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로의 여행을 이어가다 여기는 과거 동해도 오십삼차의 시작/종점으로 그려졌던 교토 산조입니다. 전국 각지의 사람과 물건이 모여 새로운 문화를 창조했던 장소입니다. 우리는 이 문맥을 바탕으로 일본 각지의 로컬 플레이어와 다양한 콘텐츠를 전개합니다. 우리의 활동이 교토의 거리에서 새로운 자극을 가져오고, 여기를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매력적인 일본 로컬 여행의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기존 건물에 대해> 이 건물은 등록유형문화재가 일부 남아 있는 구 일본생명 교토 산조 빌딩입니다. 메이지 45년에 착공하여 다이쇼 3년(1914년)에 준공된 문화재 부분 건물의 설계는 도쿄역으로 유명한 타츠노 긴고가 이끌던 타츠노·카타오카 건축사무소에서 맡았으며, 외벽에 돌을 붙인 외관 등 그 작풍이 잘 드러납니다.현재 남아 있는 것은 회사 건물 중에서 야나기바바 도로에 면한 1스팬 부분으로, 쇼와 58년(1983년)에 해당 부분을 남기고 철거되어 사무실 건물이 증축되었습니다.
교토역에서 도보 3분.차분한 교토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디자인이 곳곳에 반영된 객실은, 모든 객실이 2명 이상 이용 가능한 넉넉한 크기를 갖추고 있으며, 9개의 트리플 룸은 그룹이나 가족이 이용할 때도 편안히 쉴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레스토랑과 라운지가 있는 것도 호텔의 매력 중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