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선한 재료로 만든 디저트를 제공하는 <캬트르>. 시부야 도큐 도요코점에서는 가게의 키친 오븐에서 직접 갓 구워내는 디저트를 만날 수 있다. 그중에서도 인기인 것이 달걀 껍데기를 사용한 귀여운 모양의 <우부 푸딩 믹스 10개입>(2,341엔/세금 포함). '우부'란 프랑스어로 "달걀"이란 의미. 사용하는 달걀은 오쿠쿠지에서 정성들여 생산한 신선하고 안전한 달걀. 커스터드와 녹차, 딸기, 초콜릿 4종류 맛의 세트가 있다(계절에 따른 변경 있음)

▼영업시간 10:00～21:00

미트 파이와 커피가 주 메뉴인 호주에서 건너온 파이 전문점 <Pie face>. 맛에 따라 다른 표정이 그려진 파이는 매력이 넘친다. <사과>(302엔/세금 포함) 등 달콤한 디저트부터, <치킨 양송이(421엔/세금 포함)와 <클래식 민스 비프>(421엔/세금 포함)처럼 한끼 식사로 부족함이 없는 메뉴까지 다양한 메뉴가 마련돼 있다.

와인이나 맥주 안주를 사고 싶을 때는 신선한 치즈를 테이크아웃할 수 있는 <SHIBUYA CHEESE STAND>를 추천한다. 이제까지 홋카이도 등의 목장에서만 살 수 있었던 갓 만든 치즈를 시부야에서 살 수 있기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인기 있는 메뉴는 크림의 달콤함과 새콤한 맛이 잘 어우러진 <도쿄 브라타>(1,080/세금 포함). 신선한 모차렐라에서 나온 달콤한 크림. 소금을 뿌리고 제철 과일을 올린 후에 마지막에 올리브오일을 뿌려보자! 디너트처럼 먹을 수 있는 신기한 치즈에 흠뻑 빠지게 될 것이다.

마시는 식초, 식초 디저트 등 새로운 식초 상품을 히트시켜온 <식초 소믈리에®> 우치보리 미쓰야스가 프로듀스한 식초 전문점 <OSUYA GINZA 시부야점>. 새콤하고 새로운 식초 세계를 잇달아 제안하고 있다. 이 가게에서 추천하는 상품은 시부야점 한정 <마시는 식초 디저트 비네가 프리미엄 피치&로즈>(150ml 1,188엔/세금 포함). 과일향이 물씬 나는 복숭아 식초에 장미향을 더한 고급스러운 상품이다. 원액을 요구르트나 아이스크림에 뿌려 먹거나 물 또는 탄산을 타서 먹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다.

파티쉐 에구치 가즈아키가 레몬을 사용한 새콤달콤한 디저트를 제안하는 <브루클린 레몬>은 <Butter POPCORN 시부야 마루이> 안에 자리한 레몬에이드 전문점.
이 가게의 팝콘은 기름을 사용하지 않고 공기만으로 만드는 에어팝 제법으로 만들기 때문에 건강에도 아주 좋다. 추천하는 메뉴는 소금맛과 산뜻한 레몬맛 팝콘의 믹스 보틀 <레몬&솔티 버터 미니 보틀>(1,080/세금 포함). 자사 공장에서 옥수수를 볶고 맛을 더한 후 코팅까지 한 신선도 높은 팝콘을 맛보도록 하자!

17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스위스 프리미엄 초콜릿 브랜드 <린트>는 고급스러운 맛을 자랑하는 명품 디저트다.
추천하는 메뉴는 모양도 귀여운 <린도르 우유캔>(250g 2,700엔/세금 포함). 스위스 알프스 산맥과 소떼를 연상하게 하는 우유캔 속에는 인기있는 밀크초콜릿린도르가! 입 안에서 녹는 초콜릿과 안에 든 필링의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이다.
스위스 공장에서 수입해온 본토의 맛을 즐겨보길 바란다!

비주얼이 예쁜 상품이 많아 오랜 세월 선물로도 사랑받고 있는 <로쿠메이칸>의 디저트. 앞으로의 계절에 딱 어울리는 과일 젤리 <메구미노시즈쿠>(24개입 1,080/세금 포함)는 멜론, 라프랑스(서양배), 블루베리 등 16종류의 진한 과일맛을 맛볼 수 있는 인기상품. 한 알 한 알을 물방울(시즈쿠)에 빗댄 시원하고 컬러풀한 모양이 매력인 디저트다.
콜라겐과 식이섬유가 들어 있어 미용에도 효과가 있을 것 같다!

양과자의 전통적인 맛에 일본의 맛을 더했다. <WA・BI・SA>에는 양과자의 풍미를 느끼면서 일본만의 느낌을 느낄 수 있는 과자가 진열돼 있다. 인기 쿠키 <가호론>은 유럽의 전통적인 쿠키를 섬세하고 깊은 맛이 나게끔 구워낸 WA・BI・SA의 대표 상품. 폭신폭신한 옷을 입은 쿠키의 맛이 부드럽게 입 안에 퍼진다.
시부야 히카리에 ShinQs 점에서는 5주년을 기념해 현재 <시부야 한정 가호론(와삼봉(전통 설탕 과자)・콩가루)>(432엔/세금 포함)를 판매 중. 고급스러운 풍미의 와삼봉과 고소한 콩가루가 쿠키에 일본의 맛을 더한다. 충견인 하치코를 모티브로 삼은 귀여운 포장지도 특징. "시부야다운" 디저트를 찾고 있다면 추천한다.

세이부 시부야 점의 지하 매장에서 판매 중인 화제 상품 <잉꼬 아이스>(각 378엔/세금 포함). 원래는 고베시 나다구에 있는 카페 <도리미 카페 포코노모리>에서 2013년부터 판매해온 상품으로, 간토 지역에서 상설 판매 중인 매장은 여기 세이부 시부야점 지하 매장 뿐이다. 작은 새의 모이가 되는 조, 보리, 과일과 해바라기씨 등을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섞은,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아이스크림이다.
조, 수수 등의 잡곡이 들어 있고 과일 향이 입안에서 퍼지는 <세키세이잉꼬아이스>나 마쉬멜로우로 숨은 맛을 내 부드러운 느낌을 즐길 수 있는 <문조시타테> 등 현재는 8종류 아이스크림을 판매 중이므로 여러가지 맛을 비교해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파티쉐 쓰지구치 히로노부가 일본스러움에 대한 연구를 거듭해 세계에 발신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고안해낸 디저트. 쓰지구치 쉐프가 태어나 자란 일본 전통과자집 <베니야>를 19년 만에 부활시킨 일본 디저트 전문점이 <와라쿠베니야>다. 가게에는 일본의 식재료와 외국의 식재료를 융합시킨 새롭지만 어딘가 정겨운 일본식 디저트가 진열돼 있다.
추천 메뉴는 세토우치 레몬을 사용한 산뜻한 맛의 <사자나미 레몬 6개입>(1,080/세금 포함). 버터향이 물씬 나는 사브레에 레몬맛 크림 샌드가. 잘게 썬 레몬 껍질이 맛에 포인트를 줬다. 티타임에 꼭 함께하고픈 간식이다.

예술적이고 아름다운 모양의 디저트를 판매하는 <지오토>. 시부야 히카리에 ShinQs점은 매장에 있는 자리에서 바로 먹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이 가게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카스타니에르 몽블랑>(648엔/세금 포함). 10cm 높이의 커다란 몽블랑에는 이탈리아산 밤을 얹었다. 양주의 향기가 물씬 나는 밤 페스트에는 밤이 한가득 든 생크림이! 커스터드도 들어있어 만족도가 높은 디저트다.

손수 만든 컵케이크가 유명한 영국 디저트 브랜드 <MONARCH of LONDON>. 먹기 아까울 정도로 매력적인 모양이 인기를 끌고 있다. 매장에는 사진 속의 <블루하와이>(490엔/세금 포함) 등의 기본 메뉴부터 계절한정의 맛까지 10종류에 가까운 컵케이크가 있다.
<Kids Collection>(2,900엔/세금 포함)과 <Girls Happiness Collection>(2,940엔/세금 포함) 등 테마에 맞춘 콜렉션 세트도 풍부한 종류를 자랑한다.

창업 127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에도 일본과자 <긴자 기쿠노야>. 베스트셀러 상품이기도 한 <후키요세>는 약 30종 이상의 작고 귀여운 에도 일본과자. 바삭바삭한 식감과 화려한 색깔이 특징으로, 보기에도 좋고 먹기에도 좋은 명품 디저트다. 시원한 하늘색 캔에 여름의 해변 풍경을 이미지한 <후키요세 나쓰이로칸>(1,728엔/세금 별도)은 여름 시즌에 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