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도보 3분이라는 입지조건에 사이타마신토신 역에서 도보 1분으로 비가 와도 우산이 필요 없을 정도인 ‘호텔 메트로폴리탄 사이타마-신토신’.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의 주변 거점으로 최고의 입지조건을 자랑한다. 대규모 행사장은 이벤트가 끝난 후 출구까지 이동하는 데만 해도 시간이 많이 걸리고 역도 전철도 매우 혼잡하다. 그런 인파를 피해 바로 호텔로 들어가 편히 지낼 수 있는 것이 최대의 매력이다.

‘호텔 메트로폴리탄 사이타마-신토신’에서 친구들과 오시카츠 모임을 즐기는데 추천하고 싶은 객실은 이그제큐티브 트윈룸이다. 침대와 소파가 구분된 48㎡의 객실로 양쪽 면에 50V*인치 LCD TV가 설치된 파티션이 있어 체류 스타일에 맞게 공간을 나누어 지낼 수 있다. 최대 4명까지 투숙할 수 있으니 여럿이 함께 지내는데 최적인 객실이다. *visual size 베젤을 제외한 순수 액정 사이즈

이그제큐티브 트윈룸에서 여성 모임이나 기념일을 축하하는데 특히 추천하고 싶은 플랜이 ‘[행복의 정점 호텔타임~나에게 주는 선물 스테이~]~샴페인&딸기 포함 [조식 포함]’(이 플랜은 2명까지)다.

그 밖에도 창 너머 전철이 보이는 ‘트레인 뷰’ 객실 등도 있어 철도 마니아나 패밀리층, 여성 모임에도 인기라고 한다.

슈페리어 트윈룸도 최대 3명까지 투숙 가능하다. 또 트윈룸 이상의 객실은 50V인치 LCD TV가 있고 전 객실에서 YouTube 시청이나 HDMI 접속이 가능해 좋아하는 영상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다. 호텔에서 오시카츠 모임을 즐기는데 꼭 이용해보기 바란다.

【설비 개요】
・TV 사이즈…싱글룸&더블룸 43V인치 LCD TV, 트윈룸 50V인치 LCD TV
・프로젝터…없음
・DVD, Blue-ray 플레이어…있음（대수 한정으로 희망 시 대여）
・Bluetooth스피커…이그제큐티브 트윈룸에만 설치
・YouTube 시청…가능
・HDMI 접속…가능
・개인 Fire TV Stick 등의 사용…불가
・음식 배달 서비스 이용…가능 (보안상 빌딩 내 및 로비에서의 수령만 가능)

사이타마현 최대의 도시, 일본 유수의 터미널 역으로 어느 방면이나 쉽게 갈 수 있는 오미야 역. 신칸센도 도호쿠, 조에쓰, 호쿠리쿠까지 다양한 지역으로 가는 노선이 정차한다.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가 있는 사이타마신토신 역에서 한 정거장인 오미야 역은 오미야 소닉시티의 가장 가까운 역으로, 지금부터 소개할 ‘팰리스 호텔 오미야’는 오미야 역에서 도보 3분 거리다. 콘서트와 스포츠 경기 등 전후에 짐을 맡길 수 있고, 기본 체크아웃 시간이 12시라는 시간설정도 이벤트에 참가하는데 특히 편리하다.

친구, 가족과 함께 묵거나 여성 모임 등의 용도로 추천하는 객실은 ‘포베드룸’. 스위트룸 다음으로 넓은 48.0㎡의 넓이로 32인치 TV 2대와 침대 4대가 설치되어 최대 4명까지 이용할 수 있다. 한 객실에 TV를 2대 설치하고 욕실과 화장실을 따로 구성한 점도 여럿이 함께 투숙하는 손님에 대한 배려다.

추천 플랜은 인근 온욕시설 SPA HERBS와 제휴를 맺은 입욕권이 포함된 상품이다. SPA HERBS는 호텔 앞에서 무료 셔틀버스로 갈 수 있는 당일치기 온욕시설로 온천･스파 정보 전문 사이트 니프티온센이 발표한 랭킹에서 2020년&2021년 2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 플랜은 특히 젊은 여성과 커플에게 인기라고 한다. 스포츠 경기를 직관한 후나 다음날에 인기 있는 온천에서 여운을 즐기며 여유롭게 피로를 풀 수 있는 최고의 상품이 아닐까 싶다.

기념일을 축하하고 싶을 때는 별도 요금으로 케이크와 룸서비스를 주문할 수도 있다.
참고로 오미야는 분재로 유명한 지역이라 팰리스 호텔 오미야의 1층 로비에서는 매주 다른 분재를 전시하고 있다고 한다. 최근 해외에서 각광받고 있는 일본의 분재를 꼭 주목해보기 바란다.


【설비 개요】
・TV 사이즈…32인치 2대 (트윈룸, 더블룸은 32인치가 1대)
・프로젝터…없음
・DVD, Blue-ray 플레이어…있음（무료, 대수 한정）
・Bluetooth스피커…없음
・YouTube 시청…불가
・HDMI 접속…가능
・스페셜 굿즈…없음
・음식 배달 서비스 이용…가능 ※호텔 현관 앞 등에서의 수령만 가능 (객실로의 배달은 불가)

오미야 역에서 도보 6분, 오미야에서 유일한 4성급 호텔인 ‘칸데오 호텔 오미야’. 일본의 미의식을 중시한 인테리어와 공간연출, 일본 특유의 서비스, 배려를 소중히 여긴다는 점에서 외국인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호텔이다.

전 객실에 설치된 대형 TV는 스마트 TV로 랜선 공연이나 스포츠 영상을 즐길 수 있다. 재패니즘 모던을 컨셉트로 연출한 객실은 청결하면서도 비일상적인 느낌을 주는 쾌적한 공간이라, 객실에 있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들뜰 것 같다. 마음에 드는 굿즈나 아이템을 가져와서 신나게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게다가 이 호텔에서 꼭 추천하고 싶은 곳이 꼭대기층에 있는 덴쿠(天空) 스파다. 상공에서 절경을 한 눈에 굽어볼 수 있는 ‘전망 노천탕’은 정말 매력적이다. 호텔 내부에 있는 편리함과 마치 온천을 찾은 듯한 극상의 힐링을 누릴 수 있다. 신나게 즐기고 움직여서 기분 좋게 지친 하루의 끝자락, 일본의 목욕문화를 즐기며 피로를 풀어보자.

시즌에 따라 여러 명이 함께 묵을 수 있는 알뜰 플랜을 선보일 때도 있다고 하니 여행할 타이밍에 맞춰서 체크해보기 바란다.

【설비 개요】
・TV 사이즈…49~51인치 ※객실에 따라 상이함
・프로젝터…없음
・DVD, Blue-ray 플레이어…없음
・Bluetooth스피커…없음 ※단, 유선 스피커는 있음
・YouTube 시청…가능 ※스마트 TV
・개인 Fire TV Stick 등의 사용…불가
・음식 배달 서비스 이용…불가

사이타마 신토신과도 가깝고 오미야 역과 맞먹는 터미널 역인 우라와 역에서 도보 5분 거리인 ‘로열 파인즈 호텔 우라와’. 사이타마 스타디움 2002,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 철도박물관 등 주변 시설과의 접근성이 뛰어난 호텔이다.

콘서트나 스포츠 경기 직관을 갈 때 추천하고 싶은 것이 13:00 체크인~익일 13:00 체크아웃 [24시간 스테이 플랜]이다. 원래는 호텔에서 여유롭게 머무르기 원하는 손님을 위한 플랜인데, 콘서트 등을 갈 때 이용하면 매우 편리하다! 13:00부터 체크인할 수 있어 짐을 놓고 준비를 한 후에 이동할 수 있고, 직관이 끝난 후에는 방에 돌아와 여운에 잠겨 밤 새워 놀더라도 13:00 체크아웃이라 오전시간을 여유롭게 보낼 수 있다.

게다가 이 플랜에는 주차장 무료 이용이라는 혜택이 있다. 원래 별도의 요금(1박 24시간 1,800엔)이 들지만, 이 플랜에는 주차장권이 포함되어 있다. 차를 타고 스타디움이나 콘서트장에 가면 주차문제나 교통정체로 진이 빠지지만 그럴 걱정이 없으니 자가용으로 움직이는 분이라면 꼭 참고해야 할 플랜이다.

체류시간은 기존의 운영시간과 동일하지만(IN 14:00／OUT 12：00), 가족들과 편하게 지내거나 여럿이 신나게 즐기고 싶은 경우에는 다다미가 깔린 화실이나 화양실(일본식+서양식) 타입도 추천한다. 마치 내 집처럼 편안하게 지낼 수 있다.

케이크와 꽃다발을 준비해주는 사전예약 서비스(유료)도 있으니 기념일이나 서프라이즈 이벤트에도 추천한다.

【설비 개요】
・TV 사이즈…세미 더블룸-32인치, 트윈/트리플 더블룸-37인치
・프로젝터…없음
・DVD, Blue-ray 플레이어…있음 ※3대/무료 대여
・Bluetooth스피커…없음
・YouTube 시청…불가
・HDMI 접속…가능 (전 객실)
・개인 Fire TV Stick 등의 사용…불가
・음식 배달 서비스 이용…가능 ※호텔 현관에서 수령하는 것만 가능

JR 우라와 역의 서출구에서 도보 1분으로 너무나도 편리한 ‘JR동일본 호텔 메츠 우라와’. 역과 지근거리이면서 사이타마현의 상징인 ‘느티나무’를 컨셉트로 우드소재와 녹색을 곳곳에 배치해 자연의 이미지를 표현한 편안하고 따스한 느낌의 인테리어가 매력이다.

싱글룸 외 전 객실에는 40인치 대형 TV가 설치되어 있고(싱글룸은 32인치), Blu-ray 플레이어를 대여할 수 있어 좋아하는 영상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다. 객실은 싱글룸, 디럭스 싱글룸, 더블룸, 트윈룸의 4타입으로 더블룸과 트윈룸은 최대 3명까지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오시카츠 모임 등을 주 목적으로 투숙하는 고객에게 추천하고 싶은 것이 ‘룸 딜리버리 플랜’이다. 밖에 나가지 않고 객실에서 식사를 할 수 있는 배달티켓이 포함된 플랜으로, 호텔 1층에 있는 패밀리 레스토랑 체인 데니즈에서 호텔을 위해 준비한 오리지널 세트 메뉴 중에서 고를 수 있다.

객실에서 편하게 따뜻한 식사를 즐길 수 있어 살짝 호사스러운 기분을 맛볼 수 있다.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면서 스포츠 관전이나 오시카츠에 집중하고 싶을 때 이용하면 좋을 플랜이다.

반대로 경기나 공연시간 때문에 체크인이 늦어질 경우에는 레이트 체크인 플랜으로 저렴하게 묵을 수 있다. 1박 1,000엔의 룸 시어터 무한시청 플랜, 최대 22시간 체류 가능한 롱스테이 플랜 등 고객의 수요에 맞춰 다양한 플랜을 선택할 수 있으니 고마울 따름이다. 이동거점으로 이용하려는 사람이나 호콕족 모두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호텔이다.

【설비 개요】
・TV 사이즈…40인치(디럭스 싱글룸, 더블룸, 트윈룸) ※싱글룸은 32인치
・프로젝터…없음
・DVD, Blue-ray 플레이어…있음 ※무료 대여, 예약제 4대
・Bluetooth스피커…없음
・YouTube 시청…불가
・HDMI접속…가능
・개인 Fire TV Stick 등의 사용…불가
・음식 배달 서비스 이용…가능 　※투숙객 본인이 수령해야 함

이번에는 사이타마의 주요 대형 스타디움과 행사장에 가는데 편리한 위치에 있는 호텔들을 엄선해 소개했다. 비즈니스 호텔 스타일이면서도 여럿이 함께 묵으며 영상 감상을 즐길 수 있는 객실, 온천이 딸려 있거나 객실 배달 서비스가 포함된 플랜 등 다양한 니즈에 맞춰 지낼 수 있는 것도 매력이다. 사이타마에 머무를 때는 꼭 콘서트와 스포츠 관전, 여기에 플러스 알파의 목적까지 고려해서 호텔을 선택해보기 바란다.


Written by:Miyuki Yaji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