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통 파로 뒤덮인 라면으로 인기가 높은 '마루이'의 2호점. 가게 안은 카페처럼 밝은 분위기여서 애용하는 여성 손님들도 많다.
치즈 케이크 전문점. 30종류 이상의 치즈 케이크 메뉴를 매일 돌아가며 선보인다. 가격대는 594엔부터 준비되어 있다. 또한 키슈 파이 세트나 코코넛 카레 등 식사 메뉴도 풍부하게 준비되어 있다.
곱고 가늘게 뽑아내어 목 넘김이 좋은 흰 면발은 가다랑어와 다시마를 우려내 담백한 맛을 낸 국물과 함께 먹는다. 이곳 명물은 채소와 해산물이 듬뿍 들어간 '교토식 우동 전골'(5000엔~)이다. 반찬과 제철 소바, 밥이 함께 나오는 '소바 정식'(1500엔~)도 인기 만점.
요리 명인의 솜씨가 빛나는 호텔 내 일식점. 점심시간대에는 1인분씩 작은 냄비로 나오는 '야마토 전골 정식'(2400엔)이 제공된다. 닭 국물과 두유, 우유가 어우러진 수프에 야마토니쿠도리(나라 토종닭)와 토란 튀김을 넣어 끓인 부드러운 맛은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