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깊은 2종류의 원천을 이용한 옛 공중목욕탕의 정취에 흠뻑 빠지다
자가원천이 있는 가정적인 숙소
유노미네 온천의 상징으로 예부터 사랑받아 온 유쓰보
일본3대 미인 온천 중 하나로 유명
침착한 일본의 정서와 공간에 편안한 온천여행을 연출
온천을 즐기며 소나무숲 너머로 보이는 시라라하마를 감상하다
사람 손이 닿지 않은 자연에 둘러싸인 겨울 센닌부로탕도 유명
시라하마 온천의 명물로 통하는 공공 노천탕. 노천탕에서 약 1m 거리 너머로 넘실거리는 바닷물이 금세라도 닿을 것만 같다. 약 1350년 전에는 아리마 황자가 이곳을 찾았다는 기록이 '일본 서기'와 '만엽집'에 남아있다.
시라라하마 해수욕장에 인접한 온천 노천탕. 풀장과 같은 둥그런 욕탕에 수영복을 착용하고 입욕하는 방식이므로, 여름에는 해수욕을 즐긴 후에도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물론 원천 흘려보내기 식으로 공급되는 탕이다. 여름 외의 계절에는 족욕탕으로도 이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