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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시부야의 세련된 옛민가 주점

도쿄 시부야의 세련된 옛민가 주점

공개 날짜: 2020.02.20

시부야라고 당연히 10,20대가 모이는 거리라는 이미지를 갖고 있는 사람도 많다. 그러나 실은 30, 40대에게 딱 맞는 차분한 분위기의 가게도 의외로 있다.
이번에는 옛 민가를 새롭게 리모델링해, 주점이라는 의외성으로 가득한 시부야의 알려지지 않은 곳을 소개해 본다.

목조 단독주택을 리모델링

목조 단독주택을 리모델링

이번에 소개하는 것은 시부야역에서 도보 8분 정도, 도겐자카 언덕을 조금 올라가는 도중에 있는 가게 '이와오'.
검은색 벽으로 뒤덮인 건물은 지은 지 70년이 된 목조 단독주택을 리모델링해서 외관에서는 도심이라고는 믿어지지 않는 운치가 감돈다. 입구는 좁은 내림만 있어서 마치 아지트에에 온 것 같은 기분이다.
가게안에는 널찍한 공간이 펼쳐지고 카운터 위는 천장이 트여 있어 개방감이 넘친다.
굵은 기둥과 대들보가 엮여 있는 모습에 마치 오래된 료칸에 있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농장 직송의 신선한 야채와 맛좋은 고기의 요리

농장 직송의 신선한 야채와 맛좋은 고기의 요리

독특한 가게의 외부와 내부 뿐 아니라 무엇보다 눈으로 즐길 수 있는 요리도 자랑이다.
먼저 기본 안주(432엔). 무즙 위에 뱅어가 듬뿍 담겨 있다. 뱅어는 저칼로리이면서도 영양이 만점! 무는 소화가 잘 되게 하므로 미용에도 최적인 일품으로 꼽히고 있다.
추천하는 메뉴는 미야자키현산 흑모 화우(오자키 쇠고기)의 등심 구이(1,922엔). 고기에는 멋진 지방살이 포함되어 있어 과연 브랜드 쇠고기이다. 아름답게 담아서 기분을 업! 무척 부드럽고 씹면 씹을수록 감칠맛이 입안에 퍼진다. 지방살이 이렇게 포함되어 있어도 지방이 끈적거리지 않는 것은 그만큼 고기의 질이 좋기 때문일 것이다.

엄선한 니혼슈를 마셔보자

엄선한 니혼슈를 마셔보자

그리고 식사를 즐길 때 빠뜨릴 수 없는 것이 역시 술. 일본 각지의 토속주를 갖추고 있는 이 점포에서는 놀랍게도 니혼슈를 와인 글라스로 제공하고 있다.
사진의 술은 '호오비덴'이라는 도치기의 술. 준마이 다이긴조(1잔 1,026엔)와 준마이 긴조(1잔 756엔)의 2종류가 있으므로 1잔씩 부탁해서 맛의 차이를 비교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겉모습도 맛도 확실한 요리

겉모습도 맛도 확실한 요리

안주로서 추천하고 싶은 일품이 '피자식 만두'(871엔). 보기에는 완전히 피자이지만, 실은 치즈 밑에 만두의 속재료가 깔려 있다. 입에 넣어 보면 그 맛은 확실히 만두. 만두피 스타일의 크러스트는 바삭바삭해서 부추와 다진 고기의 풍미와 함께 입안에 퍼진다. 치즈의 진한 맛과 사르르 녹는 식감도 견딜 수 없는 일품이다.
식사의 마지막에 먹는다면 '돼지 목살 비빔밥'(871엔)을 꼭 먹어 보시길! 돼지 목살 고기가 슬라이스가 아니라 풀어진 상태로 위에 담겨 있어 비빔밥처럼 섞어서 먹는다. 돼지 목살의 지방이 부드럽게 가 잘 어우러져 맛이 깊다. 초생강과 파가 좋은 포인트가 되고 있다.

디저트에는 보기 드문 치즈를

디저트에는 보기 드문 치즈를

디저트를 먹고 싶은 사람은 야마가타현의 자오 목장에서 직송되는 디저트 치즈 '천사의 치즈'(714엔)를 추천. 언뜻 보면 아이스크림 같은 모습이지만, 치즈이므로 시간이 흘러도 녹지 않는다. 크래커에 치즈를 듬뿍 발라 먹으면 치즈의 깊은 맛에 고급스러운 단맛을 즐길 수 있다!

영업시간: 월~목·일 17:30~24:00(주문 마감 23:30), 금·토 17:30~새벽 1:00(주문 마감 24:30)
정기휴일: 없음(설날만 휴무)

  • Iwao
    巖(いわお)
    • 주소 2-23-2, Dogenzaka, Shibuya-ku, Tokyo, 150-0043

Written by Masao Jotaki
Directed by Rina Kawase

※기사공개 당시의 정보입니다.
※가격과 메뉴내용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특별히 기재된 것 이외에는 모두 세금이 포함된 가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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