 동시에 자체 개발한 세미더블 사이즈의 리클라이닝 베드, 대형 캐비닛, 80인치 스크린 등을 갖춘 다기능 숙박유닛 ‘스마트 팟’을 채택했다.

객실 외에도 워크 스페이스, 키친, 놀이 존, 식탁, 바 카운터 등 공용 스페이스를 24시간 내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여행기간을 보다 알차게 보낼 수 있다.
객실 단가가 6,000엔 안팎으로 합리적인 것도 매력이다. 뿐만 아니라 조식으로 빵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매일 17:30-18:30은 프리 비어 타임도 있는 등 오모테나시(일본인의 환대의 정신)의 진수를 보여준다!

캡슐 호텔이라는 일본 특유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데다, 최첨단 기술과의 융합으로 다른 곳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공용 스페이스도 잘 갖춰져 있어 일본을 여행하는 외국인이나 일본인 여행객과 교류할 기회가 생길지도!?

시부야라는 지역을 즐기는데 편리한 기능과 디자인성에 특화한 ‘MUSTARD HOTEL SHIBUYA’. 이 지역의 매력과 특징에 포커스를 맞춘 가치 창조와 기획을 통해 단순한 ‘숙소’라기보다는 ‘시부야를 즐기기 위한 곳’을 표방한 호텔이다.
도쿄를 찾은 크리에이터와 아티스트와 협업하여 머무는 기간 동안 관내에 작품을 남기도록 하는 ‘CREATORS IN MUSTARD’ 등 컬처의 발신지로서도 시선이 집중되는 곳이다.

군더더기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객실은 매우 심플하면서도 기능성, 편의성은 하나도 놓치지 않았다. 도미토리 타입부터 스위트 타입까지 폭넓은 타입을 갖추고 있어 그룹단위의 여행객이나 나홀로 여행족 등 다양한 이들의 니즈를 충족시켜준다. 코인 세탁기와 미니 키친도 완비되어 있어 장기 투숙객에게도 추천할 만하다.

자전거 대여 서비스도 있어 시부야는 물론 다이칸야마와 에비스, 나카메구로 등 주변 지역을 둘러보기에도 좋다. 1층에는 레스토랑과 바가 병설되어 있어 식사와 휴식에도 편리하다. 시부야역 신남출구에서 도보 5분으로 접근성도 뛰어나, 시부야를 만끽하고 돌아가겠어!라고 벼르는 사람은 꼭 체크해보길 바란다.

written by : rika ka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