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토리의 인기 칵테일 브렌드 호로요이. 이 시리즈는 포도 맛, 복숭아 맛, 아이스티 맛, 카시스와 오랜지 맛 등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 그 중에서도 인기를 자랑하는 것이 바로 [호로요이 시로이 사와]이다. 청량한 단 맛과 탄산의 깔끔한 뒷맛이 특징이다.
전 상품의 알코올 도수는 3%로 낮아, 마치 조금 주스 감각으로 술을 즐길 수 있으며 부드러운 맛이 인기의 비결. 원재료 중에는 증류술의 한 종류인 스피리츠가 들어있지만, 알코올 도수가 낮아 술을 잘 못마시는 사람도 마시기 쉬워 상품 이름대로 약간 취하고 싶을 때 딱 좋은 상품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20~30대 여성으로부터 인기가 높다.

판매 개시부터 30년이 지난 지금도 폭넓은 세대에 사랑받고 있는 [우메슈]는 일본에서도 고급 매실로 정평이 나 있는 기슈산 난코우메를 100% 사용했다. 매실 향과 단맛, 탄산수의 청량감이 절묘하게 어우려져, 매실주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탄산료, 향료, 착색료를 사용하지 않으며 알코올 도수도 4%로 마시기 쉽다는 점이 기쁘다. 식전 술 등으로도 추천하는 상품이다.

[마이너스 196℃ 스트롱제로레몬]는 최근 높은 주목을 받고 있는 알코올 도수가 약간 높은 스트롱 시리즈의 선구자로서 산토리 츄하이 브렌드 [－196℃]를 대표하는 맛 중에 하나이다. 같은 시리즈의 특징은 과실 열매나 껍질을 그대로 마이너스 196도에서 순간 냉동 시킨 후, 파우더로 으껜 것을 원료로 사용하고 있다는 점. 9%의 일반적인 츄하이(3%에서 6% 정도)보다 알코올 도수가 높게 설정돼 있는 것 외에 당질류나 푸린체를 제로로 억제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것이 상품명에 있는 “(높은 도수＝) 스트롱”과 "(당질 푸린체) 제로”의 유래이다.

한입 마셔보면 알 수 있든 레몬의 강력한 맛이 느껴진다. 이것이 남녀를 불문하고 20~50대의 폭넓은 층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196℃]시리즈는 이 외에도 그레이프후르츠, 포도, 오렌지 등 다양한 종류를 라인업하고 있다.
[－196℃] 시리즈 발매를 시작으로 알코올 도수를 높게 설정한 츄하이가 최근 유행해 주조 업체 각사는 비슷한 종류를 경쟁하며 개발, 판매하고 있다.

[기린]의 츄하이 브렌드 [효케츠]. 그중에서도 가장 인기를 모으는 [효케츠 그레이프후르츠]이다. 이 시리즈는 동결시킨 비농축 과실을 사용하는 등 독특한 제법이 특징인 워커베이스 츄하이이다. 맛은 이 외에 레몬이나 복숭아, 사과, 파인애플 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 그중에서도 잘 팔리는 것이 바로 [효케츠 그레이프후르츠]이다. 향긋한 그레이프후르츠의 향기와 탄산수의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진이나 워커 등의 스피리츠를 기본으로 사용한 츄하이는 편하게 마실 수 있어 폭넓은 층으로부터 지지를 얻고 있다.

[기린] 츄하이 브렌드 중 하나인 [혼시보리] 시리즈이다. 다른 과일 종류의 츄하이와 비교해 과즙의 배합 비율이 높아 달지 않으면서도 과실 본래의 산미와 쓴 맛을 즐길 수 있다. 유리컵에 넣으면 가득 들어간 과즙으로 인해 탁해지는 현상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이같은 시리즈는 '소재의 있는 그대로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츄하이라고 말할 수 있다. 종류는 이 외에 레몬이나 그레이프후르츠, 핑크 그레이프후르츠 등 다양한다. 일단 많이 팔리고 있는 것이 [혼시보리 오렌지]로 과실을 맛을 살려 마치 진짜 오렌지를 사용한 술을 마시고 있는 듯해 요리와의 궁합도 매우 뛰어나다. 남녀를 불문하고 30대 이상 연령층으로부터 높은 인기를 자랑한다고 한다.

국제적인 매주 콘테스트에서 금상을 수상한 [아사히 슈퍼드라이]를 시작으로 다수의 유명 브렌드를 배출해 온 국내 주조 업체 [아사히 맥주]. 동사의 츄하이 브렌드 중 하나가 [아사히 모기다테] 시리즈이다. 이 브렌드의 최대 특징은 “수확 후 24시간 이내에 착즙” 한 것 만을 사용함과 동시에, 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독자적 제법에 다라 선도가 높은 과실 맛을 실현하고 있다는 점이다. 그중에서도 잘 팔리는 것이 바로 [모기다테 마루고토 시보리 포도]. 포도의 향긋한 향과 최적의 단 맛이 특징이다. 다른 회사의 과실 츄하이와 비교하면 과실의 단 맛이 강한 상품이라고 할 수 있다. 알코올 도수는 9%로 높게 설정돼 있어 마시는 기분도 충분히 낼 수 있다. [아사히 모기다테] 시리즈는 이 외에도 레몬, 그레이프 후르츠, 오렌지 라임 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

[기린 더스트롱]은 높게 설정된 알코올 도수와 당질이나 푸린체를 억제하면서도 알코올 도수가 높아 마시기 쉽다고 평판이 나 있는 츄하이 브렌드이다. 요구르트나 레몬 등이 전개되는 가운데 일단 남성으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이 바로 이 상품. 알코올 도수는 9%로 강한 탄산에 강한 알코올 배합도로 마시는 느낌이 강한 상품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익숙한 콜라 맛이여서 술을 싫어하는 사람들도 마시기 쉽다는 점이 기쁘다. 단, 알코올 도수가 높기 때문에 빨리 취한다는 점에 주의하자.

2013년 4월 삿포로 맥주가 기간 한정 상품으로서 판매를 개시한 [오토코우메 사와]는 일본 제과 화사 [노벨 제과]의 히트 상품 [오토코 우메 캔디]와 공동 제작해 탄생, 당시 기간 한정으로 판매되었던 이 상품은 이후, 높은 인기를 모아, 연중 판매를 자랑하는 인기 상품이 됐다. 지금까지 예가 별로 없었던 '짭짤한’ 츄하이는 예상과 반대로 많은 지지를 모았다. 일본인의 입맛에 딱 맛는 이 상품은 일본을 방문한 사람에게는 한번 쯤 추천하고 싶은 상품이다.

[기린]의 하이추 브렌드 [기린 하이추 하이비터즈] 중 하나인 [비터즈 가와고토 시보리 레몬라임]. "어른을 위한 츄하이”를 컨셉으로 개발된 이 시리즈는 저온에서 72시간 이상을 들려 추출한 비터 리큐어를 사용함으로써 깊은 맛을 실현했다. 과실을 껍질 채로 짜는 제법을 사용해 과실 본래의 향과 맛을 살렸다.

일본의 주조 업체 [다카라 주조]의 인기 소주 브렌드 [다카라 소주]를 기본으로 엄선한 차잎을 원료로 한 녹차를 사용, 항료나 착색료를 사용하지 않는 [다카라 소주의 야와라카 오차와리].
녹차를 소주에 섞은 매우 일본다운 이 상품은 쓴 맛과 함께 나는 녹차의 향이 특징이다. 녹차는 은은하면서도 소주 맛을 느끼게 하는 매우 균형감 있는 맛이다. 이 시리즈에는 일본의 녹차 산지로 유명한 시즈오카 녹차를 사용한 [진한 녹차와리]나 우롱차를 사용한 [우롱차와리] 등이 있다.

*일본에서는 법률에 의해 만 20세 미만의 음주는 금지하고 있다. 술을 구입할 때에는 연령을 증명하는 신분증을 제시해 구입하자.
*본 기사에서 소개한 상품은 난데모 슈야 가쿠야스 아사쿠사점을 취재한 결과이다. 가격은 변동하는 경우가 있다.
또한 점포에 따라서는 취급하지 않는 상품도 있다는 점에 주의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