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 설명

아타미의 토속신으로 건강장수, 소원성취 외에도 금주에 특히 영험하다고 한다. 본전 안쪽에 있는 나무 '오쿠스(大楠)'는 수령 2000년을 자랑하며 국가지정천연기념물로 등재되어 있다. 일본에서는 재앙을 벌레에 비유하곤 하는데 이 '오쿠스'가 방충효과가 있다고 하여 재앙을 물리치는 부적이 판매되고 있다. 참배자 숙박시설인 참집전에는 부적, 행운의 물건 등을 판매하는 곳 이외에도 다실 '호코(報鼓)'가 있어 디저트나 음료 등을 즐길 수 있다. JR 이토선 기노미야역에서는 도보 3분 정도, JR 아타미역에서는 줏코쿠토게행 또는 니시야마 순환선을 타고 '기노미야신사' 앞에서 하차하면 바로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