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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하라주쿠 타베호다이 가성비 갑 맛집 3곳

도쿄 하라주쿠 타베호다이 가성비 갑 맛집 3곳

업데이트 날짜: 2020.08.24

일본 서브 컬처 문화의 발신지로서 일본인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거리 하라주쿠. 이곳 하라주쿠에 있는 가성비 좋은 런치 뷔페 레스토랑을 소개한다.
이번에 소개하는 ‘스위츠 파라다이스 하라주쿠’, ‘오가닉 레스토랑 히로바’, ‘사쿠라테이’ 모두 일본은 물론 해외에서도 화제가 되는 가게다. 하라주쿠에서 점심 먹을 곳을 찾고 있다면 이번 기사를 놓치지 말기 바란다.

목차
  1.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하는 디저트 뷔페 ‘스위츠 파라다이스 하라주쿠점’
  2. 디저트 외에도 맛있는 음식들이 많다!
  3. 스위츠 파라다이스 하라주쿠점의 인기 메뉴는?
  4. 채식주의자와 비건도 마음껏 뷔페를 즐길 수 있다! 몸에 좋은 크레용 하우스의 오가닉 레스토랑 ‘히로바’
  5. 채식주의자와 비건 모두 안심해도 좋다!
  6. 오가닉 레스토랑 히로바의 인기 메뉴
  7. 푸르른 초록에 둘러싸여 식사를 즐길 수 있는 테라스석
  8. 1500엔을 내고 오코노미야끼를 런치 뷔페로 즐긴다! 예술 작품까지 즐길 수 있는 ‘사쿠라테이’
  9. 외국인 응대가 최고!
  10. 오코노미야끼는 좀 잘 못 만들어도 괜찮아!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하는 디저트 뷔페 ‘스위츠 파라다이스 하라주쿠점’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하는 디저트 뷔페 ‘스위츠 파라다이스 하라주쿠점’

‘스위츠 파라다이스 하라주쿠점’은 JR 야마노테선 하라주쿠역에서 도보로 약 3 분 거리에 있는 디저트 뷔페 전문점이다. 다케시타도리에 위치해 있어 교통도 편리하다. 이곳에서 제공하는 뷔페 메뉴는 주로 다음 3 종류다.

·기본 뷔페(드링크 별도): 어른 50분 1100엔(세금 포함)
·스탠다드 뷔페(기본 뷔페+드링크 바 포함): 어른 70분 1320엔(세금 포함)
·추천 뷔페(기본 뷔페+드링크 바+하겐다즈/일젤라또 뷔페 포함): 어른 80분 1490엔(세금 포함)

가장 이용객이 많은 메뉴는 스탠다드 뷔페라고 한다. 스탠다드 뷔페에 하겐다즈나 일젤라또 등 인기있는 아이스크림을 추가해 먹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추천 뷔페가 인기다.

디저트 외에도 맛있는 음식들이 많다!

디저트 외에도 맛있는 음식들이 많다!

스위츠 파라다이스 하라주쿠점의 뷔페 코스를 이용하면 스위츠나 디저트를 마음껏 먹을 수 있고 이 밖에도 파스타카레 등 푸드 메뉴도 즐길 수 있다. 특히 파스타는 매일 자사 공장에서 면을 만들기 때문에 다른 곳에서는 맛볼 수 없는 스위츠 파라다이스 오리지널 생면 파스타를 즐길 수 있다. 카레, 샐러드 바, 스프 등 각종 음식을 갖추고 있어 제대로 된 식사를 원하는 사람들에게도 추천할 만하다.

스위츠 파라다이스 하라주쿠점의 인기 메뉴는?

스위츠 파라다이스 하라주쿠점에서 가장 인기있는 메뉴는 ‘폭신폭신 쇼트 케이크’다. 부동의 인기 넘버원을 자랑하는 케이크로 휘핑 크림에는 홋카이도산 순생크림이 사용되었다. 딸기와 크림의 궁합이 정말 환상적이다! 입 안에 넣어 보면 휘핑 크림의 폭신폭신한 촉감이 느껴져 왜 그렇게 인기가 많은지 충분히 납득이 간다.

다음으로 인기있는 메뉴는 ‘베리 케이크’다. 당밀에 재워둔 딸기와 홋카이도산 순생크림을 사용해 만든 휘핑 크림으로 토대가 되는 케이크를 완성한 뒤 가운데에는 카스타드 크림을 샌드했다. 위에는 스트로베리, 블루베리, 라즈베리, 크랜베리 등 4 종류의 베리가 토핑되어 있는 스위츠 파라다이스를 대표하는 케이크 중 하나다.

스위츠 파라다이스 하라주쿠점에서는 외국인들을 위해 한국어, 영어, 중국어 등을 기재한 다국어 메뉴를 제공한다. 스위츠 뷔페는 외국에서는 좀처럼 체험할 기회가 없는 카페 장르다. 일본 식생활 문화 중 하나인 달달한 스위츠를 뷔페로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 스위츠 파라다이스 하라주쿠점
    スイーツパラダイスSoLaDo原宿店
    • 주소 東京都渋谷区神宮前1-8-2 SoLaDo竹下通り3F
    • 가까운 역 JR ‘하라주쿠’역 다케시타 출구에서 도보 5분, 도쿄 메트로 지요다선, 후쿠토신선 ‘메이지진구마에<하라주쿠>’역 5번 출구에서 도보 3분
    • 전화번호 03-6661-8671
    • 영업 시간: 평일 11:00~20:30, 주말과 공휴일 10:30~21:00(최종 입장: 폐점하기 90분 전/라스트 오더: 퇴점 시간 30분 전)
      정기 휴일: SoLaDo 다케시타도리의 규정을 따름.

채식주의자와 비건도 마음껏 뷔페를 즐길 수 있다! 몸에 좋은 크레용 하우스의 오가닉 레스토랑 ‘히로바’

채식주의자와 비건도 마음껏 뷔페를 즐길 수 있다! 몸에 좋은 크레용 하우스의 오가닉 레스토랑 ‘히로바’

크레용 하우스의 오가닉 레스토랑 ‘히로바(광장이라는 뜻)’는 도쿄 메트로 긴자선, 지요다선, 한조몬선 ‘오모테산도역’에서 도보 4분, 지하 통로 A1 지상 출구에서 도보 2 분 거리에 있다. 히로바의 런치 뷔페 평일11:00~14:00(요리는 14:30까지), 토/일요일, 공휴일 10:30~14:00 사이에 이용할 수 있으며 어른(중학생 이상)은 1528엔(세금 포함)만 내면 유기농 야채를 푸짐하게 사용해 만든 ‘오늘의 메뉴’를 즐길 수 있다.

채식주의자와 비건 모두 안심해도 좋다!

채식주의자와 비건 모두 안심해도 좋다!

히로바에서는 외국인들을 위한 메뉴와 영문으로 작성된 홈페이지를 제공한다. 영어가 가능한 점원이 있고 식사 제한을 하는 사람들을 위한 문의에도 응대한다. 또 요일이나 날짜에 따라 제공하는 메뉴가 달라진다.

월요일은 야채를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채식주의자 먼데이’로 메인 요리는 물론 요리를 만드는 기본 국물까지 모두 식물 재료만을 사용한다. 채식주의자, 비건도 재료에 신경지 않고 음식을 즐길 수 있다. 매월 10, 20, 30일은 ‘글루텐 프리 데이’라고 해서 원료에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는 글루텐 프리 메뉴를 제공한다. 식사 제한이나 건강에 신경을 는 사람들도 이곳 히로바에서는 안심하고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 중에는 일본에서 음식을 먹는 것뿐만 아니라 ‘문화를 직접 체험해 보고 싶은’ 사람도 많을 것이다. 그 중 하나가 젓가락을 이용해 식사하는 문화가 아닐까. 다만 개 중에는 서투른 젓가락질로 인해 오히려 식사를 제대로 하기 어려운 외국인도 있을 것이다. 이러한 외국인을 위해 언제든지 스푼과 포크를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해 두었다.

오가닉 레스토랑 히로바의 인기 메뉴

히로바에서 외국인에게 인기가 많은 메뉴는 고구마나 연근 등 계절 야채를 사용한 덴푸라(튀김)라고 한다. 외국인은 전통적인 일식을 좋아하는 경향이 있는데 역시나 정석인 덴푸라가 인기가 많은 것 같다.

다음으로 인기있는 메뉴는 미소시루(된장국)다. 미소시루는 히다카 다시마와 고등어를 우려낸 국물에 마른 표고버섯, 가다랑이포를 넣고 아와세미소(쌀된장, 보리된장, 콩된장 등을 각기 다른 조합으로 섞어 만든 된장)를 풀어 만든다. 어른들은 물론 아이들에게도 인기가 많아 개 중에는 5그릇이나 먹는 꼬마 손님들도 있다고 한다.

푸르른 초록에 둘러싸여 식사를 즐길 수 있는 테라스석

푸르른 초록에 둘러싸여 식사를 즐길 수 있는 테라스석

히로바에는 세련된 매장 안 이트인 스페이스 외에 테라스석도 있다. 외국인들한테도 인기가 많아 약간 쌀쌀한 날에도 테라스석에서 식사를 원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한다. 이곳 테라스석은 도심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야채나 꽃 등 초록에 둘러싸여 있어 식사와 경치 모두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해외에서도 입소문을 타고 화제인 오가닉 레스토랑 ‘히로바’. 정말 맛있는 유기농 야채를 즐기고 싶은 외국인에게 추천한다.

  • 오가닉 레스토랑 ‘히로바’
    オーガニックレストラン「広場」
    • 주소 東京都港区北青山3-8-15 クレヨンハウス東京 B1F
    • 가까운 역 도쿄 메트로 긴자선, 지요다선, 한조몬선 ‘오모테산도’역에서 도보 4분, 지하 통로 A1 지상 출구에서 도보 2분
    • 전화번호 03-3406-6409
    • 영업 시간: 런치 타임11:00~14:00
      티타임14:40~17:30
      디너 타임17:30~21:30라스트 오더
      ※주말과 공휴일 런치 타임은 10:30부터. 단 ‘아침의 교실’ 개최 시에는 11:00부터.
      ※혼잡할 경우 티타임은 15:00부터.
      정기 휴일: 비정기적

1500엔을 내고 오코노미야끼를 런치 뷔페로 즐긴다! 예술 작품까지 즐길 수 있는 ‘사쿠라테이’

1500엔을 내고 오코노미야끼를 런치 뷔페로 즐긴다! 예술 작품까지 즐길 수 있는 ‘사쿠라테이’

‘사쿠라테이’는 JR 야마노테선 하라주쿠역에서 도보 8 분 거리에 있는 철판구이 전문점이다. 런치 타임에는 1500엔(세금 포함)을 내면 90분 동안 21종류의 토핑을 이용할 수 있는 ‘런치 뷔페’를 제공하기 때문에 오코노미야끼와 몬자야끼 등 원하는 메뉴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음료 한 잔도 포함되어 있다!

외국인한테 아주 인기가 많은 오코노미야끼 가게로 손님의 반이 외국인 방문객이라고 한다. 또 사쿠라테이는 ‘음식과 아트의 융합’이 테마인 곳이기도 해서 식사를 즐기면서 매장 안팎의 예술 작품을 즐길 수 있다.

외국인 응대가 최고!

사쿠라테이는 특히 외국인 응대에 신경을 많이 쓴다. 외국인 점원도 있어 상황에 따라 영어를 통한 의사소통도 가능하다. 식사 제한이나 채식주의자들을 위해 야채로 우려낸 국물이나 글루텐 프리 소맥분을 사용한 요리도 제공한다.

사쿠라테이를 방문하는 많은 외국인들은 오코노미야끼를 직접 굽고 싶어한다고 한다. 하지만 처음 오코노미야끼 가게를 이용하는 외국인들 중에는 잘 만들 수 있을지 불안해 하는 사람도 많다. 이런 사람들을 위해 만드는 순서를 사진으로 찍어 알기 쉽게 설명해 준 영어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이것만 있으면 처음 오코노미야끼를 만들어 보는 외국인이라도 안심하고 도전할 수 있을 것 같다.

점원에게 외국인에게 인기있는 메뉴가 무엇인지 물어 보았는데 클래식한 오코노미야끼인 ‘사쿠라야끼’, ‘스페셜 모던’, ‘해산물 오코노미야끼’의 주문이 많다고 했다. 이 밖에도 외국인에게 특히 인기가 있는 메뉴로 ‘아보카도 포크 오코노미야끼’를 소개해 주었다. 아보카도를 사용해 만드는 특이한 오코노미야끼로 다른 가게에서는 좀처럼 취급하지 않는 메뉴라고 한다.

오코노미야끼는 좀 잘 못 만들어도 괜찮아!

필자는 외국인들에게 인기있는 메뉴 중 하나인 해산물 오코노미야끼를 주문했다. 오코노미야끼를 잘 만들 자신이 없으면 점원에게 부탁해 보자. 친절하게 도와준다.

필자도 점원의 도움을 받아 예쁘게 만들 수 있었다. 토핑이 많이 들어간, 아주 맛있는 오코노미야끼가 완성되었다. 쿨한 아트 작품을 즐기면서 오코노미야끼 만들기 체험에 도전해 보고 싶은 외국인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사쿠라테이. 하라주쿠를 방문할 일이 있으면 꼭 한 번 들러 주었으면 하는 곳이다.

Text by : 주식회사 다리 코퍼레이션 사토 유

  • 사쿠라테이
    さくら亭
    • 주소 東京都渋谷区神宮前3丁目20-1
    • 가까운 역 JR ‘하라주쿠’역 다케시타 출구에서 도보 8분, 도쿄 메트로 지요다선, 후쿠토신선 ‘메이지진구마에<하라주쿠>’역 5번 출구에서 도보 4분
    • 전화번호 03-3479-0039
    • 영업 시간: 11:00~23:00
      정기 휴일: 비정기적

※기사공개 당시의 정보입니다.
※가격과 메뉴내용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특별히 기재된 것 이외에는 모두 세금이 포함된 가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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