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여행을 계획하면서 오사카에만 머무르는 분들은 아마도 없을 것이다. 교토와 나라, 고베까지 조금 더 넓은 범위에서 여행 코스를 준비하며 “많은 곳을 보고 돌아다닐 거야” 라며 이렇게 의욕에 찬 계획을 세우는 분들도 적지 않을 듯 하다.
그 만큼 간사이 지역은 볼거리가 가득한 곳이라 할 수 있다. 많은 곳을 돌아다니며, 피로에 지친 몸으로 호텔로 돌아왔을 때 대욕장이 호텔이 있다면 참으로 고맙지 않을까 생각해 준비해 보았다.
※포인트
역과의 거리도 가까운 편으로 이동에도 편리하며, 호텔 숙박자들이 별도의 추가 이용료가 없이 대욕장 이용가능하며, 전체적으로 가성비가 좋은 곳들로 선별해 보았다. 그럼 호텔을 살펴보도록 하자.
TOP Image:©booking.com
1. 온야도 노노 난바 내추럴 핫 스프링
니폰바시 역에서 도보로 약 2분 거리에 있는 이 호텔은 도톤보리와 인기 있는 관광지인 글리코 네온사인, 난바 시티 쇼핑 센터 등을 쉽게 방문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 도보로 약 3분거리이다. 이 숙소는 무료 Wi-Fi를 제공하며, 24시간 프런트 데스크를 운영하고 있으며, 모든 객실에는 에어컨과 평면 위성 TV가 비치되어 있다.
객실 내부 인테리어에서 일반적인 호텔에서는 느낄 수 없는 일본식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는게 가장 장점으로 조금은 특별한 숙박을 원한다면 고려해 보자! 관내에는 코인세탁기와 흡연실도 있다.
2층에 위치한 대욕탕의 이용시간:15시~다음날 아침10시(사우나의 경우, 심야1시~새벽5시까지 이용중지)
시설내에는 수건은 구비되어 있지 않으므로, 객실에 있는 타올을 가지고 가야 한다.
▼booking.com의 최근 6개월 간의 이용자 후기에 따르면 다음과 같다.
①닛폰바시역에서는 약 3분 거리로 편리하며, 길 건너편이 도톤보리로 여행에 적합하다.
②밤에 제공되는 야식도 맘에 들어요.
2. 도미인 프리미엄 난바
난바역에서 도보 약 10분, 니혼바시 역에서 도보 약 5분 거리에 위치한 이 호텔은 모던한 객실과 무료 Wi-Fi를 제공한다. 객실에는 에어컨, 평면 위성 TV, 냉장고, 전기 주전자 및 녹차 티백이 기본적으로 구비되어 있으며, 욕실은 헤어드라이어와 무료 세면도구가 갖추어져 있다. 호텔 내에 온천탕이 있으며, 온천탕 옆에 사우나실이 있다. 호텔 내에는 동전 세탁 시설도 마련되어 있다. 프런트 데스크에서는 드라이클리닝 및 복사 서비스를 제공하며, 수하물 보관소도 이용 가능하다. 레스토랑에서는 서양식 조식 뷔페를 제공하며, 도보 5분 거리에 도톤보리와 덴덴타운이 위치해 있다. 또한, 숙소에서는 신사이바시 쇼핑 지역까지 도보로 15분 이내로 이동할 수 있다.
요나키소바라고 하여, 밤 9시 30분에서 밤11시까지 야식을 무료로 제공한다.
대욕탕의 이용시간:15시~다음날 아침10시(사우나의 경우, 심야1시~새벽5시까지 이용중지)
▼booking.com의 최근 6개월 간의 이용자 후기에 따르면 다음과 같다.
①위치가 좋으며 야식제공과 온천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든다.
②1층에 편의점이 있어 매우 편리하다.
3. 칸데오 호텔스 오사카 난바
이 호텔은 오사카의 글리코 상에서 도보로 8분 거리에 위치한 호텔로, 모든 객실에는 무료 Wi-Fi가 제공되며, 구내에 전용 주차장이 있으며 추가 요금이 있다. 객실은 에어컨, 온수 욕조, 소파, 평면 위성 TV, 전기 주전자 및 냉장고가 완비되어 있다.
오사카 사카이스지선 니폰바시 역에서 도보 약 5분, JR난바역에서 도보 약 10분.
대욕탕의 이용시간:15시~다음날 오전11시(사우나의 경우, 심야2시~새벽6시까지 이용중지)
▼booking.com의 최근 6개월 간의 이용자 후기에 따르면 다음과 같다.
①위치가 좋으며, 설비에 대해서는 불만이 없다.
②조식이 맛있으며, 온천도 만족스러웠다
4. 오사카 료칸 구라모토
이곳은 일본식 객실(다다미 객실)을 제공하며, 대중 온천탕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객실은 일본식 가구로 꾸며져 있으며, 냉장고, 전기 주전자, 녹차와 실내 욕실이 각각 마련되어 있다.
호텔은 난바 역에서 도보로 15분, 지하철 니혼바시역에서 도보 약 7분 거리이다.
대욕탕의 이용시간:오후17:00 〜23:00, 아침6:30 〜8:30
오사카의 도심속에서 다다미 객실에 머물며, 조금은 색다른 경험을 하고 싶은 분들께 추천! 1954년부터 시작된 료칸 구라모토는 현재 3대째가 운영하고 있으며, 도심속에서 료칸을 경험하고 싶은 국내외 많은 관광객들이 이용을 하고 있다.
▼booking.com의 최근 6개월 간의 이용자 후기에 따르면 다음과 같다.
①객실 및 시설은 깨끗하게 잘 관리되어 있다.
②도심속에서 온천료칸은 특별한 기분이 든다.
5. 아파호텔 & 오사카 우메다 역 타워
이 호텔은 우메다 역에서 가까우며 주변에는 유명 관광지를 비롯해 쇼핑몰도 위치하고 있다. 도보 5분 거리에 호센지 절이 있으며, 500미터 거리에 한큐 멘즈 오사카가 있다. 그리고 2분거리에는 츠유노텐 신사가 있다. 산책을 즐기듯이 절, 신사를 방문해 보자. 그리고 한큐 멘즈 오사카에 들려 어떤 물건들이 진열되어 있는지 구경하며 쇼핑을 즐겨보자.
오사카 메트로 미도스지선 우메다역 남쪽출구에서 도보 약 6분, JR 오사카역(미도스지 남쪽출구)도보8분 등.
대욕탕의 이용시간: 아침6:00~10:00 오후15:00~새벽1:00
▼booking.com의 최근 6개월 간의 이용자 후기에 따르면 다음과 같다.
①위치가 매우 좋으며, 조식도 맛있으며,대중탕도 만족스럽다.
②건물내에 편의점 로손이 있어 편리하다.
오사카 여행은 기본적으로 많이 걷고 보고 이동이 많은 여정이 대부분이다. 따라서 호텔 내부에 몸의 피로를 풀 수 있는 대욕탕 시설과 사우나가 있다면 더할나위 없이 고마울 듯 하다. 미리 알고 간다면 피로를 풀 수 있다는 조금은 든든한 마음이 들지 몰라 온천 시설이 있는 호텔을 골라보았다. 그럼 즐거운 오사카 여행을 계획해 보자.
※본 기사의 정보는 2023년 4월 시점의 것입니다. 최신 정보는 공식 사이트 등에서 확인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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