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도쿄와 그 주변 가나가와 가나가와 근교 미우라카페 - ‘그림같은 풍경의 카페 5곳.’ 바닷가가 보이는 카페도.
미우라카페 - ‘그림같은 풍경의 카페 5곳.’ 바닷가가 보이는 카페도.

미우라카페 - ‘그림같은 풍경의 카페 5곳.’ 바닷가가 보이는 카페도.

공개 날짜: 2020.01.15

도쿄에서 전철로 약 1시간 반 정도 떨어진 미우라 반도는 바다와 산에 둘러싸인 천혜의 자연 환경을 자랑하는 휴양지다. 특히 하야마는 서양식 건축물과 별장이 많고 한적한 주택가가 펼쳐지는 지역이다. 세련된 카페도 많아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기에 안성맞춤인 곳이다. 이번 기사에서는 사진을 찍으면 그대로 그림이 되는 카페를 5곳 엄선해 소개하고자 한다.

■ 신선한 야채가 가득 맛있고 건강한 'H and Cafe (애쉬 앤 카페) "

■ 신선한 야채가 가득 맛있고 건강한  'H and Cafe (애쉬 앤 카페) "

예부터 일본의 귀족들이 사용하던 하야마의 별장 에리어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은 곳에 위치한 ‘Hand Cafe’는 신선한 야채로 조리한 다국적 퓨전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가게다. 주변을 걷다 보면 바다 향기 느껴져 바로 근처에 바다가 있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다.

매장 안에서 나무로 제작한 테이블과 관엽 식물에 둘러싸여 한적하고 여유롭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점심 시간은 특히 주부 층에게 인기가 많고 인근에 사는 주민들은 물론 도쿄와 요코하마, 요코스카에서도 많은 손님들이 찾아 온다고 한다. 오픈 시간인 11시에 맞추어 방문해 왔다가 점심 시간이 끝나는 15시 직전까지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다 가는 손님들도 많다.

인기가 많은 이유는 뭐니뭐니 해도 신선한 야채로 만든 요리들이 맛있어서이다. ‘채식건미(菜食健美)’라는 콘셉트에 걸맞게 야채를 섭취함으로써 몸 속부터 아름답게 건강해질 수 있는 메뉴들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야채의 효과, 효능 등에 대한 지식이 풍부한 오너가 건강을 생각해 만드는 요리는 전부 수제이며 첨가제도 지 않는다. 시판 제품이나 화학 조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이 가게의 기본 방침이라고 한다.

‘다양한 컬러의 HAYAMA브런치’ 1,650엔(세금 포함), ‘타코라이스 세트’ 1,500엔(세금 포함)

가게의 간판 메뉴이기도 하며 특히 추천할 만한 요리가 바로 ‘다양한 컬러의 HAYAMA브런치’다. 구이와 조림, 그라탕 등 야채를 듬뿍 사용한 미니 플레이트와 제철 야채를 사용한 스무디, 샐러드를 세트로 즐길 수 있다. 또 잡곡과 가게에서 직접 만든 유기농 빵 중에서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야채를 듬뿍 넣어 만든 타코라이스와 제철 야채를 구워 푸짐하게 제공하는 카레 플레이트, 그 날 들어온 야채를 사용한 파스타 등 야채로 만든 메뉴가 정말 다양하다. 모든 메뉴에는 양이 많은 샐러드가 딸려 나오기 때문에 야채를 듬뿍 섭취할 수 있다! 몸에 좋은 음식을 즐기며 느긋하게 시간을 보내 보면 어떨까?

  • H and Cafe(애쉬 앤 카페)
    H and Cafe(アッシュアンドカフェ)
    • 주소 神奈川県三浦郡葉山町下山口1494
    • 가까운 역 JR 즈시 역 / 게이힌 급행 전철 · 신즈시 역에서 버스로 「하야마 공원 앞」하차, 도보 2 분
    • 전화번호 046-884-9702
    • 영업 시간: Lunch Time 11:00~15:00(L.O14:00), Bar Time 18:30~ 22:00(라스트 오더21:00)
      ※점심 시간에는 손님들로 붐빌 수 있으니 사전에 예약할 것을 추천합니다.
      정기 휴일: 매주 월요일과 둘째 주 화요일(정기 휴일이 공휴일인 경우에는 다음 날)

■하야마의 길목에 있는 카페&다이너 ‘DAYS386’

■하야마의 길목에 있는 카페&다이너 ‘DAYS386’

모리토 해안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있는 ‘DAY386’은 가게에서 직접 만든 빵과 수제 메뉴들이 인기있는 카페&다이너다. 하야마 길가에 있는 이 가게는 평일이면 인근에 사는 주민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이라고 한다. 또 주말이면 가족이나 연인들이 방문하는, 현지 주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가게다.

자연광이 들어오는 가게 안에서는 밝은 분위기가 느껴져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빈티지 풍 가구와 잡화가 진열된 아주 근사한 분위기의 카페라 하겠다. 요코하마 출신인 오너가 이 매물이 마음에 들어 가게를 시작한지 올해로 7년. 조금씩 늘어나고 있다는 가구를 구경하는 것도 즐거움 중 하나다.

일본어를 모르는 외국인 손님들도 모든 메뉴를 제대로 훑어본 뒤 주문을 하라는 의미에서 메뉴에는 영어 표기도 있다. 다양한 메뉴 중에서 천천히 원하는 요리를 고를 수 있다.

인기 메뉴는 가게에서 직접 구운 빵으로 만든 샌드위치와 햄버거. 또 카레케이크, 아이스크림 등도 전부 ‘수제’로 제공하는 것이 이곳을 추천하는 이유 중 하나다.

할랄 카트’ 1,280엔(세금 포함), ‘수제 진저에일’ 500엔(세금 포함)

이번에는 단골 손님과 이웃 주민들에게 인기가 많다는 ‘할랄 카트’를 주문해 보았다. 오븐에서 구운 오레가노 치킨과 터메릭 라이스, 샐러드를 한 접시에 담아 제공하는 그 양도 푸짐한 델리 플레이트다. ‘수제 진저에일’도 주문해 보았다. 자극적인 생강의 풍미와 달콤함이 최고의 궁합을 자랑하는 일품이었다.

또 방문 시에는 꼭 즈시의 크래프트 맥주 ‘요롯코 맥주’에도 도전해 보기 바란다. 쇼난 지역 주변에서만 유통된다는 로컬 맥주인데도 먼 곳에서 일부러 마시러 찾아오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로 인기며 외국인들에게도 유명하다고 한다.

  • DAYS386
    DAYS386
    • 주소 神奈川県三浦郡葉山町堀内 377
    • 가까운 역 JR 즈시 역 / 게이힌 급행 전철 · 신즈시 역에서 버스로 「모토마치」하차, 도보 1분
    • 전화번호 046-876-5750
    • 영업 시간: 11:00~21:00(라스트 오더 19:00), 주말 및 공휴일 11:00~21:00(라스트 오더 20:00)
      ※점심 시간: ~14:00
      정기 휴일: 목요일

■아는 사람들은 다 안다는 노포 찻집 ‘히노데엔’

■아는 사람들은 다 안다는 노포 찻집 ‘히노데엔’

가게 문을 연 지 벌써 45년이 된다는 ‘히노데엔’은 하야마 출신 오너가 운영하는 노포 찻집이다. 찻잎이나 차로 만든 과자를 판매하는 매장과 찻집을 함께 운영하는 곳이다. 평소 찻잎을 구입할 목적으로 많은 손님들이 방문하며 여름이 되면 ‘빙수’를 먹으러 먼 곳에서 일부러 찾아 오는 손님들이 많다고 한다.

입구에 호지차 기계가 있고 가게 안에서 찻잎을 볶아서 인지 가게에 들어선 순간 느껴지는 차의 향이 너무 근사하다! ‘호지차’나 ‘하야마 생강 홍차’, ‘후카무시차’ 등 티백 형태로 판매하는 찻잎도 있어 간편하게 제대로 된 차를 즐길 수 있는 상품도 구입할 수 있다.
※차를 제조할 때 생 찻잎으로 전차를 만드는 첫 공정에 해당하는 찌는 시간을 1~3분 정도로 길게 설정해 오래 찐 차를 말한다.

일본의 전통적인 가옥 느낌이 나는 가정 주택 한 켠을 개조해 카페로 만들었다. 창문 밖으로 신록이 보이는 자리에서 일본적인 분위기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공간이 펼쳐진다. 카페 메뉴는 주로 ‘안미(팥과 흑설탕으로 만든 일본의 전통적인 디저트)’와 ‘오시루코(단팥죽: 으깬 팥을 사용)’, ‘젠자이(단팥죽: 통팥을 사용)’ 같이 달콤한 디저트 류다.

모든 메뉴에 호지차가 세트로 나오는 것도 반가운 서비스다. 호지차는 녹차에 비해 카페인도 적은 편이라 물 대신 마시기에도 좋다고 한다. 차의 향을 즐기며 휴식을 취하는, 최고의 시간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메뉴는 일본어 표기뿐이지만 차와 달콤한 디저트를 즐기며 일본 문화는 물론 현지에서만 가능한 즐거운 대화로 이야기 꽃을 피워 보기 바란다.

크림 안미츠 ’ 600엔(세금 포함)

이번에는 ‘크림 안미’를 주문했다. 계절에 따라 바뀌는 과일과 수제 시럽, 팥소, 바닐라 아이스크림의 달콤함과 한천의 독특한 식감이 찰떡 궁합이다! 한천은 현지 어부들이 하야마· 나지마 주변에서 채취한 뒤 씻어 말리기를 여러 번! 이렇게 수고로움을 마다하지 않고 정성스럽게 만든 참우뭇가사리를 사용했다고 한다. 가게에서 한천을 직접 만들기 때문에 크기가 크고 모양이 고르지 않은 것도 매력적이다.

‘히노데엔’에서는 여름철(6~9월)에 등장하는 ‘빙수’도 인기다. 맛은 호지차, 우지킨토키(말차), 현미차, 국산 홍차, 하야마에서 채취한 현지 붉은 차조기 시럽 등 찻집 특유의 맛을 즐길 수 있다고 하니 기간 중에는 꼭 방문해 먹어 보기 바란다.

  • 히노데원
    日の出園
    • 주소 神奈川県三浦郡葉山町長柄1413-212
    • 가까운 역 JR 즈시 역 / 게이힌 급행 전철 · 신즈시 역에서 버스로 [이토 피아」하차, 도보 9분
    • 전화번호 046-875-5134
    • 영업 시간: 10:00~19:00(카페는 11:00~18:00, 라스트 오더17:30)
      정기 휴일: 무휴(카페는 매주 월요일, 단 공휴일인 경우에는 영업한다), 수요일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테라스석에서 현지 해산물과 제철 야채를 즐길 수 있는 ‘LAMARĒE’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테라스석에서 현지 해산물과 제철 야채를 즐길 수 있는 ‘LAMARĒE’

하야마 바다 위에 마치 떠있는 듯한 위치에 있는 ‘LA MARĒE(라 마레)’는1977년에 오픈한 레스토랑이다. ‘파도 소리’라는 가게 이름처럼 바다를 바라보며 테라스에서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다. 1층은 캐주얼한 분위기의 카페 브래서리로 테라스 좌석에서 맥주를 한 손에 들고 편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분위기다.

시크한 분위기에서 와인과 프랑스식 해산물 퓨전 요리를 즐기고 싶다면 2층을 추천한다. 3층 연회장은 통째로 빌려 이용하는 것도 가능해 식사 모임이나 파티 장소로 이용된다고 한다.

테라스 석에서는 즈시 해안의 전부가 내려다 보인다. 에노시마 너머에는 지가사키 주변의 해변까지 보이고 화창한 날이면 오야마, 하코네, 이즈 반도, 후지산까지 감상할 수 있다고 한다. 특히 눈이 덮인 후지산의 겨울철 풍경은 정말 장관이라고 한다.

‘WEEKDAY LUNCH 라 마레 특제 하야시 라이스’ 1,944엔(세금 포함) ※단품은 1,620엔(세금 포함)

‘라 마레’에서는 현지에서 막 잡아 올린 해산물과 미우라의 제철 야채 등을 아낌없이 사용한, 하야마의 분위기가 느껴지는 프랑스식 퓨전 해물 요리를 즐길 수 있다. 또 일품 요리를 중심으로 술과 함께 즐길 수 있을 만한 음식을 제공하는 카페 브래서리에서는 매일 입하되는 싱싱한 해산물과 야채를 활용한 메뉴를 먹을 수 있다.
사진은 가장 인기있는 ‘라 마레 특제 하야시 라이스’.

이 밖에도 햄버거와 파스타, 자사 농원인 ‘라 마레 팜’에서 재배한 허브와 제철 과일로 만든 오리지널 칵테일 등을 즐길 수 있다. 눈앞으로 펼쳐지는 바다가 보이는 테라스 자리에서 여행의 피곤함을 잠시 쉬어갈 수 있을 것이다.

  • LA MARĒE
    LA MARĒE
    • 주소 神奈川県三浦郡葉山町堀内24-2
    • 가까운 역 JR 즈시 역 / 게이 힌 급행 전철 · 신즈시 역에서 버스로 「아부즈리]하차, 도보 1 분
    • 전화번호 046-875-6683
    • TEL:046-875-6683
      정기 휴일: 월요일(공휴일인 경우는 다음 평일이 휴무)
      1F ‘Cafe&Brasserie HARRY'S’
      영업시간
      [평일]
      런치  11:30~14:30
      티타임  14:30~17:00
      디너 17:00~21:00(라스트 오더)
      [ 토・일・휴일 ]
      런치  11:30~14:30
      티타임  14:30~16:00
      디너 16:00~21:00(라스트 오더)

      2F・3F「RESTAURANT LA MARÉE」
      営業時間
      ランチ  11:30~14:30(フードラストオーダー)
      ディナー 17:30~21:00(フードラストオーダー)

■최고의 장소에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오란주 블루’

■최고의 장소에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오란주 블루’

‘오란주 블루’는 가나가와 현립 근대 미술관 안에 있는 레스토랑&카페다. 가게를 오픈한 초기에는 미술관을 찾는 손님들이 많는 곳이었지만 위치가 갖는 장점과 맛있는 음식으로 입소문이 나 15년이 지난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찾게 되었다고 한다.

테이블 석과 테라스 석이 있는데 어느 자리에서도 최고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일상에서 벗어난 시간을 보낼 수 있기 때문에 비일상적인 분위기에서 여유롭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카페 메뉴는 테라스 석에서 즐기면 좋다. 수제 시폰 케이크와 다즐링 티가 함께 나오는 ‘시폰 케이크 세트’를 주문해 여유로운 한때를 보내는 손님들이 많다고 한다.

‘명품 해산물 카레 세트’ 2,400엔(세금 포함)

요리에서도 이 가게의 고집스러운 철학이 느껴진다. 가장 인기가 많은 ‘명품 해산물 카레 세트’는 해산물과 신선한 미우라산 야채를 듬뿍 넣어 만든, 말 그대로 아주 고급스러운 명품 요리다. 수프와 디저트, 커피 또는 차를 세트 메뉴로 즐길 수 있다. 해산물의 깊은 맛이 잘 밴 카레는 일본인은 물론 외국인들에게도 아주 인기라고 한다.

고기와 생선을 메인으로 한 ‘느긋하게 즐기는 점심 코스’도 추천할 만한 메뉴다. 아뮤즈 부쉬(메인 요리 전에 제공되는 한 입 거리 요리), 디저트, 커피 또는 차를 세트로 주문할 수 있으며 이 메뉴 역시 이름처럼 눈앞으로 펼쳐지는 하야마의 바다를 바라보면서 천천히 즐길 수 있는 요리다.

미우라산 야채를 아낌없이 사용한 메뉴들을 최고의 장소에서 즐길 수 있는 ‘오란주 블루’. 사이드 메뉴로 프렌치 프라이가 나오는 볼륨 만점 햄버거도 외국인 손님들에게 인기가 많은 것 같았다. 가게를 방문할 예정이라면 아름다운 풍광을 보면서 천천히 식사를 즐기기 바란다.

  • 오란쥬 블루
    オランジュ ブルー
    • 주소 神奈川県三浦郡葉山町一色2208-1
    • 가까운 역 JR 즈시 역 / 게이큐 전철 · 신즈시 역에서 버스로 「미카타 · 가나가와 현립 근대 미술관 앞 정류장 하차, 도보 1분
    • 전화번호 046-875-0919
    • 영업 시간: 화~일/공유일, 카페 10:00~17:00(라스트 오더16:30), 런치 11:00~15:00
      정기 휴일: 월요일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에는 영업, 연말 연시(12월 29일~1월 3일)

      written by : naho jishik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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