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치토세
삿포로/치토세의 개요・역사
홋카이도.이시카리평야 서남부에 위치한 홋카이도 도청 소재지인 [삿포로]. 아이누족이 살고 있던 에조 지역은 1869년 홋카이도로 개칭돼 삿포로 본청이 세워졌다. 시마요시타케 판사는 마루야마 언덕에 올라가 마을 만들기를 구상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삿포로 라멘, 징기스칸 등의 유명 먹거리와 함께 삿포로 시계탑 등의 볼거리, 거대한 눈과 얼음의 조각이 유명한 [삿포로 눈축제]도 필수이다.
삿포로 지역의 기후는 니혼카이형 기후로 여름은 비교적 습도가 낮고 시원하며, 겨울은 눈이 쌓이고 춥다. 매년 10월 말에는 첫눈 12월 초에는 눈이 쌓인다. 12~2월에는 약 1m의 눈이 쌓이는 경우도 있다. 겨울에 방문할 경우에는 방한 도구를 잊지 말자.
삿포로/치토세의 구역 소개
도청 소재지이자 홋카이도 유일의 대도시 삿포로. 삿포로시 시계탑, 홋카이도 구청사 등의 관광 명소가 곳곳에 있다. 또한, 스스키노 지역 다누키코지로에는 삿포로 라멘 가게나 해산물 선술집, 스시 가게 등 많은 음식점이 있다.
오오도오리공원 주변 지역
삿포로 시가지를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푸른 오아시스 오오도오리 공원을 중심으로 한 지역이다. 공원 안에는 화단이나 분수가 있어 휴식하기에 좋은 공간이다. 오오도오리 공원 동쪽에는 삿포로의 랜드마크인 [삿포로 텔레비전탑]이 있다. 다누키코지로에는 레스토랑이나 선물 가게, 술집 등 다양한 가게가 즐비하다.
스스키노 주변 구역
홋카이도 제일의 유흥가로 네온 사인이 빛나는 거리에 해산물 선술집, 스시 가게, 향토 요리점, 카페, 바 등이 많아 밤낮을 불문하고 사람들로 북적인다.
삿포로역 주변 구역
홋카이도의 입구라고도 말할 수 있는 삿포로역. 다이마루 삿포로점이나 삿포로 스텔라플레이스 등 역에서 직결된 대형 상업시설이 있어 여행객, 비지니스맨 등이 많이 오가는 곳이다. 삿포로 역내에는 상점도 많아 선물을 구입하기에 편리하다.
삿포로/치토세의 정기 이벤트
5월 중순~6월 초 삿포로 라일락 축제
약 400그루의 라일락이 있는 오오도오리 회장을 중심으로 한 이벤트. 음악제나 스탬플 랠리 등을 개최한다.
6월 중순 홋카이도 신궁열제(삿포로 축제)
100년 이상의 역사가 있는 전통 있는 축제이다. [신요토교]에서는 헤이안 시대의 두루마리 그림을 연상시키는 의상을 입은 많은 시민이 홋카이도 신궁의 신을 모신 4대의 가마를 중심으로 8대의 수레와 함께 시내를 순회한다.
1월 하순~2월 중순: 삿포로 눈축제
국내 외에서 약 200만 명이 방문하는 삿포로 겨울의 대이벤트이다. 오오도오리 공원에서는 크고 작은 다양한 설빙상이 진열되어 있으며, 해가지면 라이트업이 된다.
삿포로/치토세의 교통정보
신치토세 공항에서삿포로/치토세까지 교통
신치토세 공항에서 [JR치토세선 쾌속 에어포트 121호 호타루행]으로 1시간 10분, 삿포로역에서 하차
노보리베츠 공항에서삿포로/치토세까지 교통
노보리베츠역에서 [JR 무로란혼선 특급 에어포트 호쿠토 7호 삿포로행]으로 45분, 삿포로역 하차
하코다테에서 공항에서 삿포로/치토세까지 교통
하코다테역에서 [JR 하코다테혼선 특급 에어포트 도쿠토 11호 삿포로행]으로 3시간 48분, 삿포로역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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