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표 문화를 후세에 전하며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는 나라의 대사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도 등재되어 있다.
서민들의 신앙에 뿌리내린 고찰
장대한 옛 가람을 자랑하는 대사찰
덴무 천황(天武天皇)의 뜻으로 건립된 하쿠호 시대의 사찰. 최근 가람이 복원되었는데 산뜻하게 단장된 모습이 아름답기 그지없다.
쇼무천황의 황후가 건립한 고찰
헤이안의 시인 아리우라노 나리히라와 인연이 깊은 사찰
수많은 원숭이 부적이 늘어서 있다
헤제이큐 궁궐 내에 위치한 사찰로 빛나는 명품 불상에 탄복하다
우아한 자태의 기예천립상은 필수 코스
나라의 상징적 존재, 대불상이 있으며 대불전을 중심으로 경내가 광활하게 펼쳐진다. 세계 유산으로도 등재되어 있다.
승려 간진이 개창한 불교 사찰
쇼무 천황이 이곳의 당탑을 건립했다고 전해진다. 가마쿠라 시대에 지어진 우아한 누문(국보)이 옛 큰길에 면하여 세워져 있으며, 경내 중앙에는 가마쿠라 시대의 13층 석탑(중요문화재)이 자리하고 있다. 코스모스 명소로도 유명하다.
나라시대에서 전해지는 국보급 문화재를 소장해온 보물창고
1200년의 세월을 이겨온 세계유산 삼층탑
도다이지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건축물로 안치되어 있는 불상은 모두 국보
늠름한 12신장의 모습에 매료된다
나라의 대불이 모셔져 있다
도다이지 홋케도(법화당) 인근 북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매년 3월에 슈니에(물 긷기) 법회가 열리는 것으로 유명하다. 슈니에가 음력 2월에 열렸다는 점에서 '니가쓰도'(이월당)라고 명명되었다. 1667년에 화재로 전소하였으며 현재의 불당은 그로부터 2년 후, 소실 전의 모습 그대로 재건되었다. 겐가이즈쿠리 양식으로 지어졌으며, 대불전 지붕 아래로 나라 시내가 한눈에 들어온다. 본존은 십일면관음(비공개 철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