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도쿄와 그 주변 가나가와 하코네/오다와라 도쿄 주변 호텔 - 객실에서 단풍을 즐길 수 있는 호텔 3곳(도쿄 근교)
도쿄 주변 호텔 - 객실에서 단풍을 즐길 수 있는 호텔 3곳(도쿄 근교)

도쿄 주변 호텔 - 객실에서 단풍을 즐길 수 있는 호텔 3곳(도쿄 근교)

공개 날짜: 2021.10.22

세상에는 다양한 종류의 나무들이 있지만 아름다운 빛으로 불든 단풍을 볼 수 있는 수종은 낙엽활엽수뿐이라고 한다. 일본에는 다양한 종류의 낙엽활엽수가 있는데다 색깔이 단조로운 유럽이나 미국의 수목들과 달리 붉은 색, 노란 색, 오렌지 색 등 다채로운 색감의 단풍을 감상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일본의 기후와 수분량, 따사로운 해안선과 지형 덕분에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단풍이 완성된다. 10월 하순부터 11월은 외국인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관광 시즌이다.

이번 기사에서는 사람들로 혼잡한 관광지에 가지 않아도 되는, 개인적인 공간에서 단풍을 즐길 수 있는 간토 지방의 숙박 시설을 소개한다. 도쿄에서 전철이나 자동차로 2~3시간 내에 이동할 수 있는 곳으로, 조금만 외곽으로 벗어나면 일본 단풍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이번에 소개하는 호텔은 모두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에 대한 대책을 철저하게 마련하고 있어 안심하고 머무를 수 있다.

※코로나 감염 확대 방지를 위해 영업 시간을 변경하거나 임시 휴업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본 기사는 2021년 10월 취재 시 정보입니다.

■모든 객실에서 하코네 외륜산과 정원의 붉게 물든 단풍을 만끽할 수 있는 ‘하코네 고라 온천 유토리로앙’

■모든 객실에서 하코네 외륜산과 정원의 붉게 물든 단풍을 만끽할 수 있는 ‘하코네 고라 온천 유토리로앙’

도쿄역에서 도카이도신칸센을 이용하면 약 30분. 가나가와현오다와라역에서 하코네 등산 철도와 케이블카를 타고 하코네경치를 감상하면서 약 1시간 20분 정도 이동하면 ‘하코네 고라 온천 유토리로앙’에 도착한다. 조용한 하코네 고라의 깊은 산 중에 있어 풍요로운 자연환경에 둘러싸여 있는 아름다운 정취가 느껴지는 온천 료칸이다.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역사적문화유산인 일본 정원 ‘신센쿄’. 부지 내에는 13000년 전부터 250년 전까지의 일본 ‘도자기’가 주로 전시된 ‘하코네 미술관’이 있는데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이끼 정원에 있는 약 200그루의 나무들이 단풍으로 물든 모습이 압권이다.

‘유토리로앙’ 온천에서는 원천(염화물천)을 그대로 탕으로 흘려 보내주는데, 노천탕을 통째로 빌려 몸을 담근 채 아름다운 단풍을 감상할 수 있다. 렌탈이 가능한 노천탕은 4종류가 있는데 욕조는 디자인이 다 다르다. 사적인 공간에서 여유롭게 온천과 단풍을 만끽해 보자.

이 밖에 원천과 고라의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족탕 테라스가 있는데 이곳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관내는 전관 전실 금연이다. 객실은 일본풍 화실과 양실, 특별실로 구성되는데, 이 방은 다시 8가지 타입으로 세분화된다. 노천탕이 있는 킹사이즈 베드가 있는 객실과 최대 6명까지 숙박이 가능한 노천탕이 포함된 화양실 모두 인기다.

유카타도 다양한 종류가 있어 선택이 가능하다. 좋아하는 디자인의 유카타를 입고 관내에서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마사지 체어와 오리지널 커피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제철 식재료로 만든 요리는 눈과 혀가 모두 즐거워지는 일본요리다운 아름다움을 선사해 준다. 아메니티도 완비되어 있고 영어가 가능한 직원도 있다. 일본의 친절한 접객 문화를 깊이 경험해 볼 수 있을 것이다.
※현재, 메뉴 표기와 직원들의 접객 응대 시 지원되는 외국어는 영어뿐이다.

■코로나 감염 방지책
알코올 소독액 설치/ 접객 시 마스크 착용/ 정기 소독 강화/ 직원들의 체온 측정/ 아크릴 패널 설치/ 환기 강화/ 체크인 시 고객들의 체온 측정/ 본인 확인, 투숙 중 마스크 착용, 공용공간의 혼잡 조절

■노천탕이 있고 한 동을 통째로 빌릴 수 있는 콘도미니엄에서 사적인 시간을 보내 보자. 어른들을 위한 ‘오쿠유가와라 유이-YUI’

■노천탕이 있고 한 동을 통째로 빌릴 수 있는 콘도미니엄에서 사적인 시간을 보내 보자. 어른들을 위한 ‘오쿠유가와라 유이-YUI’

바닷가인 사가미나다와 하코네산으로 둘러싸인 유가와라. 이 지역 산중 오쿠유가와라온천에 위치한 고즈넉한 분위기의 온천 료칸 ‘유가와라 유이-YUI-’.

도쿄역에서 도카이도 신칸센을 타고 가나가와현 오다와라역으로 이동한 뒤, JR과 버스를 이용해 오쿠유가와라역에서 내린 다음 걸어서 7분 거리에 있다. 도쿄에서 2시간이 채 안 걸리는 곳에서, 도심의 소음을 잊고 풍요로운 자연에 둘러싸여 우아한 단풍을 감상할 수 있다.

하루에 두 팀만 받는다는 일본풍 별실에서 자연에 둘러싸인 노천탕과 정원을 만끽할 수 있다. 어른들을 위한 차분하고 프라이빗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하나레 호무라’다.

일본 저택의 분위기가 느껴지는 콘도미니엄 타입(총 4개동)으로, 쾌적하고 고급스러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은 ‘하나레 시요우’다. 본인이 원하는 스타일의 숙박 타입에 따라 최상의 시간을 만끽해 보자.

사적인 공간을 중시해 투숙객들이 서로 접하게 되는 기회를 최소화하는 환경 마련에 특히 신경 썼다. 몸과 마음 모두 편안한 상태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오쿠유가와라의 유명 온천은 7세기 후반~8세기 후반에 걸쳐 완성되었다고 전해지는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와카집 ‘만엽집’에도 소개되었다. 화장수처럼 부드럽고 촉촉한 물은 상처 치유와 피로 회복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하나레 호무라’에는 노천탕과 내탕이, ‘하나레 시요우’에는 유리문을 열고 들어가면 내탕이 있다. 또 바깥 바람을 느낄 수 있는 노천탕 분위기의 욕조가 각 객실마다 설치되어 있어 원하는 때에 원하는 만큼 온천을 즐길 수 있는 럭셔리한 시간을 선사해 준다.

저녁은 일본식 가이세키 요리 코스가 제공되고, 조식은 일식 또는 양식 중 고를 수 있다. 요리장이 엄선한 제철 식재료를 정성을 다해 조리해 눈과 혀가 모두 즐거워지는 요리로 완성시켰다.

식사 장소는 최대 3개 팀만이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 중이며, 충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으니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예약부터 투숙까지 영어 접객이 가능하다.
※현재, 메뉴 표기와 직원들의 접객 응대 시 지원되는 외국어는 영어뿐이다.

공식 홈페이지에는 영어 사이트 외에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오리지널 정보지 정보도 게재되어 있다.

YUI TIMES:https://okuyugawara.jp/yui-times/

정보지는 객실과 식당에 비치되어 있어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다. 또 원하는 사람에 한해 우편으로 보내주는 서비스도 있다.

■코로나 감염 방지책
식당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및 최대 3팀까지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 알코올 소독액 설치/ 접객 시 마스크 착용/ 정기 소독 강화/ 직원들의 체온 측정/ 아크릴 패널 설치/ 정기적인 환기 강화/ 체크인 시 고객들의 체온 측정/ 투숙 중 마스크 착용

■주젠지호를 둘러싼 단풍을 만끽할 수 있는 힐링 스팟 ‘오쿠닛코 호텔 시키사이’

■주젠지호를 둘러싼 단풍을 만끽할 수 있는 힐링 스팟 ‘오쿠닛코 호텔 시키사이’

호수와 늪, 크고 작은 폭포와 강, 습원지 등이 해발 약 900~2500m 일대에 퍼져있는 도치기현의 오쿠닛코. 대자연의 매력이 넘치는 곳으로 메이지 시대에는 국제적인 피서지로 활기를 띠었다.

오쿠닛코의 단풍은 일본 미디어에도 자주 등장하는데, 유노호와 주젠지호, 사이노호 등 호수면에 비친 붉게 물든 나무들의 신비로운 풍경을 보다 보면 어느덧 마음이 정화되는 듯한 기분이 든다.

‘오쿠닛코 호텔 시키사이’는 일본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호수인 주젠지호 호반에 위치한 힐링 리조트다.

도쿄역에서 도호쿠신칸센을 타고 우노미야역까지 간 다음, 다시 JR 닛코역으로 향한다. 여기서부터는 셔틀버스가 운행해 호텔까지 무료로 이동할 수 있다. 소요 시간은 3시간이 채 안 걸린다. 일본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몸과 마음이 모두 힐링되는 호텔이다.

객실은 모두 주젠지호에 면해 있어, 방 안에서 주변의 아름다운 단풍을 감상할 수 있다.

마치 에 둘러싸여 있는 듯한 노천탕과 전면이 유리로 제작된 반노천탕, 창 밖으로 단풍을 감상할 수 있는 뷰 배스가 설치된 객실 등이 있다. 경치를 즐기면서 원하는 때에 온천에 몸을 담글 수 있는 최고의 시간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 눈 앞으로 펼쳐진 선명한 색감의 단풍을 감상하면서 여유로운 한 때를 즐겨보자.

대욕장에서는 탕원으로부터 끌어온 천연 유황 온천을 즐길 수 있다. 오쿠닛코 온천은 약사탕이라고도 불리는데, 과거에는 온천으로 병이나 상처를 치유하는 ‘탕치’장으로도 애용되어 있다.

‘오쿠닛코 호텔 시키사이’ 온천은 공기에 닿으며 유화 현상이 발생하는데, 이게 피부를 매끄럽게 가꾸어주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붉게 물든 나무에 둘러싸인 노천탕은 밤이면 조명이 켜지면서 환상적인 분위기로 변한다. 몸과 마음 모두 따뜻해지는 호텔이다.

식사는 닛코의 특산품인 유바(두부를 만들 때 위에 생긴 막을 걷어내 만든 식재료)를 비롯해 시모후리고원 소고기를 사용해 만든 메인 요리가 등장하는 가이세키 요리가 제공된다. 풍요로운 자연을 자랑하는 닛코에서 재배한 식재료로 만든 아름다운 일식을 만끽해 보기 바란다.

과거에는 외국 대사관이나 외교관들의 별장이 들어서 있던 주젠지호 호반. 지금도 기념공원에는 예스러운 분위기가 남아 있어, 오쿠닛코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코로나 감염 방지책
알코올 소독액 설치/ 접객 시 마스크 착용/ 정기 소독 강화/ 직원들의 체온 측정/ 아크릴 패널 설치/ 환기 강화/ 체크인 시 고객들의 체온 측정/ 본인 확인, 투숙 중 마스크 착용, 공용공간의 혼잡 조절

이번에 소개한 곳은 모두 도쿄에서 이동이 편리하고 일본의 단풍을 만끽할 수 있는 추천 호텔들이었다. 단풍 시즌에 맞추어 방문해 온천일식 등 일본의 정취 어린 풍경과 풍요로운 아름다움을 가슴 깊이 느껴 보기 바란다.

Written by:
주식회사 달리 코퍼레이션 오쿠무라 요코
초등학생과 중학생 3명을 키우는 마마 라이터. 대화를 나누는 것과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을 아주 좋아한다. 보고 싶고, 알고 싶고, 가 보고 싶어지는 글을 고자 한다.

※기사공개 당시의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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