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오사카 사카이스지혼마치에 오픈한 [THE LIVELY 오사카혼마치]의 매력은 역시 오사카메트로 [사카이스지혼마치]에서 걸어서 2분 거리에 있다는 접근성이 아닐까 싶다. 주변은 오피스가로 우메다나 난바 등의 주요 관광지에도 금방 갈 수 있고, 밤에는 비교적 조용한 분위기로 느긋하게 쉬기 좋은 장소이다.

호텔의 내세우고 있는 [온 세계로부터 사람과 정보가 모이는 곳]이라는 테마에 맞추어, 푹 쉴 수 있으며 숙박객끼리 교류도 있는 호텔의 매력 5가지 포인트를 소개하고자 한다.

외국을 여행하면 그 나라의 문화에 물들어 가는 것도 좋지만, 밤에는 푹 쉴수 있는 공간에서 마음을 안정시키고 싶다고 느낄 것이다. [THE LIVELY 오사카혼마치]는 일본 자본의 호텔이지만, 일본 문화에 중점을 두지 않은 것이 특징이며 동양적인 분위기는 거의 없고, 구석구석 해외의 스타일리쉬한 호텔 같은 분위기이다.

프론트 스태프는 영어는 물론, 중국어와 한국어, 스페인어 등 여러 언어를 구사 할 수 있어 안심된다.

방안은 시크하고 모던한 공간으로 되어 있고 간접 조명을 중심으로 심플하면서도 따뜻함이 연출하고 있다.

침대에는 미국시장 1위를 자랑하는 썰타 매트리스를 사용했고, 매트리스 상층부는 젤폼으로 짜여져있어 아침까지 푹 잘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어, 한숨 개운하게 자고 나면 다시 신선한 기분으로 여정을 이어 갈 수 있을것이다.

화장실과 욕실이 나뉘어져있는 것도 쾌적한 포인트이다. 화장실에는 비데가 설치 되어 있어, 코너룸의 [프리미어킹]의 방만 욕조가 같이 붙어있는 구조이다.

방은 이 밖에도 더블 베드가 있는 [스탠다드 더블], 스탠다드 보다 넓은 [슈페리얼 더블], 120cm의 침대가 2대가 있는 [슈페리얼 트윈], 트윈 베드와 2층침대가 있는 [슈페리얼 트윈 & 뱅크] 각 5종류의 방이 있으며, 방에 구비되어 있는 칫솔, 치약은 가져가도 된다. 또 배스타올과 핸드타올은 1인 1세트 준비되어 있으며 바디샴푸, 샴푸, 린스는 [THE LIVELY]오리지널 브랜드를 도입해 보타니컬한 분위기가 있는 세련된 향으로 마음까지 릴랙스 할 수 있을것 같다.

2층에 있는 프론트 옆에는 라운지 스페이스이며, 자유롭게 앉아 쉴 수 있는 공간이다. 그 밖에도 2층에는 여기저기에 편히 앉아 쉴수 있게 의자와 스타일리쉬한 테이블이 설치되어 있어, 모르는 사람끼리도 이야기 꽃을 피울 수 있는 공간을 연출 했다.

안쪽에 있는 당구대는 손님이라면 자유롭게 쓸수 있으며 밤이 되면 마실 것을 손에 든 손님들이 당구를 즐기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 1층에는 테라스를 구비하고있어, 마치 캠프에 온듯한 비일상적인 공간에서 담소를 나눌 수 있다. 해가 지면 촛불이 켜져 보다 한층 환상적인 공간으로 변해, 도심에 있으면서도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도심 한가운데 세워진 호텔이라 도시만의 세련된 전망을 즐길 수 있다. [THE LIVELY　오사카혼마치]의 옥상에서는 빌딩숲과 하늘의 아름다운 야경을 즐길수있으며, 옥상 전용 엘레베이터가 있어 낮에도 밤에도 언제든지 들를수 있다.

밤이 되면 블루 라이트가 빛나고 빌딩의 조명과 함께 도시적인 분위기로 변한다. 스피커에서는 흥을 돋구는 음악이 우렁차게 틀어져있고 파티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어, 음악과 맞춰 자연스럽게 몸이 움직일것 같다.

옥상에서 계단을 타고 한층 내려다면 바[THE LIVELY BAR]가 있다. 개방감 있는 창을 통해 오사카 도시의 야경을 볼 수 있으며, 경치는 두말 할 것 없다. 바에서는 오리지널 칵테일을 중심으로 한 메뉴 라인업이며, 스태프들도 친절해 호텔의 바 치고는 캐쥬얼한 분위기이다.

바의 영업시간은 오후6시부터 11시까지이다.

아침식사가 충실하다면 하루를 시작하는 에너지를 채우고 건강함이 샘솟을 것이다.

여기서는 일식에 엃매이지 않고 다양한 메뉴를 날마다 다르게 낸다. 콩비지곤약 단식초무침과, 고수풍미의 교토식 된장양념 돼지구이, 5종류 콩이 든 파스타샐러드, 연어와 브로콜리 킷슈 등의 오리지널 메뉴가 뷔페형식으로 준비되어 있다.

야채가 풍부하여 아침부터 밸런스 있는 영양섭취를 할 수 있어, 기운 차게 관광을 다닐 수 있을 것 같다. 음식의 색채 자체도 화려하려 사진으로 담아내기도 좋다.

[LIVERALLY]는 낮에는 공동공간으로 전환되어 숙박객들은 무료로 이용 할 수 있고, 고속 무선인터넷도 구비되어 있어 낮에는 비교적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업무에 매진 할 수도 있다.

1층에는 델리카트슨[THE LIVELY KITCHEN]도 놓치지 말자! 이곳 또한 색채감 있는 음식이 준비되어 있고, 점심시간의 [DELI PLATE]라면 카운터에 채워진 9종류의 사이드 메뉴로부터 2종류, 3종류의 메인요리중 1종에 밥이나 킷슈를 고를 수 있으며 이 모든 것이 1,000엔(소비세 별도)으로 해결 가능한다. 저녁시간에는 1,000엔(소비세 별도)세트에 더해 파스타 등도 추가 된다. 테이크아웃 박스가 있어 가게에서는 물론, 호텔 방으로 가지고 가서 느긋하게 식사 할 수도 있다.

거기다 오후 5시30분에서 6시30분까지 1시간은 호텔 숙박객에 한해 무료로 맥주를 무제한으로 마실 수 있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THE LIVELY KITCHEN]으로 모여 숙박객끼리 자연스럽게 이야기 꽃이 피며 교류의 장소가 된다.

호텔 오픈 당시부터 프론트 스태프로써 재직한 타이완 출신의 슈씨는 중국어와 일본어와 영어 3개국어를 구사하며 다국적 손님의 요구에 응하고 있다.

“ 손님과 스태프의 거리가 가까운 점도 이 호텔의 매력중 하나라 생각한다. 뭔가 모르는 것이 있거나 혼자 여행와서 불안감을 느끼거나 하면 꼭 프론트로 문의 달라. 거기에 매력적인 인테리어와 장식이 산재해있는 것도 좋은 점이다. 내 기준에서 가장 매력적인 장식은 1층 엘레베이터 앞에 있는 장식이다. 아주 예쁘다고 생각한다. ”

공용 공간이 충실하고 어디 한 곳 센스가 넘치고 인테리어도 멋 들어졌다. 스태프는 벽이 느껴지지 않는 분위기에 다국적이라 모르는 것이 있으면 상담하기도 좋다. 거기다 스탠다드 더블 방 기준으로 1박에 12,000엔 전후(시기에 따라 변동이 있음)라 가성비도 좋아 일본에 오는 관광객이 쇄도하는 이유를 알 것 같다.

오사카 관광거점으로 고려해 보는 것은 어떨까?

Text by:WESTPL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