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와치쿠니 이치노미야 히라오카진자 신사의 주제신은, 아메노코야네노미코토(天児屋根命)입니다. 거기에 그 황후신 등 4주 네 분의 신을 모시고 있습니다. 신사의 시작인 소시(創祀)는, 2600년정도 전이라고 전해져, 신사의 격으로는 최고위인 [이치노미야一之宮]의 지위를 가지는 유서 깊은 신사입니다.

도리이를 통과하여 경내로 한 발 내딛으면, 자연에 둘러싸인 신역이 펼쳐집니다. 제신의 한 명인 [다케미카즈치노미코토]가 무도의 신인 연유로, 히라오카진자 신사는 필승의 은혜가 따른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나조노 럭비장을 홈그라운드로 하는 실업단 럭비팀 [긴테쓰라이나즈]도, 매년 선수 전원이 필승 기원을 하러 찾아오는 신성한 장소입니다.

무사도의 신 [다케미카즈치노미코토]가 흰 사슴을 타고 여행을 떠났다는 고사에서 이곳에서는 사슴을 신의 종이라 여기고 있습니다. 경내에도 몇몇 사슴의 상이 보입니다. 고마이누(해태) 대신 [나데시카](쓰다듬는 사슴)가 있어, 절을 향해 왼쪽으로 아기사슴과 어미사슴, 오른쪽에 아비사슴이 진좌하고 있습니다. 이 사슴을 어루만지며 소원을 빌면 [건강과 가족의 평안] [아이의 행복] [여행의 안전] 등의 은혜가 있다고 합니다. 여행의 안전을 굳게 빌어보세요. 사슴으로 유명한 나라의 가스가타이샤(春日大社)에 제신 2주가 나누어 모셔져서, 가스가타이샤의 시작의 땅, 모토가스가라고도 불리고 있습니다. 。

이시키리산도 상점가는, [이시키리상]이라고 불리는 [이시키리쓰루기야진자] 신사의 문 앞에 펼쳐진 상점가입니다. 쇼와 20년대(1946년정도)부터, 이시키리상의 참배객을 타깃으로 점포가 늘어나 지금과 같은 상점가가 되었습니다. 일본의 복고풍 분위기를 남기는 모습. 긴테쓰의 이시키리역에서 이시키리쓰루기야진자 신사까지 이어지는 고갯길에 복점이나 음식점 등, 개성적인 점포가 약 100점 늘어서 있습니다.

여기서 인기인 것이 먹으며 돌아다니는 것입니다. 감주나 미타라시단고 외에도, 명물인 쑥을 사용한 [요모기단고]나, 특이한 녹색의 [요모기우동:쑥 우동)등 일본스타일의 구루메가 많이 있습니다. 일본 허브로 친숙한 [쑥]. 한방에서는 가이요(애엽)이라고 하여, 장내 환경 개선이나 몸을 덥혀주고, 릴렉스 효과 등이 있다고 합니다. 몸에도 좋은 일본식 음식들, 꼭 드셔보세요.

선물로는 일본식 잡화나 과자 등이 어떨까요? 일본 전통 문양이 매력적인 컬러풀한 찻잔이나 젓가락 등은 선물로도 딱 좋습니다. 명물 [이시키리센베이]는 손수 구운 것으로, 운이 좋으면 점포에서 굽는 모습을 볼 수도 있습니다. 진열된 상품에 가격이 붙어 있으므로 일본어를 몰라도 손가락으로 가리켜 구입하기도 쉽습니다. 복고풍의 상점가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일본특유의 체험, 일본 종이를 뜨는 체험을 할 수 있는 것이 [시TO와 紙TO和]입니다. 오사카 종이문구 유통센터의 일각에 있어, 가장 가까운 나가타 역에서는 걸어서 6분 정도입니다. 주변의 상가 거리의 분위기도 즐겁다며, 외국 손님들에게도 인기입니다. 교실은 넓직하여 40명 정도까지 단체에도 대응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체험할 수 있는 것이 [종이 뜨기 체험]과 [고슈인초 만들기:사원의 인장을 받는 수첩 만들기]입니다. 와시(일본 전통 종이)의 원지를 사용하여, 자신이 종이를 뜨는 체험입니다. 소요시간은 60분 정도. 작성하는 것은 엽서, 테이블매트, 타피스트리 중에서 고를 수 있습니다. 고슈인초 만들기는 소요시간 45분 정도, 교토의 유젠 종이에서 취향에 맞는 무늬를 골라 표지로하고, 오리지널 고슈인초를 만듭니다. 고슈인초는, 신사나 사원을 참배한 증거로 받을 수 있는 고슈인(사원의 도장)을 받을 수 있는 수첩을 말합니다. 커다란 사원용 사이즈와 조금 작은 신사용 사이즈가 있어, 표지는 앞 뒤 2종류의 무늬를 고를 수 있습니다.

체험은 완전 예약제입니다만, 당일이라도 빈 자리가 있으면 대응해 줍니다. 홈페이지는 영어대응 하고 있습니다. 와시로 만든 다다미를 깐 일본식 방도 전시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무늬가 아름다운 유센와시나 얇기가 특징인 도사와시 등, 와시를 사용한 기념품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상품POP는 일본어와 영어로 되어 있으므로 천천히 보고 고를 수 있답니다.

가와치평야(河内平野)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표고 약 100 m의 장소. 이코마산의 하이킹코스 도중에 있는 것이, 히가시오사카 시립 향토 박물관입니다. 실은 이 곳, 박물관의 부지 내에 고분이 있답니다. 약 1500년 전에 만들어진 야마하타고분군(山畑古墳群)은, 히가시오사카에서도 최대규모로 알려진 고분군입니다. 지금까지의 조사로 68기가 발견되어 있으며, 이 곳 부지내에도 5기의 고분이 있습니다.

관내에는, 이 주변에 사람이 살기 시작한 약 2만년전부터 쇼와시대까지의 사람들의 생활의 흔적이나, 도구, 자료 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그림이나 패널도 합하여 옛 일본의 모습을 알 수 있는 전시내용입니다. 박물관 주변에도, 고분군이나 물의 수호신 이치키시마히메를 모시는 [이치키시마히메신사 市杵嶋姫神社] 등의 다수의 문화재가 있어, 역사의 낭만에 빠지고 싶은 분에게 적당한 장소입니다.

이코마산조유원지(生駒山上遊園地)는, 표고 642ｍ의 이코마산 산정부근에 있습니다. 어린이용 어트랙션이 많이 모여있으며, 전망이 좋은 곳이라 커플에게도 인기입니다. 이곳은 무려 입장료가 무료로, 놀이기구 대금만 유료입니다. 원내에는 레스토랑도 있어, 테라스석에서 눈앞에 펼쳐지는 오사카 평야나, 날씨가 좋을 때는 간사이 국제공항, 아카시 해협 대교까지 조망할 수 있습니다.

이곳의 심볼이 [비행탑]입니다. 30m 높이에서 오사카 평야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어트랙션입니다. 페달을 밟아 상하로 움직이는 [벌룬사이클]이나, 팬더의 곤돌라를 타고 공중산책을 하는 [푸카푸카판다] 등, 경치를 즐길 수 있는 놀이기구도 많이 있습니다. 추천하는 것은 날씨가 좋을 때입니다만, 비가 와도 괜찮습니다. 귀신의 집이나 와쿠와쿠트레인 등, 실내형 시설도 있습니다.

더욱이 아름다운 석양이나 야경도 인기입니다. 평소에는 오후 5시까지 영업하지만, 여름 기간에는 저녁 9시까지 영업합니다. 입장 무료로, 이렇게나 아름다운 야경을 즐길 수 있다니 무척이나 매력적이지요. 12월부터 3월까지의 동계에는 휴원하므로 영업일이나 영업 시간을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고 방문하세요. 홈페이지는 영어, 중국어(번자체, 간자체), 한국어 지원하고 있습니다. 2019년 7월에는 보네룬드가 프로듀스하는 「PLAY PEAK ITADAKI」도 오픈! 대상 연령은 1세부터입니다. 작은 꼬마 손님들도 함께 즐겨보세요.

역사에 문화에 구루메까지. 하나조노 럭비장 부근에는 매력적인 장소가 정말 많습니다. 걸어서 돌아다닐 곳도 많으니 리프레쉬에도 좋습니다. 꼭 여기저기 다양한 곳을 방문해 보세요.

Text by:Niki Shige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