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멀리즘과 아담한 공간은 일본의 대명사이지만, 더 볼리 오사카는 이런 고정관념을 보기 좋게 깨 버렸다. 개성 넘치는 이 호텔에는 22㎡부터 시작되는 널찍한 객실과 소박한 인테리어에 액센트가 될 만한 컬러풀한 가구를 배치한 52㎡의 넓은 스위트룸이 있다.

커플이라면 쾌적한 객실에서 강가를 바라보며 푸짐한 조식과 함께 여유로운 아침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점에 매력을 느낄 것이다.

더 볼리 오사카는 시끌벅적한 관광지에서 떨어진 곳에 있지만, 시내로 이동하는 교통수단이 가까이에 있다. 이 편안한 부티크 호텔에는 맛있는 해산물과 초밥, 실험적인 음료를 제공하는 Tosa라는 레스토랑이 병설되어 있다.

녹지가 잘 조성된 곳에 조용하면서 널찍한 객실, 럭셔리한 베드를 갖춘 아파트먼트 호텔을 찾고 있다면 레이쿄 가든 호텔이 정답이다. 주변 지역이 조용하며 하나조노초 역에서 도보 5분, 신이마미야 역에서 11분 거리다.

각 스위트에는 설비가 잘 갖춰진 간이 주방이 딸려 있어 손쉽게 요리를 만들 수 있고 외식을 원한다면 인근에 지역 맛집과 바, 카페가 많으니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레이쿄 가든 호텔의 특징은 조용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안뜰과 테라스가 있는 멋진 정원이다. 지은지 얼마 되지 않은 숙박시설로 스튜디오 아파트먼트로도 널찍한 침실로도 크게 만족할 것이다.

콘래드 오사카에 체류하며 럭셔리한 쾌적함을 체험하기 바란다. 나카노시마 페스티벌 타워 웨스트 40층에서 엘리베이터를 내리는 순간, 당신은 웅장한 뷰와 마주하게 될 것이다.

콘래드는 일본의 미학과 콘템포러리 디자인을 절묘하게 접목한 호텔로 50m㎡의 킹 디럭스룸, 또는 3명이 이용할 수 있는 220㎡의 널찍한 펜트 하우스를 이용해보는 것은 어떨까. 오사카 관광을 하루 종일 즐긴 다음, 콘래드의 럭셔리한 공간에서 휴식을 취한다면 지쳐버린 당신의 관절들도 고마워할 것이다.

호텔 내 스파와 실내 풀은 럭셔리한 시간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간이다. 또한 호텔 내에 있는 레스토랑 4곳을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좋은 향이 침샘을 자극할 것이다. 그 중 굳이 한 곳을 고르자면 조리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즐길 수 있는 ‘쿠라’다. 오사카의 멋진 스카이라인을 바라보며 옥상 바에서 음료를 마시며 하루를 마감해보자.

이 럭셔리 호텔은 히고바시 역에서 도보 약 5분, JR 오사카 역에서 전철로 7분의 뛰어난 로케이션을 자랑한다.

평범한 일상에서의 진정한 탈출을 원한다면 젠티스 오사카에 체류하며 쾌적하고 럭셔리한 세계에 빠져보자. 에어컨과 방음설비가 잘 갖춰진 멋진 5성급 호텔의 객실에서 재충전을 하자. 우아한 장식과 공간조명, 모던한 가구로 꾸며져 있어 마치 내 집과 같은 편안함을 준다. 25㎡부터 시작되는 스튜디오, 또는 57㎡의 럭셔리한 스위트룸 중에서 골라보기 바란다.

밤을 길게 즐기려는 투숙객을 위해 젠티스 오사카의 공용 라운지는 잠들 전에 술을 마시면서 휴식을 취하는데 최적의 플랫폼을 제공한다.

사전예약을 하는 조식의 경우 일품요리 메뉴, 콘티넨탈 블랙퍼스트, 또는 풀 잉글리시 블랙퍼스트 중에서 고를 수 있다. 식사에 제한사항이 있다면 걱정 말라. 젠티스 오사카 내에 있는 레스토랑의 셰프는 맛있는 베지테리언, 비건, 글루텐 프리 식사를 만드는 비법을 알고 있으니 말이다.

젠티스 오사카를 거점으로 니시우메다 역을 경유해 주요 관광지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푹신한 침대와 럭셔리한 조식, 그리고 인스타그래머블한 경치를 갖추면서 주머니 사정에도 은혜로운 럭셔리 호텔… 일본에서 이런 곳을 찾기란 하늘의 별따기이지만, 더 로열파크 호텔 아이코닉 오사카 미도스지에서는 이 모든 것을 비롯한 다양한 서비스로 고객에게 큰 만족감을 선사한다!

여유로운 객실에 머무르며 이 지역의 고급 호텔의 몇 분의 일에 불과한 요금으로 최상의 서비스를 누려보자. 아담한 21㎡의 객실부터 시티뷰의 60㎡의 킹 스위트까지 6타입의 객실 중에서 고를 수 있다.

지하철 요도야바시 역까지는 500m, 혼마치 역까지는 600m로 이 호텔에 묵는다면 오사카의 다른 에리어나 나라, 교토 등의 타 도시로 당일여행을 떠나는데도 매우 편리하다.

오사카 출신의 전설적인 건축가 안도 다다오가 외관을 디자인한 W 오사카는 칠흑과 같은 블랙 컬러로 그레이 일색의 빌딩 숲 사이에서 눈길을 확 사로잡는다. 단 이 호텔의 심플한 외관에 속지 말자. W호텔의 유리 문은 오리가미(종이접기)에서 영감을 얻었는데, 이 미적인 터널을 통해 호텔 안으로 들어서면 놀라운 인테리어가 숨겨져 있다.

W오사카는 무대인 도시의 개성을 반영하여 일본의 미니멀리즘과 일렉트릭한 과감함을 접목한 호텔이다. 호텔의 구석구석까지 인스타그램에 최적화된 공간으로 열심히 사진을 찍고 있어도 그 누구도 눈치를 주지 않을 것이다.

W 오사카는 미식가에게도 최상의 옵션을 제공한다. 조식에는 W오사카의 조식 페스트리 트레이의 사악하리만큼 맛있는 디저트를 만끽하고, 런치로는 데판야키를 즐겨보자. 그리고 디너로는 Oh.LaLa의 프랑스 요리, 또는 Ukiyo의 초밥을 즐겨보자. 그 후에는 W오사카의 바에서 참신한 드링크를 골라 즐긴 후 객실에서 호사스러운 휴식을 즐겨보자.

어린 자녀를 동반한 대가족은 널찍한 객실을 만끽하고, 커플이나 친구, 나홀로 여행족은 대인 전용(12세 이상) 풀을 즐겨보자. 이 시크한 호텔은 맛집과 이자카야가 많은 미도스지에 위치하며, 오사카 성에도 전철만 타면 바로 갈 수 있다.

목시 오사카 혼마치 by 메리어트에서는 아름다움과 편의성을 두루 갖춘 진정한 일본의 KAWAII(귀엽다는 의미의 일본어) 스타일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이 부티크 호텔은 시크한 객실과 세련된 장식, 핑크 컬러를 곳곳에 매치한 트렌디한 가구가 돋보인다. MOXY는 최첨단의 테크놀로지와 푹신한 플랫폼 베드, 늦은 밤 출출함을 달래주는 24시간 델리를 자랑한다. 목시 바&라운지의 바텐더는 맛 좋은 드링크를 만들며, 공유 공간에는 회전 아트를 전시해 체류에 창의성을 더해준다.

여행 중에 원격 근무를 한다면? MOXY의 도서관에 가보자.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과의 네트워킹과 협업에 최적인 널찍한 공용 공간을 활용해보자.

혼마치 역과의 접근성도 좋아 시내 전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오사카 성을 찾거나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의 스릴 넘치는 어트랙션을 타고 아드레날린을 마음껏 분출해보자.

그 이름으로도 알 수 있듯이 오사카에서 가장 인기가 있는 지구의 중심부에 위치한 난바 오리엔탈 호텔. 1996년 창업 이래로 쾌적한 체류를 제공하는 이 상징적인 호텔은 도톤보리와 신사이바시, 구로몬 시장 등 누구나 가보고 싶어하는 오사카의 관광지와 지근거리에 있다.

호텔에서 불과 3분 거리에 있는 난바 역에서는 교토와 나라 등의 여러 도시로 이동할 수 있다. 이 전략적인 로케이션은 모든 활동의 중심이 되기도 하지만, 하루의 끝자락을 편안한 침대에서 조용히 보내려는 여행자들에게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이다.

난바 오리엔탈 호텔의 매력적인 안뜰은 북적이는 관광지에 숨겨진 오아시스와 같은 곳으로 럭셔리한 인테리어의 부족한 점을 완벽하게 보완한다. 야자수와 조용한 분수 등으로 투숙객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분위기를 연출한다.

오사카의 활기찬 상업지구 우메다에 위치한 하모니 앰브라세는 40개의 널찍한 객실에서 럭셔리한 체류를 즐길 수 있는 소규모 호텔이다. 가든 테라스와 시가지의 경치를 바라보며 군침 도는 프랑스 요리를 제공하는 호텔 내 카페 Rayon에서 조식을 먹으며 느긋한 아침시간을 누려보자.

30분쯤 걸어가 오사카의 상징 츠텐카쿠에 가보거나, 우메다 역에서 전철을 타보자. 공항과의 거리가 불과 20km이니 이곳에 숙박할 계획이라면 오사카에는 비행기로 가는 것이 현명하다.

호텔 스태프들의 완벽한 서비스가 투숙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일본 체류 중에 마치 왕족이 된 듯한 기분을 맛보고 싶다면 망설이지 말고 하모니 앰브라세를 선택하자.

나 자신과 친구를 위해 오사카의 엄선된 고급 호텔에서 럭셔리한 시간을 보내는 것은 어떨까. 이번에 소개한 호텔들은 여행 전문가 팀의 경험과 노하우를 결집하고 셀 수 없이 많은 후기를 조사해 엄선한 곳들이다. 이들 숙소는 모두 Booking.com에서 최소 8점의 평점을 받은 곳이다. 본 기사에서 소개한 호텔을 예약한다면 리서치하는 시간을 최대한 절약해 두고두고 기억에 남을 일본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