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도호쿠 미야기 센다이/마쓰시마 센다이역에서의 쇼핑이라면 역시 ‘에키나카 점포’! 맛보고 싶은 로컬 푸드, 사고 싶은 로컬 여행선물까지 원스톱으로
센다이역에서의 쇼핑이라면 역시 ‘에키나카 점포’!
맛보고 싶은 로컬 푸드, 사고 싶은 로컬 여행선물까지 원스톱으로

센다이역에서의 쇼핑이라면 역시 ‘에키나카 점포’!
맛보고 싶은 로컬 푸드, 사고 싶은 로컬 여행선물까지 원스톱으로

공개 날짜: 2020.03.31
업데이트 날짜: 2020.04.08

도호쿠 지방의 현관이라고 불리는 ‘센다이역’은 미야기현의 관광만이 아니라 주변 지역을 방문할 때 들르게 되는 중계 지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여행 도중에 센다이역에 내렸을 때 편리한 역 구내의 ‘에키나카 점포’를 3곳 엄선해서 소개합니다.

여행을 시작하기 전에 필요한 어매니티 아이템부터 호텔이나 신칸센에서 맛보고 싶은 로컬 푸드, 사서 돌아가고 싶은 리미티드 지역여행상품까지 원스톱으로. 센다이역의 추천 쇼핑 핫 스폿을 알면 더욱 쾌적하고 스마트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답니다.

목차
  1. 도호쿠 지방의 현관
  2. 황색 로고를 찾아요. 뭐든지 있는 ‘NewDays’는 여행에 필수!
  3. 도호쿠 지방 한정 여행선물을 사려면 ‘미야게 카센’으로 GO!
  4. 일본 각지의 ‘맛’을 만날 수 있는 ‘메구리메구루메’

도호쿠 지방의 현관

혼슈의 북동쪽에 위치해 있는 도호쿠 지방의 최대 도시, 센다이시. 그 중심의 역인 센다이역까지는 도쿄역에서 신칸센으로 1시간 반 정도로 접근성이 좋습니다. 일본 3경 중 하나인 ‘마츠시마(松島) 제도’, 세계유산에도 등록되어 있는 이와테현의 ‘히라이즈미(平泉)’, 야마가타현의 ‘과일 따기’를 하러 가기 위해 센다이역을 이용하는 일본 방문 외국인들도 많을 겁니다.

관광 정보를 알고 싶거나 곤란한 일이 생겼다면 일단 센다이역 2층의 뷰 플라자 내에 있는 ‘센다이시 관광정보센터’로 가세요. 버스, 철도 등의 교통 정보부터 숙박시설 정보, 특산품 등 센다이시의 관광 전반에 대해서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영어도 통하니까 안심하세요.

또 뷰 플라자의 입구 옆에는 SIM 카드 자동판매기도 있답니다. 혹시 공항에서 깜빡 잊고 못 산 경우나 갑자기 SIM 카드가 필요해졌을 때 편리합니다.

황색 로고를 찾아요. 뭐든지 있는 ‘NewDays’는 여행에 필수!

센다이역에 도착하면 개찰구 안쪽에서도 바깥쪽에서도 ‘NewDays’라는 황록색 로고의 가게가 보일 겁니다. ‘NewDays’는 일본의 편의점 브랜드 중 하나로 “편의점이 역 구내에 있으면 편리하겠다.”는 고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되어 탄생한 역 구내의 편의점입니다. 센다이역에만 15개 점포(‘NewDays KIOSK’ 포함)가 있으므로 “휘리릭 둘러보면 반드시 NewDays를 발견할 수 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죠.

센다이역 2층에 위치한 센다이시 관광정보센터 옆 ‘NewDays’.
센다이역 2층의 중앙 개찰구 근처에 있는 ‘NewDays’.

‘NewDays’에는 휴대용 티슈, 립 크림, 반창고, 칫솔, 손톱깎이 등 일상용품은 물론이고 휴대 충전기, 건전지 등 뭐든지 있습니다. 여행하다가 뭔가 필요한 것이 생겼다면 꼭 계산대의 스태프에게 물어보세요. 틀림없이 있을 거예요.

주먹밥, 도시락, 샌드위치, 컵라면 등 가벼운 식사거리, 각종 음료와 과자 등도 다양하게 있으니까 호텔이나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못했을 때 잠시 들러 보세요. 특히 주먹밥은 종류가 무척 다양합니다. 참치, 매실, 연어와 같이 정통파부터 우설인 ‘규탕’, 연어를 발효시킨 ‘마스노즈시’ 등 유니크한 종류까지 정말 너무 버라이어티하죠.

이동하면서 재빨리 먹을 수 있고 싸면서도 맛있는 주먹밥은 일본에서도 인기랍니다.

미야기현이 자랑하는 브랜드 쌀 ‘다테마사유메(だて正夢)’를 사용한 ‘다테마사유메 주먹밥 도시락(だて正夢おにぎり弁当)’, 센다이 미소 된장을 사용한 ‘센다이 미소 야키 오니기리 주먹밥(仙台味噌焼きおにぎり)’ 등 센다이 지역에서만 살 수 있는 로컬 푸드도 있습니다. 다테마사유메 주먹밥 도시락은 특히 인기가 많아 완판되는 경우가 잦으니까 발견했다면 무조건 사세요. 쫄깃한 식감이 특징인 다테마사유메 쌀을 사용한 주먹밥은 포만감을 주고 쌀 본래의 단맛도 음미할 수 있답니다.

다테마사유메 주먹밥 도시락에는 연어와 매실의 두 종류 주먹밥, 삶은 달걀, 닭튀김, 조림 등의 반찬이 들어가 있습니다. 센다이 명물인 사사카마보코 어묵과 야마가타현의 명물인 다마콘냐쿠 곤약도 맛볼 수 있습니다.
센다이 미소는 센다이번의 초대 번주인 다테 마사무네(伊達政宗) 시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계승되어 오고 있는 미소 된장입니다. 지금도 미야기현 내에서 생산하고 있습니다.

관광을 한 후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한 잔 마시고 싶지만 피곤하다, 시간이 없다, 그런 사람들을 위해 지역의 명주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일본 사케는 180ml의 소량으로 판매하고 있으니까 맛보고 싶은 사케 브랜드를 몇 개 구입해서 맛을 비교해 봐도 좋아요.

가게 내에는 도호쿠 지방의 여행선물 코너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센베이, 초콜릿, 일본 전통 과자 등이 개별 포장된 상자 과자가 올망졸망 모여 있습니다. 센다이 명물인 우설 ‘규탕’이 알알이 들어 있는 조미료 ‘재료의 90% 우설 센다이 라유’, 사각거리는 식감으로 자꾸만 먹고 싶어 지는 센다이 후를 사용한 카린토 과자 ‘센다이 후쿠짱’ 등 미식가들도 감탄하는 맛난 특산품들을 취급하는 곳도 있습니다.

센다이 후쿠짱은 ‘남반미소맛’과 ‘센다이미소맛’의 두 종류가 있습니다.

여행이 끝날 무렵 동전이 남았다면 가게 앞에 있는 캡슐토이(일반적으로 일본에서는 ‘가챠가챠’라고 함)를 해 보세요. 작은 피규어나 캐릭터가 달린 열쇠고리 등이 여행선물로 대변신한다니까요! 뭐가 나올지 모르기 때문에 두근두근 기대감과 설렘까지 즐길 수 있답니다.

100엔 동전 2개로 즐길 수 있는 캡슐 토이 ‘가챠가챠’.
도호쿠 6개현의 향토색으로 넘치는 피규어가 들어 있는 ‘미치노쿠 피규어미야게’(500엔). 사진은 아오모리현의 향토요리인 ‘센베이지루’. 이외에 이와테현의 ‘산리쿠 철도’와 이와테현의 ‘추손지절 곤지키도’ 등도 있어 절로 막 모으고 싶어진답니다.

여행 도중에서 발생하는 뜻밖의 ‘조금 곤란한 일’을 해결해 주는 가게 ‘NewDays’. 신용카드나 ‘Suica’(교통카드)도 사용 가능하므로 부담없이 쇼핑할 수 있습니다. 또 계산대에서는 Suica 충전도 가능하므로 발매기 사용법을 몰라도 충전 걱정은 꽉 붙들어 매세요.

황록색의 로고를 기억해 두세요!

도호쿠 지방 한정 여행선물을 사려면 ‘미야게 카센’으로 GO!

여행에 빼 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여행선물이죠. 하지만 이곳 저곳 관광하러 다니다 보면 천천히 여행선물을 고를 짬을 낼 수 없잖아요. 그럴 때 센다이역의 여행선물 전문점을 이용해 보세요. 관광을 하고 난 후 돌아가는 길에 잠시 들를 수 있습니다. 도호쿠 지방의 여행선물을 찬찬히 보면서 여유롭게 고르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하는 곳이 바로 역의 쇼핑 빌딩 ‘S-PAL(에스팔) 센다이’의 지하 1층 ‘에키나카 미야게토오리(여행선물존)’에 있는 ‘미야게 카센’. 도호쿠 지방 6개 현의 다양한 먹거리 여행선물이 한 곳에 모여 있는 이곳에서 특히 일본 방문 외국인들에게 인기 있는 여행선물을 5가지 소개합니다.

여행선물을 현 별로 진열해 두고 있어요.
지역의 소재를 활용한 상자 과자는 유통기한이 길고 개별 포장도 되어 있어 한꺼번에 대량으로 사는 사람들도 많다고 합니다.

● 부드러운 규탕 자키

부드러운 규탕자키(우설 육포, 308엔)

센다이의 로컬 푸드로 알려져 있는 ‘규탕(우설)’. 센다이시에는 우설 전문점도 많지만 이 제품은 우설을 손쉽게 맛볼 수 있는 육포 타입입니다. 살짝 매콤하고 씹을수록 감칠맛이 나는 우설 육포는 맥주나 술 안주로 딱 좋습니다.

●즌다 스위트 샌드 파이

즌다 스위트 샌드 파이(21개입, 864엔)

센다이의 여행선물을 사러 가면 자주 눈에 띄는 것이 바로 ‘즌다’맛입니다. ‘즌다’는 에다마메 콩과 누에콩을 갈아서 만든 페이스트를 말합니다. 미야기현을 비롯해 도호쿠 지방의 향토요리에 많이 이용되고 있죠. 다테 마사무네(伊達政宗)의 패키지가 눈길을 끄는 이 ‘즌다 스위트 샌드 파이’는 바삭거리는 파이 반죽에 은은한 즌다의 맛과 향이 감도는 크림이 멋지게 어우러져 있습니다.

● 와고코로 프리츠 즌다

와고코로 프리츠 즌다(6상자입, 750엔 ※사진은 3상자만)

프리츠는 일본인에게는 친숙한 스낵 과자입니다. ‘우마 사라다’ ‘가오리 로스트’ 등의 스테디셀러 맛에 추가해 전국 각지에서 그 지역에서만 살 수 있는 리미티드 테이스트를 전개하고 있습니다. ‘와고코로 프리츠 즌다’는 즌다의 맛과 향에 희미한 소금 맛이 더해져 일단 먹어 보면 도저히 멈출 수가 없습니다. 쌀을 사용해서 구웠기 때문에 바삭바삭한 식감도 즐길 수 있습니다.

● 가모메노타마고

가모메노타마고 미니(9개입, 874엔)

도호쿠 지방을 대표하는 명품 과자 중 하나인 ‘가모메노타마고’. 촉촉하고 폭신한 노란색 고물을 카스테라 반죽과 화이트 초콜릿으로 코팅한 일본 화과자입니다. 달걀형의 동글동글하고 귀여운 모양이 외국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 센다이노 이치고야키쇼코라

센다이노 이치고야키쇼코라(12개입, 1080엔)

‘센다이노 이치고야키쇼코라’는 도호쿠 지방에서 가장 딸기를 많이 생산하는 미야기현 와타리군의 딸기를 사용한 과자입니다. 딸기의 새콤달콤한 맛과 화이트 초콜릿의 달콤함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바삭하고 가벼운 식감이 너무 맛있어서 자꾸만 손이 갑니다.

미야게 카센
위치 : S-PAL센다이 본관 지하1층
영업시간 : 7:30~22:00
전화 : +81-22-397-7660

일본 각지의 ‘맛’을 만날 수 있는 ‘메구리메구루메’

마지막으로 소개할 곳은 센다이역 2층의 동서자유통로에 위치한 ‘메구리메구루메’입니다. 지역의 식탁에서 애용하고 있는 식품이나 조미료를 갖추고 있어 센다이에 있으면서도 일본 각지의 먹거리를 만날 수 있죠. 그래서 일본 사람들도 자주 찾는 가게입니다.

일본 사람들이 평상시 즐겨 먹는 식료품을 비롯해 각 지방에서 예부터 사랑받아온 명품 과자도 판매하고 있는 등 종류가 무척 다양합니다. 명품 과자 등 소량으로 파는 제품도 많으므로 ‘일단 맛부터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 좋습니다.

냉동건조 미소시루나 수프는 집에서 식사를 할 때도 좋지만 작은 여행선물로도 좋습니다.
생과자와 화과자는 사서 바로 먹거나 호텔로 가지고 돌아가서 먹기도 한다네요.

가게 한 쪽에는 기간 한정으로 일본 전국의 유명 디저트 숍이 입점하기도 합니다. 교토나 홋카이도, 도쿄 등의 인기 숍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경우도 있어서 디저트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꼭 추천합니다.

메구리메구루메
위치 : JR센다이역 2층 중앙개찰구 밖 동서자유통로
영업시간 : 8:30~21:30
전화 : +81-22-380-7801

지금까지 역이라고 하면 그냥 지나다니기만 하는 곳이라고 생각하던 분도 이 기사를 읽고 생각이 좀 바뀌지 않으셨나요? 여행에 필요한 아이템부터 특별한 먹거리, 도호쿠 지방 리미티드 여행선물까지, 뭐든지 있는 센다이역의 에키나카. 여행 전이나 여행 도중에 쇼핑의 힌트로도 이용해 보세요.

※기사공개 당시의 정보입니다.
※가격과 메뉴내용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특별히 기재된 것 이외에는 모두 세금이 포함된 가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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