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자연유산 ‘시레토코’. 숨이 멎을 정도로 아름다운 대자연에 둘러싸인 ‘기타코부시 시레토코 호텔&리조트’. 이곳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감동적인 풍경이 투숙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호텔까지는 메만베쓰 공항에서 차로 약 1시간 50분, JR 시레토고샤리역에서는 차로 약 40분 정도가 소요된다.

대욕장 창밖으로 수평선까지 끝없이 이어진 유빙원이 보인다. 커다란 창 너머로 바로 손에 잡힐 듯한 웅장한 해원도 감상할 수 있다.

노천탕에서는 마치 오호츠크해에 몸을 담그고 있는 듯한 신기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시레토코를 바로 옆에서 체험하고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특별한 온천에서 보내는 시간을 기대해 봐도 좋다.

호텔은 우토로항에 인접해 있기 때문에 사계절 내내 오호츠크해나 주변 산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외국인 투숙객들도 ‘바다와 항구가 보이는 경치가 근사하다’, ‘로케이션이 훌륭하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호텔 주변에는 우토로항과 오론코 바위 등 산책로도 다양하다. 호텔에 도착한 뒤나 이른 아침 산책하기에 그만이다. 관광선과 크루저 승강장도 호텔에서 도보권이다. 시레토코 5호까지는 차로 20분, 시레토코 고개까지는 차로 25분 정도면 닿기 때문에 관광하기에도 편리한 위치다.

로비에는 시레토코의 정보를 안내해 주는 네이처 데스크가 설치되어 있다. 비정기적으로 시레토코의 자연 슬라이드 쇼를 상영하기도 한다. ‘시레토코를 좋아하는’ 직원들이 많기 때문에 주변 관광명소에 대해 문의해 보면 분명 참고가 될 만한 이야기를 들려 줄 것이다.

전체적으로 월넛 컬러로 연출한 객실은 모던하고 차분한 느낌을 준다. 객실 대부분이 오션 뷰라 창밖 풍경을 보며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객실은 싱글 또는 트윈 룸이며, 화실과 양실, 온천 배스룸이나 노천탕이 딸린 객실도 있다. 기호나 여행 목적에 맞에 다양한 타입의 객실 중 고를 수 있다.

‘테라스 다이닝 뷔페 나미오토’에서 제공되는 50종류의 일식&양식 뷔페는, 어른은 물론 아이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저녁과 아침 모두 라이브 키친과 오픈 키친에서 제공되며, 아침부터 막 구운 프렌치 토스트나 젤라또 등 디저트도 즐길 수 있다.

사우나와 마사지, 페이셜 트리트먼트 등 관내 시설도 알차다. 어린이 전용 플레이 그라운드도 있어 가족 단위로 방문한 투숙객들에게도 매력적이다. 영어가 가능한 직원도 있다.

■코로나 감염 방지책
시설에 직접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파우더 스노의 메카로 알려진 니세코의 히라후 지역 중심부에 위치한 ‘샬레 아이비 히라후’. 니세코를 상징하는 요테이산에 둘러싸여 있는 특별한 호텔이다. 창밖으로는 아름다운 눈에 뒤덮인 겔렌데를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는 대파노라마가 펼쳐진다. JR 히라후역에서는 차로 15분 정도가 걸린다.

노천탕에서는 눈에 뒤덮인 산까지 이어진 호방한 경치를 배경으로 최고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눈과 바위 정원이 만들어 내는 아름다운 경관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프라이빗 온천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개성넘치고 아티스틱한 관내는 그저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감성이 자극된다. 넓은 게스트룸에서는 객실 위치에 따라 웅장한 요테이산이나 히라후의 스키 리조트 등 다양한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니세코의 아름다운 자연과 잘 어울리는 내추럴한 인테리어가 차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트윈 룸부터 4~5명이 머물 수 있는 스위트룸, 최대 성인 8명이 투숙할 수 있는 펜트 하우스까지, 인원 수에 따라 숙박 가능한 객실 타입이 다양하다.

캐주얼 레스토랑 ‘히라후자카’에서는 저녁 메뉴로 그릴 요리나 샐러드, 튀김류, 전골 요리 등 계절별로 다양한 장르의 음식을 선보인다. 아침은 푸짐하게 제공되고, 저녁에는 차분한 분위기의 바도 즐길 수 있다. 예약 시 문의를 통해 간이 키친을 이용할 수 있는 방에서 숙박하는 것도 가능하다.

호텔에서 겔렌데까지 거리도 가깝기 때문에 ‘전문적인 스키 렌탈 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다’, ‘곤돌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셔틀 서비스가 편리했다’는 등 외국인 투숙객들의 긍정적인 평가도 눈에 띈다. 또 다양한 겨울철 레저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NAC 니세코 어드벤처 센터까지는 걸어서 8분이면 닿는다.
스텝은 영어, 중국어 대응이 가능

■코로나 감염 방지책
객실 청소 및 소독

시코츠토야 국립공원 중앙부에서 용출되는 명탕, 기타유자와 온천. 이곳 기타유자와 온천 거리 중심부에 있는 리조트 호텔이 바로 ‘미도리노카제 리조트 기타유자와’다. JR 다테몬베쓰역에서는 버스로 약 35분이 걸린다. 또 예약 시에 신청을 하면 JR 삿포로역부터 무료 셔틀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신치토세공항부터 유료 셔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노천탕은 눈으로 뒤덮인 아름다운 원생림에 둘러싸여, 대자연을 느끼면서 온천을 즐길 수 있다. 산책탕과 족탕도 마련되어 있다. 밤이 되면 아름다운 조명이 켜지면서 낮과는 또 다른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외국인 투숙객들로부터 ‘분위기가 좋고 넓고 쾌적한 온천 리조트였어요. 노천탕이 정말 좋았고 온천 종류도 다양했어요.’, ‘노천탕이 정말 멋졌어요. 아주 크고 곳곳에 개인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자연 환경에 그대로 빠져들 수 있었어요. 그야말로 오감이 자극되는 여행이었달까요?’라는 다양한 감상평이 이어졌다.

이용 목적에 따라 양실 또는 화실 등 다양한 객실 중 원하는 방을 고를 수 있다. 모든 객실은 시크하고 차분한 분위기다. 상층부인 3개 플로어에는 2021년 리뉴얼한, 전망탕이 딸린 스위트룸과 여성 전용 객실이 있다.

식사 종류도 다양하다. 전통적인 가이세키 요리를 즐길 수 있는 ‘모리노카제 사료’, 숲 속에 위치한 오베르쥬를 콘셉트로 설계한 프렌치&이탈리안 ‘ZEN’, 일식과 중식은 물론 뷔페 스타일로 저녁식사를 할 수 있는 ‘세세라기’ 등이 있다. 12~2월에는 훈가만에서 잡히 방어와 참돔, 루수쓰 돼지, 현지 야채로 만든 요리를 뷔페로 즐길 수 있다.

호텔 너머로는 오사루강이 흐르며, 주변에는 볼거리가 다양하다. 영어가 가능한 직원도 있다.

■코로나 감염 방지책
매장 및 설비 등의 소독 및 멸균, 세정/ 청소 후 객실 밀폐/ 캐시리스 결제 이용 가능/ 칸막이 설치/ 직원들의 마스크 착용 및 손 씻기, 소독, 가글, 체온 측정/ 객실 및 주요 에리어에 손소독제 설치/ 컨디션 난조인 손님들의 입장 사절/ 손님들의 마스크 착용 유도 및 체온 측정

홋카이도 동부에서 가장 유명한 온천지인 아칸 온천. 아칸 호수 호반에 위치한 ‘아칸 유큐노사토 쓰루가’는 일본적인 분위기와 아칸의 접객 문화를 중시하는 온천 료칸이다.

구시로 공항에서는 버스로 80분 걸리며, 세계 유산인 시레토코나 마슈 호수, 굿샤로 호수 등 관광명소로 이동하기에도 편한 최고의 입지를 자랑한다.

온도가 높고 풍부한 탕량을 자랑하는 양질의 아칸호 온천. 노천탕에 몸을 담그고 있으면 시선은 자연스럽게 아칸 호수의 호면 높이에 닿는다. 주변에 쌓인 눈을 뚫고 불어오는 차가운 바람이 얼굴에 닿을 때의 상쾌함이란! 아칸 주변의 자연과 하나가 되면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객실은 화실과 양실, 화양실 등이 준비되어 있다. 이 밖에 노천탕이 딸린 방이나 여러 명이 묵을 수 있는 객실 등 인원 수나 구성, 이용 목적에 따라 다양한 선택지가 있다. 또 객실 디자인도 다양한데, 아칸 호수의 아이누 문화를 반영한 방, 전통적이고 모던함이 조화를 이루는 방, 전통적이고 부드러운 색감이 특징적인 방 등 리피터 고객들도 질리지 않고 머물 수 있다.

‘메인 다이닝 덴카’에서는 양식과 일식, 중식을 중심으로 뷔페가 제공되는데 일일이 다 먹어볼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한 요리가 제공된다. ‘메뉴가 다양해서 좋았어요, 특히 초밥이 맛있었고요.’, ‘요리 셀렉션이 훌륭했어요.’ 등 외국인 투숙객들도 아주 만족한 눈치였다. 이 밖에 일식 전문점인 ‘료테이 기타리큐’가 있다.

호텔 안은 차분한 분위기로 꾸며져 있다. 따뜻한 불이 피어오르는 퍼블릭 스페이스에서 조용한 설원을 감상하는 것도 추천한다. 호텔 주변에는 관광지도 많다. 홋카이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마을 ‘아이누코탄’까지는 불과 150m다. 아칸다케 신사까지는 걸어서 10분 거리다. 영어와 중국어 접객이 가능한 직원이 있다.

■코로나 감염 방지책
매장 및 설비 등의 소독 및 멸균, 세정/ 캐시리스 결제 이용 가능/ 비대면 체크인/체크아웃/ 칸막이 설치/ 직원들의 마스크 착용 및 손 씻기, 소독, 가글, 체온 측정/ 다이닝 에리어 내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식기류 소독/ 객실 내 식사/ 손님들의 마스크 착용 유도 및 체온 측정, 컨디션 확인 등

노포 ‘호반 숙박시설 시코츠호 마루코마 온천 료칸’은 일본에서도 그 투명도를 자랑하는 시코츠 호수 주변에 있다. 삿포로에서는 차로 약 1시간, 신치토세 공항에서는 차로 약 50분 정도가 걸린다.

‘호반 숙박시설 시코츠호 마루코마 온천 료칸’은 원천을 이용할 수 있는 천연 온천 시설이라는 점이 특히 매력적이다. 이곳에 숙박한 적이 있는 한 외국인 관광객도 ‘유서깊은 온천 호텔로 호수 풍경이 아름다웠어요. 나무들에 둘러싸인 비밀의 산책길 끝에 노천탕이 있었는데 정말 행복했어요. 일본의 전통적인 온천을 즐길 수 있고, 마음의 평온을 되찾을 수 있는 최고의 장소같아요.’라며 칭찬 일색이었다.

또 ‘노천탕이 정말 좋았어요. 지금까지 가 본 온천 시설 중 가장 아름다운 탕이었어요.’, ‘호반 근처에 있는 노천탕이 특히 좋았어요. 24시간 운영하는 데다 너무 뜨겁지도 않고 너무 춥지도 않았어요.’, ‘호수와 이어져 있는 노천탕이 있었는데 피부 미용에 좋다고 들었어요. 온도도 적절했고요.’, ‘천연 노천탕은 사람들이 적고 경치도 아름다운 게 정말 최고였어요.’라는 투숙객 평가도 있었다.

밤에는 은은한 조명이 켜지면서, 고즈넉한 눈 풍경을 차분하게 감상할 수 있다 환상적인 설경을 감상하며 온천에 몸을 담그고 있으면 어느새 고민과 피로가 싹 사라지는 것만 같다.

호텔 안에 켜진 은은한 조명이 투숙객들을 맞이해 준다. 정취있는 공간이 더욱 아름다운 여행 분위기를 연출해 준다. 객실은 전통적인 일본풍이 특징적인 화실과 화양실이 준비되어 있다 호수 뷰와 마운틴 뷰 등 각각 그 매력이 다른 객실이 준비되어 있다.

제철 해산물과 현지 야채로 만든 식사도 인기다. 따뜻한 이로리(바닥을 파 설치한 난방설비) 옆에서 시코츠 호수의 명물 ‘각시송어’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외국인 투숙객들은 ‘저녁과 아침 모두 맛있었어요.’, ‘특히 저녁이 훌륭했어요. 가성비가 정말 좋더라고요.’, ‘저녁에 제공되는 세트 메뉴는 일식 종류가 다양해 먹을 만했어요. 굉장히 훌륭한 서비스라고 생각합니다. 요리 맛도 좋았고 재료도 신선했어요.’라며 후한 점수를 주었다.

료칸은 시코츠 호수와 에니와다케(산) 등 웅장한 자연에 둘러싸여 있어 하이킹이나 스키 등 레저 스포츠를 즐기기에도 그만이다.

■코로나 감염 방지책
매장 및 설비 등의 소독 및 멸균, 세정/ 캐시리스 결제 이용 가능/ 칸막이 설치/ 직원들의 손 씻기, 소독, 가글, 체온 측정/ 객실 및 주요 에리어에 손소독제 설치/ 다이닝 에리어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다이닝 에리어 내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손님들의 마스크 착용 유도 및 체온 측정, 컨디션 확인 등

아름답게 하늘하늘 내리는 눈. 주변을 새하얗게 물들이는 눈. 설경을 감상하면서 온천에 몸을 담그고 있으면 형용하기 어려운 편안함이 느껴진다. 겨울이기에 가능한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홋카이도 여행, 강력히 추천한다!

Text by: 민나노코토바샤
※본 기사의 정보는 2022년 10월 현재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최신 정보는 공식 사이트 등을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