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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여행 - 1000구의 관음상이 맞이해 주는 교토역에서 걸어서도 갈 수 있는 산주산겐도

교토여행 - 1000구의 관음상이 맞이해 주는 교토역에서 걸어서도 갈 수 있는 산주산겐도

공개 날짜: 2019.12.11
업데이트 날짜: 2021.02.02

어슴푸레한 본당 안에, 정연히 줄을 선 1000구의 천수관음상이 황금색으로 빛나는 산주산겐도(三十三間堂)는, 그 환상적인 분위기로 일본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도 인기 높은 절입니다. 본당이나 천수관음좌상, 천구의 천수관음입상 등, 국보를 다량 보유하고 있는 절이기도 하여, 볼거리가 풍부합니다. 교토역에서 버스로 10분, 걸어서도 15분 정도로, 교통이 편리하고 주변 볼거리와 함께 산주산겐도의 매력을 듬뿍 소개해 드립니다.

일본에서 가장 긴, 120미터의 본당

일본에서 가장 긴, 120미터의 본당
(C)묘호인
(C)묘호인

산주산겐도는, 정식명칭 [렌게오인 蓮華王院]이라고 합니다. 산주산겐도라는 통상명이 생겨난 수수께끼의 열쇠를 쥐는 것은, 다이라노 기요모리(平清盛, 헤이안시대 말기의 무장)가 1164년에 건립한 본당입니다. 일본 최장의 목조건물이라고 일컬어지는 120미터 길이의 본당의 기둥 칸이 33칸 있어서, 산주산겐도라고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33이라는 숫자는, 관음보살이 가지는 33가지 변화신을 가진 것에 유래한다고 합니다. 이 불교의 가르침이 본당의 건물에 고스란히 표현되어 있습니다. 본당은 후에 불에 타서, 현재의 건물은 1266년에 재건된 것입니다. 또한 이 길다란 본당은 활쏘기로도 유명해서, 본당 서쪽 끝의 남단부터 120미터의 거리를 활로 꿰뚫어, 그 화살 수를 겨루는 것으로, 에도시대의 활쏘기에 유래한 활쏘기대회가 행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새로 성인이 된 젊은이들이 화려하게 기모노를 차려 입고 활을 쏘는 모습은 무척 화사하여, 교토의 신년의 풍물시가 되어 있습니다.

중앙 존상을 둘러싼 천수관음입상

중앙 존상을 둘러싼 천수관음입상
(C)묘호인

당내 중앙의 존상, 천수관음좌상(국보)를 중심으로, 좌우로 500구씩, 합계 1000구의 천수관음입상이 안치되어 있습니다 (모두 국보). 맞은 편 좌측 끝의 최상단에 안치되어 있는 제 1존을 시작으로, 우측 끝 최하단의 기극존(紀極尊)까지, 1000구의 천수관음에는 각각 이름이 있습니다. 한 구 한 구 표정이 달라, 자신을 닮은 상이나, 보고싶은 사람을 닮은 상이 반드시 있다고 전해지니 찾아봅시다. 천수관음입상 앞에는, 천수관음을 따라 불교를 지킨다고 하는 28부중(수호신)의 입상과 풍신(風神), 뇌신(雷神)상이 나열되어 있습니다. 이들도 모두 국보지정을 받은 가마쿠라시대 조각의 걸작으로, 박진감 있는 조형이 볼만 합니다. 지금이라도 당장 움직일 듯한 불상들의 모습을 꼭 보러 가세요.

800년의 역사를 가진 야나기노오카지

800년의 역사를 가진 야나기노오카지

활쏘기 대회가 실시되는 날에 같이 진행하는 [야나기노 오카지 楊枝のお加持]는, 인도에서 기원 한 산주산겐도에서 가장 중요한 법사입니다. 가지(加持:부처의 가호를 빌어 병이나 재앙을 면함) 기원을 한 정수를, 영목인 야나기(버드나무) 가지로 머리에 뿌리면, 질병을 떨치고, 특히 두통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대저 산주산겐도는 고지라카와 상황(後白河上皇)이 지병인 두통을 낫게 하기 위해 지었다고 전해지는 사원입니다. [두통을 낫게 해 주는 절]이라 불리며 잘 알려져, 고지라카와 상황의 두통 해소에 유래하여, 두통을 막는 부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야나기노오카지 당일은 경내가 무료 개장되어, 본당의 불상들도 무료로 배관할 수 있습니다. 오카지를 받는 참배자와, 활쏘기 대회 출장자나 구경꾼으로, 경내는 대단히 활기찬 모습이 됩니다.

볼만한 경축 행사가 다양한 [슌토에]

볼만한 경축 행사가 다양한 [슌토에]
(C)묘호인

산주산겐도의 이름에 유래하여, [3]이 겹치는 3월 3일에 실시되는 법회인 슌토에(春桃会). [모모노호에]라고도 불리며, 화도(이케바나: 일본 꽃꽂이), 이케노보류(일본 꽃꽂이 유파의 하나)에 의한 헌화식과 꽃꽂이 전시회사 열리는 외에도, 설법이나 라쿠고(만담) 등, 다양한 경축행사가 열립니다. 본당의 배견 통로위에, 이 날만의 특별한 높은 단상이 설치되어, 천수관음상을 멀리서 배례할 수 있습니다. 평소의 배견으로는 볼 수 없는 앵글로 본당 내부의 끝자락까지 한눈에 볼 수 있어서, 이를 즐기기 위해 찾는 이들도 많습니다. 복숭아의 계절에 유래하여, 여성 한정의 [모모노 오마모리](복숭아 부적)를 수여(500엔)받을 수 있습니다. 야나기노 오카지와 마찬가지로, 이 날은 경내가 무료 개방되어 많은 사람들이 찾습니다.

볼거리가 풍부한 히가시야마시치조 지역

볼거리가 풍부한 히가시야마시치조 지역

산주산겐도가 있는 히가시야먀시치조(東山七条) 지역은, 관광지가 풍부한 곳입니다. 이 지역은 고지라카와 법황의 법주지전(상황의 거처)이 있었던 곳으로, 호주지(法住寺), 이마히에진구(新日吉神宮), 묘호인(妙法院) 등, 법주지전에 관련한 절과 신사가 점재합니다. 또한, 도요토미 히데요시를 모신 도요쿠니 신사, 히데요시가 불전을 건립한 호코지(方広寺) 등, 히데요시와 관련있는 장소들도 유명합니다. 산주산겐도의 맞은 편에 있는 교토국립박물관도 빼 놓을 수 없습니다. 매이지 시대의 건축인 정문이나 메이지고도관(明治古都館), 광대한 정원 등, 전람회 이외에도 견학하고 싶은 장소가 많이 있습니다. 가모가와(鴨川강)에 걸쳐 있는 시치조오하시(七条大橋)는 1913년 완성된 다리로, 2018년 나라의 유형문화재로 등록되었습니다. 볼거리도 풍성한 히가시야마 시치조지역을 돌아보는 여행은 어떨까요?

산주산겐도를 배견할 때의 매너

산주산겐도의 본당내부는 사진촬영 금합니다. 불상하여 포함 모든 내용을 촬영할 수 없습니다. 또한, 본당내부는 신발을 신고 들어갈 수 없습니다. 본당안의 배견 통로는 좁기 때문에 멈춰 서서 불상을 보실 때에는 통행을 방해하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Text by:word

  • 렌게오인 산주산겐도
    蓮華王院 三十三間堂
    • 주소 교토시 히가시야마구 산주산겐도 마와리초657
    • 전화번호 075-561-0467
    • 배견시간:8:00~17:00 (11월 16일~3월까지9:00~16:00)
      요금:성인600엔, 중고생400엔, 초등학생300엔
      ※다만, 야나기노 오카지(1월 15일에 가까운 일요일), 슌토에(3월 3일)은 무료
      정기휴일:무휴

※기사공개 당시의 정보입니다.
※가격과 메뉴내용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특별히 기재된 것 이외에는 모두 세금이 포함된 가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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