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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부쿠로 맛집 - 코메다 커피점이 담당한 다치구이(서서 먹는) 카페가 등장!

이케부쿠로 맛집 - 코메다 커피점이 담당한 다치구이(서서 먹는) 카페가 등장!

공개 날짜: 2018.10.02

도쿄의 각종 전철의 이케부쿠로역에서 5분~10분 거리에 위치한 이케부쿠로 선샤인 시티 알파1층에 위치한 독특한 콘셉트의 카페가 있어 가보았다. 무엇보다 간판에 여진 글귀에서 스탠드라는 문구가 눈에 띈다. 그럼 스탠드, 즉 서서 먹는 시스템이다.
일본어로는 "다치구이"라 말한다.

코메다 스탠드 선샤인시티 알파점
코메다 스탠드 선샤인시티 알파점

먼저 나고야 지역을 여행하다보면 자주 볼 수 있는 카페인 코메다 커피점이 무엇인지 살펴보면 이곳은 1968년 창업을 한 이래 나고야를 중심으로 체인점을 확장해 온 기업이다.

카페내부는 나무와 벽돌 등을 이용한 차분한 공간에 세계 각국에서 엄선한 원두를 국내에서 로스팅해 코메다만의 제조법으로 제공해 온 곳이다. 이곳은 커피 이외에도 수제 느낌이 가득한 각종 메뉴와 고객을 위한 최적의 서비스와 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중요시 하고 있다.

이곳은 "코메다 커피점"과 "코메다 근제 부드러운 시로콧페"라는 그룹내의 회사가 합작으로 시작한 최초의 가게이다.
다른 기업과 함께가 아닌 자사 브랜드의 합작이라는 것이 드물어서 그런지, 색다른 마음에 방문해 보았다.

산장에 있는 느낌을 콘셉트로 했다는 가게 내부는 통나무와 나무를 조합한 공간으로 되어 있다. 한편으로는 산속의 휴게소에 들어간듯 한 기분을 맛볼 수 있다.

기본적으로 스탠딩 가게이므로 테이블이 놓여있을 뿐이지만, 일부의 테이블에는 걸터앉을 수 곳도 있어, 생각보다 중년층의 손님도 보이기도 했다.

시스템은 패스트푸드 형식의 셀프 서비스이다. 계산대 옆에는 완성된 콧페빵이 포장이 된 상태로 진열되어 있고, 판매하는 상품의 라인업은 "부드러운 시로콧페"와 거의 같다.
가게 내부에서 먹을 수 있으며 물론 테이크 아웃도 할 수 있다. 귀여운 포장지에 들어 있어, 친구집에 방문할 때 가벼운 선물로도 괜찮을 듯 싶다.

이곳을 방문했던 시간은 모닝 타임대로, 오전 7시~11시까지는 콧페빵과 음료 세트로 380엔부터 판매를 하기에 생각보다 저렴하다는 인상을 주었다. 혹시 이 시간대에 이케부쿠로 지역을 여행한다면 가벼운 브런치로도 어떨까 싶다.

단, 모닝타임 시간대에는 콧페빵은 한 종류만 있다. 바로 로스햄 체다로 부드러운 하얀 콧페빵에 로스 햄과 체다치즈 소스가 안에 들어가 있다.

가게내에서 먹어 보았는데 계산을 한 뒤 빵을 따뜻하게 데워 주었다. 따스한 코펫빵은 전에 먹었던 것과 마찬가지로 입 안에서 씹히는 식감이 푹신하다. 거기에 빵 안에 잘 녹아든 체다치즈 소스와 햄의 밸런스가 일품이다. 한 덩어리의 빵은 많지도 적지도 않은 딱 적당한 느낌이었다.

음료수의 경우, 커피의 가격이 일단 저렴하다. 그리고 디저트로는 소프트 아이스크림도 있다.
스탠딩 가게이므로, 잠시 즐겨서 출출한 배를 채우는 느낌으로 이용하면 딱 좋을 것 같다.

가는 방법
JR 또는 지하철 이케부쿠로역에서 걸어서 약10분거리!
도쿄메트로 유라쿠초선 히가시 이케부쿠로역에서 걸어서 약 5분!

※기사공개 당시의 정보입니다.
※가격과 메뉴내용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특별히 기재된 것 이외에는 모두 세금이 포함된 가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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