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는 홋카이도에서 가장 큰 도시인데 근교로 나가면 자연 환경이 풍요롭다! 홋카이도 하늘의 현관문으로, 이용객들이 많은 신치토세 공항에서 가까운 치토세와 시코쓰코를 비롯해 조잔케이 온천과 오타루, 조금 더 이동하면 후라노까지. 지역별로 다양한 액티비티를 경험할 수도 있다. 카약과 카누, 래프팅, 크루징, 캐니어닝 등 삿포로에서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 있으며, 바다와 강, 호수 등 대자연 속에서 만끽할 수 있는 여름철 워터 액티비티 5선을 소개한다.
1)[시코쓰코]투명한 호수와 강 바닥을 보며 즐기는 ‘클리어 카약’
홋카이도 중서부에 있는 시코쓰코는 일본 국내에서 톱 클래스의 투명도를 자랑하는 맑은 호수. 웅대한 호수의 축에는 온천가와 캠프장 등 외에 호수를 돌아볼 수 있는 도로가 있다. 신치토세 공항에서 차로 약 40분(노선버스는 약 60분), 삿포로 시가에서는 차로 약 1시간 10분으로 액세스가 좋기 때문에, 비행기 이용의 여행자나 삿포로 시민에게 있어서 간편하게 갈 수 있는 관광 명소이다. 시코쓰코 온천가에 차로 가는 경우, 온천가에 인접한 공공 주차장(1대 500엔, 12월~이듬해 3월까지는 무료)를 이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시코쓰코에서는 카누와 카약, SUP,발로 노를 저어 이동하는 보트, 유람선 등 다양한 레이크 레저를 즐길 수 있는데 특히 시코쓰코 온천 마을에 위치한 오션 데이즈의'클리어카약'을 추천한다. 클리어 카약이란 보트 바닥이 투명한 카약에서 즐기는 레저 스포츠다. 카약에 앉아 시선을 아래로 돌리면 투명한 시코쓰코의 물 속이 그대로 보인다. 물고기들이 헤엄치는 모습은 물론 호스 바닥까지도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접수를 마친 뒤 옷을 갈아입은 다음 노젓는 방법 등 기본적인 설명을 해주기 때문에 경험이 없는 사람들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영어가 가능한 직원도 있다고 하니 일본어를 못해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설명을 다 들은 다음 바로 시코쓰코에서 치토세강으로 흘러 내려가는 강기슭에서 카약에 올라 탄다. 강을 약간 거슬러 올라가는 형태로 호수에서 벗어나 호수 면을 미끄러지듯 이동할 수 있다. 노 젓는 모습은 인스터럭터가 사진을 찍어준다고한다~
※호수 파도가 높은 날에는 안전을 고려해 강에서만 체험할 수 있습니다. 날씨 상황에 따라 촬영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오션 데이즈의 프로그램에 대해 참가자들은'투명한 보트 바닥을 통해 물 속 풍경을 볼 수 있어 특별했다!''인스터럭터도 알기 쉽게 설명해 주어서 시간가는 줄 모를 정도로 재미있었다''물고기와 새우 등도 보고 즐거운 추억이 될 것 같다' 등 아주 만족한 듯한 평가를 남겼다.
넓은 호수 풍경과 함께 발밑으로 투명하게 보이는 호수 바닥까지 관찰할 수 있다.360도 어디를 둘러 보아도 웅장한 자연이 펼쳐져 있어 여유로운 시간을 만끽할 수 있다.봄과 여름에는 푸르른 녹음을, 가을에는 단풍을 감상할 수 있다. 시코쓰코는 기온이 낮은 홋카이도에서는 드물게 겨울에도 호수면이 얼지 않는다고 한다. 겨울이 되어도 눈에 덮인 주변 풍경을 보며 액티비티를 체험할 수 있는 셈이다. 일년 중 언제 방문해도 좋은 곳이다.
◆코로나 감염 방지책
매장, 시설 내 설비 등의 소독 및 멸균, 세정/ 멸균 및 소독액 설치/ 손객들의 입퇴실 시 소독/ 매장, 시설 내 환기/ 코인 토일렛 설치/ 칸막이 설치/ 직원들의 마스크 착용 및 손 씻기, 소독, 가글, 체온 측정/ 입점 인원 및 좌석 간격 조정/ 입장 제한, 예약제 실시/ 컨디션 난조인 손님들의 입장 사절/ 손님들의 마스크 착용 유도 및 체온 측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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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 데이즈オーシャンデイズ
- 주소 〒066-0281 北海道千歳市支笏湖温泉番外地
전화번호: 080-6073-8600(예약 및 문의는 웹페이지에서만 가능, 전화예약 불가)
시간: 클리어 카약: 연중 ①9:00, ②11:00, ③13:30, ④15:30(④는 7/1~10/15 한정), 소요 시간 약 2시간
요금: 클리어 카약: 어른 7000엔(1인용인 경우에는 12000엔), 4세~초등학생 이하는 3500엔
※다음은 요금 포함 내용
가이드 요금, 보험료, 라이프 자켓, 크록스, 우비(우천 시)나 드라이 슈트(동절기) 대여비, 투어 중 사진촬영 요금(상황에 따라 촬영이 불가능한 경우 있음), 소비세.
정기휴일: 비정기적
2. [치토세]공항에서 가까워 부담없이대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비비가와 카누타기’
신치토세 공항에서 차로 딱 10분. 분명 ‘공항 근처에 이렇게 대자연을 경험할 수 있다니 놀랍다!’는 반응을 보일 것이다. 게이트웨이 투어즈에서 제공하는 ‘비비가와 카누타기’는 공항 근처라 홋카이도에 여행 온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은 액티비티다. 홋카이도에 도착하자 마자, 또는 홋카이도에서 여행을 떠나기 전이나 비행기 탑승 당일에도 부담없이 대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참고로 삿포로 시가지에서는 차로 약 1시간이면 닿는다. 집합 장소로 무료 주차장을 이용할 수도 있다.
신치토세 공항 근교의 수원지기도 한 비비가와는 습지대를 지나 완만하게 흐르는 강으로 백조와 기러기 등이 찾기도 하는 천혜의 자연 환경을 자랑하는 곳이다. 강 주변으로는 습지가 펼쳐져 있어 강 기슭을 산책할 수는 없기 때문에 비비가와의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하기 위해서는 카누가 가장 좋다.
게이트웨이 투어즈의 ‘비비가와 카누타기’는 카누를 타본 적이 없는 사람들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레저 스포츠다. 라이프 자켓을 입고 승선할 때까지 타는 방법과 내리는 방법, 노 젓는 방법 등을 설명해 준다. 설명은 일본어로만 진행되는데 간단한 일본어를 아는 외국인 관광객들도 자주 방문한다고 한다.
강은 매우 완만한 속도로 흐르기 때문에 노를 젓지 않으면 카누가 앞으로 나아가지 않을 정도다. 호안 공사 등을 따로 진행하지 않아 때묻지 않은 자연과 수면에서 잠시 쉬어가는 들새 등을 카누 위에서 천천히 감상할 수 있다. 7월 하순부터 10월 중순까지는 강을 거슬러 오르는 연어들의 모습도 볼 수 있다. 승선 중에는 본인이 노를 젓는 모습을 촬영할 수 없기 때문에 가이드가 대신 사진을 찍어주는 것도 센스 만점 서비스다! 삿포로에서 당일치기로 방문해도 좋고, 홋카이도 여행의 첫날이나 마지막날에 부담없이 들러 체험해 봐도 좋을 것 같다.
◆코로나 감염 방지책
매장, 시설 내 설비 등의 소독 및 멸균, 세정/ 멸균 및 소독액 설치/ 손객들의 입퇴실 시 소독/ 매장, 시설 내 환기/ 코인 토일렛 설치/ 칸막이 설치/ 직원들의 마스크 착용 및 손 씻기, 소독, 가글, 체온 측정/ 입점 인원 및 좌석 간격 조정/ 입장 제한, 예약제 실시/ 컨디션 난조인 손님들의 입장 사절/ 손님들의 마스크 착용 유도 및 체온 측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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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teway ToursGateway Tours
- 주소 〒059-1365 北海道苫小牧市植苗131-54
- 전화번호 090-9086-3604
시간: 비비가와 카누 타기: 4/1〜11/30 ①6:30, ②10:00, ③13:30, ④16:00, ⑤17:00(④는 4/1〜9/13, ⑤는 5/15〜7/19에 한함), 소요시간 약 1시간 30분
요금: 비비가와 카누타기: 어른 7000엔(1인승인 경우는 9000엔), 3명 이상 가족 동반인 경우는 어른 6000엔, 중고생 5000엔, 유아~초등학생 4000엔
※다음은 요금 포함 내용
가이드 요금, 보험료, 라이프 자켓 대여료, 소비세.
정기휴일: 무휴
3. [조잔케이 온천]삿포로 교외에 위치한 계곡을 시원하게 이동하는 ‘래프팅’
조잔케이 온천은 삿포로 교외에 위치한 계곡을 따라 조성된 유명한 온천지다. 삿포로 시내에서 차로 약 50분(시내버스는 약 1시간 15분) 정도 걸리며 삿포로 시민들에게는 부담없은 드라이브 코스이기도 하다. 또 일본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는 삿포로 근방에 있는 온천지로 인기가 많다.
온천지를 벗어나 온천 거리에 인접한 계곡을 따라 흐르는 도요히라강에는 양기슭에 우뚝 선 절벽과 나무들이 있고, 위치에 따라서는 물보라가 일 정도로 급류가 형성된 곳도 있다. 도요히라강의 추천 액티비티는 블루 마블 삿포로가 개최하는 래프팅이다. 영어 안내도 가능해 외국인들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블루 마블 삿포로가 개최하는 래프팅은 2개 코스가 있는데 경치를 즐기면서 비교적 천천히 이동하는 ‘일반 코스’와 강을 정복할 듯이 공격적으로 이동하는 ‘급류 코스’가 있다. 일반 코스는 비교적 흐름이 완만한 곳을 중심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어린이들도 참가할 수 있는 프로그램(4~5월은 수량이 많아 아이들은 위험할 수 있어 참가자는 중학생 이상으로 한정한다)이다. 급류 코스는 코스 이름처럼 급류 구간을 이동하는 코스로 참가자는 중학생 이상이어야 한다. 승하선 장소는 험준한 계곡을 걸어 이동해야 하기 때문에 다리가 건강한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성인 남녀 중 래프팅 경험이 있고 걷는데 자신이 있는 사람들은 꼭 급류 코스에 도전해 보기 바란다!
일반인들이 좀처럼 들어갈 수 없을 정도로 깊은 계곡에서 즐기는 래프팅이다 보니 이 모습을 직접 사진으로 남기기는 어렵다. 투어 중에는 프로 카메라맨이 사진을 찍어 준다. SD카드나 USB 메모리를 가져가면 참가자 수 만큼 사진을 구입할 수 있다(1인: 1000엔). 기념 사진을 남기고 싶은 사람들은 꼭 신청하도록 하자. 또 집합 장소는 조잔케이 온천 거리 또는 근교로, 계절에 따라 바뀔 수 있으니 신청 시에 미리 확인해 두자(주차장 무료).
◆코로나 감염 방지책
매장, 시설 내 설비 등의 소독 및 멸균, 세정/ 멸균 및 소독액 설치/ 손객들의 입퇴실 시 소독/ 매장, 시설 내 환기/ 직원들의 마스크 착용 및 손 씻기, 소독, 가글, 체온 측정/ 입점 인원 및 좌석 간격 조정/ 입장 제한, 예약제 실시/ 컨디션 난조인 손님들의 입장 사절/ 손님들의 마스크 착용 유도 및 체온 측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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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 Marble SapporoBlue Marble Sapporo
- 주소 〒061-2301 北海道札幌市南区定山渓933
- 전화번호 080-1895-5872
시기: 4월 상순~10월 하순(급류 코스는 6월 중순~10월 하순)①9:00, ②13:00, 소요 시간은 약 3시간
요금: 일반 코스: 어른 5500엔(주말과 공휴일, 7/20~8/30는 전일 6500엔), 고등학생, 5500엔, 중학생 4500엔, 초등학생 3500엔, 2세 이상 무료, 급류 코스: 7500엔.
※다음은 요금 포함 내용
가이드 요금, 보험료, 라이프 자켓 등 대여료, 소비세
정기휴일: 무휴
4. [오타루]모험을 떠나는 기분으로 신비로운 바다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푸른 동굴 탐험 크루즈’
삿포로에서 차나 열차로 약 40분이면 닿는 오타루는 운하 등으로 유명한 관광 도시다. 시민들과 관광객들로 붐비는 거리에서 약간 벗어나면 기암절벽이 이어진 해안선에 아쿠아 블루로 빛나는 ‘푸른 동글’이 나타난다! 지상에서는 이동할 수도, 감상할 수도 없는 데다가 대형 선박도 근처까지 갈 수 없는 곳에 위치해 있어 그 전경은 소형 배나 씨카약을 타야만 감상할 수 있다. 이런 바다의 절경을 직접 관찰할 수 있는, 부담없이 크루징을 즐길 수 있는 투어가 있다.
푸른 동굴을 체험하는 투어 중 특히 추천할 만한 것이 솔트 밸리 408에서 운행하는 ‘푸른 동굴 탐험 크루즈’다. 크루즈는 오타루 시내에서 차로 약 15분 정도 떨어진 시오야 지구에서 출항한다. 시오야 지구는 푸른 동굴에서 가깝고 파도나 바람이 약한 날이 많이 때문에 다른 지구에서 출항하는 배보다 크루징 성공율이 높다고 한다.
솔트 밸리 408은 오랜 세월 오타루에서 소형 선박을 판매하던 회사가 운영하는 곳이라, 바다의 지형이나 기상 조건은 물론 승객들이 배멀미를 하지 않도록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해 주어 안심해도 좋다. 안내는 일본어로만 진행되지만 간단한 일본어가 가능한 정도면 외국인들도 참여할 수 있다.
크루즈 체험 시 이용하는 배는 4~12명이 승선하는 크루징 보트(플레저 보트)나 크루징 보트가 견인하는 래프팅 보트(정원 6명) 중 고를 수 있다. 사진을 찍으며 안정감 있는 크루징을 원한다면 크루징 보트가, 흔들림은 심하지만 물보라를 온 몸으로 맞으면서 해수면 가까운 높이로 스릴감 넘치가 이동하는 크루징을 원한다면 래프팅 보트를 추천한다.
해수면 온도가 높은 7~8월의 경우 래프팅 보트 승선객들은 바다에 뛰어들어도 된다도 한다. 라이프 재킷을 입고 있어 수면에 잘 떠올라 즐겁게 물놀이를 할 수 있다.
출항한 뒤 10~15분 정도 지나면 푸른 동굴 입구에 도착한다. 도착 후에는 바로 안쪽을 향해 천천히 진입한다. 특히 주목해야 할 감상 포인트는 색감과 소리다. 동굴 안 위치나 빛이 들어오는 각도에 따라 해수면 색이 오묘하게 변하며 파도가 나즈막히 철썩거리는 소리, 박쥐들의 울음 소리와 날개짓 소리가 동굴 안에 울려 퍼진다. 자연의 신비로움을 실감할 수 있는 시간이다. 바다 모험을 떠나는 기분으로 즐길 수 있는 탐험 크루즈. 오타루 관광을 원한다면 꼭 한번 경험해 보기 바란다.
◆코로나 감염 방지책
매장, 시설 내 설비 등의 소독 및 멸균, 세정/ 멸균 및 소독액 설치/ 손객들의 입퇴실 시 소독/ 매장, 시설 내 환기/ 직원들의 마스크 착용 및 손 씻기, 소독, 가글, 체온 측정/ 입점 인원 및 좌석 간격 조정/ 입장 제한, 예약제 실시/ 컨디션 난조인 손님들의 입장 사절/ 손님들의 마스크 착용 유도 및 체온 측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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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T VALLEY 408SALT VALLEY 408
- 주소 〒048-2672 北海道小樽市塩谷1丁目27-23
- 전화번호 0134-28-2181
운영 시간: 4/20~10/10 ①9:00, ②10:30, ③12:00, ④13:30, ⑤15:00, ⑥16:30, 소요 시간 약 1시간
※래프팅 보트는 4~6월과 9월 이후 해수온이 낮거나 파고가 높은 날에는 운행을 중지한다.
요금: 크루징 보트: 어른 5500엔, 3세~초등학생 3300엔, 2세 이하, 무료, 래프팅 보트: 어른과 아이 모두 6600엔(래프팅 보트는 초등학생 이상만 이용 가능)
※이하 요금 포함 내용
가이드 요금, 보험료, 라이프 자켓 대여료, 소비세
정기휴일:운항 기간 중 무휴
5. [후라노]산속에서 즐기는 천연 워터 슬라이더 ‘캐니어닝 투어’
마지막으로 소개할 액티비티는 라벤더 밭으로 유명해 전세계에서 관광객들이 찾아 온다는 후라노에서 즐기는 ‘캐니어닝’이다. 삿포로에서 편도 2시간 정도 걸리는 다소 먼 곳에 위치해 있지만, 당일치기로 방문하는 것도 가능하다. 캐니어닝이란 계곡 천이나 폭포의 물살에 몸을 맡긴채 급류를 타는 액티비티다. 계류 타기나 폭포 타기, 계곡 다이빙 등 천연 워터 슬라이더와 천연 풀을 과감히 즐길 수 있는 스포츠라 하겠다.
후라노 주변에서 각종 액티비티를 제공하는 FUN의 ‘캐니어닝 투어’는 계류 타기 스킬은 물론 주변 강 코스를 잘 파악하고 있는 베테랑 가이드가 안전을 기하면서 안내해 주기 때문에 안심할 수 있다. 영어가 가능한 가이드도 있어 일본어가 안 되는 외국인들도 참여할 수 있다. 외국인 참가자들 중 ‘가이드 분들이 친절하고 사교적이예요. 또 경험이 많은 외국인 가이드도 있었어요. 또 가고 싶어요!’라는 소감을 남긴 이도 있다.
‘캐니어닝 투어’로 이동하는 곳은 중급자들을 위한 코스인데, 캐니어닝을 처음 경험하는 경우라도 초등학교 고학년 이상이고 건강한 사람이라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물론 수영을 하지 않아도 된다.
직원들이 사진이나 동영상을 촬영해 CD-R에 담아 우편으로 보내 주는 옵션 서비스(2200엔)도 있어(발송지는 일본 국내 한정), 카메라를 지참하지 않고 투어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전신이 다 젖기 때문에 코스를 마친 뒤 온천을 이용하는 플랜도 있다. ‘캐니어닝 투어’는 평생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어 줄 것이다. 꼭 한번 도전해 보기 바란다.
◆코로나 감염 방지책
매장, 시설 내 설비 등의 소독 및 멸균, 세정/ 멸균 및 소독액 설치/ 손객들의 입퇴실 시 소독/ 매장, 시설 내 환기/ 코인 토일렛 설치/ 칸막이 설치/ 직원들의 마스크 착용 및 손 씻기, 소독, 가글, 체온 측정/ 입점 인원 및 좌석 간격 조정/ 입장 제한, 예약제 실시/ 컨디션 난조인 손님들의 입장 사절/ 손님들의 마스크 착용 유도 및 체온 측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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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FUN
- 주소 〒071-0771 北海道空知郡中富良野町東1線北18号 ブランクレール
- 전화번호 0167-44-4433
시기:7월 상순~9월 상순(2022년은 7/2~9/4)①9:00, ②13:30, 소요 시간은 3시간
요금: 캐니어닝 투어: 중학생 이상 7500엔(온천 포함 플랜은 8000엔)
※기본적으로 중학생 이상을 대상으로 한 투어이나, 초등학생 고학년 이상으로 체력이 있는 어린이라면 참여 가능, 요금은 동일.
※다음은 요금 포함 내용
가이드 요금, 보험료, 라이프 자켓 등 대여료, 소비세
정기휴일: 개최 기간 중 무휴
삿포로는 인구 200만 명이 좀 안 되는 대도시로, 근교로 조금 나가면 웅장한 대자연이 펼쳐진 곳이다. 삿포로 시가지 관광과 함께 반나절에서 하루 정도 시간을 내어 교외로 나가 보면 어떨까. 비일상적인 액티비티에 도전해 보는 것도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다. 분명 평생 잊지 못할 멋지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꼭 한번 도전해 보자!
Text by: 가와시마 노부카
※본 기사의 정보는 2022년 6월 현재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최신 정보는 공식 사이트 등을 확인해 주세요.
※가격과 메뉴내용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특별히 기재된 것 이외에는 모두 세금이 포함된 가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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