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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하네다 공항에서 남는 시간 활용하기

도쿄 하네다 공항에서 남는 시간 활용하기

업데이트 날짜: 2020.07.02

도쿄 하네다 공항은 항공 서비스 리서치 회사 SKYTRAX사가 실시한 글로벌 에어포트 랭킹에서 세계 최고 수준인 별 5개를 2014년부터 3년 연속 획득하였다. 최적화된 기능과 새로운 발견이 가득한 하네다 공항은 단순히 비행기를 타고 내리는 공항이 아닌 관광 명소로도 주목받고 있다. 귀국시에 시간이 좀 남는다면 이렇게 하네다 공항을 즐겨보자.

하네다 공항 국내선 국제선 터미널은?

하네다 공항 국내선 국제선 터미널은?

하네다 공항은 총 3곳의 여객터미널로 구성되어 있다.
국내선 제1 여객터미널, 제2여객터미널, 국제선 여객터미널로 편리하고 쾌적한 시설, 이용객의 입장에서 고민해 마련한 서비스, 안전 등 다양한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종합적으로 세계 최고 수준으로 인정받은 공항이 되었다.
공항에는 일본을 대표할만한 가게들을 엄선해 입점해 있으며, 공항이라 하지만 제법 볼거리가 많아 출입국시 잠깐 이용하며 그냥 지나치기에는 좀 아까운 장소이다. 도쿄여행시 이용하는 국제선을 벗어나 이번에는 2곳의 국내선 여객터미널에 있는 주목받는 장소를 소개해 본다!

볼거리 - 야외전망대에서 비행기의 이착륙과 야경을 즐긴다

볼거리 - 야외전망대에서 비행기의 이착륙과 야경을 즐긴다

하네다 공항은 원래 비행기의 이착륙을 보러 비행기탑승 승객이 아닌 그저 일반인들도 평소 자주 오는 장소인데, 이착륙 뿐 아니라 다양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게 무엇보다 장점이다.
도심에서의 접근성 좋아 도쿄타워나 스카이트리(R) 등 랜드마크인 건물이나 공장을 배경으로 한 비행기를 볼 수 있는 것 또한 매력적이다. 모든 터미널에 전망대가 있어 각각 서로 다른 풍경을 즐길 수 있다. 날씨가 좋으면 후지산이 보이기도 한다.
제1여객터미널에는 6층과 옥상에 전망대가 있다. 6층 남측 전망대를 나오면 바로 있는 「SKY STATION」에서는 커피나 맥주 등 음료나 간단한 식사를 구입할 수 있어 비행기와 풍경, 하늘을 감상하며 한잔해보는 것은 어떨지? 옥상 전망대는 북측과 남측 전망대를 중앙에서 연결하고 있어 넓은 공간과 하늘이 최고! 밤에는 인기 있는 야경 명소인 가와사키의 공장 지대의 불빛이 아름답게 밝혀져 환상적인 야경을 즐길 수 있다.

장소:6층과 옥상(6층에는 북측과 남측 양쪽 모두 나갈 수 있다)
개관시간:6:30~22:00※날씨에 따라 변경 있음
전망대 가게:남측「SKY STATION」영업시간:11:00~17:00
※날씨.계절에 따라 영업시간이 변경될 가능성 있음

제2여객터미널 야외전망대

제2여객터미널 야외전망대

동쪽을 바라보고 있는 제2여객터미널 전망대는 바다를 배경으로 비행기를 볼 수 있어 매우 개방감 있는 공간. 활주로 안으로 도쿄만이나 스카이트리, 게이트브리지를 볼 수도 있다. 중앙부에는 실내 전망대도 있어, 추운 날이나 날씨가 좋지 않을 때는 실내에서 즐길 수도 있다.
남측 전망대에는 경치를 즐길 수 있는 벤치나 소파가 있으며, 북측 전망대에는 밤이 되면 계단이 조명으로 색을 입는 「무지개 오로라 스테이지」, 남측 전망대는 전망대를 별하늘로 장식한 「별하늘 스테이지」라고 불리는 독특한 조명이! 활주로의 불빛과 함께 매우 아름다운 경치를 이룬다.

장소:5층(남측과 북측 모두에서 나갈 수 있다)
개관시간:6:30~22:00※날씨에 따라 변경 있음
야외전망대 가게
남측「시닉 카페」영업시간:평일9:00~18:00(L.O.17:30)、토.일요일、축일 9:00~19:00( L.O.18:30)
※날씨에 따라 변경될 가능성 있음

볼거리 - 조용하고 숨어있는 듯한 무료 미술관「디스커버리 뮤지엄」

볼거리 - 조용하고 숨어있는 듯한 무료 미술관「디스커버리 뮤지엄」

제2여객터미널 3층의 남쪽 끝에는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일본 첫 공항미술관 「디스커버리 뮤지엄」이 있다. 살짝 숨어있는 듯한 작은 공간이지만, 엄선된 기획 전시를 열고 있는 주목받는 관광 장소이다. 활기찬 공항 내와는 다르게 조용한 공간으로 구성된 관내. 천천히 예술을 즐기고 싶은 사람에게는 안성맞춤이다.

장소:제2여객터미널 3층
영업시간: 11:00〜18:30(최종 입장 18:00)
※토.일요일, 축일은 10:00~
정기휴일:없음

먹거리 - 전망 레스토랑「CASTELMOLA」에서 진정한 이탈리아 음식을 즐기자

먹거리 - 전망 레스토랑「CASTELMOLA」에서 진정한 이탈리아 음식을 즐기자

전망대에 근접한 「CASTELMOLA」는 하늘과 바다 그리고 비행기를 보며 진정한 이탈리아 음식을 먹을 수 있는 레스토랑.
돌 가마로 구운 피자, 그릴 등 그 어떠한 메뉴도 매우 정평이 나 있다. (사진은 「유기농 토마토 스파게티」 (단가 세금별도 1,280엔)와 「레이디 샐러드 세트」(세금별도 1,250엔)) 또한, 평일 한정으로 스파클링 와인을 200엔(세금별도)으로 즐길 수 있는 「HAPPY 아와」(11~18시)도 있어 바다와 하늘을 감상하며 잔을 기울여 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장소:제2여객터미널 5층
영업시간: 11:00〜22:00(L.O.21:00)
정기휴일: 없음

먹거리 - 「UPPER DECK TOKYO」에서 한 번에 세계 각국의 요리를 즐길 수 있다

먹거리 - 「UPPER DECK TOKYO」에서 한 번에 세계 각국의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제 2여객터미널 3층 남측에 있는 자유 공간「UPPER DECK TOKYO」.
배치된 의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디자이너가 제작한 의자라고 한다. 앉고싶은 의자에서 편안하고 여유롭게 휴식을 취하며, 「UPPER DECK TOKYO」입구에 있는 「월드 와인바 by 피어로」에서는 청량한 파란색 병에 들어간 독일 와인, 세계 각국의 유명 와인, 샴페인 등을 잔 단위로 즐길 수 있다.
마음에 드는 와인은 병 구입도 가능하다고 한다. 식사는 파스타 외에 여러 레스토랑에서 경험을 쌓은 올리비에 오도스가 감수한 간단한 서양 음식부터 와인에 어울리는 것을 선택해 제공하고 있다.

【장소】제2여객터미널 3층
영업시간: 7:30〜21:45(L.O.21:30)
정기휴일: 없음

휴식 - 짧은 휴식도 OK!비행기의 퍼스트클래스를 이미지한 캐빈스타일 호텔「퍼스트 캐빈」

휴식 - 짧은 휴식도 OK!비행기의 퍼스트클래스를 이미지한 캐빈스타일 호텔「퍼스트 캐빈」

제1여객터미널 1층 도착 층에서 직결되는 호텔 「퍼스트 캐빈」. 터미널 내에서 완결되는 편리함, 간단함, 쾌적함을 이유로 비지니스맨이나 여행객으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아침 일찍 출발하는 경우 알람이 아닌 스태프가 확실히 깨워주는 기분 좋은 서비스가 있으며, 국제선여객 터미널과 국내선 제2여객터미널 무료 환승 버스가 아침 일찍부터 수시로 운행되기 때문에, 전날 숙박할 경우 안심이다.
저녁 늦게 도착하는 경우, 택시로 이동하기보다 여기서 일단 휴식한 다음 아침 첫 전철이나 버스로 이동하는 편이 좋을지도!
세미더블사이즈 침대로 넓은 공간의 퍼스트클래스, 간결한 공간으로는 싱글사이즈 침대가 마련된 비즈니스클래스의 2종류가 있으며, 전 객실 모두 열쇠가 달린 수납공간과 32인치 TV를 완비. 잠옷과 타올, 헤어드라이어, 어메니티 등도 준비돼 있어 갑작스러운 숙박이나 휴식에도 안심할 수 있다.
공유 공간에는 목욕탕이 있으며, 넓은 라운지(여성 전용 있음) 등 쉴 수 있는 공간도 준비돼 있다. 그 외에도 세탁실과 탈의실, 샤워 부스, 흡연실 등 충실한 공유 시설도.

【장소】제1여객터미널 1층
체크인:19:00
체크아웃:10:00
<퍼스트클래스>
숙박¥6,000
숏 스테이 ¥1,000/1시간 (10:00〜19:00)
조조 숏 스테이 ¥3,000/3시간 (5:00〜10:00am.)
<비지니스클래스>
숙박¥5,000
숏 스테이¥800/1시간(10:00〜19:00)
(세금별도)
*비지니스클래스의 숏 스테이는 2시간부터 이용 가능
*19:00〜から 다음 날10:00까지는 숙박만 이용 가능
*10:00〜12:00까지는 관내 청소 있음

휴식 - 종합 뷰티살롱「헤어드레서 by 아틀리에 하루카」

휴식 - 종합 뷰티살롱「헤어드레서 by 아틀리에 하루카」

제1여객터미널 지하 1층에 있는 「헤어드레서」는 전국에 전개하고 있는 헤어메이크 전문점이 프로듀스하고 있는 종합 뷰티 살롱이다. 네일이나 메이크, 헤어컷.헤어셋트 등 다양한 메뉴가 있어 공항에서 스타일리스트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남성은 「헤어컷(4500엔/세금별도)+풋케어(발바닥 각질 제거)(4000엔/세금별도)」, 여성은「헤드스파(20분 3000엔,40분 5000엔/모두 세금별도)+풋케어(4000엔/세금별도)+페디큐어(5500엔/세금별도)」가 인기 메뉴라고 한다. 또한 피곤함을 해소하고 싶은 사람에게는 헤드스파 클렌징을 추천한다. 상쾌한「탄산 스파클렝징」、두피의 보습이나 머리의 탄력을 부활시키는「진흙 클렌징」의 2종류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장소】제1여객터미널 내 지하 1층 도착층
영업시간: 8:00〜20:00
정기휴일: 불특정 휴무

쇼핑 - 브리키 장남감과 인형이 가득!「동심 Juveniland TOKYO」

쇼핑 - 브리키 장남감과 인형이 가득!「동심 Juveniland TOKYO」

제1여객터미널 3층에 있는「동심 Juveniland TOKYO」에는 영화 「스타워즈」의 피규어 「스페이스 오페라」등 어른도 심취하게 하는 장난감이 가득하다.
인테리어에도 좋을 듯한 장난감도 많다!
또한, 수집가에게 제일 인기가 있는 것으로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기타하라 데루히사(北原照久) 씨와 공동 제작한 하네다공항 한정 상품도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기념품으로 구입하면 어떨까?

【장소】제1여객터미널 3층
영업시간: 9:00〜19:30
정기휴일: 없음

쇼핑 - 화제의 문구와 우수 상품이 모두 모였다「미나미 아오야마 shosaikan」

쇼핑 - 화제의 문구와 우수 상품이 모두 모였다「미나미 아오야마 shosaikan」

스테이셔너리 숍「미나미 아오야마 shosaikan」에서는 엔티크 문구나 브렌드 필기구, 뮤지엄 문구 등을 구입할 수 있다. 제1, 제2여객터미널 모두 가게가 있어 방문하기 쉬운 점 또한 기쁜 소식이다.
백팩으로도 토트백으로도 되는 접을 수 있는 가방「백&백팩」L사이즈(세금포함 3,780엔)등, 여행 중에 활용할 수 있는 상품도 다수 판매하고 있다.

【장소】제1여객터미널 3층, 제2여객 터미널 3층
영업시간: 9:00〜19:30
정기휴일: 없음

[간단팁]가볍게 라테아트를 즐기다

[간단팁]가볍게 라테아트를 즐기다

제2여객터미널 지하 1층에 있는「요지야 하네다공항 제2터미널점」에서는 전국에서도 보기 드문 라테아트의 자동판매기를 설치. 로고 마크인 교토여성을 라테아트 한 카페에서도 인기인 카푸치노를 가볍게 즐길 수 있다. 가게 안에는 키즈룸도 설치돼 있어, 아이와 함께라도 여유 있게 쇼핑을 할 수 있어 기쁘다. 또한, 카페를 같이 운영하는 「요지야 하네다공항 제1여객터미널점」에서도 라테아트 카푸치노를 제공하고 있다.

【장소】제2여객 터미널 지하1층
영업시간:8:00~20:00
정기휴일:없음

[간단팁]공항안에 위치한 작은 신사!

[간단팁]공항안에 위치한 작은 신사!

제1여객터미널 1층에 있는「하네다공항 신사」(참배 시간 8:00~19:00). 항공 관계 직원 중에는 근무 전에 하늘의 안전을 빼놓지 않고 기원하고 있는 분도 계시다고 한다. 방문한다면 여행의 안전을 기원해 보는 것은 어떨까?

【장소】제1여객터미널 1층
참배 시간:8:00~19:00

[간단팁]휴대전화를 무료로 충전할 수 있는 편리한 곳이 있다!

[간단팁]휴대전화를 무료로 충전할 수 있는 편리한 곳이 있다!

휴대전화 충전이 급할 때에는 인포메이션 옆에 있는 충전기가 큰 도움이 된다. 설치 장소는 제1여객터미널과 제2여객터미널 내에 있는 2층 인포메이션 두 곳과 지하 1층에 있는 인포메이션 1곳. 물론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시간: 5:00~24:00

※기사공개 당시의 정보입니다.
※가격과 메뉴내용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특별히 기재된 것 이외에는 모두 세금이 포함된 가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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