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의 중심지 ‘우메다’는 신칸센 ‘신오사카 역’과 가깝고 JR과 한큐, 한신과 오사카메트로 등 다양한 노선이 지나 오사카 인근의 교토부와 나라현과도 접근성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쇼핑시설이 많은 것으로 유명한 우메다에는 ‘루쿠아 오사카’, ‘GRAND FRONT 오사카’와 같은 쇼핑몰을 비롯해 ‘한큐’ ‘한신’ ‘다이마루’와 같은 일본을 대표하는 백화점이 모여 있어 쇼핑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에리어다. 가샤폰 반다이 오피셜샵 우메다점 인근에 있는 ‘HEP FIVE’는 지하 2층~9층의 대형 쇼핑센터로 오사카 젊은이들의 패션명소 중 하나다.

‘가샤폰 반다이 오피셜샵 우메다점’은 JR ‘오사카 역’과 한큐･한신 ‘우메다 역’ 등과 지근거리다.

오사카 메트로 ‘우메다 역’과 직결된 ‘오사카 우메다 트윈타워즈 사우스’에서 나오면 눈 앞에 매장이 있다. 바로 근처에 ‘한큐 히가시도리 상점가(阪急東通商店街)’라는 상가 입구가 있고 ‘namco’라는 붉은 간판이 표식이다.

입점한 장소는 게임센터 ‘namco 우메다점’ 3층이다. 다른 층에도 크레인 게임(뽑기)이나 레이스 게임, 음악 게임 등이 설치되어 있으니 게임 매니아에게는 천국과 같은 곳이다.

에스컬레이터로 3층에 올라가면 안 쪽에 가샤폰 반다이 오피셜샵 우메다점이 있다. 무려 330대나 되는 가샤폰이 맞아줄 것이다. ！

‘가샤폰’이란 둥근 플라스틱 용기 안에 들어간 ‘캡슐토이’를 말한다.

가샤폰 반다이 오피셜샵은 반다이의 캡슐토이 신상품을 모두 보유하고 있다. 항상 신상품을 입고하고 일본의 인기 애니와 만화 캡슐토이가 설치되어 있어 작품 팬들에게는 필수 코스가 되고 있다.

촬영을 한 2022년 12월에는 애니메이션 <5등분의 신부>와 앱 게임 <원신> 등의 가샤폰이 있었다.

물론 애니메이션과 만화 관련 캡슐토이만 있는 것이 아니다. 동물과 공룡, 일본에서 판매되는 식품의 미니어처 캡슐토이 등 다양한 종류를 즐길 수 있다.

‘생물’ ‘COOL’ ‘버라이어티’ 등 장르가 나뉘어져 있으니 컨셉트마다 마음에 드는 캡슐토이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게다가 전문점답게 200엔부터 1,500엔의 고급형 캡슐토이까지 폭넓은 가격대를 갖추고 있다.

필요 없는 가샤폰 용기는 ‘가샤포인트 스테이션’에 넣고 커다란 핸들을 돌리는 체험도 할 수 있다.

2022년 12월 현재, 오사카에서 반다이 공식 ‘가샤폰Ⓡ’ 대형 전문점이 있는 것은 우메다뿐이다. 다채로운 캡슐토이를 구입하고 싶다면 꼭 놀러가 보자!

※본 기사의 정보는 2022년 12월 시점의 것입니다. 최신 정보는 공식 사이트 등에서 확인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