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카이/덴노지/쓰루하시

신세카이/덴노지/쓰루하시의 개요・역사

덴노지는 593년에 쇼토쿠 태자가 창건한 시텐노지(四天王寺)에서 그 이름이 유래되었다. 이후 시텐노지 주변 상업 지역으로 발전해왔다. 지금도 1889년에 개업한 JR 덴노지 역을 기점으로, 오사카 시 남부의 비즈니스 거리, 쇼핑 상가로서 성업 중이다. 덴노지의 도보 거리에는 신세카이가 있다. 옛 쇼와 시대의 복고풍 분위기와 오사카의 서민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곳이다. 덴노지 인근의 쓰루하시, 이쿠노는 오사카의 코리안 타운으로 통하는데, 고기구기집이나 한국 요리점, 한국 화장품 가게들로 활기를 띠고 있다.

신세카이/덴노지/쓰루하시의 구역 소개

오사카 시 남부의 본 지역은 아베노 하루카스 등으로 대표되는 근대적 비즈니스 거리와 오사카 서민 거리의 인간미 넘치는 분위기가 융합되어 오사카 내에서도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백화점이나 쇼핑몰도 자리하고 있어 쇼핑도 즐길 수 있다.

신세카이 주변 에리어

오사카의 심볼 중 하나인 쓰텐카쿠가 우뚝 솟은 신세카이 구역은 튀김 꼬치나 도테야키(소힘줄찜) 등 오사카 서민 거리의 별미나 만담, 가미가타 라쿠고 등 오사카 특유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덴노지 동물원과 오사카 시립 미술관 등도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덴노지 주변 에리어

오사카 시 남부의 터미널 역으로서 JR 간사이 본선, 오사카 간조선, 한와선, 오사카 지하철 미도스지 선, 다니마치선이 들어서 있다. 긴테쓰 아베노바시 역도 인접해 있어 환승이 가능하다. 상업 시설도 풍부해 2014년에는 일본 최고의 높이를 자랑하는 빌딩 '아베노 하루카스'가 개업하였다.

쓰루하시 주변 에리어

JR 간조선, 지하철 센니치마에 선으로 갈 수 있는 쓰루하시 및 그 도보권 내에 있는 이쿠노는 코리안 타운으로 알려져 있다. 쓰루하시 역을 내리면 많은 고기구이집, 한국 요리집 등이 즐비하여 고기 굽는 냄새가 식욕을 자극한다.

신세카이/덴노지/쓰루하시의 정기 이벤트

매월 21일, 22일: 시텐노지 '다이시에(大師会)'와 '타이시에(太子会)'

고보 대사 구카이(弘法大師・空海)의 달기일(매월 서거일) 21일과 쇼토쿠 태자의 달기일 22일에 중심 가람과 오층탑 최상층 회랑이 개방된다. 경내에는 골동품 판매와 먹거리, 생활용품 등을 파는 노점이 즐비해 있다.

신세카이/덴노지/쓰루하시의 교통정보

간사이 국제 공항에서 덴노지까지의 교통편

간사이 공항 역에서 'JR 간사이 공항 선 특급 하루카 22호 교토행' 승차 후 34분 소요ㅡ 덴노지 역 하차

오사카 국제 공항에서 덴노지까지의 교통편

오사카 공항 역에서 '오사카 모노레일 가도마 시 행'에 승차 후 3분 소요, 호타루가이케 역에서 하차, '한큐 다카라즈카 선 급행 우메다 행'으로 환승 후 15분 소요, 우메다 역 하차, '오사카 지하철 미도스지선 덴노지 행'에 승차 후 16분 소요, 덴노지 역 하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