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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지유가오카의 인기 햄버거 가게! 뉴욕본점의 베어버거(Bareburger)

도쿄 지유가오카의 인기 햄버거 가게! 뉴욕본점의 베어버거(Bareburger)

업데이트 날짜: 2019.01.15

미국과 캐나다에 28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는 뉴욕에서 유기농 버거 가게 베어버거(Bareburger)가 일본에 가게를 오픈한지 벌써 3년째 접어들었다. 제법 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인기가 높은 그 곳에 직접 다녀왔다.

야채와 고기 모두 안심하고 안전히 먹을 수 있는 식재료를 사용!

야채와 고기 모두 안심하고 안전히 먹을 수 있는 식재료를 사용!

베어버거(Bareburger)는 도요코선과 오이마치선이 통과하는 지유가오카역에서 도보로 5 분 거리에 있다.
베어버거는 뉴욕의 퀸즈 지역에서 2009년에 오픈한 햄버거 가게로 2015년 의류 브랜드 TOMORROWLAND와 제휴를 맺은 것을 계기로 일본에 들어오게 되었다고 한다.

▲가게 옆에는TOMORROWLAND가 있어 쇼핑과 식사 동시에 즐길 수 있다.
▲가게 옆에는TOMORROWLAND가 있어 쇼핑과 식사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햄버거에 들어가는 패티는 100% 유기농 고기를 고집하기에 가게 이름도 Bare라는 재료 그대로의 의미가 담긴 이름으로 지었다고 한다.
점포 매니저에 따르면 이 곳의 모든 메뉴는 계절에 따라 신선하고 안전한 식재료를 사용하고 있으며, 소의 경우 곡물 등을 일절주지 않고 목초만으로 키웠다고 한다.
야채는 유기농 야채와 국산의 자연식품 등을 배달하는 '대지를 지키는 모임'이나 야채의 생산지로 유명한 미야자키현 아야쵸에서 특별히 구매해, 재료 본연의 맛을 최대한 살려서 제공하고 있다.

▲가게는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아치형 거리의 안쪽에 위치해 있다.
▲가게는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아치형 거리의 안쪽에 위치해 있다.
햇볕이 드는 테라스에서 여유로운 식사를 할 수 있으며 여행중 휴식을 취하기에 알맞은 공간이다.
햇볕이 드는 테라스에서 여유로운 식사를 할 수 있으며 여행중 휴식을 취하기에 알맞은 공간이다.

가게안은 컬러플하면서도 차분한 듯한 느낌. 환경을 생각해서 재활용 소재를 이용해 꾸며졌다고 한다.

▲매장안의 천장에 매달린 램프쉐도의 디자인도 독보인다.
▲매장안의 천장에 매달린 램프쉐도의 디자인도 독보인다.

가게 안의 풍경! 소파로 된 좌석도 있다. 벽에 걸려있는 베어 버거의 캐릭터인 곰 오브제는 미국의 본점과 동일하며 아티스트가 한점 한점 제작하고 있다.

벽에는 인간처럼 포즈를 취하고 있는 동물의 그림이 즐비하게 걸려있는데, 모든 동물에 인간과 동등한 권리를 인정한다는 메시지가 있다고 한다.

몸에 좋은 재료를 사용하기에 먹기 부담이 없다.

▲「카운티 페어(1,680엔)! 햄버거는 주문을 받으면 만들기 시작한다.
▲「카운티 페어(1,680엔)! 햄버거는 주문을 받으면 만들기 시작한다.

버거의 메뉴는 어린이를 위한 메뉴를 포함해 총15종류가 있는데 추천 메뉴로는 에이지도 체다(치즈), 딜 피클, 붉은 양파 등 간단한 재료를 사용한 카운티 페어 (COUNTY FAIR)!
미국내 각지(COUNTY)의 맛있는 음식을 한자리에 모은 박람회 같은 버거라는 의미다.

소스의 깔끔한 맛과 함께 각 식재료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케첩과 겨자는 유전자 변형 소재를 사용하지 않았으며, 설탕과 소금을 절제해 만든 것을 사용한다.
한번 맛보면 몇번이고 찾게 된다고 한다. 인기 메뉴인 카운티 페어'와 어울리는 메뉴는 스위트 플라이와 바닐라 쉐이크가 있다.

스위트 플라이(500엔) , L사이즈는 (900엔). 버터를 듬뿍 사용한 오리지널 소스인 버터 밀크 런치가 같이 제공된다.

바닐라 쉐이크(850엔)는 은빛의 셰이크 틴으로 제공되며 왼쪽의 글라스에 부어서 마신다. 왠지 고급진 느낌이 든다.

투모로 버거(2,980 엔)는 수량 한정의 일본한정의 오리지널 메뉴. 패티는 미야자키 현에서 사육한 오자키 소를 사용하고 있다.

▲어린이 메뉴 구리즈리(880엔). 치즈버거와 감자튀김 셋트이며, 팬더(780엔)는 치킨너켓과 감자튀김 셋트로 구성되어 있다.

▲어린이를 위한 색칠종이가 놓여져 있다.
▲어린이를 위한 색칠종이가 놓여져 있다.

취향에 맞게 주문도 가능!

취향에 맞게 주문도 가능!

메뉴는 기본적인 버거 이외에도 감자 튀김과 양파링 등의 튀김, 샐러드 등 총 14 종류의 다양한 사이드 메뉴가 있는데, 버거에 들어가는 재료의 변경과 패티의 굽기 상태 등 취향에 맞게 요청할 수 있다.

또한 'BE MY BURGER'라는 메뉴에서는 자신이 선택한 오리지날 버거를 먹을 수 있다. 빵과 패티의 종류를 선택하고, 추가적으로 옵션을 붙여 자신만의 버거를 만들어 보자.

야채만 사용하는 메뉴는 V라는 문자를 표기하고 있는데 채식주의자 대응에도 노력하고 있다.

이곳의 마지막 장점이라고 하면 보통 카운터에서 주문하고 테이블에서 먹는게 햄버거 가게의 일반적인 스타일이지만, 손님이 편안히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레스토랑과 같이 주문에서 계산까지 테이블에서 모두 가능한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는 점이다!

※ 가격은 모두 세금 포함

  • 베어버거(Bareburger)
    Bareburger
    • 주소 東京都目黒区自由が丘2-16-10 メイプルファーム内
    • 영업시간:11시~22시 
      휴일:부정기휴일

※기사공개 당시의 정보입니다.
※가격과 메뉴내용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특별히 기재된 것 이외에는 모두 세금이 포함된 가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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