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는 천년 고도로 유명하지만 사실 한국에서 봤을 때는 동해에 접한 지역이라 멋진 해양 관광지도 많다. 특히 일본에서 전국적으로 유명한 교토 북부의 ‘아마노하시다테(하늘로 이어지는 다리)’는 결코 놓칠 수 없는 절경이다. 주변에 있는 유서 깊은 신사와 맛집 정보도 함께 소개하겠다.
교토부 북부 미야즈 만에 있는 ‘아마노하시다테’는 미치노쿠(미야기현)의 ‘마쓰시마’, 아키(히로시마현)의 ‘미야지마’와 함께 ‘일본 3대 절경’이라 불리는 특별 명승지 중 하나다.폭 약 20~170m, 길이 약 3.6km의 백사장에는 8,000 그루의 소나무가 우거져 있다.오랜 세월에 걸쳐 형성된 지형은 마치 하늘에 걸린 다리처럼 보여 그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교토 시가에서 아마노하시다테까지는 차량으로 교토 종관도를 이용하여 미야즈 아마노하시다테 IC를 경유하는 코스로 약 1시간 50분 소요한다.그럼 지금부터 그 아름다운 경치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고지대 뷰포인트를 소개하겠다!
‘아마노하시다테 뷰랜드’에서 바라보는 절경 ‘히류칸’
교토 단고철도 아마노하시다테 역에서 도보 약 5분 거리에 있는 ‘아마노하시다테 뷰랜드’. 이곳에서는 미야즈 만을 남북으로 종단하는 아마노하시다테의 남쪽에서 경치를 바라볼 수 있다.
산 전망대까지 올라가려면 모노레일이나 리프트를 이용하면 된다. 요금은 모두 중학생 이상 850엔, 초등학생 450엔(VAT 포함)으로 왕복 코스만 판매한다. 모노레일은 약 20분 간격으로 운행하며 소요시간은 편도 7분, 리프트는 수시 운행하며 편도 약 6분이다. 때마침 모노레일이 막 출발하는 시간이라, 오르막은 모노레일을 이용하기로 했다.
순식간에 산 위에 도착. 남쪽에서 바라본 전망은 마치 하늘을 나는 용의 모습과 같다고 해서 ‘히류칸(飛龍觀)’이라고 한다. 지금의 교토 북부인 단고노쿠니의 설화가 실린 <단고노쿠니 후도키>에는 하늘에 있던 ‘이자나기’가 지상의 ‘마나이 신사’에 있는 ‘이자나미’를 만나기 위해 사용하던 사다리가 ‘아마노하시다테’였다라는 글이 남아 있다.
가랑이 사이로 바라본 세상은 그야말로 천지가 뒤집어져 마치 소나무 숲이 하늘에 걸린 것처럼 보인다. 그 신비함에 매료되어 ‘마타노조키’, 즉 다리를 어깨너비로 벌리고 상체를 숙여 가랑이 사이로 보는 감상법이 유행했다고 한다. 거꾸로 바라보면 하늘과 바다의 경계가 사라지고 아마노하시다테가 춤추는 용처럼 보여 ‘히류칸’이란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이것이 가랑이 사이로 바라본 아마노하시다테다. 어떤가? 창공을 무대로 춤추는 용처럼 보이지 않는가? 아쉽게도 이날은 구름이 많아 분위기가 덜하지만, 구름 한 점 없이 맑은 날에는 용의 모습이 더욱 역동적으로 보일 것이다.
마타노조키 전망대 근처에는 ‘가와라케나게(토기 던지기)’를 하는 곳이 있었다. 가와라케나게는 액막이와 소원성취를 위해 하는 풍습으로 예로부터 일본 각지에서 널리 행해졌다.
5~6m정도 떨어진 곳에 설치된 ‘지혜의 고리’를 향하여 가와라케을 던진다. 한 장이라도 고리를 통과하면 소원이 이루어질 것만 같은 예감이 든다. . 자, 잘 조준해서 이얍! 결코 쉽지는 않았지만 3분의 1의 적중률을 보였다!
전망대와 가와라케나게 이외에도 관람차와 사이클카, 사격장, 레스토랑, 카페 등도 있어 마치 유원지에 놀러 온 기분이다. 어린 자녀가 있는 가족에게 추천할 만하다.
내리막은 리프트를 이용했다. 오르막과 내리막 중 언제 리프트를 이용할지 고민이라면 단연 내리막을 추천한다. 왜냐하면 내리막은 아마노하시다테 방향을 바라보면서 내려가기 때문이다. 탁 트인 체어 리프트를 타고 멋진 사진을 찍으며 하산할 수 있으니 무슨 말이 더 필요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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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노하시다테 뷰랜드天橋立ビューランド
- 주소 교토부 미야즈시 아자몬주 437
- 전화번호 0772-22-1000
[영업시간] 2월 21일~7월 20일/9:00~17:00, 7월 21일~8월 20일/8:30~18:00, 8월 21일~10월 20일/9:00~17:00, 10월 21일~2월 20일/9:00~16:30
[정기휴무] 무휴
약 3.6km의 소나무 숲길을 따라 사이클 투어
아마노하시다테는 고지대에서 굽어보는 경치도 일품이지만, 실제로 도보나 자전거로 돌아볼 수 있는 것도 또 하나의 매력이다. 리프트로 하산한 다음 남쪽에서 북쪽을 향해 돌아보기로 했다. 남쪽은 기념품 가게와 음식점 등이 많고, ‘세 사람이 모이면 몬주(문수보살)의 지혜’라는 속담으로 유명한 ‘치온지절 몬주도(문수당)’도 있어 많은 이들이 찾는다. .위 사진은 몬주도에서 비교적 가까운 선개교로 배가 통과할 때마다 다리 자체가 90도 선회하는 모습이다.
아마노하시다테의 길이는 약 3.6km로 걸어서 이동하면 약 50분 정도 걸린다. 시간과 체력 소모가 적지 않을 것 같아, 렌탈 자전거를 빌리기로 했다. 가는 길은 자전거, 돌아올 때는 저렴한 배 티켓이 있다고 하니 그걸 이용하기로 했다! 그럼 지금부터 아마노하시다테 사이클 투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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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노하시다테 관광선&렌탈 자전거天橋立観光船&レンタサイクル
- 주소 교토부 미야즈시 아자몬주 466 (여객선 영업소)
- 전화번호 0772-22-2164
[영업시간] 8:30~17:30
[정기휴무] 무휴
[요금] 관광선&렌탈 자전거 900엔 (VAT포함, 렌탈 자전거 이용시간은 2시간. 이용 후 북쪽 관광선 선착장에 세워두면 OK)
다리를 건너자 멋진 찻집이 보인다. 때마침 배꼽시계도 요란하던 참이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니 우선 배부터 채우자. 그래서 찾은 것이 ‘하시다테차야’. 입구 앞 팻말에 적힌 ‘명물 바지락 덮밥’이 구미를 자극한다.
여주인 왈 "아마노하시다테는 예로부터 바지락의 명산지로, 지금도 겨울 말고는 바지락 잡이를 합니다" 이 말을 들었는데 어찌 다른 선택지가 있을 수 있겠는가. “바지락 덮밥 하나 주세요!”
주문하고 잠시 기다리니. 눈 앞에 놓인 덮밥 위에 수북하게 담긴 바지락! 좀처럼 보기 힘든 풍성함에 감동의 물결이 밀려왔다.
큼직한 냄비에 바지락을 잔뜩 넣고 삶아 우러난 국물을 듬뿍 넣었다고 한다. 자, 뜸들이지 말고 어서 먹어보자!
음~뭐랄까. 우아한 맛이랄까, 담백한 국물 속에 조개 특유의 감칠맛 성분이 풍부하게 우러나온 느낌이 든다. 바지락 살의 쫄깃쫄깃한 식감도 아주 그만이다. 현지 교탄고산 고시히카리 쌀도 씹을수록 달다. 두 그릇 정도는 거뜬히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바지락이나 조개를 좋아하는 사람은 물론, 점심을 가볍게 먹으려는 분들에게 강추할 만한 메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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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시다테차야はしだて茶屋
- 주소 교토부 미야즈시 몬주 (아마노하시다테 공원 내)
- 전화번호 0772-22-3363
[영업시간] 9:30~17:00
[정기휴무] 목요일 (여름은 무휴)
배도 든든히 채웠으니 기분 좋게 사이클링을 시작해볼까. 산책길 양 옆에는 푸르른 소나무가 줄지어 있다. 이렇게 많은 소나무 가로수가 마치 바다 위에 떠오른 것과 같은 경치는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다. 이것이 예로부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온 이유이기도 하다.
산책로를 3분의 1정도 지나면 아담한 신사가 나온다. 안내에는 ‘아마노하시다테 신사’라고 적혀있다.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신사로 헤이안 말기부터 가마쿠라 시대에 걸쳐 지온지절 몬주도의 진수사(鎭守寺), 즉 수호신을 모시는 신사로 지어졌다고 한다. 영험한 기운을 지닌 파워 스팟으로 유명해 사랑을 이루기 위해 많은 여성들이 찾는 명소다.
신사 옆에 있는 ‘이소시미즈’. 주변이 바다로 둘러싸인 아마노하시다테에서 소금기가 없는 담수가 솟아나고 있다. 참배 전에 손을 씻는 곳으로 이곳에서 몸과 마음을 정화하고 신사를 참배하도록 하자.
산책로 동쪽은 백사장이다. 해수욕장으로도 유명해 여름철에는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다.
백사장과 푸르르게 우거진 소나무 가로수…. 아마노하시다테의 절경을 ‘백사청송(白砂靑松)’이라고 한다. 소나무 가로수는 방치하면 생태계의 작용으로 활엽수림으로 바뀌어버리기 때문에 예로부터 마른 가지 제거와 잡초 뽑기 등 꾸준히 보전활동이 이루어져왔다. 우리가 지금도 이 풍광을 변함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은 과거부터 지금까지 여러 사람들의 노고가 있었기 때문이다.
자아, 산책로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조금만 더 페달을 밟아보자!
일본 유수의 역사를 자랑하는 ‘신화의 땅’을 참배
아마노하시다테의 북쪽 끝에서 자전거로 3분 정도만 더 가면 거대한 도리이(기둥 문)가 보일 것이다. 이곳은 ‘모토이세코노 신사’. 창건 시기는 나라 시대이지만 이 곳의 신앙 자체는 신화의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고 한다.
이세 신궁에서 모시는 아마테라스 오미카미, 도요우케노 오카미가 이 곳에서 이세로 옮겼다는 고사에 유래하여 ‘모토이세’라고 칭해졌으며, ‘이세 신궁의 고향’이라고도 불린다. 나라 시대에는 ‘단고노쿠니 일궁(최고의 신사)’, 헤이안 시대에는 신 중에서도 특히 영험한 명신을 모신 ‘묘진타이샤(名神大社)’로 일본에서 손꼽히는 신사이다. 그렇다면 얼른 참배해볼까.
본전에서 유독 눈길을 끄는 것이 ‘오색 스에타마(좌옥)’였다. 배전 쪽에서도 신비로운 빛을 내뿜는 청・적・황・백・흑의 오색빛깔 스에타마를 볼 수 있다. 사진에 찍힌 스에타마는 이세 신궁과 모토이세코노 신사에서만 모시는 것이 허락된 매우 귀중한 것이다. 고대 중국의 오행사상에 기반한 것으로 만물을 구성하는 5원소, 즉 나무(청)・불(적)・흙(황)・금(백)・물(흑)을 의미하는 것이라 한다.
본전의 건축양식은 이세 신궁과 같은 ‘유이이쓰신메이즈쿠리’이다. 무나기(마룻대)의 양끝을 지탱하는 큼직한 무나기모치 기둥이 특징인데, 본전 중심에는 이보다 더 큰 기둥인 신노미 바시라가 있다고 한다.
이것은 중요문화재로 지정된 고마이누(사자와 개와 비슷한 상상의 동물)이다. 자세히 들여다 보면 고마이누의 오른쪽 다리에 칼로 베인듯 한 자국이 보이는데 그 사연은 다음과 같다. 작자의 혼이 씌인 고마이누 석상이 아마노하시다테에서 난동을 부려 지나가던 이들을 놀라게 했다. 때마침 원수를 치러 온 호걸 이와미 주타로가 일격을 가하자 그 후로는 신사 부근으로 돌아와 액을 풀어주는 고마이누가 되었다는 전설이 남아있다.
우메미야 씨 말에 따르자면 이 신사에서 걸어서 10분 정도 가면 오쿠미야가 있다고 한다. 고노 신사가 나라 시대에 천궁되기 전부터 신앙의 터전이었던 신사로 ‘마나이 신사’라고 한다. 어, 마나이 신사라면… 아마노하시다테 전설에도 나왔던 그 신사가 아닌가! 그냥 지나칠 순 없지! 곧바로 그 성스러운 장소를 향해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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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이세코노 신사元伊勢籠神社
- 주소 교토부 미야즈시 아자오가키 430
- 전화번호 0772-27-0006
[배관시간] 9:30~17:00 (계절에 따라 변동 있음)
[정기휴무] 무휴
신화의 시대에 도요우케노 오카미를 모시던 ‘마나이 신사’. 이곳에 야마토노쿠니(지금의 나라현)로부터 아마테라스 오미카미가 자리를 옮겨왔다. 4년 동안 도요우케노 오카미와 아마테라스 오미카미를 함께 모신 후 이세로 자리를 옮긴 아마테라스 오미카미를 뒤따라 도요우케노 오카미도 이세로 옮겼다…는 전설이 남아있다. 이 때문에 지금도 이세 신궁의 내궁에는 아마테라스 오미카미를, 외궁에는 도요우케노 오카미를 모시고 있다.
본전 깊숙이 있는 이와쿠라(신이 강림한 장소)는 앞서 소개한 아자나기와 이자나미가 등장하는 아마노하시다테 신화의 기원이 된 장소이기도 하다. 이곳은 무려 2500년 전부터 변함없는 모습으로 제를 올리는 매우 신성한 장소이다. 또한 경내에는 ‘하늘의 마나이의 물’이라는 명수가 샘솟는 파워 스팟으로 그 영험한 기를 받으려는 참배객이 많이 찾는다.
아마테라스 오미카미, 도요우케노 오카미, 그리고 이자나기와 이자나미를 모시는 이 곳은 말 그대로 일본신화의 고향이다. 고요함이 감돌며 나뭇잎 사이로 햇빛이 비치는 모습은 그야말로 신성한 성지란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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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나이 신사眞名井神社
- 주소 교토부 미야즈시 아자오가키 고아자모로오카 86
- 전화번호 0772-27-0006
참배 자유
또 하나의 절경 포인트 ‘가사마츠 공원’으로
참배를 마친 후 모토이세코노 신사 앞 길을 거쳐 케이블카 정류장으로 이동했다. 길게 늘어선 기념품 가게에서는 특산품인 건어물과 흑 치쿠와, 검은 콩 등을 팔고 있었다.
‘가사마츠 공원’은 아마노하시다테의 북쪽에서 절경을 조망할 수 있는 고지대 뷰 스팟이다. 이동 수단으로는 케이블카나 리프트가 있는데 케이블카는 15분 간격으로 운행하며 승차시간은 4분, 리프트는 수시 운행이며 승차시간은 6분이다. 운임은 성인이 편도 330엔, 왕복 660엔이다. 어린이는 편도 170엔, 왕복 330엔(모두 VAT포함)이다.
눈깜짝할 사이에 산 위에 도착했다. 가사마츠 공원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승천하는 용과 같다 해서 ‘쇼류칸(昇龍觀)’이라고 한다.
이곳에서 마타노조키는 선택이 아닌 필수! 과연 어떤 풍경이 펼쳐질까?
가사마츠 공원에서도 아마노하시다테 뷰랜드와 마찬가지로 ‘가와라케나게(토기 던지기)’를 할 수 있었다. 이 곳은 가와라케 3장에 200엔(VAT 포함). 모처럼의 기회이니 여기서도 도전해봤다. 아마노하시다테에서는 1장만 성공했는데 이번에는 어떨까?
아쉽게도… 1장도 통과하지 못했다!
우연히 ‘마타노조키 발상지’라는 간판이 눈에 들어왔다. 케이블카 역사 직원에게 물어보니 계단을 3분 정도 올라가면 옛날부터 있는 마타노조키 전망대가 있다고 한다. 평소에 자전거 탈 일이 없는 내 종아리는 터지기 일보직전이지만 조금만 더 힘을 내보기로 했다!
어떤가? 뷰랜드의 전망대보다 높은 곳에서 보니 각도가 달라 더욱 승천하는 용처럼 보이는 것은 나만의 생각일까?
케이블카 도착역 주변에는 테이크아웃 카페와 레스토랑도 있어 절경을 즐긴 후에 잠시 쉬어가는 것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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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마츠 공원 (케이블카)傘松公園(ケーブルカー)
- 주소 교토부 미야즈시 오가키
- 전화번호 0772-27-0032
[영업시간] 8:00~17:30(1・2월・12월은 ~16:30, 3월・11월은 17:00, 7월 20일~8월 20일은 ~18:00)
[정기휴무] 무휴
[요금] 성인 편도330엔・왕복 660엔, 어린이 편도 170엔・왕복 330엔 (모두 VAT포함)
숨가쁘게 돌아본 아마노하시다테&파워 스팟 나들이, 아쉽지만 마칠 시간이다. 마지막으로 렌탈 자전거를 관광선 선착장에 세워두고 유람선에 몸을 실었다. 유람선은 아마노하시다테 북쪽 해안에서 남쪽 해안으로 이동하는 코스로 배의 진행 방향 왼쪽으로 이어지는 소나무 숲을 바라보며 여행의 추억을 되짚어보았다.
오늘 소개한 코스는 대략 반나절이면 둘러볼 수 있다. 일본의 손꼽히는 절경과 파워 스팟을 ‘알차게’ 돌아볼 수 있는 ‘아마노하시다테’ 주변 에리어. 단고 지방을 찾게 되면 꼭 들러보길 바란다.
※가격과 메뉴내용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특별히 기재된 것 이외에는 모두 세금이 포함된 가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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