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덴(정식명칭은 아라시야마혼선) 기타노하쿠바이초(北野白梅町)역 부근의 카페. 기타노텐만구 궁이나 히라노신사, 긴카쿠지 절에도 가까우며면서 24시간 영업을 하는 매장은 귀중한 존재입니다. 다른 이름으로 영업을 하던 시기부터 합하면 40년 정도 이어지고 있는 카페로, 니시오지 거리에 면한 개성적인 건물에 눈에 띕니다. 원형 조명이 드리워진, 높은 천장이 인상적인 실내는 여유로운 테이블에 빨강, 파랑 의자들이 복고풍의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모닝타임은 6:00～11:00로, 3 종류의 기본 모닝세트(620엔～ 세금포함)외에도, 평일은 오늘의 추천 메뉴 (700엔 세금포함)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명물 인기 메뉴는 볼륨감 넘치는 파르페. 30cm정도의 높이에도 놀랄 만합니다. 가장 인기가 있는 파르페는 [초콜릿 파르페](830엔 세금포함)로, 진한 초콜릿이 듬뿍 담겨있습니다. 10시간 추출한 미즈다시코히(더치 커피)로 만든 젤리의 쌉싸름한 맛도 액센트가 됩니다. 그 외에도, 크림 계 리큐어, 베일리스를 첨가한 [오토나노 프리미엄 초코레토파페(어른의 프리미엄 초콜릿 파르페)](1000엔 세금포함)등 3종류의 파르페가 있어, 평일 한정 파르페 타임 （18:00～20:00）에는, 커피가 무료로 따라옵니다.

セントラルキッチンでパティエとシェフが作るケーキは、季節ごとに5種類ほどがラインナップ。通年楽しめるストロベリーショート（480円・税込）は、フレッシュイチゴをしっとりなめらかなスポンジとふわっとした上質な生クリームでサンド。

메인 주방에서 파티쉐와 쉐가 만드는 케이크가 계절별로 5종류 정도 라인업 됩니다. 일년 내내 즐길 수 있는 스트로베리 쇼트케이크(480엔 세금포함)은, 신선한 딸기를 촉촉하고 부드러운 스폰지 케이크와 부드러운 생크림에 샌드합니다. 커피는 도미니카산 원두를 사용한 스페셜티 커피(600엔 세금포함)나, 브라질, 콜롬비아 산이 메인 인 원두를 비장탄(최고급 숯)으로 볶아서 만든 블렌드 커피 (490엔 세금포함)을 비롯해 미네랄워터로 10시간 걸려 추출하는 미즈다시 아이스코히(더치 아이스 커피)(520엔 세금포함)등을 맛볼 수 있습니다. 리필이 할인이 되는 것도 장점입니다.

교토의 [스시잔마이すしざんまい]는, 교토 최대 번화가 시조가와라마치에 있습니다. 한큐 가와라마치역에서 걸어서 3분이라는 좋은 입지에, 타코야쿠시거리로 들어가는 신호에서 가와라마치 거리 골목을 조금 걸어 들어간 곳에 있는 건물 1층입니다. 입구에는 [마구로 다이오(다랑어 대왕)]라는 닉네임으로 잘 알려진 기무라 사장의 인형이 손님을 맞이해 줍니다. 가게 안에는 냉장 케이스에 늘어선 싱싱한 해산물이 한 눈에 보이는 카운터석과 테이블석이 배치된 74석의 넓은 점포입니다.

[스시잔마이]의 최대 세일즈 포인트는, 뭐니뭐니 해도 저렴하고 맛있는 [혼마구로(다랑어, 참치)]입니다. 그중 에서도 참치의 각 부위를 즐길 수 있는 [마구로잔마이まぐろざんまい](3100엔 세금별도)는 반드시 추천해 드리는 메뉴입니다. 오오토로大とろ(참치 뱃살), 추토로中とろ(복부부근 살), 아카미赤身(붉은 살), 아부리토로あぶりとろ(불에 그슬린 토로), 네기토로ねぎとろ(잘게 썬 참치와 대파), 텟카마키鉄火巻(참치 김말이 초밥)의 모리아와세(모둠), 다이묘완(파래가 든 장국)을 곁들인 [스시잔마이]다운 호화 세트입니다. 단품으로 주문하는 것보다 저렴하므로, 참치를 좋아하는 분은 놓칠 수 없는 메뉴입니다. 또한, 외국인 관광객에게 인기가 높은 메뉴는 롤 종류입니다. 10종류의 재료가 들어간 [가이센로루海鮮ロール(해물 롤)](1180엔 세금별도)나, 가니사라다로루かにサラダロール (게 샐러드 롤), 사몬로루サーモンロール(연어 롤)등 4종류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스시를 한 점씩 주문할 수 있는 것도 다양한 종류를 조금씩 맛보고 싶은 손님께는 반가운 점입니다. 좋아하는 스시를 추가해서 즐겨 보세요. 와사비는 이리入り(포함), 누키抜き(뺌), 베쓰조에別添え(따로 첨부)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알코올류는 맥주, 사워, 소주, 니혼슈(일본술) 등, 기본적으로 구비되어 있습니다. 특히 니혼슈는 스시잔마이 오리지널 특별 준마이 [요로코비喜び] 외에도, [하쿠쓰루白鶴], [핫카이산八海山] 등, 유명 상표가 늘어서 있습니다.

긴키, 도카이 지역에서 50점포 이상 전개하는 [마치카도야街かど屋]. 교토에는 여기 가라스마고조 점과 가와라마치산조 점이 24시간 영업중입니다. 가라스마고조 점은 지하철 고조(五条)역 1번 출구 바로 앞에 있는 편리한 입지. 낮 시간은 부근 회사원들의 이용이 중심인 서민 식당의 모습이지만, 주변에 호텔이 많아서, 밤 늦게는 수트 케이스를 든 채로 관광객들도 많이 찾아 옵니다. 이른 아침5:00～10:00에는 아침 정식을 제공하여, 낫토와 생달걀, 미소시루로 일본식 심플한 조식을 즐기는 외국 관광객의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인기인 [돈카츠테이쇼쿠(돈카츠 정식)](720엔 세금포함). 덩어리 채로 배달되는 돼지고기를 주방에서 직접 잘라서 준비합니다. 냉동이 아니어서 바삭바삭한 튀김 옷의 식감과 육즙이 흐르는 고기 맛이 일품입니다. 밥은 리필 자유로, 밥을 퍼주는 전용 기계가 흥미롭습니다. 그 외에, 통상 메뉴로 인기가 있는 것은 돈지루 테이쇼쿠(돼지고기 된장국 정식)와 가쓰토지 테이쇼쿠(돈카쓰 계란덮밥 정식)과 함께, 베스트3 메뉴입니다. 11:00～15:00의 시간에는 히가와리 런치(매일 메뉴가 바뀌는 런치)등, 런치 서비스 메뉴도 제공합니다. (재료 소진 시 종료합니다.)

새벽에 먹는 아침식사부터 한 밤중에 먹는 스위트 까지, 24시간 언제나 가능하므로, 아침 일찍 출발할 때나 밤 늦게라도 괜찮습니다. 교토관광을 마음껏 즐겨보세요.

Text by:WESTPL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