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쓰고 나면 지울 수 없는 볼펜은 이제 구식이다! 잘못 썼다고
해도 수정펜이 필요없는 프릭션이야말로 한개쯤은 가지고 있어도
좋은 상품이다. 잘못써도 간단히 지울수가 있는데 파일럿의 프릭션 제품은 현재 시리즈로 출시되어있다. 디자인이 슬림한 것부터 비즈니스용의 시리즈까지 라인업이 다양하다. 역시 가장 인기가 높은 색은 역시 검정색이다.

이외에도 스탬프 프릭션 시리즈도 나와있다. 프릭션의 본체 자체이외에도 머리에 있는 지우개파트, 리필용 심지 등의 상품도 갖추고 있다. LOFT 마케팅부에 의하면 기념품/선물로 사서 돌아가는 손님들도 많다고 한다.

가격: 프릭션 볼노크 230엔 (시부야LOFT가격, 세금 미포함)

일본에서 주부들이 아이들이 재미있게 밥을 먹게 하기 위해 시작된 캐릭터 도시락(캬라벤) 만들기의 유행 덕에 랩에 쓸 수 있는 펜까지도 유행을 타서 덩달아 인기가 상승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사실 밥을 먹기 싫어하는 아이들, 좋아하는 것만 먹는 편식이 심한 아이들도, 자신들이 좋아하는 귀여운 케릭터 모양의 도식락을 보면 식욕이 솟는 모양이다. 덩달아 각 가정마다 엄마들의 가사일이 하나 더 늘었다. 바로 아이를 위한 케릭터 도시락 마들기! 점점 진화하는 모습에 그저 감탄할 뿐이다.

이 펜은 음식에 씌운 랩에 글씨, 그림 등을 쓸 때 사용하는 특수한
펜으로 유통기한이나 메시지 등도 이 펜으로 메모가 가능하다. 특수하게 제작된 펜이지만 수성이라서 안전하고, 랩에 쓴 후 그대로 전자레인지에 넣어도 안전하다. 아이들을 위한 도시락 뿐만 아니라 이미 뜯어버린 상품에 다시 랩을 씌우고 유통기한을 적을 수 있어서 각 가정에 1개쯤은 구비해 둬도 좋을만 하다.

가격: 980엔 (시부야LOFT가격, 세금 미포함)

mt는 일본에서 제일 유명하고 인기가 있는 마스킹 테이프의 브랜드다. mt의 상품들이 이토록 사랑받는 비결은 귀여운 디자인 뿐만 아니라 우수한 성능의 강한 접착성 때문이기도 하다. 접착성이 우수하면서도 제거할 때에는 간단히 떼어낼 수 있는 장점으로 인기가 높다.

LOFT에는 마스킹 테이프 전용 공간이 있어서 다양한 종류의 테잎이 준비되어 있다. 때때로 특별한 시리즈도 발견할 수가 있는데 예를 들면 위의 그림에 나와있는 이케멘(얼짱)시리즈 등이 그렇다.

가격: 140엔~ (시부야LOFT가격, 세금 미포함)

보통 흔히 볼 수 있는 벚꽃 무늬의 테이프와 달리 벚꽃잎을 한장 한장 뜯는 것처럼 쓸수 있는 마스킹 테이프이다. 한장의 테이프에는 3종류의 다른 모양이 들어 있어서 총 200장이 들어있다고 한다. 올해 4월에 출시된 신상품이지만 SNS상에서는 벌써 화제의 상품이 되었다고 한다. 벚꽃 이외에도 다른 꽃 무늬도 있으며 자유롭게 꾸밀 수 있는 동물 시리즈도 있다.

가격: 400엔 (시부야LOFT가격, 세금 미포함)

우리가 흔히 아는 세워 놓는 필통과 다른점이 있다. 바로 이 DELDE 필통은 자유롭게 높이조절이 가능하다는 점과 위에 있는 천을 밑으로 내리면 펜꽂이로도 쓸 수 있다는 점이다. 안의 내용물이 쉽게 볼 수 있게 되어서 필요한 것을 바로 찾을 수 있다. 필통을
그저 옆으로 뉘어놓는다는 생각에서 세워 놓는 것으로 발상의 전환이 새로운 상품이다.

DELDE 이외의 필통에는 여러 종류가 있는데 그 중에서 실리콘으로 된 동물 모양을 한 디자인도 있다. 실리콘 상품은 자유롭게 높이를 조절할 수 없지만 윗부분에 지우개를 놓아 둘 수 있도록 되어있다. 배려의 모습인가...

가격: 1200-1380엔 (시부야LOFT가격, 세금 미포함)

간사이 출신의 문구점 점장과 간토 출신의 디자이너가 만든 브랜드인 사이토가 스모선수를 테마로 일본의 대표적인 문화인 스모상품을 출시했다. 일러스트로 그린 스모의 모습이 해외에서 방문한
관광객들에게도 인기가 높다고 한다.

많은 상품 중에서도 가장 인기있는 상품은 사진의 오른쪽에 위치한 롤식 포스트잇이다. 포스트잇을 테이프 모양으로 하여 휴대하기 편하게 만들었고 사용하고 싶을 때 쉽게 뜯어 쓸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이 외에도 부적, 엽서 등이 인기상품이라고 한다.

책상 위의 물건들을 말끔히 정리해주면서 책상 위의 데코레이션 역할까지 한다. 상자 속에 사이즈가 다른 상자가 몇 개나 들어있어서 많은 종류의 물건을 정리할 수가 있다. 툴박스 자체로도 여러 종류가 있는데, 500mL 용량의 병과 같은 정도의 사이즈부터 B5, A4 파일의 사이즈까지 전부 준비되어 있다.
책상위를 깔끔히 정리하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

사진으로만 보면 무겁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종이로 만들어져서 실제로 들어보면 놀라울 정도로 가볍다. 이런 툴박스를 사용하면 항상 서랍의 안쪽 깊숙한 곳에 있는 물건을 잘 찾지 못했던 문제가 해결된다. 가장 인기 있는 색깔은 네이비 색으로 LOFT측에서도 강력추천하는 상품이다.

가격: 1400~2900엔 (시부야LOFT가격, 세전)

귀여운 시바견(시바이누)을 보고 있으면 힐링이 되는데 일본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일본을 대표하는 동물이기도 하다. 시바견을 일러스트로 표현해서 스티커로 만들었기 때문에 자유자재로 좋아하는 곳에 붙일 수 있어서 언제든 볼 수 있고 언제든 힐링을 받을 수 있다. 시바견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추천!

당일 취재를 갔을때, LOFT에 있는 스티커 섹션에 비치되어 있는 스티커의 종류가 다른 문구잡화점들보다도 월등히 많다는 점에 놀랐다. 시바견 스티커 이외에도 계절에 따라서 다른 디자인의 스티커, 두께가 있는 여러 종류의 스티커 등도 준비되어있다.

가격: 시바견 스티커 200엔 (시부야LOFT가격, 세금 미포함)

스티커를 과연 어디에 사용할까라고 생각할지 모르나 일단 아이들이 좋아한다! 일본의 유치원의 경우 출석상황을 스티커를 붙여 표현하기도 한다. 따라서 아이들의 경우 좋아하는 스티커를 사서 출석카드를 꾸미기도 한다. 그리고 아직까지 다이어리를 사용하는 인구가 많은 일본이기에, 성인이라도 귀여운 스티커를 사서 붙이기도 한다. 우리의 생각보다 스티커를 구입하는 사람은 제법 많다!

요즘 많은 일본의 회사에서도 사용하는 문구상품이다.
일단 심이 필요없어 심이 다 떨어져 곤란해질 염려를 덜 수가 있다. 당연히 안에 들어가는 심을 살 필요가 없어 일단 금전적으로도 도움이 되며 고장 또는 파손이 되지 않는 한 영구적으로 쓸 수 있다.
보통 흔히 사용하는 스테이플러와 마찬가지로 여러 종류와 사이즈가 준비되어 있고 종류로는 구멍을 뚫어야 되는 타잎과 구멍을 안뚫어도 되는 타잎의 2종류가 있다.

이걸 보고 있으면 막상 쓸 곳이 없어도 괜히 구입하고 싶은 마음이 저절로 생긴다.

이 심이 필요없는 스테이플러의 사이즈는 5장용과 10장용이 있다. 사진에 소개된 스테이플러는 구멍을 내서 사용하는 상품으로 자세히 보면 구멍의 모양은 화살표 모양이다.

가격: 하리낙크스 5마이토지타잎 600엔 (시부야LOFT가격, 세금
미포함)

멀리서 얼핏보면 여성을 위한 립스틱 같아 보이지만 실제로는 가위이다. 간편하면서도 디자인성이 높아 여성들에게 인기로 립스틱 디자인 이외에도 심플하며 귀여운 디자인의 상품들도 종류가 많다.

가위를 립스틱 모양으로 한 이유를 물어보니 수납하기 쉽고 휴대하기 편한 상품을 생각해 개발했다고 한다. 처음 이 상품을 봤을 때 아마 평범한 가위보다 사용하기 불편할 것이다고 생각했지만 실제로 사용해보니 보통의 가위와 다르지 않았다.

가격: 500~1,000엔 (시부야LOFT가격, 세금 미포함)

면세 카운터: 6층
금액조건: 일반물품: 5,001엔 이상(소비세를 포함하지 않은 가격), 소모품: 5,001엔부터 50만엔 (소비세를 포함하지 않은 가격)

*동일점포내의 구입합계금액(구입날짜가 동일해야 한다)
*일반물품과 소모품의 구입금액은 합산불가
*각각의 구입금액으로 상기조건을 만족시킬 필요가있다

※해당 정보는 시부야 로프트(LOFT)의 2017년 6월 기준

영업시간: 10:00~21:00
*2층의 [Shibuya City Lounge]의 영업시간은 11:00~23:00(L.O 는 22:00)
휴일: 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