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쇼핑-이케부쿠로 도큐핸즈의 인기 주방용품 BEST 10

업데이트 날짜: 2021.02.10

다양한 생활 아이템을 취급하는 도큐핸즈. 주방 용품 매장에는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어 집으로 모셔가고 싶은 편리한 아이템이 가득하다. 이번에는 한국에 돌아가서도 두고두고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 10개를 주방 용품 전문 직원이 엄선해주었다.

도큐핸즈는 시부야, 신주쿠와 같이 도쿄를 비롯한 수도권 터미널역과 일본 전국, 해외에도 거점을 두고 있는 도시형 홈센터. 「이곳은 빅마켓」을 표방하며 매일의 생활이 더욱 즐겁고 편리해지는 아이템을 다양한 분양에 걸쳐 취급한다.

도큐핸즈 이케부쿠로점 3층 주방 담당 벳푸 마이코 씨

전자렌지로 간편하게 쫀득한 면을 삶아낼 수있는 「젯핑 렌지데 파스타」

▲에비스 프라임백 스텝 젯핑 렌지데 파스타 1～2인분／864엔（세금포함）

냄비를 쓰지 않고 전자렌지로만 사용해 파스타면을 쫀득하게 삶아낼 수 있는 편리한 제품. 그 비밀은 전분이 포함된 면수를 순환시켜 파스타면을 전분으로 코팅시키는 신개발 “볼케이노 구조”다.

《사용법》
1．용기에 뜨거운 물과 계량한 파스타면을 넣는다.
2．파스타면을 시간에 맞춰 전자렌지로 가열한다.
3．뚜껑을 덮고 파스타면과 남은 면수를 10회 이상 섞는다.
4．그릇에 옮겨 담아 원하는 소스를 뿌리면 완성
남녀 불문하고 혼자 생활하는 젊은 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히트 상품. 면을 삶는 데 냄비가 필요 없어 설거지 거리가 적은 것도 매력 포인트

1ｍｍ 크기의 격자 모양으로 채소를 잘라주는 「와플 샐러드 필러」

아네스트 와플 샐러드 필러 1,598엔(세금 포함)

당근, 오이, 무, 주키니 등을 격자 모양으로 자를 수 있는 일본제 특수 가공 칼을 사용한 Ｉ자형 필러.

일자로 슬라이스하면 커브가 있는 상태로 채소를 자를 수 있고, Ｘ자 모양으로 각도를 바꾸며 슬라이스하면 와플 모양으로 자를 수 있다. 움푹 패인 틈새에 드레싱이 스며들어 소량만으로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당근과 비트를 쓰면 보기에도 맛깔스러운 비주얼계 샐러드를 만들 수 있으니 꼭 한번 사용해보길 바란다.

귤의 흰 껍질을 원터치로 제거! 「무키짱」

▲모모야 무키짱 460엔（세금 포함）

오렌지 등 감귤류의 껍질도 안의 흰 껍도 이 제품만 있으면 쉽게 제거할 수 있다.

《사용법》
1.위아래로 둘로 나눈다.
2.뚜껑에 달린 돌기로 껍질에 흠집을 내 껍질을 벗긴다.
3.다른 한쪽의 부품으로 껍질을 벗긴 열매에 있는 흰 부분을 제거한다.

깨끗하게 껍질을 제거한 귤을 그대로 먹어도 좋고 샐러드나 디저트에 넣어도 좋다. 일본 주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베스트셀러 상품이다.

초밥 10개를 순식간에 만들 수 있는 「도비다세! 오스시」

▲아케보노산교 도비다세! 오스시 1,382엔(세금 포함)

초밥을 넣는 틀과 누르는 틀로 구성된, 스시를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제품이다. 이것만 있으면 일본에서 먹은 스시를 언제든지 쉽게 재현할 수 있다.

《만드는 법》
1.소량의 식초를 넣어 초밥을 만든다.
2.틀에 초밥을 담는다.
3.다른 틀로 초밥을 가볍게 누른다.
4.참치와 아보카도 등 좋아하는 좋아하는 재료를 초밥이 담긴 틀 위에 하나씩 놓는다.
5.4를 누르는 틀 위에 놓고 누른다.
6.스시가 밀려 올라오면서 최대 10개의 스시가 완성!

삶은 계란이 귀여운 꽃으로 변신! 「가란 코론」

▲오쿠보 공업소 가란 코론 178엔(세금 포함)

식힌 삶은 달걀을 이 제품 끝에서부터 굴리기만 하면 달걀이 꽃모양으로 커팅된다. 지그재그형과 웨이브형 둘 중이 고를 수 있어 더 매력적이다. 부활절이나 홈파티 때 오르되브르를 만들거나 데빌드 에그를 만들 때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일본에서는 아이 도시락용으로 달걀을 꾸미는 데도 이용할 수 있다. 끝에 달린 얼굴 모양을 흰자에 대고 누른 후 눈 부분에 검은 깨를 붙여 귀여운 얼굴을 만들 수도 있다.

순식간에 칼날이 갈리는 「다이아몬드 샤프너 시나리」

▲선크래프트 다이아몬드 샤프너 시나리 2,268엔(세금 포함)

메이드 인 재팬 주방용 칼 및 손톱깍이 등은 일본 여행 선물로 인기인데, 이와 함께 구매를 추천하는 제품이 바로 가볍고 또 얇은 이 샤프너다. 단단한 다이아몬드가 표면에 사용돼 칼날을 칼갈이에 대고 여러 번 스치기만 하면 칼날이 되살아난다. 칼 이외에도 가위, 슬라이스 등 작은 도구의 칼날도 갈 수 있어 좋다.

표정이 다채로운 강아지 주먹밥을 만들 수 있는 「오무스비왕」

▲아네스트 오무스비왕 1,296엔(세금 포함)

밥을 삼각형으로 뭉쳐 만드는 일본의 소울푸드 ‘오니기리’. 이 틀을 사용하면 귀여운 강아지 모양의 오니기리를 간단히 만들 수 있다.

《만드는 법》
1.틀에 밥을 담아 얼굴의 바탕이 되는 오니기리를 만든다.
2.매트 위에 김과 슬라이스 치즈를 놓고, 위에서 식재료 카터로 누른다.
3. 눈, 코, 귀 등 모양을 오니기리에 붙이면 완성!
카터로 만들 수 있는 얼굴 표정이 다양해서, 사용하기에 따라서 다양한 강아지를 만들 수 있는 것이 매력 포인트다. 소량의 간장을 섞어 밥에 색을 입히면 해외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시바이누가 된다. 아이를 위해 일본 엄마들이 만드는 캐릭터 도시락용으로 개발된 인기 상품 중 하나다.

잎채소의 신선도를 지켜주는 「베지샤키짱」

▲고짓토 베지샤키짱 2개입 626엔(세금 포함)

양배추나 양상추, 배추, 브로콜리의 신선도를 유지시켜주는 비법이 있다. 그것은 생장점 줄기의 끝인 심에 이쑤시게를 꽂는 것! 심에 이쑤시게를 꽂으면 성장속도를 늦춰 잎의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이다. 이쑤시게 대신에 이 「베지샤키짱」을 꽂아 보존팩에 넣은 후 냉장고에 보관하면 언제나 아삭아삭하고 신선한 채소로 샐러드를 만들 수 있다.

갖구운 듯 토스트의 바삭함을 지켜주는 「에코캐럿 토스트사라」

▲마나 에코캐럿 토스트사라 화이트 2,030엔（세금 포함）

다습한 일본집의 내장재로도 사용되는 다공질 세라믹 「에코캐럿」. 애코캐럿의 습기를 흡수하고 방출하는 기능을 이용한 키친&세면 아이템 시리즈는 도큐 핸즈에서도 품절이 속출할 정도로 인기다. 그중에서도 이 토스트 그릇은 토스트에서 나오는 증기를 접시가 흡수해주는 우수한 제품. 토스트를 접시 위에 얹는 것만으로도 갖구운 듯한 바삭한 상태가 유지되는 것이다. 그 밖에 그릇 건조대 및 방습제에도 같은 소재를 사용했다.

딱딱하게 굳은 버터를 실모양으로 긁어내 촉촉하게 해주는 버터 나이프 「Ｎｕｌｕ」

▲요시카와 ＥＡトＣＯＮｕｌｕ 1,080엔(세금 포함)

냉장고에서 딱딱하게 굳어버린 버터를 토스트에 바르는 것은 어려운 기술을 요하는 일이기도. 그럴 때 이 버터 나이프를 사용하면 어떨까? 상자에 든 버터에도 사용하기쉽도록 나이프에는 대각선으로 작은 구멍이 뚫려있다. 이 구멍을 통해 실모양으로 갈린 버터는 따뜻한 빵에 촉촉하고 부드럽게 스며든다. 재질은 스테인레스 스틸. 디자인도 품질도 뛰어난 메이드 인 재팬 상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