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저녁 식사를 먹고 싶을 경우에는 메시야 다지베이를 추천한다. 숯불로 천천히 잘 구운 생선이나 고기를 주 메뉴로 하는 "저지방 저칼로리”의 정식이 다양하게 준비돼 있어 특히 여성에게 인기가 많은 가게이다.

가게 내부는 목재를 사용하고 있어 레트로하고 차분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가게 안에서 흐르는 BGM도 느낌이 좋다.

다양한 메뉴 중에서 가장 인기를 자랑하는 것은 생선과 고기 모두를 먹을 수 있는 화려한 정식, 메뉴명은 살몬하라스와 츠쿠바 닭구이(1000엔)다. 연어는 육즙이 가득하지만 당분은 적당해 먹기에 좋은데, 하루에 10인분만 제공한다는 점이 아쉽다!
하지만 1,000엔 이하로 살몬하라스 정식(790엔), 츠쿠바 닭구이 정식(790엔)은 항상 먹을 수 있으니 걱정하지 말자.

그 외에도 쌀을 두부로 바꿔, 몸에 좋은 반찬이나 샐러드를 2개까지 선택할 수 있는데, 메뉴명은 선택하는 건강 일본식(890엔)이다. 다이어트 중인 사람도 고민없이 마음껏 먹을 수 있는 메뉴도 준비되어 있으니 칼로리가 신경이 쓰이는 사람이라면 이 가게를 체크해 보자.

다소 따분할 수 있는 혼밥도 반찬이나 샐러드와 함께 건강한 저녁 메뉴를 선택한다면 조금은 만족도가 올라가지 않을까 싶다.

시부야에 있지만 오키나와의 기분을 즐길 수 있는 얀바루 시부야점. 오키나와의 대표요리 고야참프루와 오키나와 소바, 지마미 두부 등 다양한 오키나와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오키나와 요리 전문점이다.

가게 안은 활기차면서도 따뜻한 느낌의 분위기로 식권으로 먹고 싶은 요리를 구입하면 되므로 혼자라도 들어가기 쉽다. 지하 1층은 테이블석, 1층에는 카운터 석이 있다.

오키나와 소바는 면 종류 중에서도 건강식이여서 단백하게 먹을 수 있는데, 이 가게는 소키 소바와 라프티 소바 등 오키나와 소바만으로도 10종류의 메뉴가 있다. 그 중에서도 김을 가득 사용한 아사 소바(750엔)가 인기가 높다고 한다.

또한, 고야참프루나 후참프루 등 야채를 섭취할 수 있는 정식(830엔 ～)도 인기가 높다.
정식을 주문하면 메인과 함께 소바와 밥이 반반씩 제공되어 식사를 마친 뒤에는 포만감을 느낄 수 있을 정도다. 오키나와 명물인 블루실 아이스도 판매하는데 가격은 250엔부터 이다.

가게의 활기찬 분위기로 혼밥이 전혀 쓸쓸하지 않은 오키나와 요리 전문점은 어떠한가?

튀김 가게인 토리카츠 치킨은 시부야 도겐자카의 "시부야 햣켄덴 상점가”에 있는 숨겨져 있는 가게이다.

가게는 대부분이 카운터 석이며 혼자서 오는 손님도 많아 주변의 눈을 신경쓰지 않고 식사할 수 있다.

이곳의 메뉴는 전부 튀김류로 돈카츠나 도리카츠, 아지후라이, 가니크림 고로케 등 11종류의 튀김 중 좋아하는 것을 선택할 수 있다.

<정식메뉴>
된장국＋밥＋튀김 2종류：650엔
된장국＋밥＋튀김 3종류：800엔
된장국＋밥＋튀김 4종류：1000엔

저녁식사임에도 가격은 상당히 저렴하다!

더 저렴하게 식사를 하고 싶다면 "토리카츠, 햄카츠, 고로케” 인기 튀김 3종류가 포함된 인기 정식(650엔, 사진)을 추천한다. 따끈따끈하며 바삭한 튀김이 매력적인 곳이다.

도쿄여행중 조금은 저렴하면서도 맛있는 맛집을 찾는 사람이라면 위의 맛집을 체크리스트에 넣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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