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 뵙겠습니다! 다누키야마 미호땅입니다.

평소 작가로서 기사를 집필하는 것 외에도 ‘오타쿠 걸즈’라는 유닛으로 아이돌 활동 중입니다!

셀프 프로듀스의 지하 아이돌이라서 라이브를 할 때는 매번 큰 캐리어를 끌고 이동하는데 그게 보통 힘든 게 아니란 말이죠…….

그런 제가 가는 곳마다 찾는 것은 깨끗하고 넓은 파우더룸이 있는 화장실입니다. 자주 사용하는 역과 그 주변의 화장실 그리고 자주 가는 파우더룸 장소를 머리에 새겨 두고 있습니다.

환승할 때 자주 사용하는 오사카역 주변의 화장실도 구석구석까지 알고 싶다!

라는 마음으로 이번에는 오사카 스테이션 시티에 있는 화장실을 대대적으로 조사해 보고자 합니다.

제가 원하는 건 깨끗하고 넓은 파우더룸이 있는 화장실인데, 남성분들이나 아이를 동반한 분들에게는…… 이상적인 화장실은 사람마다 다른 게 아닐까? 라는 생각으로 이번엔 저 외의 다른 멤버들을 소환했습니다!

고즈카 마이코 씨와 기타노 다카히로 씨입니다!

미호땅: 고즈카 씨는 자녀분이 있으시죠? 아이를 동반했을 때는 어떤 화장실이 이상적인가요?

고즈카 마이코: 4살짜리 딸이 있어요. 유모차를 이용했을 때는 엘리베이터와 슬로프가 있는지만 따졌어요. 계단을 사용하지 않고 화장실에 갈 수 있는 최단 루트를 항상 찾았죠.

미호땅: 화장실 설비뿐 아니라 루트가 중요한 거네요.

고즈카 마이코: 휠체어와 유모차 이용자를 위한 ‘우선 엘리베이터’도 있지만, 그 우선 엘리베이터가 혼잡한 경우도 많아요. 그리고 가고 싶은 층에 멈추지 않는 ‘직통 엘리베이터’일 때도 있고요.

미호땅: 그렇구나~ 기타노 씨는 원래 다니던 직장이라 루쿠아에 대해 잘 아시죠?

기타노 다카히로: 화장실은 직원용을 사용하는 일이 많았기 때문에 그다지……. 엘리베이터가 있는 장소는 대체로 파악하고 있어요.

미호땅: 남성의 시선으로 ‘이런 화장실이 좋다!’ 라는 건 있나요?

기타노 다카히로: 남자 화장실은 그렇게 붐비지 않아서 그렇게까지 고민한 적이 없네요. 굳이 따지자면 화장실 앞은 ‘여자친구를 기다리는 남자들’이 길게 줄을 서기 때문에 바깥에 의자가 있거나 대기 구역이 넓은 곳이 좋지 않을까 싶어요.

고즈카 마이코: 아이를 동반한 남성의 경우, 남자 화장실에 기저귀 교환대가 없어 난감해하는 경우도 많은 것 같아요.

기타노 다카히로: 그리고 남자 화장실은 개인칸이 적죠. 소변기가 5개인 것에 비해 개인칸은 2개 정도. 그리고 양변기는 하나뿐……. 뭐 이것 때문에 쟁탈전이 벌어져요.

미호땅: 아~ 여자 화장실도 ‘이 칸이 비어 있잖아’라며 들어가 보면 화변기…….인 경우는 있어요. 여자도 친구와 화장실에 가서 옆칸에 들어가면 조금 신경을 쓰기 때문에 개인칸은 많으면 많을 수록 좋죠.

고즈카 마이코: 그리고 최근에 쓰레기통이 없는 곳도 많지 않아요?

미호땅: 맞아요! 그 외엔 어쨌든 역에서 가까워서 가기 편한 화장실도 알고 싶어요.

화장실에 무엇을 원하는지에 대한 내용이 이것저것 나왔으니, 실제로 오사카 스테이션 시티의 화장실 중 추천하는 화장실을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먼저 JR 오사카역의 개찰구(JR 오사카역 1층 중앙 출입구, 1층 사쿠라바시 출입구, 3층 연락교 출입구)에서 가까운 화장실을 조사합니다!

개찰구를 나온 뒤 화장실 입구까지 걸은 시간을 계산해 어디가 제일 가까운지 검증하여 소개합니다.

※개찰구 내에도 화장실은 있습니다만, 이번에는 개찰구를 나온 뒤 최단거리로 갈 수 있는 화장실을 조사했습니다.

역에서 가까운 화장실 ①
JR 오사카역 1층 중앙 출입구에서 가깝다! 중앙 매표소 뒤 화장실

우선 개찰구와 가까워 자주 대기 장소가 되기도 하는 JR 오사카역 1층 중앙 출입구. 여기서 가장 가까운 화장실은 중앙 매표소 뒤에 있는 화장실이었습니다.

실제로 시간을 재 봤습니다.

1분 34초!

미호땅: 충분히 넓네요. 파우더 코너도 있어요.

고즈카 마이코: 화변기가 다른 곳보다 많은 것 같아요.

미호땅: 화장실 밖에 줄을 설 때의 주의사항이 붙어 있었던 걸로 봐서 혼잡할 때는 엄청나게 혼잡할지도 모르겠네요.

JR 오사카역 1층 중앙 출입구에서 가깝다!
중앙 매표소 뒤 화장실

역에서 가까운 화장실 ②
JR 오사카역 1층 사쿠라바시 출입구에서 가깝다! 에키마르쉐 오사카 내의 화장실

1층 중앙 출입구에서 가까운 개찰구 밖의 화장실은, 에키마르쉐 오사카의 화장실도 있습니다.

JR 오사카역 중앙 출입구에서 1분 58초가 걸렸습니다. 직통 에키마르쉐 오사카에서는 1분 15초, 사쿠라바시 출입구에서는 1분 8초로 매우 가까워요.

에키마르쉐의 화장실은 깨끗한 파우더룸도 있고, 화장실 앞의 대기 코너에는 자판기도 있어 만족스럽습니다. 다만 음식점 거리에 있기 때문에 시간대에 따라서는 혼잡합니다.

JR 오사카역 1층 사쿠라바시 출입구에서 가깝다!
에키마르쉐 오사카 내의 화장실

역에서 가까운 화장실 ③
JR 오사카역 3층 연락교 출입구에서 가깝다! 다이마루 우메다점 3층 화장실

이어서 JR 오사카역 3층 연락교 출입구.

여기서 가장 가까운 화장실은 다이마루 3층에 있는 화장실이었습니다.

시간을 재 보면…….

1분 48초!!

미호땅: 깨끗한 화장실이 역 개찰구에서 가깝다는 게 좋네요. 파우더룸도 있고 충분히 넓고!

고즈카 마이코: 엇!! 다목적 화장실이 깜짝 놀랄 만큼 넓네!

미호땅: 진짜다! 자취하는 내 방보다 넓어!

JR 오사카역 3층 연락교 출입구에서 가깝다!
다이마루 우메다점 3층 화장실

역에서 가까운 화장실 ④
JR 오사카역 3층 연락교 출입구에서 가깝다! 노스 게이트 빌딩 오피스 타워 옆의 화장실

기타노 다카히로: 연락교 출입구에서 가까운 화장실이라면 저도 하나 소개해도 될까요? 루쿠아 이레 남쪽의 오피스 타워 입구 옆에 있는 화장실은 개찰구에서도 가깝고 사람도 많이 없어요.

미호땅: 이쪽도 시간을 재 봐요!

미호땅: 1분 18초!! 제일 빠르네요. 역시 전직 루쿠아 직원, 숨은 장소를 잘 아시는데요!! 심지어 가는 길에 사람도 적어서 원활하게 도착할 수 있어요.

미호땅: 넓지는 않지만 파우더 코너가 1인용으로 구분되어 있어서 차분하게 화장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고즈카 마이코: 이런 곳에 화장실이 있을 줄은 몰랐어요! 다목적 화장실이 남녀 각자 다 있기 때문에 아이를 동반한 남성들도 이용하기 편할 것 같네요.

기타노 다카히로: 화장실에 쓰레기통이 없다는 이야기를 처음에 했는데, 가는 길에 쓰레기통도 있어요.

미호땅: 우와~! 쓰레기통이 있다니 다행이네요!

JR 오사카역 3층 연락교 출입구에서 가깝다!
노스 게이트 빌딩 오피스 타워 옆의 화장실

중앙 매표소 뒤 화장실과 오피스 타워 옆의 화장실은 다이마루와 루쿠아의 영업 종료 후에도 이용할 수 있어 감사할 따름이네요!

다이마루 내의 화장실은 역시 깨끗하고, 건물 안에 들어가면 화장실로 안내하는 표기도 있어 헤매는 일 없이 도착할 수 있습니다. 개찰구와 층에 따라 접근성이 좋은 화장실이 있기 때문에 그 때마다 가장 빨리 도착할 수 있는 화장실을 파악해 두면 손해 볼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이어서 아이를 동반한 분들이 이용하기 편한 화장실을 찾아봅니다!

유모차의 경우에는 접근의 용이함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그 외에도 아기 의자나 기저귀 교환대의 유무, 아이를 동반한 남성이 이용하기 편한지 아닌지까지도 조사합니다.

아이를 동반한 분들이 만족할 만한 화장실 ①
혼잡하지 않은 엘리베이터가 있다! 루쿠아 이레 7층의 화장실

고즈카 마이코: 루쿠아 이레의 7층을 추천해요! 루쿠아 이레는 7층에 아기방이 있는데, 우메키타 쪽의 엘리베이터가 비어 있습니다.

고즈카 마이코: 입구에 가까운 아트리움 광장 쪽은 엘리베이터가 좀처럼 오지 않지만 우메키타 쪽 엘리베이터는 이용하기 편해요. 7층 화장실이 꽉 찼더라도 이 엘리베이터로 다른 층까지 쉽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감사하네요!

고즈카 마이코: 유모차가 통째로 들어가는 개인칸이 있는 것도 마음에 들어요.

기타노 다카히로: 남자 화장실에도 유모차가 통째로 들어가는 개인칸이 있었어요.

고즈카 마이코: 개인칸이 넓은 화장실은 어린이 의자에 앉힌 아이가 잠금 장치를 열 걱정이 없어서 좋겠네요. 어린이 의자는 대체로 문 옆에 있어서, 어린이가 잠금 장치를 건드려 여는 일이 많거든요. 그런 화장실이라면 아이의 관심이 잠금 장치에서 가지 않게 하는 게 굉장히 고생스럽거든요.

미호땅: 이 정도로 넓으면 절대 손이 닿지 않을 테니 안심되네요.

미호땅: 아! 디퓨저도 핸드솝도 좋은 제품을 비치했어요!

미호땅: 아기방도 설비가 알차게 되어 있네요. 분유용 온수기와 세면대, 어린이용 환복 코너도 있어요.

고즈카 마이코: 자판기로 곧바로 물을 살 수 있는 것도 좋아요!

혼잡하지 않은 엘리베이터가 있다!
루쿠아 이레 7층의 화장실

아이를 동반한 분들이 만족할 화장실 ②
다목적 화장실은 숨은 명소! 루쿠아 이레 2층의 화장실

고즈카 마이코: 그리고 루쿠아 이레의 2층과 다목적 화장실은 비어 있는 경우가 많아서 가까이에 있을 때는 이용해요.

미호땅: 아이를 동반한 분들이나 휠체어를 탄 분들에겐 숨은 명소겠네요!

고즈카 마이코: 이레는 다목적 화장실이 대부분의 층에 있기 때문에 이곳이 꽉 차더라도 다른 층으로 가면 됩니다. 이레에 가면 난감한 일을 겪을 일이 없어요!

미호땅: ‘이레에 가면 난감한 일을 겪을 일이 없다!’는 사실을 기억해 두세요!

다목적 화장실은 숨은 명소!
루쿠아 이레 2층의 화장실

아이를 동반한 분들이 만족할 화장실 ③
알차게 구성된 아기방! 다이마루 우메다점 10층 화장실

고즈카 마이코: 아기방은 오사카 스테이션 시티 안이면 다이마루 10층에도 있는데, 같은 층에 있는 화장실도 잘 되어 있습니다. 다만 주의하실 점이 있는데요…….

고즈카 마이코: 입구 가까이에 뽑기 기계가 쭉 늘어서 있어요!! 아직 장난감에 관심을 가지기 전이라면 괜찮지만, 제 아이는 벌써 4살이라 이 앞을 지나가면 끝장이에요…….

미호땅: 아〜〜……

알차게 구성된 아기방!
다이마루 우메다점 10층 화장실

남자들이 마음 편히 볼일을 볼 수 있는 화장실 ①
한숨 돌려 볼까요! 노스 게이트 빌딩 11층 서포트 플라자

미호땅: 남성의 시선에서 봤을 때 ‘이곳은 편안하다’ 싶은 화장실이 있나요?

기타노 다카히로: 이곳도 제가 자주 가는 화장실인데…….

미호땅: 예쁘다! 디자인이 점잖네요.

고즈카 마이코: 화장실 안에 쓰레기통도 있어!

기타노 다카히로: 건너편에는 탈리스 커피가 있고 ‘바람의 광장’도 가깝기 때문에 잠깐 쉴 때 추천합니다.

한숨 돌려 볼까요!
노스 게이트 빌딩 11층 서포트 플라자

남자들이 마음 편히 볼일을 볼 수 있는 화장실 ②
한 층에 두 곳이나! 사우스 게이트 빌딩 16층 이치로쿠구로메 화장실

미호땅: 이치로쿠구로메의 화장실도 남성분들에게 추천할만 하대요. 한 층에 두 곳이 있어서 음식점 플로어 치고는 붐비지 않는 것이 좋다는 모양이에요.

기타노 다카히로: 여긴 거의 이용해 본 적이 없는 것 같은데……? 체크해 보고 오겠습니다!

기타노 다카히로: 남자 화장실에도 체인징 보드(다목적 발판)가 있었어요. 도대체 저건 어디에 쓰라고 있는 건가요?

고즈카 마이코: 여자는 외출했을 때 스타킹이 찢어지는 상황이 일어나면 그 자리에서 갑자기 갈아 신어야 하는 타이밍이 있기 때문에 이런 시설이 요긴한 게 아닐까요? 화장실 바닥에 맨발로 서고 싶지 않으니까 그 위에서 갈아 신는 거죠.

기타노 다카히로: 그렇군요~!

미호땅: 빌딩 위층에는 차분한 분위기의 화장실이 많네요.

오사카 스테이션 시티의 화장실을 전부 돌아보고 파우더룸을 확인한 결과, 괜찮았던 화장실을 소개합니다!

깨끗한 파우더룸이 있는 화장실 ①
역시 훌륭! 루쿠아 4층의 RELAQUA(릴라쿠아)

루쿠아 4층에는 ‘RELAQUA(릴라쿠아)’라는 여성 전용 파우더룸이 있는데, 역시 이곳이 분위기도 면적도 설비도 훌륭했습니다.

오사카 스테이션 시티 내의 화장실은 어딜 가도 파우더룸이 잘 갖춰져 있었지만, 의자에 앉아 화장을 고칠 수 있는 곳은 제한적이었습니다. 이렇게 넓고 의자까지 있다는 건 역시 감사한 일이죠! 스탠딩 거울 코너도 넓어서 공간이 꽉 찰 걱정도 없을 것 같습니다.

미호땅: 돌아다니다가 지쳤을 때 깨끗한 공간에 앉아 몸단장을 할 수 있어요. 말 그대로 오아시스네요.

고즈카 마이코: 탁 트인 느낌이 있어요~

미호땅: 그 외에도 루쿠아는 파우더룸과 세면대에서 보이는 뷰가 좋은 층이 많다는 게 마음에 들어요.

미호땅: 10층 여자 화장실의 세면대에서는 오사카역의 큰 지붕을 볼 수 있어요.

역시 훌륭!
루쿠아 4층 RELAQUA(릴라쿠아)

깨끗한 파우더룸이 있는 화장실 ②
파우더룸의 숨은 명소! 루쿠아 이레 4층의 화장실

미호땅: 거기다가 또 하나의 숨은 명소로 소개할 곳은 루쿠아 이레 4층이에요.

미호땅: 이곳도 의자의 숫자는 릴라쿠아만큼 있어요. 심지어 사람도 많지 않아요!

고즈카 마이코: 작은 거울이 붙어 있고, 각각 쓰레기통이 있다는 것도 좋네요.

미호땅: 루쿠아 이레는 남자 화장실의 체인징 보드 설치율이 높아요.

미호땅: 아이를 동반한 분들께 추천하는 화장실 이야기를 할 때도 고즈카 씨가 말했지만, 말 그대로 ‘이레에 가면 난감한 일을 겪을 일이 없다!’ 이 말이 딱이네요.

파우더룸의 숨은 명소
루쿠아 이레 4층

다이마루 14층 ‘깔끔 화장실’

미호땅: 이번 조사 중에 약간 독특하고 깔끔한 화장실을 발견해서 소개합니다!

미호땅: 화장실의 모델룸 같은 느낌이에요.

기타노 다카히로: 남자 화장실도 이 사양이었는데, 개인칸 하나하나에 손을 씻는 시설이 들어가 있다는 게 특이하네요.

미호땅: 그렇게 붐비는 것 같지도 않으니 한 번 다녀와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보너스
다이마루 14층 ‘깔끔 화장실’

마무리

미호땅: 두 분 다 감사합니다! 목적별 숨은 명소와 자주 찾는 화장실 등, 실제로 자주 이용하는 분들이 말해주는 정보가 큰 참고가 됐어요.

고즈카 마이코: 제가 자주 이용하는 화장실 외에도, 역에서 가까운 곳이나 설비가 잘 되어 있는 곳 등과 같이 몰랐던 화장실 정보를 알 수 있어서 좋았어요!

기타노 다카히로: 남자 화장실 설비는 특별히 주목하지 않았었는데, 대부분의 화장실에 아기 의자가 있었고 유모차가 들어가는 화장실이나 체인징 보드가 설치되어 있는 등, 설비가 꼼꼼하게 잘 갖춰져 있었네요.

미호땅: 저는 조사를 위해 돌아다닌 것도 있어서, 깨끗하고 넓은 파우더룸과 대기 구역이 잘 되어 있는 화장실이 얼마나 고마운 존재인지를 절실하게 느꼈어요. 화장실까지 어떻게 가면 되는지에 대한 것도 잘 알게 되었으니 주변 사람들한테도 알려주고 싶네요! 이 기사를 읽어 주신 여러분, 부디 참고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dit: 인간편집부
write: 다누키야마 미호땅

※본 기사는 2023년 1월 31일 ‘DOYA’에 게재된 기사의 정보를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