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도쿄와 그 주변 기타 현 오키나와 오키나와 여행 볼거리 및 여행 시의 주의점
오키나와 여행 볼거리 및 여행 시의 주의점

오키나와 여행 볼거리 및 여행 시의 주의점

업데이트 날짜: 2025.01.06

아름다운 바다와 풍요로운 자연, 독자적인 문화가 매력 포인트인 오키나와. 일본 최남단에 자리한 이 낙원은 1년 내내 따뜻한 기후를 즐길 수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있다. 오키나와의 관광지를 둘러볼 때는 기온과 날씨, 교통 사정을 고려해 계획을 짜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여행 중에 문제가 생길 것을 대비해 미리 적절한 보험에 가입해 두는 것도 잊지 말자. 이 기사에서는 오키나와의 추천 관광지, 기온의 특징, 그리고 만에 하나 겪을 수 있는 문제에 대해 자세히 소개해 보려고 한다.

*이 기사는 광고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목차
  1. 오키나와는 어떤 곳일까? 일본 유수의 비치 리조트가 잔뜩!
  2. 오키나와의 기온과 복장은? 쾌적하게 여행하는 비결
  3. 오쿠마 해변
  4. 나하 공항은 오키나와의 항공 관문입니다.
  5. 에메랄드 해변
  6. 21세기 포레스트 해변
  7. 부세나 해변
  8. 문 해변
  9. 블루 동굴
  10. 하테노하마(구메 섬)
  11. 세이파 우타키
  12. 도마리 이유마치
  13. 이토만 어업 협동조합 오사카나 센터
  14. 오키나와 소바
  15. 아와모리
  16. 참푸르
  17. 고쿠사이 거리
  18. 후쿠슈엔 정원
  19. 야치문 거리
  20. 나하 하리
  21. 에이사 춤꾼 1만 명의 행진
  22. 나하 대형 줄다리기
  23. 오키나와의 수족관
  24. 오키나와에 갈 때 주의할 점은?
  25. 오키나와 여행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언어 지원이 포함된 보험 가입을 추천
  26. 오키나와 여행 준비는 꼼꼼하게!

오키나와는 어떤 곳일까? 일본 유수의 비치 리조트가 잔뜩!

이미지 출처: PIXTA
이미지 출처: PIXTA

일본의 남쪽 끝에 위치한 오키나와는 약 160개의 섬으로 이뤄진 지역이다. 오키나와 본섬에는 슈리성과 츄라우미 수족관 같은 주요 관광 명소들이 집중되어 있다. 투명도 높은 바다와 아름다운 해변가로 유명한 미야코지마, 쥐가오리와 헤엄칠 수 있는 다이빙 명소가 인기인 이시가키지마 등 섬마다 즐기는 방법이 다른 것도 오키나와의 매력.

오키나와는 류큐 왕국으로 독자적인 발전을 이룩해, 중국이나 동남아시아와의 활발한 교역으로 독특한 문화를 쌓아 올렸다. 세계 유산으로 등록된 슈리성과 전통적인 붉은 기와집들이 나란히 서 있는 모습은 과거 류큐 왕국의 영광을 지금까지 전해주는 귀중한 문화 유산이다.

오키나와의 매력은 아름다운 해변가와 풍요로운 자연에서도 한껏 드러난다. 투명도 높은 바다에서는 다이빙, 스노클링을 통해 형형색색의 열대어와 산호초의 세계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특히 게라마 제도와 오키나와 본섬의 만자모 주변은 해양 액티비티의 보고로 전 세계의 다이버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오키나와를 방문할 계획이라면 독자적으로 발전한 식문화에도 주목해 보자. 고야(여주)와 시마도후(섬 두부), 달걀을 볶아 만든 ‘고야 참프루’, 돼지고기 조림 요리인 ‘라후테’, 진한 국물이 특징인 ‘오키나와 소바’ 등이 대표적인 향토 요리. 류큐 왕국 시대 때부터 전해져 내려온 ‘아와모리’는 오키나와의 식문화를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존재다. 나하시의 고쿠사이도리(국제 거리)와 제1마키시 공설시장에서는 신선한 어패류와 오키나와 특산품을 찾을 수 있다.

오키나와의 기온과 복장은? 쾌적하게 여행하는 비결

이미지 출처: PIXTA
이미지 출처: PIXTA

오키나와는 일본 최남단에 위치해 1년 내내 따뜻한 기후가 특징인 섬들이다. 관광객이 쾌적하게 여행을 즐기려면 계절에 맞는 복장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봄에는 오키나와의 평균 기온이 20~25도로 지내기 좋다. 낮에는 얇은 긴팔 셔츠를 입으면 쾌적하게 지낼 수 있지만, 밤에는 쌀쌀하게 느껴질 수도 있기 때문에 카디건이나 가볍게 입을 수 있는 재킷을 챙겨 두면 편리하다.

오키나와의 여름은 기온이 30도를 넘는 날이 이어지며 습도도 높다. 가볍고 통기성이 좋은 티셔츠나 반바지가 베스트. 강한 햇볕으로부터 몸을 지킬 수 있도록 모자나 선글라스, 자외선 차단제는 꼭 챙겨야 할 필수 아이템이다.

가을은 봄과 마찬가지로 20~25도 정도로 쾌적하다. 다만 10월부터 11월은 태풍 시즌이기 때문에 우비나 우산 등을 준비하는 것이 필수. 얇은 긴팔 옷이나 카디건이 있으면 도움이 된다.

오키나와의 겨울은 본토에 비해 따뜻하고, 평균 기온은 15~20도를 유지한다. 하지만 다른 지역에 비해 따뜻한 편이라도 아침과 저녁은 추울 때가 있기 때문에 스웨터나 가벼운 코트 같은 방한용 옷차림을 준비하면 안심. 1년 중 관광객이 가장 적은 시기이기도 하기 때문에 여유롭게 관광을 즐길 수 있다.

오쿠마 해변

오쿠마 해변

거의 1km에 달하는 오쿠마 해변의 부드러운 백사장, 반짝이는 바다와 화려한 색상의 해변 오두막집은 그림처럼 완벽하다.

나하 공항은 오키나와의 항공 관문입니다.

  • 나하 공항
    那覇空港
    • 주소 Naha, Okinawa Prefecture kagamizu 150

다양한 해양 스포츠와 레저 활동을 선택할 수 있어 인기가 있는 오쿠마는 휴가를 즐기기에 최고의 장소이다. 눈에 잘 띄는 깨끗한 산호초에 둘러싸여 세계에서 윈드서핑을 즐기기에 가장 좋은 곳 중 하나로 유명하다.

에메랄드 해변

에메랄드 해변

이름에 걸맞게, 에메랄드 해변은 일본 환경청에 선정한 최고의 해변 55곳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매년 여름이면 다양한 지역 축제, 파티와 불꽃놀이가 개최되어 활기가 넘친다. 하지만 일년 중 언제든지 평온하고 깨끗한 바다에서 수영을 즐길 수 있고, 그늘에서 휴식을 취하고, 옆에 있는 섬으로 해가 지는 노을을 볼 수 있다.

21세기 포레스트 해변

21세기 포레스트 해변

인공 해변이지만, 해변을 비치 발리볼과 바베큐와 같이 연중 즐길 수 있는 활동을 개최하는 3개 지역으로 나눠 진짜 즐거움을 즐길 수 있다.

야구장까지 갖춘 넓은 공원 안에 있어 홋카이도 닛폰 햄 파이터스가 봄 전지훈련을 온 모습도 볼 수 있다. 여름은 따뜻한 물에서 수영을 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이다.

부세나 해변

부세나 해변

부세카 곶은 고급 리조트, 수중 전망대가 있는 해양 공원 및 유리 바닥 보트와 같이 해상 활동을 할 수 있는 부두가 있는 해변을 있다.

부세나 테라스 호텔에 숙박하시거나 당일치기로 여행을 하시거나 상관없이 모두 이 리조트 분위기를 즐기실 수 있다. 이 곶의 반코쿠 신료칸 홀은 세계적 수준의 MICE 시설에서 2000년 규슈 오키나와 G-8 정상회담을 개최하기도 했다.

문 해변

문 해변

완벽한 반원 모양에서 이름을 따온 문 해변은 유명한 리조트인 온나 빌리지 안에 있지만, 이 호텔 사유지는 대중에게 공개되어 있다.

방문객들은 해양 레저 프로그램을 시도해볼 수도 있고, 모험을 즐기신다면, 무인도에서 피크닉 크루즈를 선택하실 수도 있다.

블루 동굴

블루 동굴

이 섬에서 가장 유명한 곳 중 하나인 이 블루 동굴은 동굴 안에 숨겨진 놀라운 사파이어빛 바다를 보려는 다이버, 카야커, 스노클러들을 끌어모으고 있다.

온나 빌리지에 있는 마에다 곶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서는 얼개돔이나 지역 주민들이 가장 좋아하는 규슈 스위퍼스와 같은 물고기 떼가 지나가는 것을 볼 수 있다.

하테노하마(구메 섬)

하테노하마(구메 섬)

쿠메 섬 바로 앞에 있고, 훼손되지 않은 산호초로 둘러싸여 있으며, 일본 최대 모래톱 중 하나로 손꼽히는데, 사구가 동에서 서로 7km 정도 뻗어 있다.

모래톱은 관광객이 접근할 수 있도록 3개로 나눠져 있으며, 방문객들은 쉽게 물에 들어가 무성한 산호초, 화려한 열대 물고기 떼를 볼 수 있다.

세이파 우타키

세이파 우타키

오키나와 전역에서 신성한 장소 또는 ‘우타키’는 많이 발견되지만, 섬 남동쪽 한적한 곳에 있는 세이파 우타키는 가장 추앙 받는 곳이다.

이곳은 신이 선사한 그대로의 나무와 바위 이외에 그 어떤 인공 구조물도 없다. 남자들은 들어갈 수 없기 때문에, 류큐의 왕도 기도를 위해 들어가기 위해서는 여장을 해야 했다. 현재 사람들은 숲의 고요함을 즐기고, 기도를 하기 위해 세이파 우타키를 방문한다.

도마리 이유마치

도마리 이유마치

나하 외곽에 있는 어시장으로, 오키나와 어헙 협동조합에서 잡은 가장 신선한 해산물을 판매하고 있으며, 특히 지역 참치를 전문으로 하고 있다.

방문자가 유리창을 통해 볼 수 있는 해산물 처리 공장도 있다. 일일 평균 어획량은 20톤 가량이며, 풍어일 때는 50톤까지 올라가는데, 이 중 70% 가량이 참치이다. 참치를 잡은 곳에서 가장 신선한 참치회를 저렴한 가격에 맛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방문하고 있다. 오키나와에서 인기 있는 해조류인 모조쿠도 판매 중이다.

이토만 어업 협동조합 오사카나 센터

이토만 어업 협동조합 오사카나 센터

나하 공항 바로 남쪽에 있는 이토만 오사카나 센터로 향하실 때는 빈 속에 식욕을 가득 채워 가시는 것이 좋다.

이 어시장에서는 당일 아침 이토만 어항에서 경매된 해산물을 사용하며, 포장 및 식사가 가능하다. 초밥, 회, 생굴, 대구 이리, 새우와 참치 외에도 고객을 위한 많은 해산물이 준비되어 있으며, 가격은 100엔부터 시작된다.

오키나와 소바

오키나와 소바

오키나와 소바는 매일 수만 인분이 판매되는 음식으로, 오키나와 사람들에게 오키나와 소바가 소울 푸드라는 말은 결코 과장이 아니다.

요즘에는 ‘소바’가 보통 메밀국수를 가리키지만, 오키나와 소바는 100% 밀가루로 만든 국수를 사용하며, 메밀은 들어가지 않는다. 국수의 색상, 두께 및 주름은 지역마다 다르며, 국물은 돼지 뼈와 가다랑어를 섞어 만들며, 소금으로 양념한 뒤, 돼지갈비, 소키(뼈 없는 돼지갈비), 채소볶음이 얹어져 나온다.

아와모리

아와모리

오키나와 주민들이 사랑하고, 오키나와에서만 만드는 아와모리는 진정한 섬의 맛이다.

길고 더운 여름, 오키나와 사람들은 얼음을 띄운 아와모리를 즐기며, 다양한 현지 요리와 잘 어울린다. 구로코지 곰팡이와 찐 쌀(주로 태국산)로 만든 라이스 몰트에 물과 효모를 첨가하여 만들어 발효시키기 때문에 풍미가 뛰어나다. 3년 이상 된 아와모리를 ‘쿠스’라 부르며, 오래 보관할수록 맛이 깊어진다.

참푸르

참푸르

오키나와 방언으로 ‘참푸르’는 섞고, 혼합한다는 뜻으로, 채소 볶음에 돼지고기와 시마 토푸(섬 두부)를 넣은 이 요리에 잘 어울린다.

전통적인 오키나와 고야(비터 멜론) 참푸르부터 두부 참푸르, 소면 참푸르까지 다양한 종류의 참푸르가 있다.

고쿠사이 거리

고쿠사이 거리

항상 붐비며, 모두 지역 주민으로, 재미가 넘치는 곳이다.

고쿠사이 도리 또는 국제 거리는 도시 중심부에 있는 1.6km 길이의 거리로, ‘미라클 마일’이라고도 불린다. 오키나와 특유의 상품을 판매하는 기념품 가게, 지역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이자카야, 류큐 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곳으로 가득한 이 거리는 산책하고 쇼핑하기에 좋다. 일요일에는 길거리 공연자, 놀이 공간 및 전통적인 에이사 춤을 볼 수 있는 보행자 구역이 된다.

후쿠슈엔 정원

후쿠슈엔 정원

이 아름다운 중국식 정원은 나하 시내의 푸른 오아시스이며 오키나와와 중국의 긴밀한 관계를 상징한다.

대나무가 늘어선 산책로는 한 가운데에 폭포가 우뚝 솟아 있는 큰 연못을 돌아간다. (힌트: 폭포 뒤에 숨겨진 길이 있다!) 고전적인 석탑과 별관에서는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고, 아이들은 배고픈 잉어에게 줄 먹이가 들어 있는 작은 상자를 사고 싶어 한다.

야치문 거리

야치문 거리

오키나와 도자기 또는 ‘야치문’은 400년 이상 내려왔으며, 품질 높고, 독특한 스타일을 지닌 것으로 유명하다.

나하에서는 관광객들이 ‘츠보야 야키’ 도자기의 탄생지이자, 예스러운 자갈길 거리인 츠보야로 몰려든다. 섬 중심부에 있는 요미탄은 야치문의 또 다른 메카이며, 이 섬에서 가장 오래된 가마 유적이 이곳에서 발견되었다. 매년 개최되는 도자기 축제가 점점 인기를 모으고 있는데, 요미탄 행사는 10월 3째주 주말에 개최되고, 츠보야 행사는 11월에 개최된다. 현지인과 외지인 모두에게 인기를 끌고 있으며, 모두 이 아름다운 수제 작품을 소장하기를 바란다.

나하 하리

나하 하리

파용선 경주 또는 ‘하리’는 오키나와 전역에서 개최되는 인기 연례 행사이다.

하지만, 가장 큰 경주는 나하 하리로, 매년 5월 개최되며, 관중 수는 20만 명이 넘는다. 소규모 경주에는 12인승인 ‘사바니’라는 배가 사용된다. 하지만 나하 경주에는 총 42인승으로, 징치는 사람, 키잡이, 깃발 올리는 사람 등이 탈 수 있는 큰 배에 정교하게 장식한 ‘하류센’이라는 배를 사용한다. 엄청난 흥분이 감돌고, 북소리가 들리면, 항구는 축제의 장으로 바뀌고, 라이브 공연, 음식 노점, 게임이 시작되고, 저녁이면 불꽃놀이도 시작됩니다. 이 파용선 중 하나에 타볼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도 있다!

에이사 춤꾼 1만 명의 행진

에이사 춤꾼 1만 명의 행진

매년 8월 첫 번째 일요일이 되면, 고쿠사이 도리(국제 거리)는 에이사 춤꾼 1만 명이 행진을 하는 축제 구역으로 바뀐다.

나하에서 가장 큰 행사 중 하나인 이 행진은 북 소리, 아름다운 의상, 전통 무용이 거리를 가득 채워 절대 놓칠 수 없는 광경이다. 오키나와 전역의 청소년 단체들은 이 행진에서 자신들의 솜씨를 뽐내며 전통을 이어나간다.

나하 대형 줄다리기

나하 대형 줄다리기

7월부터 10월까지 오키나와 전역에서 줄다리기 행사가 개최되며, 나하 대형 줄다리기는 그 중에서도 가장 큰 행사이다.

1450년 즈음에 시작되어, 나하 시 50주년 기념의 일환으로 1971년 다시 시작된 이 행사는 오키나와의 자부심을 보이고, 가족의 화합과 사업 번창, 다산과 건강, 행복과 평화를 비는 행사이다. 1995년, 나하 대형 줄다리기는 270,000명의 관중 앞에서 15,000명이 참가했고, 볏짚으로 만든 대형 줄을 사용하여 기네스 세계 기록에 올랐다. 이 줄은 길이 200미터, 무게 43톤에 달한다.

오키나와의 수족관

  • 오키나와 추라우미 수족관
    沖縄美ら海水族館
    • 주소 일본 오키나와현 쿠니가미군 혼부타마치 이시카와 424
  • DMM 카리유시 수족관
    DMMかりゆし水族館
    • 주소 오키나와 도미구스쿠시 도요사키 3-35

오키나와에 갈 때 주의할 점은?

오키나와는 아름다운 바다와 풍요로운 자연, 독자적인 문화가 매력적인 관광지지만 체류할 때는 몇 가지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특히 강한 햇볕과 고온다습한 기후, 교통 상황 등 오키나와만의 특징을 이해해 두는 것이 중요하다.

1. 자외선 대책에 만전을 기한다

이미지 출처: PIXTA
이미지 출처: PIXTA

오키나와는 햇볕이 강해 자외선 대책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외출할 때는 모자나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는 옷을 선택한다. 또 자외선 차단제를 자주 발라주면서, 특히 바다나 수영장에서는 워터프루프 기능이 있는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2. 렌터카 예약은 필수

이미지 출처: PIXTA
이미지 출처: PIXTA

오키나와의 교통 상황은 독특해서, 주요 대중교통은 바로 나하시를 달리는 모노레일이다. 오키나와 관광을 보다 깊이 있게 즐기려면 렌터카를 이용하는 것이 필수. 하지만 거리는 일방통행이 많고 갑작스럽게 동물들이 튀어나오기도 하며, 특히 우천 시에는 노면이 미끄러지기 쉬운 등 오키나와만의 운전 환경에 주의해야 한다. 렌터카를 예약할 때는 잊지 말고 꼭 보험에 가입하자!

3. 만에 하나를 대비한 행동 및 지식이 중요

이미지 출처: PIXTA
이미지 출처: PIXTA

일본을 방문하는 여행자 25명 중 1명이 일본을 여행하는 중에 병에 걸리거나 다쳤다고 하며, 며칠 입원하기만 해도 의료비가 수십만에서 수백만 엔까지 드는 경우가 있다. 멀리 떨어진 섬인 오키나와에서 만에 하나 문제가 생겼을 때를 대비해 보험에 가입해 두자.

오키나와 여행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언어 지원이 포함된 보험 가입을 추천

보험에 가입하고 싶은데 언어가 걱정…이라면, ‘JAPAN TRAVEL INSURANCE~TOKIO OMOTENASHI POLICY~’를 추천한다.

이 보험은 다치거나 병에 걸렸을 때 적절한 의료기관을 소개해 주고, 치료비나 약제비를 보험회사가 직접 병원이나 약국에 지불한다. 그에 더해 영어, 중국어, 한국어에 대해 전화 통역 서비스도 제공. 긴급시에는 본국으로 이송하는 절차까지 지원해주는 든든한 보험이다.

보험료는 3일에 1,620엔, 21일에 6,470엔으로 부담 없는 가격으로 가입할 수 있다. 일본 국내에서 다치거나 병에 걸렸을 때의 치료비 및 필요에 따라 본국으로 이송하는 비용에 대해 최대 1,000만엔까지 보상 받을 수 있는 안심 보험이다.

또한 오키나와현에서는 갑작스럽게 병에 걸리거나 다쳤을 때 상담할 수 있는 전화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카드 앞면 오른쪽 아래의 QR 코드를 스캔하면 인터넷을 통해 무료로 상담 창구에 연락할 수 있다.(※Wi-Fi 이용 시에 한해 무료) 발열이나 복통 등으로 병원을 소개받아야 할 때, 바다에서 다친 뒤 병원에 가야할지 고민될 때 등 다양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전화 창구
전화번호
0570-050-235
접수시간
연중무휴 24시간
지원언어
영어, 중국어(북경어, 광동어), 한국어

오키나와 여행 준비는 꼼꼼하게!

오키나와의 풍요로운 자연과 독자적인 문화를 온 마음으로 만끽하려면 적절한 준비를 해 두는 것이 중요하다. 여행 중에 예기치 못한 문제나 생기거나 몸 상태가 안 좋아질 것을 대비해 충분한 보장 내용으로 구성된 보험에 가입해 두는 것을 추천. 현지 의료기관이나 관광 안내소 등 도움받을 수 있는 연락처를 사전에 확인해 두면 더욱 안심하고 오키나와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꼼꼼한 준비로 오키나와 여행을 최대한 즐겨 보자!

※기사공개 당시의 정보입니다.
※가격과 메뉴내용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특별히 기재된 것 이외에는 모두 세금이 포함된 가격입니다.

이 기사를 공유하기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