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 설명

도쿄 도 오타 구에 있는 일련종의 대본산. 1282년 10월 13일에 일련(니치렌) 성인이 임멸(임종)한 영적이다. 무사시 국 이케가미의 향주였던 이케가미 무네나카공이 법화경의 글자 수 69,384자에 맞추어 약 70,000평을 기진하였다. 부지 내에는 대당과 본전을 비롯하여 1608년에 세운 오층탑 등 오랜 역사를 갖는 건조물도 많다. 또한, 인왕문을 지나서 있는 영보전에서는 대대로 전해지는 절의 보물을 보존 및 전시하고 있다. 수장품 중에서도 일련 성인이 직접 쓴 '형제초'는 일본의 국가 중요 문화재로 지정된 귀중한 문화유산이다. 그 외에 법화경 연구의 일인자인 가부토기 쇼코 박사가 수집한 법화경 연구 자료를 약 1,000점 소장하고 있으며, 적절한 시기에 공개하고 있다. 자유롭게 사원 참배를 할 수 있으며, 경내에서는 일 년 내내 다양한 행사도 열린다. 도큐 이케가미 선 '이케가미' 역에서 도보로 1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