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무 천황과 황후를 모시는 웅대한 신궁
예술의 마을에서 시작되는 다도의 전당
시공을 초월한 듯 무로마치 시대의 풍류와 정취로 가득한 정원에 힐링되다
오카와 강변에 늘어서 있는 가로수길은 벚꽃 명소
교토에서 50분.비와코가 내려다 보이는 최고의 겔렌데.
늠름한 12신장의 모습에 매료된다
고대부터 신성시 여겨온 아름다운 미와야마 산
사계절 꽃들로 화려한 유명 사찰
다도의 미의식이 깃들어 있는 절
에도시대 초기를 대표하는 영묘 건축
3~4마리의 수사슴을 몰아 뿔을 톱으로 자르는 전통행사
가지런히 늘어서 있는 1001개의 천수관음상은 압권이다
쇼토쿠 태자가 어머니에게 선물한,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비구니 절
미나미 지구를 횡단하는 도톤보리 강. 에비스바시를 찾으면 유명한 글리코의 네온사인이 바로 눈앞에 다가온다. 강가 산책길 '톤보리 리버워크'가 운치 있으며 '톤보리 리버 크루즈'는 기간 한정으로 운행된다. 강에서 도톤보리 풍경을 가볍게 즐길 수 있다.
바이킹선을 2분의 1 크기로 본떠 만든 레플리카와 동화 작가 안데르센을 테마로 삼은 전시물 등이 볼만하다. 북유럽의 덴마크에서 만든 아기자기한 기념품들도 판매하고 있다.
롯코 산맥 중앙부에 위치한 해발 약 700m의 산. 산꼭대기 인근의 기쿠세이다이에서 바라보는 고베 시가지의 야경은 일본의 신 3대 야경으로 인정받았다. 고보 대사(弘法大師)가 석가모니의 생모인 마야부인의 불상을 이곳에 모셨다고 하여 지금과 같은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2008년 3월 15일, JR 오고토 역이 오고토 온천 역으로 개칭한 것을 계기로 개설된 족욕탕. 오고토 온천은 히에이 산 엔랴쿠지의 개종조인 전교대사 사이초가 발견했다고 전해진다. 족욕탕 건물은 사이초 대사가 직접 제작했다고 하는 지장보살 석상 중 하나, '하야오 지장존'이 모셔진 육각형 불당을 본떠 지어졌다.
도다이지 홋케도(법화당) 인근 북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매년 3월에 슈니에(물 긷기) 법회가 열리는 것으로 유명하다. 슈니에가 음력 2월에 열렸다는 점에서 '니가쓰도'(이월당)라고 명명되었다. 1667년에 화재로 전소하였으며 현재의 불당은 그로부터 2년 후, 소실 전의 모습 그대로 재건되었다. 겐가이즈쿠리 양식으로 지어졌으며, 대불전 지붕 아래로 나라 시내가 한눈에 들어온다. 본존은 십일면관음(비공개 철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