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메트로 긴자역에서 도보로 약 5분, 긴자 코리도가이 옆의 좁은 길목에 바나나 주스 코리도가이점이 있다. 바나나주스라고 크게 쓰인 일러스트가 들어간 노란색 깃발이 표시이다.

이곳은 바나나가 익은 날이 아니면 오픈하지 않는 조금 재미있는 가게이다. 그 상황은 가게의 트위터를 통해 알 수 있는데 [오늘은 문 열었나?] 등의 정보를 트위터 사용자 사이에서 얻을 수 있다.

지하에 있기 때문에 계단을 내려가 가게로 향한다. 두근두근!

계단을 내려가면 가게 입구가 보인다! 세련된 녹색이 칠해진 벽과 마주하게 된다. 제대로 찾아왔다.

입구에 들어가면 카운터 석이 있다.

바나나주스 전문점이라고 하면 일반적으로는 주스 스탠드와 같이 테이크아웃 전문점으로 생각하게 된다. 하지만 이곳 가게는 낮에는 바나나 주스 가게이지만 밤에는 Bar로 변신한다.

그래서 카운터 석 등이 있으며 바나나주스를 팔고 있는 시간대도 물론 이곳 장소를 사용할 수 있다!

점내 곳곳에 바나나를 주제로 한 인테리어가 보인다. 시간이 있다면 살짝 구경해보자.

바나나주스의 기본 메뉴는 전부 10종류이다. 기본 바나나주스를 시작으로 검은깨나 당근, 사과 등 종류가 다양하다!

보통은 우유로 만들지만 아몬드 밀크나 무조정 두유 등 4가지 중에서 골라 변경할 수도 있다(유료). 콩가루나 견과류도 토핑할 수 있어 좋아하는 바나나주스를 만들 수 있다.

주스는 주문을 받은 후에 한잔 한잔 정성들여 만들어 준다.

주스 한잔에 사용되는 바나나는 약 1.5개. 설탕 등은 전혀 사용하지 않고 바나나의 단 맛으로만 만든다고 한다! 매우 건강하면서도 미용과 건강을 신경쓰는 성인 여성들이 즐기기에 딱 좋다.

사진의 바나나는 아직 숙성되기 전이다. 주스는 물론 더 검해진 숙성 바나나를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가게의 주인인 이시자카 씨의 말에 의하면 "바나나를 숙성시키는데에는 겨울철이면 10일 정도는 걸리는데, 가장 맛있는 상태에서 주스를 제공하고 싶기에 바나나가 숙성여부가 열쇠라고 한다. 따라서 바나나가 숙성되지 않으면 가게를 열지 않는다고 한다.

처음 마시는 사람은 숙성 바나나의 맛을 만끽할 수 있는 심플한 [바나나주스]를 선택하자. 260엔으로 가격도 저렴하다!

한입 마시면 바나나의 진한 맛과 신선함이 입안 가득 퍼진다. [바나나 만으로 이렇게 달수 있나!?]라고 감동하게 될 것이다! 당골이 끊이지 않는 것도 납득할 만하다. 신선한 맛을 만끽하기 위해서도 만든 후 바로 마시는 것을 추천한다♪

앙코 바나나(410엔)는 심플한 바나나주스 밑에 홋카이도산 팥소를 가득 넣은 코리도가이 점의 한정 맛이다. 처음에는 위에 있는 바나나주스만 마시고 중간부터 밑에 팥소를 섞으면 한 번에 두 가지 맛을 볼 수 있고 양도 충분해 디저트 대신으로 먹기 좋다.

동료나 친구와 다른 맛을 주문해 서로 비교해가며 먹어보는 것도 즐거울 듯하다! 물론 모든 맛에는 바나나의 진한 맛이 느껴져 틀림없이 만족하게 될 것이다.

전문점 바나나주스는 상상 이상의 퀄리티! 일의 피로를 떨쳐버릴 수 있을 정도로 맛있다. 일의 휴식 시간에, 또 바나나를 좋아한다면 일부러 찾아가 보는 것도 좋겠다. 신선한 바나나주스로 기분 전환을 한다면 에너지도 흘러넘칠 것임에 틀림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