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코 님(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성'으로 친숙한 오사카의 상징적 건물. 국가 등록 유형 문화재로도 등재되어 있다.
참배객을 매료시키는 꽃들과 대관음상
승려 간진이 개창한 불교 사찰
오사카 상인들에게 '에벳상'으로 친숙한 유서 깊은 신사
헤이안 시대에 시라카와 천황이 건립한 뒤, 무로마치 막부 2대 장군 아시카가 요시아키라(足利義詮)의 원호를 본따 현재의 이름으로 명명되었다. 적장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요시아키라가 따랐던 남조 무장 구스노키 마사쓰라(楠木正行)의 머리 무덤과 요시아키라의 묘가 나란히 자리하고 있다. 가을철에 경내를 물들이는 단풍도 수려한 풍광을 자랑한다.(삼각대, 일각대 반입 불가)
아름다운 머리카락을 원하는 사람에게 추천하는 신사
기타노에서는 보기 드문 동양적 분위기
쇼무 천황이 이곳의 당탑을 건립했다고 전해진다. 가마쿠라 시대에 지어진 우아한 누문(국보)이 옛 큰길에 면하여 세워져 있으며, 경내 중앙에는 가마쿠라 시대의 13층 석탑(중요문화재)이 자리하고 있다. 코스모스 명소로도 유명하다.
장사 번영의 신으로 추앙받는 에비스 신을 모신, 전국 에비스 신사의 총본사. 복을 가져다주는 신으로 추앙받고 있으며, 1월 9~11일의 '도오카 에비스 마쓰리'는 매년 자그마치 100만 명에 이르는 참배객들로 붐빈다. 특히 1월 10일의 이른 아침에 열리는 '가이몬신지 후쿠오토코 에라비(복 나눠주는 남자 선발 행사)'로 유명하다. 또한 프로 야구 리그의 봄 시즌 공식전 전에 한신 타이거스 구단이 필승을 기원하러 이곳을 찾는 것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무로마치 시대에 지어진 247m의 오오네리베이, 1604년에 도요토미 히데요리(豊臣秀頼)가 봉납하여 건립된 오모테다이몬은 모두 국가 중요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시오노미사키의 남단에 위치한 전망대. 7, 8층의 전망실은 해발 100m로 눈앞에 태평양의 광대한 파노라마가 펼쳐진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멀리 나치산까지 내다볼 수 있다. 입장객은 시오노미사키 방문을 증명하는 '혼슈 최남단 방문 증명서'도 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곶 끝자락에는 '망루의 잔디'라고 불리는, 10만 평방미터에 이르는 잔디밭이 펼쳐져 있다. 레스토랑에는 지역 특산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니혼쇼키>에 기록되어 있는 신사
나라시대에서 전해지는 국보급 문화재를 소장해온 보물창고
1621년, 기슈 번주 도쿠가와 요리노부(徳川頼宣) 공이 아버지 이에야스(家康) 공을 모시기 위하여 창건한 곤겐즈쿠리 양식의 신사. 닛코 도쇼구와 마찬가지로 현란하고 호화로운 건물 주변에는 히다리 진고로(左甚五郎)의 조각 작품과 가노 단유(狩野探幽)의 벽화가 자리하고 있다. 주홍색 누문을 비롯한 배전, 본전 등 7동이 국가 중요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와카마쓰리 행사 중 하나인 미코시토교(가마 행렬)에서는 가마를 짊어진 청년들이 108계단을 힘차게 발맞춰 내려가는데 1000명의 행렬이 그 뒤를 따른다.
늠름한 12신장의 모습에 매료된다
쇼토쿠 태자가 어머니에게 선물한,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비구니 절
사계절 꽃들로 화려한 유명 사찰
국보 미륵보살상이 유명
시치조호리카와에서 '오니시상'이라 불리며 사랑 받는 정토 진종 혼간지파의 본산.
사찰 안에 있는 숙박시설
도다이지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건축물로 안치되어 있는 불상은 모두 국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