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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여행 고수가 엄선한 조식이 맛있는 삿포로 호텔 10곳 정리

홋카이도 여행 고수가 엄선한 조식이 맛있는 삿포로 호텔 10곳 정리

업데이트 날짜: 2025.03.13

여행지를 선정하고 자연스럽게 숙박시설을 고르게 되는데, 이때 조식이 맛있는 호텔을 알고싶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홋카이도 삿포로를 여행할 계획이라면 조식이 맛있는 호텔에 묵어보는 것은 어떨까? 삿포로에는 지역 중심부만해도 호텔이 무려 100군데 이상이 있고 조식의 종류도 내용도 다채롭다. 홋카이도 각지의 재료로 만든 요리를 비롯하여 수프카레와 징기스칸, 라멘, 샐러드 등 지역 명물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곳도 있다.

본 기사에서는 여행 크리에이터 nobuka씨가 실제로 찾아본 경험과 각종 후기를 고려하여 삿포로의 조식 맛집 호텔을 10곳 엄선했다. 모두 삿포로 역과 번화가 스스키노 등과 가까운 호텔들이니 삿포로 관광의 거점으로도 편리하다. 삿포로를 여행할 계획이라면 꼭 참고하자.

본 페이지에는 프로모션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목차
  1. 홋카이도를 두루 여행한 여행정보의 프로 nobuka가 소개
  2. 선택 포인트 ①식사 스타일은 뷔페 또는 세트메뉴로
  3. 삿포로의 조식 맛집 호텔 10곳을 엄선
  4. 삿포로 역・오도리 에리어의 조식 맛집 호텔 6곳
  5. 다누키코지・스스키노・나카지마 공원 에리어의 조식 맛집 호텔 4곳

홋카이도를 두루 여행한 여행정보의 프로 nobuka가 소개

▲홋카이도 여행 정보의 전문가 노부카가 소개합니다. 여행사의 인솔자로 수년간 근무한 경험도 있습니다.
▲홋카이도 여행 정보의 전문가 노부카가 소개합니다. 여행사의 인솔자로 수년간 근무한 경험도 있습니다.

nobuka씨는 15년 이상 홋카이도 각지를 여행하며 잡지와 웹사이트에 총 천 건이 넘는 여행기사를 기고한 홋카이도 관광의 프로다. 홋카이도 내 호텔료칸 등 수백 곳에서 투숙한 경험이 있고 삿포로 시내만 해도 40~50군데를 이용했다.

삿포로는 홋카이도의 중심도시인만큼 시티호텔비즈니스 호텔, 료칸, 아파트먼트 호텔,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숙박시설이 있다. 또 홋카이도 각지의 신선한 해산물과 육류, 유제품 등이 모이는 지역이라 조식이 맛있는 호텔도 많다.

우선 조식이 맛있는 호텔을 선택하는 포인트와 찾는 방법, 주의사항을 간단히 4가지 짚어두고 추천 호텔 10곳을 소개하겠다.

선택 포인트 ①식사 스타일은 뷔페 또는 세트메뉴로

▲▲ 크로스 호텔 삿포로의 아침 식사 이미지. 뷔페 스타일로 즐길 수 있다.
▲▲ 크로스 호텔 삿포로의 아침 식사 이미지. 뷔페 스타일로 즐길 수 있다.

①식사 스타일은 뷔페 또는 세트메뉴로
호텔 아침 식사는 뷔페와 세트 메뉴 스타일로 나뉘며, 개인 취향과 상황에 따라 선택이 다르다. 많은 요리를 즐기고 싶거나 그룹 이용 시에는 뷔페가, 여유롭게 식사하고 싶은 분에게는 세트 메뉴가 적합하다.

②먹어보고 싶은 요리가 있는지 체크할 것
삿포로는 징기스칸, 스프 카레부터 해산물 요리까지 다양한 지역 특산 요리와 홋카이도 고품질 식재료를 활용한 독창적인 요리가 풍부하다. 호텔마다 뷔페나 세트 메뉴로 특색 있는 요리를 제공하므로, 먹고 싶은 음식에 따라 호텔을 선택하고 공식 사이트나 여행 사이트, 후기 등을 참고하는 것이 좋다.

③이용조건을 체크할 것
호텔 아침 식사 시간은 여행 일정에 맞게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찍 출발하는 여행객은 6시 시작 호텔이 좋고, 여유로운 관광객은 혼잡을 피할 수 있는 늦은 시간대나 종료 시간이 늦은 호텔이 적합하며, 가능하면 객실 예약 시 아침 식사도 함께 예약하는 것이 좋다.

삿포로의 조식 맛집 호텔 10곳을 엄선

삿포로숙박시설은 삿포로 역 주변 등 중심가에 많으며, 조잔케이 온천 등 교외에도 드문드문 있다. 본 기사는 삿포로 시내에 100곳이 넘는 시설 중에서 10곳을 엄선했다. 모두 nobuka 씨가 이용한 곳으로 각종 후기 등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은 곳들로 조식이 일품이다.

삿포로 역・오도리 에리어의 조식 맛집 호텔 6곳

삿포로 역・오도리 에리어에 있는 조식 맛집 호텔 6곳을 소개하겠다. 이 지구는 JR 삿포로 역과 가까운 곳이 많아 교통편이 좋고 삿포로 TV탑이 있는 오도리 공원삿포로시 시계탑 등과도 가까워 관광거점으로 이용하기 편하다.

지역 명물 요리와 변주하기 좋은 다양한 요리가 일품인 ‘크로스 호텔 삿포로’

▲크로스 호텔 삿포로의 조식 사진
▲크로스 호텔 삿포로의 조식 사진

크로스 호텔 삿포로에서는 일식과 양식을 중심으로 약 60종류나 되는 메뉴를 뷔페 스타일로 제공한다. 다양한 야채를 비롯해 홋카이도산 고기와 생선, 달걀 등을 활용한 오리지널 요리도 제공된다. 스프 카레는 물론 데일리 메뉴로 번갈아 등장하는 임연수 튀김, 징기스칸 조림, 잔기 등 홋카이도의 현지 음식도 맛볼 수 있다.

▲잔기(좌측 상단)과 징기스칸 조림(좌측) 사진
▲잔기(좌측 상단)과 징기스칸 조림(좌측) 사진

다양한 음식을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로 즐길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잔기 등 좋아하는 메뉴를 그릇에 담고 스파이시한 스프를 얹어 먹으면 오리지널 스프 카레가 완성된다. 마지막에 플레이버 오일을 한 방을 떨어뜨려 주면, 더욱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게 된다. 에도 잘 어울리고 빵과도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좋아하는 음식을 그릇에 올린 뒤 스프를 담아 오리지널 스프 카레를 만들 수 있다.
▲좋아하는 음식을 그릇에 올린 뒤 스프를 담아 오리지널 스프 카레를 만들 수 있다.
▲매일 구워 제공하는 포카차. 다양한 요리와 최고의 궁합을 자랑한다.
▲매일 구워 제공하는 포카차. 다양한 요리와 최고의 궁합을 자랑한다.

다양한 종류의 빵 중 좋아하는 빵을 고른 뒤 애피타이저를 올려 오픈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거나, 베이컨을 끼워 햄버거로 만들어 먹을 수도 있다. 버터나 꿀 외에도 샐러드 코너에는 드레싱과 트러플 오일, 레몬 오일 등이 있어 퓨전 요리의 가능성은 무한대로 커진다.

▲오픈 샌드위치를 만들고 있는 모습. 여러분은 어떤 재료를 토핑하고 싶은가?
▲오픈 샌드위치를 만들고 있는 모습. 여러분은 어떤 재료를 토핑하고 싶은가?
▲셰프, 파티시에의 솜씨를 엿볼 수 있는 쁘띠 디저트 코너. 종류도 다양하고 정말 맛있다.
▲셰프, 파티시에의 솜씨를 엿볼 수 있는 쁘띠 디저트 코너. 종류도 다양하고 정말 맛있다.

크로스 호텔 삿포로의 조식에는 퓨전 스타일로 즐길 수 있는 메뉴가 많으니, 메뉴를 조금씩 담아 먹는 것을 추천한다. 한 메뉴당 양이 너무 많으만 금세 포만감이 들 수 있으니, 조금씩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즐겨 보기 바란다. 참고로 필자는 3번에 걸쳐서 각기 다른 맛의 스프 카레를 조금씩 먹었던 기억이 난다.

▲조식을 먹을 수 있는 메인 다이닝 ‘앗슈’
▲조식을 먹을 수 있는 메인 다이닝 ‘앗슈’
▲호텔 건물 안팎의 스타일리시한 분위기가 특징이다.
▲호텔 건물 안팎의 스타일리시한 분위기가 특징이다.
▲디자이너즈 체어 등으로 꾸며진 로비 라운지
▲디자이너즈 체어 등으로 꾸며진 로비 라운지

객실은 정원이 2명인 방이 대부분이고, 일부 1인이나 3~4인까지 묵을 수 있는 방도 있다. 관내 도처에는 예술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예술 작품과 함께 하는 호텔 스테이’라는 콘셉트로 스탠다드 플로어의 전 객실에는 홋카이도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예술가들의 작품이 설치되어 있다.

▲스탠다드 플로어의 객실 ‘트윈 어반 룸’
▲스탠다드 플로어의 객실 ‘트윈 어반 룸’

고층부에 위치한 ‘크로스 플로어’에는 이 플로어에 묵고 있는 투숙객 한정으로 이용할 수 있는 ‘밋라운지(meetlounge)’가 있다. 이곳에서 한 차원 높은 수준의 우아한 호텔 스테이를 만끽해 보자.

▲크로스 플로어의 객실 ‘디럭스 트윈 컨버터블 룸’
▲크로스 플로어의 객실 ‘디럭스 트윈 컨버터블 룸’
▲‘밋라운지’에서는 음료나 음식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밋라운지’에서는 음료나 음식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대형 욕탕. 투숙객들은 호텔에 머무는 동안 몇 번이고 이용할 수 있다.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대형 욕탕. 투숙객들은 호텔에 머무는 동안 몇 번이고 이용할 수 있다.
교통편
삿포로역에서 걸어서 약 5분
오도리역에서 걸어서 5분
조식 시간
7:00~10:00(최종 입장 9:30)
지원 언어
호텔 안내문: 영어, 일본어
호텔 직원: 영어, 일본어
노부카의 추천!
호텔에서만 즐길 수 있는 홋카이도의 현지 음식이 있다.
다양한 메뉴를 나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먹을 수 있는 즐거움이 있다.

와고젠(일식 세트메뉴)으로 임연수 히츠마부시를 즐길 수 있는 ‘ONSEN RYOKAN 유엔 삿포로’

▲조식 메인 메뉴, 임연수로 만든 히츠마부시
▲조식 메인 메뉴, 임연수로 만든 히츠마부시

‘ONSEN RYOKAN 유엔 삿포로’의 조식은 홋카이도의 제철 식재료로 만든 일본풍 세트 메뉴 ‘와고젠’으로 제공된다. 제대로 된 일식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일식 세트에 등장하는 메인 요리는 ‘임연수 히츠마부시’다. ‘히마부시’란 가바야끼(양념을 발라 구운 요리)로 조리한 장어를 위에 올려 먹는, 아이치현 나고야시의 향토 음식이다.

▲조식을 제공하는 1층 일식 레스토랑 ‘가카토조 삿포로’
▲조식을 제공하는 1층 일식 레스토랑 ‘가카토조 삿포로’

ONSEN RYOKAN 유엔 삿포로에서 선보이는 히츠마부시는 나고야 스타일을 홋카이도식으로 재해석한 메뉴다. 생선은 장어가 아닌 홋카이도에서 많이 잡히는 임연수를 사용했다. 임연수는 홋카이도 각지에서 잡히는데, 기름이 올라 그 맛이 유독 좋다고 정평이 나있는 라우스산 임연수를 쓴다. 하룻밤 건조시킨 뒤, 이 호텔의 특제 소스를 발라 구워 완성시킨다.

히츠마부시는 3가지 스타일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찬합에서 을 조금 덜어 그릇에 담은 뒤 먼저 본연의 맛을 음미한다. 부드러운 식감 등 소재 고유의 맛을 즐길 수 있다. 그런 다음 다시 을 그릇에 조금 덜어낸 뒤 파와 고추냉이, 산초 등 향채를 올려 맛에 액센트를 준 뒤, 마지막에는 준비된 뜨거운 국물을 부어 오차즈케로 만들어 먹는다.

▲조식 사진. 임연수 히츠마부시(좌측 상단)와 회(좌측 하단), 핫슨(우측 하단: 접시 위에 다양한 요리가 조금씩 올라간 차카이세키 요리의 일종) 등이 세트로 제공된다.
▲조식 사진. 임연수 히츠마부시(좌측 상단)와 회(좌측 하단), 핫슨(우측 하단: 접시 위에 다양한 요리가 조금씩 올라간 차카이세키 요리의 일종) 등이 세트로 제공된다.

임연수로 만든 히마부시 외에도 다양한 메뉴가 제공된다. ONSEN RYOKAN 유엔 삿포로에서는 코스 요리 형식으로 조식을 선보이는데, 홋카이도 사루후산 가리비 등이 포함된 회, 핫슨, 히마부시 등이 제공된다. 여기에 재료가 듬뿍 들어간 일본식 국과 음료도 함께 제공된다.

핫슨이란 보통 가이세키 코스 중간 쯤에 나오는데, 바다나 산에서 난 제철 재료를 활용해 만든 요리를 조금씩 담아 제공하는 플레이트를 말한다. ONSEN RYOKAN 유엔 삿포로의 핫슨은 매월 그 구성이 바뀌는데, 정성스럽게 만든 다양한 요리들을 조금씩 접시에 담아 선보인다. 어느 것 하나 맛이 없는 메뉴가 없어, 분명 만족할 만한 식사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ONSEN RYOKAN 유엔 삿포로. 입구에 포렴이 설치되어 있다.
▲ONSEN RYOKAN 유엔 삿포로. 입구에 포렴이 설치되어 있다.

ONSEN RYOKAN 유엔 삿포로는 일본의 전통적인 ‘오모테나시(대접, 접대) 문화’가 응축된 료칸을 콘셉트로 문을 연 곳이다. 삿포로 중심부에 있는 숙박 시설로는 드물게 노천탕이 설치된 대욕장이 있다. 노천탕에서는 가루루스 온천(홋카이도 노보리베시)에서 끌어 온 온천수를 사용하기 때문에, 제대로 된 온천을 만끽할 수도 있다.

▲대욕장에는 은은한 조명이 켜져 있어 사뭇 차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대욕장에는 은은한 조명이 켜져 있어 사뭇 차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모든 객실에는 유카타(전통적인 가운)와 타비(버선식 양말)가 준비되어 있고, 샤워 룸 또는 배 룸이 있다. 침실은 신발을 벗고 이용해야 하며, 침대는 다다미 또는 판 위에 낮게 설치된 타입이다. 1~2명이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객실 타입이 있고, 3명 또는 4명까지 이용할 수 있는 타입도 있다. 일부 객실에서는 3명 이상이 묵을 경우 이불을 깔아주기도 한다. 일본 문화를 제대로 느끼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할 만한 숙소다.

▲1~2명이 잘 수 있는 ‘코너 더블 룸’은 복도 끝에 위치한 객실로 넓은 창이 매력적이다.
▲1~2명이 잘 수 있는 ‘코너 더블 룸’은 복도 끝에 위치한 객실로 넓은 창이 매력적이다.
▲1~3명까지 이용할 수 있는 ‘헐리우드 트윈 룸’은 창가에 넓은 거실 공간이 있어 차분하게 쉴 수 있다.
▲1~3명까지 이용할 수 있는 ‘헐리우드 트윈 룸’은 창가에 넓은 거실 공간이 있어 차분하게 쉴 수 있다.
교통편
삿포로역에서 걸어서 약 13분, 또는 택시로 약 5분
오도리역에서 걸어서 약 5분
조식 시간
7:00~10:00(마지막 주문: 9:30)
지원 언어
호텔 안내문: 영어, 일본어
호텔 직원: 한국어, 영어, 일본어
노부카의 추천!
이곳에서만 먹을 수 있는 임연수 히마부시의 맛을 결코 잊을 수 없을 것이다.
정성스럽게 만든 핫슨 등 일본식 조식을 재대로 즐길 수 있다.

호텔의 빵이 특히 맛있었던 ‘삿포로 그랜드 호텔’

▲‘삿포로 그랜드 호텔’의 레스토랑 ‘노든 테라스 다이너’의 음식 사진
▲‘삿포로 그랜드 호텔’의 레스토랑 ‘노든 테라스 다이너’의 음식 사진

삿포로 그랜드 호텔’에서는 여러 레스토랑 중 맘에 드는 장소와 음식 스타일을 선택해 조식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동관 1층에 있는 ‘노든 테라스 다이너’에서는 약 90종류에 달하는 양식, 일식 메뉴를 뷔페 스타일로 제공한다. 본관 4층에 있는 ‘가든 다이닝 와라쿠’에서는 일본 정원을 감상하면서 일본식 정식(세트 메뉴)을 즐길 수 있다.

▲‘가든 다이닝 와라쿠’에서는 간장에 절인 연어 알이나 계절 야채 등을 작은 그릇에 담아 제공하고 메인 메뉴로 생선 구이도 함께 내어 준다.
▲‘가든 다이닝 와라쿠’에서는 간장에 절인 연어 알이나 계절 야채 등을 작은 그릇에 담아 제공하고 메인 메뉴로 생선 구이도 함께 내어 준다.

이번 기사에서는 노든 테라스 다이너의 조식을 소개하고자 한다. 홋카이도의 식재료를 활용한 다채로운 메뉴가 등장하며 호텔 오리지널 메뉴도 있다. 셰프가 눈 앞에서 바로 만들어 주는 오믈렛 같은 메뉴도 인기다. 모든 메뉴가 다 맛있지만, 삿포로 그랜드 호텔에 가면 꼭 먹어야 하는 메뉴를 3가지 엄선해 소개한다.

▲오믈렛은 10종류의 재료 중 좋아하는 것을 골라 주문할 수 있다. 소스는 3종류가 제공된다.
▲오믈렛은 10종류의 재료 중 좋아하는 것을 골라 주문할 수 있다. 소스는 3종류가 제공된다.

첫 번째 메뉴는 홋카이도 현지 음식으로 알려진 라멘 샐러드다. 사실 라멘 샐러드를 처음으로 고안해 낸 곳이 바로 이곳 삿포로 그랜드 호텔이다. 1985년에 호텔 별관 1층에 비어 홀 ‘빅 조끼(jug: 손잡이가 달린 큰 맥주 잔)’를 오픈했는데, 당시 조리장이 여름에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라멘으로 고안해 낸 신 메뉴였다. 맥주 등 술안주로도 잘 어울려서 홋카이도 전역의 선술집에서 제공하는 간판 메뉴로 정착하게 되었다.

▲면에 샐러드를 올려 드레싱을 뿌리면 라멘 샐러드가 완성된다.
▲면에 샐러드를 올려 드레싱을 뿌리면 라멘 샐러드가 완성된다.

두 번째 추천 메뉴는 호텔 안 베이커리에서 구워주는 호텔의 빵이다. 삿포로 그랜드 호텔의 베이커리는 오랜 세월 홋카이도 시민들 사이에서 빵 맛이 좋기로 소문난 곳으로, 메뉴 하나 하나가 정말 다 맛있다. 조식으로 제공되는 빵을 버터나 꿀과 함께 즐겨 보자.

▲매일 그 종류가 바뀌는데, 조식 시간에는 보통 8~10종류의 빵이 진열된다.
▲매일 그 종류가 바뀌는데, 조식 시간에는 보통 8~10종류의 빵이 진열된다.
▲꿀은 아카시아꿀과 클로버 꿀 등 8종류가 준비되어 있다. 빵이나 요거트와도 잘 어울린다.
▲꿀은 아카시아꿀과 클로버 꿀 등 8종류가 준비되어 있다. 빵이나 요거트와도 잘 어울린다.

세 번째 추천 메뉴는 호텔 안 베이커리에서 만드는 디저트다. 특히 프렌치 토스트와 애플 파이를 추천한다. 프렌치 토스트는 홋카이도산 옥수수로 만든 이 호텔의 전통적인 콘 스프에 빵을 하룻밤 재워두었다가 오븐에서 약한 불로 구워 완성시킨다. 애플 파이는 1934년 이 호텔이 문을 연 당시부터 이어져 내려온 스테디 셀러로,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현대적인 스타일을 가미한 맛이 일품이다.

▲프렌치 토스트는 메이플 시럽을 곁들여 즐겨 보자.
▲프렌치 토스트는 메이플 시럽을 곁들여 즐겨 보자.
▲파이 부분의 바삭한 식감과 시나몬 향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촉촉한 사과가 일품이다.
▲파이 부분의 바삭한 식감과 시나몬 향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촉촉한 사과가 일품이다.

삿포로 그랜드 호텔삿포로역에서 오도리역까지 이어지는 지하도 ‘치카호’와도 연결되어 있어 이동이 편리하다. 본관, 동관, 별관 등 3동이 있으며 1~2명이 이용할 만한 객실부터 가족 단위로 머물기 좋은 4인실 등 다양한 타입의 객실이 준비되어 있다. 투숙객들의 니즈에 따라 원하는 객실을 고를 수 있어 매력적이다.

▲삿포로 그랜드 호텔
▲삿포로 그랜드 호텔
교통편
삿포로역에서 걸어서 약 10분
오도리역에서 걸어서 약 5분
조식 시간
노든 테라스 다이너 6:30~10:00
가든 다이닝 와라쿠 7:90~마지막 주문 10:00
지원 언어
호텔 안내문: 영어, 일본어
호텔 직원: 영어, 일본어
노부카의 추천!
원조 라멘 샐러드를 먹을 수 있다.
호텔 브레드와 디저트류가 정말 맛있다!

홋카이도산 식재료의 최고급 양식을 즐길 수 있는 ’게이오 프렐리아 호텔 삿포로’

▲‘게이오 프렐리아 호텔 삿포로’
▲‘게이오 프렐리아 호텔 삿포로’

삿포로 역에서 도보 5분 거리인 ‘게이오 플라자 호텔 삿포로’는 각종 후기 등에서 조식이 맛있기로 소문난 호텔이다. 홋카이도산 재료와 지역 먹거리를 조명한 조식을 제공하고 있다.

조식은 두 종류로 호텔 1층 뷔페&파티 코트 ‘글래스 시즌즈’에서 제공하는 뷔페 스타일과 호텔 꼭대기층 22층에 있는 조식 레스토랑 ‘페가수스’의 와쇼쿠 고젠(일식 세트메뉴)이다.

▲ 셰프의 실연 메뉴의 한 예 "앗케시산 킹 연어의 마리네와 프렐리아 미니 팜산 채소들"
▲ 셰프의 실연 메뉴의 한 예 "앗케시산 킹 연어의 마리네와 프렐리아 미니 팜산 채소들"

제철 식재료를 사용한 셰프의 실연 메뉴(식재료 수급에 따라 내용은 날마다 다르다)도 있어, "아침부터 이런 멋진 요리를 먹을 수 있다니?"라고 놀랄 만큼 보기에도 화려하고 맛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다.

▲ 아침 식사 레스토랑
▲ 아침 식사 레스토랑
▲ 라이브 키친이 인기
▲ 라이브 키친이 인기

모든 요리가 너무 맛있어서 과식하게 되어 배가 빵빵해질 것은 틀림없다. 그 중에서도 특히 인상적인 메뉴 3가지를 소개한다.

라클렛
홋카이도 도카치가와 온천온천수를 사용하여 숙성시킨 도카치의 라클렛 몰워시 치즈를, 그릴에 구운 야채를 비롯해 크루아상 등의 빵이나 카레 위에 올려 맛볼 수 있다.
▲ 좋아하는 재료를 가져와 셰프에게 건네면, 녹진한 치즈를 부어준다
▲ 좋아하는 재료를 가져와 셰프에게 건네면, 녹진한 치즈를 부어준다
호쿠다이 우유를 사용한 모모 롤
홋카이도 대학에서 연구용으로 사육되고 있는 소에서 짜낸 우유 '홋카이도 대학 우유'를 사용한 롤케이크. 크림은 물론 반죽에도 홋카이도 대학 우유가 반죽되어 있어, 촉촉한 식감과 밀키한 맛이 특징이다.
▲ 소 무늬의 외관이 귀여운 모모 롤
▲ 소 무늬의 외관이 귀여운 모모 롤
오리지널 푸딩
호텔 파티시에 특제 푸딩. 케이크 등 다수 있는 디저트류 중에서도 특히 인기가 있으며, 각종 후기에서도 푸딩이 맛있었다는 의견이 다수. nobuka는 이용했을 때, 너무 맛있어서 2개를 먹었다고 한다.
▲ 홋카이도산 우유와 달걀로 만든 오리지널 푸딩
▲ 홋카이도산 우유와 달걀로 만든 오리지널 푸딩
▲ 삿포로역 북쪽 출구에서 도보로 약 3분 거리로 접근이 편리
▲ 삿포로역 북쪽 출구에서 도보로 약 3분 거리로 접근이 편리

객실은 1~2명이 이용할 수 있는 트윈룸이 중심이며, 침대가 3대 있는 3명 정원의 트리플룸도 있다. 대중탕 외에도 여성 전용 라운지와 파우더룸이 있는 것도 호평을 받고 있다.

▲ 창문에서 홋카이도 대학을 내려다볼 수 있는 '슈페리어 트윈룸'. 1~2명 이용 시 큰 사이즈의 여행 가방을 쉽게 펼칠 수 있다
▲ 창문에서 홋카이도 대학을 내려다볼 수 있는 '슈페리어 트윈룸'. 1~2명 이용 시 큰 사이즈의 여행 가방을 쉽게 펼칠 수 있다
교통편
JR 삿포로역 북쪽 출구에서 도보로 약 3분
조식 시간
6:00~10:30(라스트 오더 10:00)
지원 언어
호텔 안내문: 영어, 일본어
호텔 직원: 영어, 일본어
노부카의 추천!
마치 보석상자같은 3단 찬합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홋카이도의 식재료로 만든 정성스러운 요리를 맛볼 수 있다.

홋카이도의 매력을 가득 담은 럭셔리한 조식 ‘게이오 플라자 호텔 삿포로’

▲‘게이오 플라자 호텔 삿포로’
▲‘게이오 플라자 호텔 삿포로’

삿포로 역에서 도보 5분 거리인 ‘게이오 플라자 호텔 삿포로’는 각종 후기 등에서 조식이 맛있기로 소문난 호텔이다. 홋카이도산 재료와 지역 먹거리를 조명한 조식을 제공하고 있다.

조식은 두 종류로 호텔 1층 뷔페&파티 코트 ‘글래스 시즌즈’에서 제공하는 뷔페 스타일과 호텔 꼭대기층 22층에 있는 조식 레스토랑 ‘페가수스’의 와쇼쿠 고젠(일식 세트메뉴)이다.

▲‘글래스 시즌즈’는 1층이지만 햇살이 비쳐 밝은 분위기다
▲‘글래스 시즌즈’는 1층이지만 햇살이 비쳐 밝은 분위기다
▲여유로운 분위기의 ‘페가수스’. 창가 좌석은 조망도 즐길 수 있다.
▲여유로운 분위기의 ‘페가수스’. 창가 좌석은 조망도 즐길 수 있다.

‘글래스 시즌즈’의 조식 뷔페는 ‘지금부터 관광!’이란 컨셉트로 홋카이도 각지를 여행하듯이 돌면서 홋카이도의 지역 명물 요리와 초을 비롯하여 홋카이도산 채소와 해산물 등으로 만든 다양한 일식, 양식 메뉴를 맛볼 수 있다.

▲요리 이미지
▲요리 이미지

홋카이도의 명물 요리가 많은데 특히 맛봐야 할 것이 라이브 퍼포먼스와 함께 제공하는 요리들이다. 추천 라이브 퍼포먼스 요리를 세 가지 소개하겠다.

▲눈 앞에서 장인이 만들어 주기 때문에 마치 초밥집에 온 것만 같다
▲눈 앞에서 장인이 만들어 주기 때문에 마치 초밥집에 온 것만 같다

첫번째는 초 라이브 퍼포먼스, ‘아사즈시’다. 홋카이도산 해산물과 채소를 니기리 스시와 롤 초으로 만들어 제공하기 때문에 갓 만든 초을 즐길 수 있다.

▲아름다운 비주얼을 뽐내는 독창적인 초밥도 있다
▲아름다운 비주얼을 뽐내는 독창적인 초밥도 있다

두번째는 브랜드 계란 ‘코메츠야’로 만든 오믈렛이다. ‘코메츠야’란 사료에 쌀을 사용해 노른자가 뽀얀 빛을 띄는 홋카이도 오토후케초의 브랜드 계란이다. 소스는 2종류로 ‘홋카이도의 옥수수가 들어간 서양식 화이트 소스’와 다시마 간장과 양파로 만든 ‘앗케시 오니 다시마 간장과 양파의 일본풍 소스’ 중에 선택할 수 있다.

▲‘홋카이도산 옥수수가 들어간 서양식 화이트 소스’ 를 곁들인 ‘코메츠야’ 오믈렛
▲‘홋카이도산 옥수수가 들어간 서양식 화이트 소스’ 를 곁들인 ‘코메츠야’ 오믈렛

세번째는 디저트의 라이브 퍼포먼스다. 슈크림과 우유 푸딩 등 눈 앞에서 완성해 제공하는 디저트는 비주얼도 아름다운데다 맛도 일품이니 모두 꼭 맛보기 바란다. 디저트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잘 안배를 하면서 식사를 하자.

▲사진에 담고 싶은 메뉴가 많다
▲사진에 담고 싶은 메뉴가 많다

라이브 퍼포먼스를 하며 제공하는 요리 외에도 징기스칸과 수프카레 등 홋카이도를 대표하는 요리와 샐러드, 빵, 호텔 특제 송아지 패티 등 양식 메뉴 등도 다양하다.

▲스파클링 와인도 프리 플로우로 즐길 수 있다.
▲스파클링 와인도 프리 플로우로 즐길 수 있다.

한편 ‘페가수스’에서 제공하는 와쇼쿠 고젠은 홋카이도의 사계절을 눈과 입으로 즐기는 것을 컨셉트로 한 세트 메뉴다. 일식 요리인이 실력을 발휘해 정성껏 만든 최상의 상차림을 제공한다. 시즌에 따라 구성 메뉴는 달라지지만 제철 재료의 매력을 극대화한 요리의 맛은 독보적이다.

▲2024년 겨울에 제공한 와쇼쿠 고젠의 이미지
▲2024년 겨울에 제공한 와쇼쿠 고젠의 이미지
▲식사에 포함된 ‘홋카이도산 가시투성왕게와 백합구근의 시금치 오히타시’
▲식사에 포함된 ‘홋카이도산 가시투성왕게와 백합구근의 시금치 오히타시’
▲식사에 포함된 ‘모둠회’는 그대로 먹어도 카이센동 스타일로 즐겨도 맛있다
▲식사에 포함된 ‘모둠회’는 그대로 먹어도 카이센동 스타일로 즐겨도 맛있다
교통편
삿포로 역에서 도보 약 5분
조식 시간
‘글래스 시즌즈’ 6:00~10:30 (입장 마감 10:00)
‘페가수스’ 7:00~10:00 (L.O. 9:30)
지원 언어
호텔 안내문: 영어, 일본어
호텔 직원: 영어, 일본어,중국어, 한글
노부카의 추천!
‘글래스 시즌즈’에서는 갓 만든 요리를 즐길 수 있는 라이브 퍼포먼스 요리가 많다
‘페가수스’에서는 수준 높은 일식 세트메뉴를 즐길 수 있다

지역 명물 요리와 팬케이크를 꼭 맛봐야 할 ‘JR 타워 호텔 닛코 삿포로’

▲JR 타워 호텔 닛코 삿포로
▲JR 타워 호텔 닛코 삿포로

‘JR 타워 호텔 닛코 삿포로’는 JR 삿포로 역과 직통으로 연결된 고층 호텔로 눈 비가 와도 걱정 없이 역에서 직접 이동할 수 있는 환경과 고층에서 보이는 삿포로의 뷰가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레스토랑&바 ‘SKY J’의 내관
▲레스토랑&바 ‘SKY J’의 내관
▲스카이 레스토랑 ‘탄초’의 내관
▲스카이 레스토랑 ‘탄초’의 내관

조식 장소는 두 군데로 레스토랑&바 ‘SKY J’와 스카이 레스토랑 ‘탄초’다. 이용하는 당일 원하는 쪽을 선택할 수 있으니 그 날 기분에 맞춰 골라 보자. 양쪽 다 창가 자리에서 지상 약 150m의 조망을 즐기며 식사를 할 수 있는 것도 매력이다.

▲‘SKY J’의 조식 뷔페 요리의 이미지
▲‘SKY J’의 조식 뷔페 요리의 이미지

‘SKY J’에서는 지역산 재료를 듬뿍 사용한 뷔페 스타일의 조식을 즐길 수 있다. 홋카이도에서만 먹을 수 있는 요리가 많은데 숭어알 등을 무제한으로 담은 카이센동과 징기스칸, 수프카레, 아이누 민족 요리 ‘오하우’도 있다.

▲징기스칸의 이미지
▲징기스칸의 이미지
▲오하우의 이미지
▲오하우의 이미지

양식으로는 호텔에서 만든 각종 빵과 날마다 바뀌는 수프, 크로플 등이 인기다. 베트남식 샌드위치 바인미와 새우 미소라멘 등 홋카이도의 조식 메뉴로는 보기 드문 메뉴도 있다.

▲크로플의 이미지
▲크로플의 이미지

‘SKY J’의 조식에서 특히 추천하고 싶은 것이 팬케이크다. 자동 팬케이크 머신이 있어 쉽게 구울 수 있는데다, 원하는 토핑을 골라 디저트로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두툼한 베이컨과 스크램블 에그 등과 함께 식사로 즐길 수도 있다.

▲다양한 스타일로 즐길 수 있는 팬케이크
▲다양한 스타일로 즐길 수 있는 팬케이크

디저트로 먹는 팬케이크호텔에서 구운 빵에는 홈메이드 하스카프(댕댕이나무 열매) 버터를 곁들여보자. 하스카프의 산미가 상쾌한 아침 식사 분위기에 그만이다.

▲하스카프 버터는 말이 필요 없는 맛이다
▲하스카프 버터는 말이 필요 없는 맛이다

‘탄초’에서는 홋카이도의 식자재로 만든 일본 고유의 음식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식사 메뉴는 일식 정식 또는 카이센 지라시다. 일식 정식은 회 등 다양한 반찬류로 구성된 정식이며, 카이센 지라시는 제철 회 등을 보기 좋게 담은 덮이다.

▲‘단초’의 일식 정식의 이미지
▲‘단초’의 일식 정식의 이미지

뷔페처럼 직접 음식을 가지러 갈 필요 없이 정성 가득한 요리를 아름답게 담아 제공한다. 눈이 즐거운 일식을 차분하게 맛보고 싶다면 꼭 ‘탄초’에서 조식을 즐기기 바란다.

▲‘탄초’의 카이센 지라시
▲‘탄초’의 카이센 지라시
교통편
JR 삿포로 역 동쪽 개찰구・남쪽 출구에서 도보 약 3분
조식 시간
‘SKY J’ 6:30~10:00 (입장 마감 9:30)
‘탄초’ 7:00~10:00 (입장 마감 9:30)
※조식 이용은 투숙객 한정
지원 언어
호텔 안내문: 일본어, 영어(탄초만 일본어, 영어, 중국어, 한국어)
호텔 직원: 영어, 일본어
노부카의 추천!
‘SKY J’에서 크로플과 팬케이크 등을 토핑을 바꿔가며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탄초’에서 우아한 기분으로 일식을 즐길 수 있다

다누키코지・스스키노・나카지마 공원 에리어의 조식 맛집 호텔 4곳

다누키코지・스스키노・나카지마 공원 에리어에서 조식이 맛있는 호텔 4곳을 소개한다. 이들 에리어는 쇼핑의 명소 ‘다누키코지 상점가’와 홋카이도 최대의 유흥가인 스스키노, 자연 산책을 즐길 수 있는 나카지마 공원 등에 가기 편해 삿포로를 여유롭게 관광하려는 이들에게 특히 추천하고 싶다. 일부 호텔은 오도리 공원과도 가까워 삿포로 역에서도 조금 걷기는 하지만 도보권 내라 편의성도 좋은 에리어다.

찬합에 담긴 요리가 가슴 설레게 하는 ‘THE KNOT SAPPORO’

▲ 'THE KNOT SAPPORO'의 아침 식사 요리 이미지. 앞쪽이 '세 단계 도시락 상자'의 1단계
▲ 'THE KNOT SAPPORO'의 아침 식사 요리 이미지. 앞쪽이 '세 단계 도시락 상자'의 1단계

'THE KNOT SAPPORO'의 아침 식사는, 'KNOT의 오븐 아침 식사'라고 불리는, 둥근 '세 단계 도시락 상자'가 특징적인 일본식과 서양식 세트 메뉴다. 도시락 상자란, 음식을 담은 용기를 여러 단 쌓은 것으로, 일본 식문화를 상징하는 것 중 하나다. 일반적으로는, 축하하는 날이나 호화로운 식사를 제공할 때 등에 이용되는 경우가 많다.

3단 용기는 현대적으로 세련되게 편곡한 형태로, 둥글고 귀여운 모양이다. 뚜껑을 열면 위의 1단계 요리가 보이고, 1단계 용기를 빼면 2단계 요리가, 2단계를 빼면 3단계 요리가 나온다. 열 때마다 무엇이 나올지 설레는 재미있는 장치다.

▲ 세 단계 도시락 상자의 예. 앞쪽 가운데의 둥근 용기가 도시락 상자의 2단계, 오른쪽 위가 도시락 상자의 3단계, 그 왼쪽이 1단계
▲ 세 단계 도시락 상자의 예. 앞쪽 가운데의 둥근 용기가 도시락 상자의 2단계, 오른쪽 위가 도시락 상자의 3단계, 그 왼쪽이 1단계

요리는 홋카이도산 식재료를 중심으로 사용하고, 계절을 느낄 수 있도록 계절마다 내용이 바뀐다. 아침 식사 세트 내용은, '세 단계 도시락 상자'에 들어있는 다양한 요리와, 일별 구운 생선, 직접 만든 다시마키 계란, 샐러드가 인원수대로 준비된다.

이 외에도, 과 된장국, 홋카이도산 밀가루로 만든 일별 빵과 각종 음료는 뷔페 코너에 있으며, 이것들은 리필 자유다. 또한, 에 어울리는 '홋카이도 진미 2종'이나, 디저트용 '홋카이도산 요구르트와 센슈안(호텔 1층에 있는 창업 100년 이상 된 노포 과자 메이커)의 과자'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 'THE KNOT SAPPORO'의 아침 식사 라운지
▲ 'THE KNOT SAPPORO'의 아침 식사 라운지

참고로, 2024년 3월~5월의 세 단계 도시락 상자 내용은 다음 메뉴다.

1단계
홋카이도산 가리비 미퀴 제철 산채 튀김 유자 거품 요리
가리비를 가츠오 다시로 저온 조리하고, 산채를 곁들여, 달콤 새콤한 유자 거품을 눈처럼 부드럽게 얹은 요리.
2단계
홋카이도산 소 등심 그릴 산와사비 곁들임
쌀 누룩(일본 전통 발효 식품)으로 마리네한 부드러운 소 등심을 향긋하게 그릴. 시금치 퓨레와 산와사비(홀스래디시), 곁들임 으깬 감자와 함께 맛본다.
3단계
홋카이도 채소 밀크 차우더
베이컨과 우유를 베이스로 홋카이도산 식재료를 사용한 수프. 부드럽고 순한 맛이다.
▲ THE KNOT SAPPORO의 프론트는 2층에 있다
▲ THE KNOT SAPPORO의 프론트는 2층에 있다

THE KNOT SAPPORO는, 호텔 지하에서 오도리역에서 스스키노까지 이어지는 지하 상가로 직접 연결되어, 비나 눈에 젖지 않고 접근할 수 있어 매력적이다. 관광객에게 인기 있는 다누키코지 상점가와 번화가 스스키노까지 걸어서 2분 정도로, 쇼핑이나 식사하러 가기도 매우 편리하다.

▲ 벽난로가 있어 따뜻한 분위기의 호텔 로비
▲ 벽난로가 있어 따뜻한 분위기의 호텔 로비

호텔 라운지에서는, 체크인 시 받을 수 있는 호텔의 오리지널 코인 'KNOT 코인'을 음식이나 음료와 교환하여 즐길 수 있는 서비스도 있다(16:00~23:00, L.O.22:30). 입장료는 1인당 오리지널 코인 2개로 웰컴 플레이트가 포함되어 있어, 매우 가성비가 좋다.

▲ 웰컴 플레이트 이미지. 계절에 따라 내용이 바뀐다
▲ 웰컴 플레이트 이미지. 계절에 따라 내용이 바뀐다

객실은 2명 정원의 방이 몇 가지 타입 있으며, 모두 도난 삼나무 벽면이나 삿포로 연석 나이트 테이블 등, 홋카이도의 건축 자재를 활용한 구조다. 킹사이즈 침대 1대의 '디럭스 킹'은 여유로운 평면도에 전망도 좋아, 편안하게 방에서 시간을 보내고 싶은 커플이나 부부 등에게 특히 추천한다.

▲ 디럭스 킹은 방 가득 펼쳐지는 창문에서 삿포로의 거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 디럭스 킹은 방 가득 펼쳐지는 창문에서 삿포로의 거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교통편
삿포로역에서 지하철 남북선으로 3분, 스스키노역 하차 도보 2분
조식 시간
7:00~11:00(L.O. 10:30)
지원 언어
호텔 안내문: 영어, 일본어
호텔 직원: 영어, 일본어
노부카의 추천!
호텔에서만 즐길 수 있는 홋카이도의 현지 음식이 있다.
다양한 메뉴를 나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먹을 수 있는 즐거움이 있다.
  • 더 낫 삿포로
    • 주소 3-16-2 Minami 3-jo Nishi, Chuo-ku, Sapporo-shi, Hokkaido, 060-0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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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까운 역 타누키코지 역 (삿포로 시덴 야마하나선)
      도보 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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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명물 요리를 다양하게 맛볼 수 있는 ‘라젠트 스테이 삿포로 오도리’

‘라젠트 스테이 삿포로 오도리’
‘라젠트 스테이 삿포로 오도리’

‘라젠트 스테이 삿포로 오도리’는 다양한 행사가 열리는 오도리 공원쇼핑 명소인 다누키코지 상가 등과 가까운 호텔로 조식이 맛있고 온천욕을 즐길 수 있어 인기다.

▲고풍스러운 분위기의 온천 대욕장도 있다
▲고풍스러운 분위기의 온천 대욕장도 있다

조식은 일식과 양식으로 구성된 뷔페 스타일로 홋카이도산 재료를 주로 사용한 약 60가지 메뉴가 제공된다.

▲조식 요리 이미지
▲조식 요리 이미지

‘라젠트 스테이 삿포로 오도리’의 조식은 홋카이도에서만 먹을 수 있는 지역 명물 요리를 다양하게 먹을 수 있는 것이 매력이다. 부타동(돼지고기 덮)과 수프카레, 잔기(닭튀김), 징기스칸 등은 꼭 한 번 맛봐야 할 메뉴들이다.

▲부타동은 조금씩 담아 맛볼 수 있다
▲부타동은 조금씩 담아 맛볼 수 있다

수프카레는 구운 채소 등을 토핑해 먹어보기 바란다. 비주얼과 영양 밸런스를 충족하며 다양한 재료를 맛볼 수 있기 때문이다.

▲수프카레의 이미지
▲수프카레의 이미지
▲다양하게 제공하는 구운 채소
▲다양하게 제공하는 구운 채소

홋카이도의 지역 명물로 부타동과 수프카레 외에도 꼭 맛봐야 할 것이 다양한 재료로 만든 ‘찬찬야키’다. ‘찬찬야키’란 일반적으로 연어 등의 생선과 채소를 찜구이해서 미소로 양념한 홋카이도의 향토요리다. 이곳에서는 연어와 같은 생선뿐 아니라 로스트 포크로 만든 찬찬야키도 제공하니 생선보다 고기를 선호하는 분에게 추천하고 싶다.

▲로스트 포크로 만든 찬찬야키의 이미지
▲로스트 포크로 만든 찬찬야키의 이미지

고소한 버터 향이 나는 갓 구운 크루아상과 바게트에 옥수수를 듬뿍 얹은 콘빵, 알록달록 눈이 즐거워지는 채소를 담은 샐러드 등 양식 메뉴도 입맛을 자극한다.

▲샐러드는 종류가 다양해 호평을 받고 있다
▲샐러드는 종류가 다양해 호평을 받고 있다

일부는 날마다 바뀌는 메뉴가 있지만, 홋카이도 지역 명물을 메인으로 일식・양식 모두 꼭 맛봐야 할 메뉴들로 구성되어 있다.

▲어린이용 플레이트와 컵도 있고 아이들도 먹기 편한 요리도 다양하게 제공한다
▲어린이용 플레이트와 컵도 있고 아이들도 먹기 편한 요리도 다양하게 제공한다
교통편
오도리 역에서 도보 약 5분
스스키노 역에서 도보 약 5분
조식 시간
6:30~10:00(입장 마감 9:30)
지원 언어
호텔 안내문: 영어, 일본어
호텔 직원: 영어, 일본어
노부카의 추천!
호텔에서만 즐길 수 있는 홋카이도의 현지 음식이 있다.
다양한 메뉴를 나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먹을 수 있는 즐거움이 있다.

연어알과 가리비 등 해산물이 풍성한 ‘도미인 PREMIUM 삿포로’

▲‘도미인 PREMIUM 삿포로’
▲‘도미인 PREMIUM 삿포로’

‘도미인 PREMIUM 삿포로’는 삿포로 시민과 관광객들이 많이 오가는 ‘다누키코지 상점가’에 면한 대욕장이 있는 비즈니스 호텔이다. 대욕장은 실내탕 외에 외기욕(반노천탕), 고온 사우나(남성 전용, 여성용은 건물 맞은편 도미인 삿포로 ANNEX 관내에 있음)가 있다.

▲대욕장의 실내탕
▲대욕장의 실내탕

조식은 일・양식 뷔페로 작은 주발 ‘고바치’에 다양한 반찬을 담은 고바치 요코초와 홋카이도의 신선한 해산물로 만든 카이센동, 불에 그을려 구운 아부리야키 등이 명물이다.

▲고바치 요코초의 이미지
▲고바치 요코초의 이미지

고바치에는 계란말이를 비롯하여 두부 요리와 채소 요리 등 다양한 요리를 조금씩 담아, 집게 등을 사용할 필요 없이 여러 가지를 간편하게 가져다 먹을 수 있다.

▲직접 만들어 먹는 카이센동의 이미지 (시기와 재료 수급상황에 따라 내용이 상이함)
▲직접 만들어 먹는 카이센동의 이미지 (시기와 재료 수급상황에 따라 내용이 상이함)

홋카이도 명물 요리를 맛보고 즐기고 싶다면 좋아하는 재료를 위에 담아 맛볼 수 있는 카이센동을 꼭 맛보기 바란다. 연어알과 연어, 가리비 등 다양한 해산물을 마음껏 담을 수 있으니 나만의 오리지널 카이센동을 만들어 보자! 물론 리필도 무제한이다.

▲호텔의 야심작 ‘큼직한 채소를 토핑할 수 있는 수프카레’
▲호텔의 야심작 ‘큼직한 채소를 토핑할 수 있는 수프카레’

아부리야키와 징기스칸도 홋카이도 명물 먹거리로 추천한다. 아부리야키는 껍질에 붙은 가비리와 고둥, 감자 등 채소류를 갓 구워 따뜻하게 먹을 수 있다.

▲아부리야키의 이미지
▲아부리야키의 이미지
▲돼지고기로 만든 징기스칸
▲돼지고기로 만든 징기스칸

‘도미인 PREMIUM 삿포로’는 비즈니스 호텔이지만 식사가 풍성하고 맛있기로 소문이 자자하다. 게다가 대욕장과 무료로 제공되는 야식 메밀국수 ‘요나키 소바’도 있어 인기다. 쇼핑과 나이트 라이프를 즐기기에 편리한 위치라 삿포로를 여행할 때 다시 찾고 싶은 호텔이다.

▲조식 이미지
▲조식 이미지
교통편
오도리 역에서 도보 약 5분
스스키노 역에서 도보 약 5분
조식 시간
6:30~9:30 (입장 마감 9:00)
지원 언어
호텔 안내문: 영어, 일본어
호텔 직원: 영어, 일본어
노부카의 추천!
연어알 등 신선한 해산물을 무제한으로 담을 수 있어!
가리비와 채소 등의 아부리야키를 맛볼 수 있다.

아이누 요리와 디저트의 변주를 즐길 수 있는 ‘삿포로 파크 호텔’

▲‘삿포로 파크 호텔’
▲‘삿포로 파크 호텔’

삿포로 파크 호텔’은 벚꽃과 단풍의 명소로 알려진 나카지마 공원과 인접한 삿포로의 유서 깊은 호텔이다. 번화가인 스스키노도 도보권 내라 자연 산책과 밤 문화를 두루 즐기려는 이들에게 최적의 시설이다.

▲조식은 밝은 분위기의 테라스 레스토랑 ‘피아레’의 뷔페
▲조식은 밝은 분위기의 테라스 레스토랑 ‘피아레’의 뷔페

삿포로 파크 호텔’의 조식은 뷔페 스타일로 매장 내 오븐으로 구운 크루아상 등 호텔 빵과 홋카이도의 유제품 등 양식 메뉴를 중심으로 일식 메뉴와 아이누 요리에 변화를 꾀한 메뉴 등도 제공하고 있다. 갓 구운 바삭한 크루아상과 데니시, 롤빵 등의 빵과 요거트, 팬케이크 등에는 호텔 메이드 벌꿀을 곁들여 먹기 바란다. 이 벌꿀은 놀랍게도 호텔 옥상에 설치한 벌통에서 채취한 것이라고 한다. 나카지마 공원아카시아 등 다양한 꽃에서 모은 백화꿀이다.

▲삿포로 파크 호텔이 도시형 양봉으로 채취한 벌꿀의 이미지
▲삿포로 파크 호텔이 도시형 양봉으로 채취한 벌꿀의 이미지

양식에서 꼭 맛봐야 할 것이 셰프가 눈 앞에서 만들어 제공하는 라이브 메뉴다. 홋카이도산 양파로 만든 자포네 소스를 곁들여 먹는 ‘홋카이도산 돼지목살 철판구이’와 자사 농원에서 재배한 바질 소스를 곁들인 ‘홋카이도산 가리비 철판구이’가 있다.

▲시연 메뉴 이미지
▲시연 메뉴 이미지

양식 외에도 삿포로의 명물 수프카레와 아이누 요리를 재해석한 메뉴 등 꼭 맛봐야 할 메뉴가 많다. 수프카레의 먹는 방법으로 추천하고 싶은 것은 찐 채소를 몇 가지 토핑하고 기호에 맞는 플레이버 오일을 뿌리는 것이다. 플레이버 오일은 바질, 새우, 생강, 깨 4종류가 있으니 조금씩 다양하게 즐겨보기 바란다.

▲찐 채소를 토핑한 수프카레의 이미지
▲찐 채소를 토핑한 수프카레의 이미지

아이누 요리를 재해석한 메뉴는 ‘사요’와 ‘오하우’의 2종류다. ‘사요’는 홋카이도 원주민인 아이누가 먹었던 것으로 추정된 피와 조 등으로 만든 잡곡 죽이다. 기름진 야키니쿠나 생선구이를 배불리 먹은 다음 입가심으로 차처럼 훌훌 마셨던 것으로 보이는 요리를 재해석해 호텔 메이드로 제공하고 있다.

▲‘사요’의 이미지
▲‘사요’의 이미지
▲‘오하우’의 이미지
▲‘오하우’의 이미지

‘오하우’는 아이누족들의 식생활에 중심에 있었다고 하는 전통요리 중 하나로 이 지역에서 잡히는 생선과 채소 등의 재료를 철냄비에 담아 푹 고은 국물 요리다. 호텔에서 제공하는 ‘오하우’는 연어 어묵과 채소를 넣어 현대식을 재해석한 따끈한 수프다.

▲센서에 손을 갖다 대면 자동으로 구워지는 팬케이크 코너
▲센서에 손을 갖다 대면 자동으로 구워지는 팬케이크 코너

디저트 메뉴도 알차다. 자동으로 구워지는 팬케이크에는 기호에 따라 메이플 시럽과 잼 등을 곁들여보기 바란다. 소프트 크림 메이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소프트크림도 견과류와 콩포트 등 원하는 토핑을 얹어 즐길 수 있다. 팬케이크와 소프트크림에는 홈메이드 벌꿀도 잘 어울린다. 알찬 디저트를 다양한 스타일로 즐겨보기 바란다!

▲디저트류의 이미지
▲디저트류의 이미지
교통편
나카지마코엔 역에서 도보 약 1분
(삿포로 역에서 지하철로 3역)
조식 시간
7:00~10:00 (입장 마감 9:30)
지원 언어
호텔 안내문: 영어, 일본어
호텔 직원: 영어, 일본어
노부카의 추천!
아이누 요리를 재해석한 메뉴와 수프카레 등 지역 명물 요리가 풍부하다
케이크와 소프트크림에 벌꿀을 곁들이는 등 다양한 변주를 즐길 수 있다

여러분은 어느 호텔의 조식에 끌리는가? 다양한 식재료가 있는 홋카이도에 여행을 간다면 호텔 조식이야말로 타협해선 안 될 포인트다. 특히 삿포로호텔도 많은데다 좋은 재료들이 모이는 지역이라 수준 높은 조식 메뉴가 많다. 보다 보면 정말 눈이 돌아갈 정도다. 취향에 맞는 호텔을 찾아 맛있는 조식을 꼭 즐기기 바란다.

※본 기사는 2025년 1월 시점의 정보로 작성된 것입니다. 최신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등을 확인하세요.

Written by:
Nobuka Kawashima
Nobuka Kawashima

홋카이도의 절경과 현지 먹거리를 찾아 구석구석 돌아다니는 여행 크리에이터로 2009년 도쿄에서 홋카이도로 이주했다. 이후 LIVE JAPAN을 비롯한 관광 웹사이트와 여행잡지 등에서 홋카이도 여행과 맛집기사의 취재와 촬영과 집필을 계속하고 있다. 홋카이도 상공회의소가 주최하는 홋카이도 관광의 달인에게 수여하는 칭호 '홋카이도 관광 마스터'로 인정받고 있으며, '국내여행업 취급관리자', '여정관리주임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 트랜스젠더로 LGBTQ 사람들이 여행하기 편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지원단체를 주재하고 있으며, 대학과 기업 등에서 강연과 강의도 하고 있다.

※기사공개 당시의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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