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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캡슐호텔은 일본 최초의 캡슐호텔로 그 시작과 특징

오사카 캡슐호텔은 일본 최초의 캡슐호텔로 그 시작과 특징

업데이트 날짜: 2020.10.07

오사카의 캡슐 인 오사카는 일본 최초의 캡슐호텔이다. 오사카 우메다역에서 10분거리로, 1979년 2월 1일에 개업해 지금까지도 영업을 하고 있다. 지금은 많이 알려져 있어 대략 어떤 곳인지 파악하고 있는 사람이 많지만, 캡슐호텔의 시작과 특징을 알아본다.

캡슐호텔은 당시 최첨단 시설

캡슐호텔은 당시 최첨단 시설

캡슐호텔은 1979년 2월 1일에 오사카에서 탄생했지만, 그 탄생비화를 보면 1970년의 오사카 엑스포로 돌아가야 한다.

그 당시 오사카 엑스포에 구로카와 기쇼라는 건축가가 가까운 미래주택의 가능성으로 캡슐주택을 선보인다. 이 캡슐주택을 본 뒤 이것을 아이디어로 1979년에 캡슐호텔은 탄생하게 된다.
물론 오사카 엑스포에서 캡슐주택을 선보인 건축가의 건물도 2년 뒤, 1972년 도쿄 긴자에 나카긴 캡슐타워빌딩으로 등장하게 된다.

1970년대 중후반은 일본의 고도성장기로 사람들은 일거리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었는데, 이 당시 사우나시설을 운영하던 뉴재팬관광공사는 야근을 끝내고 집에 돌아갈 수 없는 회사원들이 심야에 편히 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고민을 하기 시작한다. 그 고민의 결과가 바로 캡슐호텔이다. 캡슐호텔의 디자인은 캡슐주택을 선보인 구로카와씨에 의해 완성되었다.

총길이 190센치, 높이 90센치의 공간에 텔레비젼과 라디오가 들어간 그 당시에는 최첨단의 공간으로 연일 만실이 되었다고 하며, 당시 취지는 회사원을 위한 공간으로 남성전용이었지만 지금은 남녀공용, 여성전용 등 다양한 시설이 등장하고 있다.

캡슐호텔의 특징

캡슐호텔의 특징

캡슐 호텔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1. 도쿄나 오사카 등 대도시의 역 앞에 많다. 그 이유는 보통 심야에 전철이 끊긴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2. 요금은 보통 2천~3천엔대 정도로, 4천엔이 넘어가면 저렴한 비지니스 호텔이 경쟁상대가 되기 때문에 가격은 대채로 저렴하다.

3. 편의 시설로는 대중목욕탕이나 사우나, 샤워실이 있으며 대형 캡슐호텔은 휴게실이 있어 단순히 잠만 자는 공간을 넘어가는 경우도 있다.

4. 편의용품으로는 가운과 수건, 칫솔 등이 제공되는데, 여성전용의 경우 괜찮은 어매니티가 제공되기도 한다.

외국인 여행객의 이용이 증가하는 중

외국인 여행객의 이용이 증가하는 중

도쿄의 간다역 앞에 있는 캡슐 밸류 간다는 고객의 30%를 외국인이 차지한다. 국적은 30~40개국에 이르며 20~30대가 많다. 청소 및 순찰 경비를 철저히 해서 깨끗하고 안전하다는 점이 사랑을 받고 있는 이유이다. 무료 컴퓨터와 무선랜을 갖춘 비즈니스 라운지도 있다.

사전에 예약해두면 안심

사전에 예약해두면 안심

캡슐 호텔은 자리가 있으면 예약 없이도 묵을 수 있지만, 최근에는 해외 호텔 예약 사이트에서도 예약할 수 있어서 사전에 예약을 해두는 편이 좋다. 캡슐 밸류 간다는 외국인 여행자의 90%가 사전 예약을 하고 온다고 한다.

이벤트 목적의 숙박에 편리

이벤트 목적의 숙박에 편리

대도시 중심의 역 앞에 많이 있으므로, 도시 중심부의 관광에 적합하다. 또한, 스포츠 세계 대회와 같은 특정 이벤트 등을 목적으로 왔을 경우, 다른 부분에서 될 수 있는 한 절약하고 싶은 사람에게 안성맞춤이다.

  • Capsulevalue Kanda
    カプセルバリュー神田
    • 주소 1-4-5, Kajicho, Chiyoda-ku, Tokyo, 101-0044, Ja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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