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이는 네온 불빛, 애니메이션, 빠른 자동차, 더 빠른 신칸센은 누군가 일본이라고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의 마음에 떠오르는 이미지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 나라에는 열린 공간, 단풍, 고요한 고요함으로 가득 찬 또 다른 면이 있다. 교토라고 생각하는 것은 금물. 많은 관광객이 없는 고대 수도인 나라에서 이 모든 것을 찾아보자.

하지만 먼저 충분히 정보를 살펴본 후에 나에게 맞는 숙박시설을　예약하는 것이 중요하다.

나라의 매력은 나라공원 주변에 집약되어 있다. 일단 나라는 벚꽃 시즌(3월 말~4월 초)과 단풍 시즌(11월 중순~12월 초)에 특히 인기가 많다.

관광객이 많은 달에는 나라 공원이 하루 종일 다소 시끄럽고 혼잡해질 수 있다. 충분히 깊은 숙면을 원한다면 방해가 되지 않도록 주요 도로에서 떨어진 곳에 숙소를 고려하는 것이 좋다.

근처의 여러 도시를 방문하는 동안 나라를 거점으로 이용할 계획이라면 기차역 근처의 호텔을 예약하자. 루프 버스는 나라의 멀리 떨어진 지역까지 역까지 연결한다. 그러나 대중교통에서 시간을　허비하고 싶지 않다면 철도패스도 좋다.

나라시는 골목 구석구석에 숨겨진 명소로 가득 차 있다. 하지만 인적 드문 길을 택해야만 이것들을 발견할 수 있다.

빠듯한 예산으로 홀로 여행? 아기 사슴을 보고 잠에서 깨어나고 싶다? 호화로운 휴가?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JR 나라 역, 긴테츠 나라 역, 나라마치, 나라 공원, 요시노의 5개 인기 지역에서 최고의 나라 호텔을 골라보았다.

이 지역은 국경의 서쪽 부분에 JR 역이 있는 나라 시내와 겹친다. 이곳는 밤이 되어도 많은 호텔, 레스토랑, 바가 있어 활기가 넘친다. 산조도리 거리의 JR 나라역에서 쾌적한 도보 20분 거리에 바로 나라의 주요 명소가 있다. 가게에 들러 산책하는 동안 먹을 간식을 사보는 것은 어떨까.

아침에는 JR역 동쪽출구에서 관광버스를 타고 나라공원으로 가보자. 혹시 JR나라역을 중심으로 거점을 잡았다면 나라의 다른 지역과 주변 도시에 편리하게 갈 수 있다.


JR 나라 역 근처에 머무는 이유
・JR 패스 소지자는 교토, 우지, 이나리, 도후쿠지에서 JR 나라 선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 패스는 오사카행 야마토지 급행열차에서도 유효하다.
・다국어 지원을 위한 JR 나라역 근처의 나라시 관광 안내소.
・나라 공원까지 도보 거리.
・스시에서 이탈리안, 스테이크 하우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요리를 제공하는 여러 레스토랑.


JR 나라 역 근처의 숙박 정보

나라 공원과 그 광경을 공유하는 동시에 소음에서 충분히 떨어져 긴테츠 나라 역 근처에 머무르면 두 세계의 장점을 모두 누릴 수 있다. 긴테츠 나라 역에서 가까운 곳에 사루사와 연못이 있다. 고후쿠지 절의 탑이 반사되는 이 평화로운 연못은 멋진 사진을 찍고　싶다면 꼭 방문해야 할 곳이다. 옆집 카페에서 커피를 사서, 일광욕을 즐기는 귀여운 거북이를 구경해보자.

산조도리와 긴테츠 나라역 사이에 자리 잡은 히가시무키 쇼텐가이 쇼핑가이다. 역사적인 수공예품 상점과 의류 부티크를 둘러보며 하루 종일 보낼 수 있다.

긴테츠 나라역 근처에 머무는 이유는?
・다양한 예산에 맞는 숙소 선택
・6분 거리. 나라의 명소에서 도보 거리.
・산조도리 및 히가시무키 쇼핑가와 가깝다. 액티비티와 고급 레스토랑의 허브.


긴테츠 나라역 근처의 숙박 정보

JR 나라 역 동쪽은 과거 나라마치의 상업 지구였다. 시간이 멈춘 듯한 것이 이 동네의 매력으로 건축물들의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고풍스러운 골목길을 거닐며 전통 가옥을 감상하고 길고양이를 쓰다듬는 즐거움을 찾으신다면 나라마치에 머무는 것을 추천한다.

빛나는 등불, 영화 같은 분위기, 전통 료칸이 있는 교토의 기온과 비슷한 이 힙스터 동네에 머무르는 것은 빈티지 일본에 관심이 있는 모든 사람에게 어울릴 것이다.

나라마치에는 세계 유산 랜드마크인 간고지 사원과 마치야 주택. 박물관과 호텔로 운영되는 마치야 스타일의 주택은 거의 없으며， 카페와 상점으로 운영되는 주택도 있다. 긴테츠 나라역에서 도보로 15분, JR 나라역에서 20분 거리에 위치한 나라마치에 머물면 랜드마크를 쉽게 둘러볼 수 있다.

나라마치에 머무는 이유
・역사적으로 중요한 지역; 에도 시대의 보존된 건물; 여러 마치야가 게스트하우스로 개조되어 일본의 과거를 엿볼 수 있다.
・고시노 이에, 이마니시 저택, 간고지 절, 하루시카 사케 양조장과 같은 이색적인 명소
・기차역까지 도보 거리; 순환버스 있음
・쿠라 이자카야에서 일본의 밤문화를 경험해　보자

나라마치의 숙박 정보

나라 공원에 머무르는 것은 처음 방문하는 사람과 가족에게 추천한다. 일본의 상징적인 랜드마크인 나라 공원은 5km가 넘는 무성한 녹지와 1,300마리의 사슴이 있어 전 세계 방문객을 매료시킨다.

역사가 느껴지는 나라 공원 내부에는 도다이지, 고후쿠지 사원, 가스가타이샤 신사, 이스이엔 정원 및 기타 버킷리스트에 올릴 만한 수 많은 명소와 같은 사원과 신사가 위치해 있다.

해가 진 후 당일 여행자가 떠나면 혼자 돌아다니며 사슴 몇 마리와 친구가 될 수도 있다. 공원 주변은 조용하며 유흥을 생각한다면 그다지 흥미롭지 않다. 새벽부터 황혼까지 관광을 마친 후에 숙면을　취하고 싶다면 이 근처 호텔을 추천한다.

왜 나라 공원 근처에 머물러야 하나?
・나라 도시의 중심; 인근 명소: 도다이지, 고후쿠지, 가스가타이샤, 이스이엔 정원 등.
・약 1,300마리의 반야생이지만 친근한 사슴을 만날 수 있다.
・1년 내내 풍부한 자연의 아름다움; 가을에는 주황색, 봄에는 분홍색 벚꽃, 그 외에는 잎이 무성한 녹색.
・긴테츠 나라 역까지 걸어서 갈 수 있어 시내 이동이 편리하다.


나라 공원의 숙박 정보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벚꽃 명소라는 타이틀을 자랑하는 요시노의 풍요로움과 아름다움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주요 순례길을 따라 있는 세계 문화 유산인 요시노 산이 있는 곳이다.

종교 슈겐도의 중심인 긴푸센지 사원은 요시노산 기슭에 있다. 수행자 엔노교자(En-no-Gyoja)가 지은 긴푸센지 절의 본당 자오도는 나라시의 대불 다음으로 두 번째로 큰 목조 건축물이다.

주요 거리를 따라 놓쳐서는 안 될 정류장은 나카이 슌푸도이다. 요시노 특산물 모찌를 판매하는 그림 같은 산이 보이는 카페.

안개 낀 마을에는 온천, 료칸, 소수의 게스트하우스가 있다. 나라 시는 JR 패스로 요시노구치 역에서 2시간 거리에 있다.

요시노에 머무는 이유
・ 번성한 영적 역사, 고대 신사, 신비로운 경치, 벚꽃이 있는 산간 마을.
・ 요시노 특유의 멋진 광경; 긴푸센지 사원; 덴카와　마을의 미타라이　골짜기; 요시미즈 신사; 도로가와 온천; 뇨이린지 사원
・카키노하즈시(감잎 스시)와 같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진미의 본고장
・멀리 떨어져 있지만 고립되지 않은 곳; 철도를 통해 나라시, 오사카, 교토 등으로 연결된다.

요시노의 숙박 정보

1년 365일 아름다운 나라의 매력은 계절에 관계없이 시들지 않는다.

・가을 단풍 시즌(10월~12월)
매 가을이 되면 나라는 황금빛과 주홍빛으로 물든다. 사진작가, 등산객, 고요 광신자들은 이 광경을 보기 위해 모여든다. 하세데라 모이지 마츠리는 10월에 시작하여 12월까지 계속되는 단풍 축제이다. 이러한 흥미진진한 행사 덕분에 가을에는 나라의 호텔이 빠르게 만실이 된다.

・여름(7~8월)
여름 휴가철 가족들은 상쾌한 액티비티를 위해 나라의 산간 지역으로 떠난다. 이 시즌에는 사원이 등불로 밝혀지고 하늘에는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벚꽃 시즌(3월-5월)
여행자들은 나라 공원과 요시노에서 벚꽃이 만개하는 것을 보기 위해 몰려든다. 장소는 벚꽃보다 몇 달 전에 만석이 될 수 있으므로 미리 예약하자. 봄철의 밤은 쌀쌀해지는 경향이 있으므로 가벼운 점퍼를 준비하자.

1. 교토
만약 나라가 성스러운 도시라면 교토는 시끄럽고 트렌디한 사촌격이다. 그 인기로 인해 교토의 숙박 옵션은 많다. 빠른 기차를 이용할 수 있으므로 교토에서 나라로의 여행은 매우 편리하다.

2. 오사카
오사카는 고야산, 요시노 산, 나라와 같은 인근 목적지로의 당일 여행의 중심지이다. 쾌속열차를 타면 단 45분 만에 나라로 이동이　가능하다.

이곳의 밤문화는 열광적이며, 전통적인 일본에 몰입하는 하루와 지하 인디 클럽에서 파티를 즐기는 것 사이의 균형을 찾고 있다면 오사카에 머무르는 것이 더 나을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